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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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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내 대학과 업무협약..우수 간호 인력 양성한다

파주시는 6일 우수한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해 두원공과대학 및 서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는 파주, 고양, 김포권 간호학과 부재로 인한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직업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이번 협약식을 계획했다. 간호학과는 매년 최고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학과로, 관내 대학은 물론 파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에서 간호사 및 의료분야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함에 따라 다양한 지역사회 보건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고, 그동안 의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에 간호학과를 추진하는 두 대학의 결단을 환영한다"라며, "간호학과는 파주시의 전문 간호인력 양성과 관외 우수 인력 유입이라는 단순한 수치상의 효과를 넘어 파주시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파주시도 큰 뜻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파주시 소재 대학에서 우수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지역과 대학의 협력 사업을 추진해 공공의료의 질을 향상하는 등 파주시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11-07 14:10: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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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시장,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방문…고양에 연구소 설치 제안

이동환 고양시장은 6일(현지시각) 국제적인 건강과학 연구의 중심기관인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uxembourg Institute of Health)을 방문하여 고양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룩셈부르크 경제부, 교육부, 국립보건원 관계자로 구성된 사절단이 고양시를 방문했을 때, 울프 네르바스(Ulf Nehrbass)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장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초청해 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이동환 시장은 룩셈부르크 대학에서 울프 네르바스 국립보건원장, 룩셈부르크 대학 교수, 연구진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의 연구전략, 암치료 맞춤형 프로파일링, 의료 AI와 데이터과학의 활용,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 등 바이오의료 기술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은 생물?바이오의학, 바이오인포매틱스, 신약개발, 의료기술, 바이오마커 연구를 통해 국가의 건강 정책수립에 기여하고 건강 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바이오, 스마트 모빌리티, 콘텐츠, 마이스,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진행하고, 내년 중앙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을 위해 국내 및 해외 대기업, 대학, 연구소를 직접 찾아다니며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양일산테크노밸리에 정밀의료 클러스터를 만들어 연구개발, 교육, 임상시험, 마케팅, 사업화까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의 해외연구소를 고양시에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울프 네르바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장은 "룩셈부르크는 정밀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 및 개발에 집중 투자한 결과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등의 선진국에 맞춤형 항암치료 기술이전을 하고 있으며 난치성 항암치료 글로벌 리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정밀의료클러스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추진과정에 필요한 조언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다음일정으로 룩셈부르크 통합바이오뱅크(LIH-IBBL) 연구실, 하우스 오브 바이오헬스(House of Biohealth, HOBH) 및 바이오헬스 인큐베이터를 방문하여 연구시설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살폈다. 룩셈부르크 통합바이오뱅크 연구실은 중개연구 인프라가 뛰어난 곳이다. 중개연구는 기초과학의 연구결과를 임상과학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연계해주는 연구과정으로 주로 신약개발, 암치료 연구 등 의학분야에서 활용된다. 하우스 오브 바이오 헬스는 생명공학, 아이씨티(ICT) 및 환경공학 분야의 기업을 위한 지원시설이며 많은 회사와 공공연구 실험실이 있다.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는 '바이오 헬스 인큐베이터'도 운영하여 실험실, 공동 작업공간, 전문장비, 전문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개발, 자원조달, 다른 기업 및 학술기관과 협력기회를 지원한다. 이날 간담회와 정밀의료시설 현지답사는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직원 500명 중 유일한 한국인 권용준 박사가 많은 도움을 제공했다. 이에 앞서 이동환 시장은 유럽에서 가장 국제적인 대학으로 꼽히는 룩셈부르크 대학의 옌스 크라이젤(Jens Kreisel) 총장과 면담을 갖고 고양경제자유구역에 해외대학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환경적?지리적 여건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육 여건, 무한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경제자유구역에 국제대학 유치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룩셈부르크 대학교가 고양시에 해외캠퍼스를 설치하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옌스 크라이젤 총장은 "룩셈부르크는 지금 새로운 변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면적이 작기 때문에 견고한 해외 파트너쉽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을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11-07 14:07: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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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고양 국제 아트 페어 개막

