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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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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 공직자 대상으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사전 신청한 시 소속직원 1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월) 오후 3시 유튜브 생중계로 온라인 평화통일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반도 주변 정세 및 통일정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평화통일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수강하도록 해,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참신하고 효율적인 평화통일 교육으로 호평을 받았다. 고양시청 상하수도사업소 창의소통실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교육이 한창인데 강사만 있고 수강생은 없다. 같은 시간 수강 대상인 고양시 공무원들은 각자 사무실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 평소 같았으면 대강당에 빽빽이 모여 강의를 들었겠지만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생경한 풍경이다. 이번 평화통일 교육은 10월 19일 월요일 3시부터 1시간 동안 '한반도 주변 정세 및 통일정책'이라는 주제로 통일교육원의 차문석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차문석 교수는 성균관대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국제정세와 북한 대외정책 분야 전문가이며, 성균관대 국가경영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역임하였고 저서로는'악의 축의 발명','북한의 군사공업화'가 있다. 고양시 언론홍보담당관의 협조로 영상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고 교육을 사전에 신청한 직원 125명은 미리 받은 유튜브 링크로 접속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강의를 수강했다. 출석 확인을 위해 직원들은 유튜브 댓글창에 소속과 이름을 남겼고,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해당 영상은 강의 종료 후 바로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시 관계자는 "남북 관계는 한 없이 좋았다가도 나빠지기도 하며, 워낙 대외적인 변수가 많아 국내외 정세에만 기대서는 어떤 것도 실행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이와 별개로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과업은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것으로, 공직자로서 이에 대한 공감대와 감수성 증대를 위한 교육은 필수적인 것으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의를 들은 한 직원은 "요즘은 감염병으로 다중 모임을 꺼려하는 만큼 여러 명이 모여서 강의를 듣는 방식은 지양되어야 한다."며, "강의 장소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오고 가는데 시간도 소요되고 불편했는데 이렇게 자리에서 편하게 수강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많은 학자들이 예언한 4차 산업혁명 중 하나인 IT를 이용한 교육방식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이 결국 미래 기술 발달을 더 앞당겼다고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기존의 교육방식은 더 이상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직사회에도 좀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 개선이 필요한 이유이다.

2020-10-20 11:02: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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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쉽게 풀어 쓰는 문화재 안내판' 시범사업 추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 초부터 추진한 '쉽게 풀어 쓰는 문화재 안내판 시범사업'의 성과로 이번 10월중 관내 향토문화재 안내판 13개소를 정비해 새롭게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자나 전문용어 위주로 표기되어 관광객들의 이해가 어려운 관내 향토문화재 안내판 64개소를 대상으로 올 초부터 추진해온 '쉽게 풀어 쓰는 문화재 안내판 시범사업'의 첫 번째 성과다.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24호 김홍집 선생묘, 제59호 장의중 효자 정려각, 제62호 흥국사 만일회비, 제67호 상운사 현왕도 등 13개소에서 정비된 새로운 안내판을 이달 중에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는 5천년 가와지 볍씨와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등 수준 높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설명하는 안내문이 대부분 한자어와 전문용어로 표기되어 전문가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동안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안내문을 쉬운 말로 풀어쓰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올해 '쉽게 풀어 쓰는 문화재 안내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13개소의 향토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하는 데 이어 매년 체계적으로 관내 안내판들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문화재 전문위원과 문화재청의 문화재 안내문안 작성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하여 안내문안을 작성하고, 자체 체험단의 의견 수렴을 거쳐 알기 쉽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묘갈(墓碣), 이수(螭首), 휼민(恤民) 등 언뜻 봐서는 그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묘갈'은 윗부분을 둥그스름하게 깎아 무덤 앞에 세우는 비석을 뜻하는 말이고, 그 중에 '이수'는 (뿔 없는) 용 모양을 새겨 비석의 윗부분에 얹은 돌을 뜻하는 말이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사극에서도 많이 나오는 말 중에 '휼민'이라는 말이 있는데, 지방의 수령이 가난한 백성이나 재해로 피해를 입은 백성들을 구제하여 선정을 베풀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이렇듯 설명이 필요한 용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물론 향토문화재와 관련된 역사문화 이야기도 함께 반영하는 수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있다', '하였다' 식으로 표현된 안내판 문구를 '있습니다', '하였습니다' 등 대화체 높임말로 변경해 시민들이 문화재에 대해 좀 더 친밀감을 느끼도록 정비 중인데, 이것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고양시가 시민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2020-10-19 14:59: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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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0 호수자연학습센터 에코한마당

고양시(시장 이재준) 생태환경교육센터는 2020년 환경부 우수프로그램으로 지