제22회 고양 국제 아트 페어가 오는 10일 오후 4시에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제2전시장에서 개막한다. 18일까지 계속되는 미술제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민화, 서예, 공예, 디자인,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고양 국제 아트 페어는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22회를 맞는 고양 국제 아트 페어는 시민에게는 전문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미술인에게는 미술 시장 활성화 기회를 제공한다. 고양 미술인의 축제인 제22회 고양 국제 아트 페어에는 해외작가, 원로 작가, 중견 작가, 청년 작가 등 다수의 고양 미술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시기에 '제29회 행주미술·공예·디자인 대전'도 함께 진행된다. 행주미술·공예·디자인 대전은 신진 작가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에서 실시하는 행사다. 특히 코로나 이후 치러진 첫 공모전인 올해에 예년에 비해 월등히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예술 애호인의 기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순수 미술을 생활 속에서 감상하고, 미술 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에 고양 국제 아트 페어가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1-07 14:03: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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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듣고 확인’한 1650여명의 목회자들 대다수 후속교육으로 이어져…교계에 계시록 바람 분다

10월 한 달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말씀대성회가 4일 오후 열린 6회차 강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10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18일 부산, 21일 광주로 이어졌다. 이후로도 후속 말씀대성회를 원하는 요청이 상당함에 따라 11월 4일 오후 2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추가 말씀대성회를 개최하게 됐다. 4일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500명을 포함해 총 1000명이 참석했으며, 6회에 걸친 말씀대성회에는 총 목회자 1650여 명을 포함, 1만 2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회차별 참석자 수를 살펴보면 ▲서울 목회자 450여 명 포함 총 1600여 명 ▲대전 목회자 200여 명 포함 총 2000여 명 ▲대구 목회자 100여 명 포함 총 2000여 명 ▲부산 목회자 100명 포함 총 1600여 명 ▲광주 목회자 300여 명 포함 총 4000여 명 등이다. 이만희 총회장은 전국을 순회하며 6회에 걸친 말씀대성회마다 직접 강연자로 나서 요한계시록 전장을 명쾌하게 강의했다. 특히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 ▲구원 받을 144,000과 흰무리들 등 핵심 키워드를 통해 요한계시록을 조명한 점이 목회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총회장은 매 강연 마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무엇을 약속했는지 말씀을 통해 생각해보고, 나는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누구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자"고 권면했다. 이 강연의 의의에 대해 이 총회장은 "오늘날 재림 때 예수님께 택함을 받은 약속의 목자가 하나님과 예수님이 기록해 놓은 성경 말씀을 보고 들은 대로 그대로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말씀 대성회를 통해 나를 믿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4일 열린 앙코르 말씀대성회에서 이 총회장은 "우리는 오늘 만남으로 끝이 아니라 대화해야 한다. 성경도 하나님도 하나이니 서로 싸우고 다툴 이유가 없다"며 "아는 것이 있으면 알려주고 협력하자. 예수님 말대로 서로 사랑하자"고 진심 어린 당부를 전했다. 이어 "요한계시록이란 이뤄질 것을 예언한 글이며, 이뤄졌다면 실체가 있을 것이다. 대조해보고 맞으면 믿어야 한다"며 "우리 모두 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씨 곧 말씀으로 새롭게 나서 영원히 함께하는 한 가족이 되자"고 독려했다. 특히 4일 오후 2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열린 앙코르 말씀대성회에서는 이 총회장이 아닌 일반 성도가 '천국 비밀 두 가지 씨와 추수'를 주제로 강연를 해 주목을 받았다. 일반 성도가 500여 명의 목회자 앞에서도 막힘없는 강연을 펼치자 상당수 목회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일반 성도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반을 관통하면서 강연을 펼칠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라며 "부끄럽지만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 수준이 월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6회에 걸친 말씀대성회 기간 동안 상당한 수의 목회자가 참석한 만큼, 이들의 반응 또한 고무적이다. 개신교단에서 13년간 시무해 온 이모 목사는 "이 총회장의 말씀을 듣고 나니 신천지예수교회가 정말로 어떤 곳인지 더 알고 싶고, 우리(교회) 형제 자매에게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한 분인 하나님의 한 형제 자매로서 우리가 (말씀으로) 하나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32년간 목회 생활을 하고 있는 유모 목사도 "이번 말씀대성회를 통해 이 총회장이 하나님이 함께하는 목자가 맞다고 생각하게 됐다. 동료목회자들에게 말씀대성회, 후속교육, 신천지예수교회 교류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내가 비록 목사지만 신천지 말씀의 체계성은 따라갈 수 없다. 배울 점이 많다", "수십 년 목회를 하면서도 10만 명이 수료하는 일은 본 적이 없다. 기회가 있다면 직접 현장에 참석하고 싶다", "누구에게나 말씀 그 자체를 전하고 싶어 하는 이 총회장의 진심이 느껴졌다. 머릿속에서 이단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게 해 주심에 감사하다"는 목회자들의 소감이 줄을 이었다. "난관이 있겠지만 다른 목회자들에게 신천지 말씀을 권하고 싶다", "다음에 말씀대성회가 개최된다면 동료 목사를 설득해 함께 오겠다"는 등의 적극적인 반응도 다수 있었다. 이와 관련,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 총회장이 오로지 성경대로 증거하는 모습을 본 많은 목회자들이 감동을 받았다는 간증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우리도 이들의 용기와 협력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후속 교육 및 문화 교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06 15:02: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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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잔류농약 분석 능력 인정받아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3년 잔류농약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는 1990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세계 각 국가의 정부, 대학, 민간 공인분석 기관 등이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자 참여하고 있다. 평가 방법은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해 표준점수가 ±2 이내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 단계로 구분해 평가한다. 값이 0.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제출한 6개 농약 성분 모두 표준점수±0.5 사이의 '만족'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메탈락실(Metalaxyl, 살균제)과 프로설포카브(Prosulfocarb, 제초제)의 경우 0.1을 판정받아 잔류농약 분석 정확도에 있어서 참여한 전 세계 43개 기관 중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김은희 연구개발과장은 "앞으로도 국제분석능력평가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안전분석실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내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전분석실은 2022년 3월 운영을 시작해 지역 먹거리,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등 파주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을 지원하며, 결과에 따라 수확과 출하 시기를 조절해 부적합한 농산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11-06 14:52: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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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쌀’ 구입 차액 지원 대상 확대…내수 소비 증진

파주시는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에 파주쌀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파주쌀의 내수 소비 증진을 위해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차액을 지원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소도 지원 대상에 추가됐다. 현재 공급되는 쌀은 2023년 햅쌀이며, 시에서 지정한 쌀공급자(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각지역농협(하나로마트), (탄현)파주으뜸쌀고품질생산회영농조합법인)를 통해 파주쌀을 구매할 경우, 20kg 쌀 1포에 7,000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입을 희망하는 경우 일반음식점 영업신고증, 집단급식소, 위탁급식영업소 신고증을 지참해 쌀 구입처(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종료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원 사업 대상자 확대로 파주쌀 소비가 촉진되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1-06 14:46: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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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요도로 연결망 확충…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고양시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도로 연계망 건설과 보행로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식사~고봉(대로3-48호선)과 식사~백석간 도로를 개설하고 호수로를 확장해 고양시 남북간 주요도로 연결망을 확충한다. 어울림로 등 16개소에 대형보도블록을 적용하고 지역특색을 반영한 보행자 중심의 보도정비 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착공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늘어나는 교통량에 대비해 남북으로 도로기반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며 "보행환경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대형보도블록 설치를 확대하고 보행자 중심 보도정비 지침을 마련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식사지구 도로 개설, 호수로 확장…출퇴근길 교통난 해소 시는 올해 고봉동에서 제2자유로까지 고양시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3개 도로 개설?확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시설계비 20억원을 들여 ▲식사동~문봉동 도로개설(대로3-48호선, 1.6km) ▲식사동~백석동 도로개설(2.1km) ▲백석동~토당동 연결 호수로 확장(시도71호선, 2.5km) 등 총 6.2km 구간 설계를 진행 중이다. 식사지구에는 사리현IC 개설로 인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고봉동 주요도로(지방도363호선)까지 이어지는 4차로 도로(대로3-48호선)를 개설한다. 사리현IC 주변 식사동 일대는 공장과 주거시설이 밀집해있고 사리현IC 신설로 교통량이 증가했지만 주요도로인 견달산로가 편도1차선으로 비좁아 교통난이 가중되고 있는 곳이다. 교통개선을 위해 먼저 공사를 시작한 식사지구 동쪽 진입로 견달산천사거리에서 구제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남쪽 구간(시도81호선)은 1구간 공사가 끝나고 2, 3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4월 구제사거리에서 문봉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북쪽 구간(시도83호선)도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식사동에서 고봉동까지 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는 풍동교차로에는 백석동 곡산역까지 연결되는 도로가 개설된다. 기존에 4차로로 개설할 계획이었으나 향후 개발계획을 반영해 6차로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 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식사지구에서 곡산역까지 이동이 편리해지고 경의로 연결도로망 구축으로 제2자유로 접근이 용이해진다. 능곡에서 대화까지 잇는 주요간선도로 호수로(시도71호선)는 6차로로 확장한다. 확장 구간은 능곡~백석까지로 내년 입주를 시작하는 장항지구와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으로 늘어날 교통량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7월 3개 도로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거쳐 8월 노선안 공람 공고를 실시했다. 8월 말에는 각 소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로개설 주요현황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부서협의를 거쳐 설계내용을 공유하고 관련부서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 세부설계 내용이 확정되면 주민설명회를 추가 개최해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걷기 편한 대형보도블록 곳곳에 깔려…지역특색 고려한 경관 향상도 고양시는 위험하고 노후화된 기존의 정형화된 보도블록에서 벗어나 심미적 디자인과 내구성, 평탄성을 갖춘 대형보도블록을 도입하고 있다. 올해는 어울림로 일원 보도정비 공사 등 16개소에 총사업비 58억 2000만원을 투입해 보도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어울림로 일원 등 14개소 보도가 정비를 완료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로 탈바꿈했다. 대화동 성저마을과 식사교차로~백마교 부근도 11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된 보도에는 깨지고 변형되기 쉬운 기존의 보도블록 대신 보행약자들도 이동하기 편하도록 평탄하고 견고한 대형보도블록을 적용했다. 커진 보도블록에 설치한 방향안내표시판은 고양시를 처음 방문한 사람도 목적지를 쉽게 찾아 갈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산 낭비를 막고 책임시공이 될 수 있도록 공사이력판도 함께 설치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고양시 여건을 고려한 대형보도블록 통합정비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정비내용은 △평탄성과 내구성, 심미성을 갖춘 대형블록의 재질 및 규격 다양화 △교통약자 보행편익 증대를 위한 턱 낮춤 확대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 패턴 마련 등이다. 올해 중으로 가이드라인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보도정비에 적용해 보행자 중심 보도를 조성하고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다.

2023-11-06 14:46: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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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순항’

파주시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이란 경기도 내 등록된 공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재정적으로 지원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하고, 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문화 거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지역 문화행사 등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등록 박물관과 미술관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보다 사업비를 대폭 확대(기존 대비 약 4억 원 증가)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세계민속악기박물관 등 파주시 관내 등록 박물관과 미술관 14곳에 프로그램 기획, 학예사 및 해설사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남은 기간 동안 헤이리마을에 있는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서는 전시 연계 교육이, 파주 출판단지에 소재한 파주나비나라박물관에서는 곤충에 관한 기획 전시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각 지원 대상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실시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파주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관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2023-11-03 12:08: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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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직행좌석 5000번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

파주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5000번 노선이 경기도 공공버스(준공영제)로 전환되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5000번(직행좌석) 노선은 1일 6대 18회(배차간격 40~110분) 운행 예정으로,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되면서 광역교통 이용 수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운행 안정성이 확보되어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당 노선의 경우 파주시에 운행되고 있는 직행좌석 노선 중 서울 이외의 지역을 운행하는 유일한 노선이나, 코로나로 인한 이용객 수 급감 및 운수업체 경영 악화로 기존 인가대수대비 20% 내외로 운행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준공영제 시행을 지속 추진해 왔다. 시는 경기도에 도내 간 공공버스 전환을 3월에 건의해 4월 노선선정 심의, 6월 전환노선 선정, 8~9월 노선입찰 및 운송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쳤으며, 지난 1일부터 5000번 노선이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하게 됐다. 이번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운행 개시로 문산·월롱 권역 및 운정 지역 주민들의 광역교통 다양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산 및 월롱 권역의 고질적인 교통 불편을 비롯해 운정1.2.3지구 또한 대광위 집중관리지구와 일반관리지구로 각각 지정될 만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이 시급하다"라며 "경기도 공공관리제 추진을 비롯해 지속적인 준공영제 전환을 통해 시내버스의 공공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3-11-03 12:06: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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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3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디지털 퓨처쇼 개막… 4일까지 진행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 전략과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융복합쇼 '2023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디지털 퓨처쇼'가 11월 2일(목)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고 전했다. 2일(목)부터 4일(토)까지 진행하는 '2023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디지털 퓨처쇼'는 두산 로보틱스, CJ CGV, 솔트룩스, 이스트 소프트 등 총 175개 기업의 참여로 510개 부스를 조성했다. 콘텐츠 생성과 강화 및 확장, 유통, 가치화 체인에 해당하는 전시 부스와 미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형태의 체험 공간, 첨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혁신 기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나는 기회를 선사한다. 제1전시장 4홀에서 진행하는 '2023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는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와 4차 산업 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최초의 융복합쇼다.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 고양산업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후원한다. 또한 이모션웨이브에서 공식협찬사로 참여한다. 올해는 솔트룩스와 이스트소프트, 제이엠로보틱스 등 147개 기업이 310개 부스를 조성해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분야는 콘텐츠 생성과 강화 및 확장, 유통, 가치화 체인에 해당하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XR(확장현실) 및 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및 블록체인으로, K-콘텐츠 창작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실사형 AI휴먼이 발화하는 고품질 영상 제작 솔루션 'AI Studio PERSO'와 국내 최초 ChatGPT 기반 AI휴먼과 실시간 상호 대화가 가능한 키오스크 '대화형 AI 키오스크'를 선보인다. 로보틱스 서비스 디자인 전문기업 '제이엠로보틱스'는 "The Robot Reort' 선정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휴머노이드 Top5에 속하는 'Walker' 로봇을 전시하며,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 기업 '솔트룩스'는 초거대 언어모델 생성, 생성적 AI기술, 대화형 챗봇, 인공지능 데이터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메인 무대와 오픈 세미나장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업계 핵심 인사들이 디지털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펼쳐질 미래 시장을 조망한다. 더불어 우수 창업자를 선정해 투자 IR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지원하고 IR 피칭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테크벨리 DMTS IR 데이', 1대1 수출상담회와 1대1 구매상담회 등을 진행해 미디어테크 업계의 네트워킹 및 미래 비즈니스 창출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제1전시장 5홀에서 진행하는 '2023 디지털 퓨처쇼'는 미래를 바꿀 첨단 기술을 XR, 메타버스, 로봇 등 융복합 기술 기반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며, 이모션웨이브에서 공식 협찬한다. 두산로보틱스, LG전자, 디스트릭트코리아, CJ CGV 등 28개 기업이 50여 개의 콘텐츠로 참여한다. ▲미래 모빌리티 ▲미래도시 인프라 ▲미래공간 재구성 3가지 콘셉트로 테마파크처럼 꾸며진 전시 공간에서 4차 산업 첨단기술 기반의 미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생성형 AI 기반의 영상 생성 및 공유 플랫폼 '플루닛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AI 영상 스튜디오 플랫폼을 비롯해 AI 및 메타버스 전문 기업 '이모션웨이브'의 생성형 AI로 창작된 인공지능 음악과 AI 밴드를 활용한 K팝 연주, 연주에 맞춘 리듬 액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뷰티테크 스타트업 '미러로이드'의 AI로 가상 배경 합성 및 헤어 염색을 제공하는 가상 시뮬레이션 셀프 포토 부스 등 다채로운 실감형 체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2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첨단기술이 제안하는 미래 라이프 스타일 체험'을 전시 콘셉트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 최첨단 기술이 선보이는 미래사회 청사진을 마음껏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본 행사를 바탕으로 경기도는 앞으로도 첨단 미래산업 견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으로 선제적 대응하며 '혁신과 기회의 가치'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23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와 디지털 퓨처쇼는 오늘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한 참관객은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곧바로 입장 가능하며, 사전 등록을 하지 않은 방문객도 현장 데스크에서 참관 등록 절차를 거친 후 모든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다루는 '콘텐츠 코리아(Contents Korea)'도 3홀에서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바이어들을 공유하고 참가기업들에게는 융복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각 전시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1-02 14:42: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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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위해 달린다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경)는 지난달 30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조속한 사업 추진 및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3개 기관이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지구의 안정적 전력계통 조성을 위한 부지 조기 확보는 물론 원활한 전기공급 시설을 조성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한국전력공사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공사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사업 부지 내 전력공급을 위한 변전소를 친환경 통합사옥으로 건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경기도, 고양특례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경기 북부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사업으로 10월 26일에 착공식을 개최하여, 자족도시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날 업무 협약 체결을 위해 고양도시관리공사,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장, 경인건설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전력인프라 적기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공사 이종경 사장 직무대행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을 시작으로 고양 창릉공공주택사업과 더불어 관내 신규 개발사업을 발굴, 개발하여 살기 좋은 자족도시 고양특례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3-11-02 14:42: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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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화재예방활동 전개...'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화재예방 활동을 펼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빈번한 화재발생에 대비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조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76회째다. 고양소방서는 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등을 추진한다.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30일까지 세이브존 1층 아트갤러리에서 불조심 포스터 입상작 22점과 소방안전공모전 포스터분야 입상작 5점을 전시한다. 초등학생 누구나 화재예방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도 개최한다. 공모전 참가는 오는 30일까지며 고양소방서 재난예방과로 출품작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며 출품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0점을 선정한다. 또 우리집 안전맵(map) 그리기 행사도 진행한다. 우리집의 피난안내도를 그려서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신청하면 100명을 추첨하여 소화기를 증정한다. 공모전과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고양소방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철 재난예방과장은 "겨울철을 앞둔 11월에는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다양한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불조심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02 14:41:2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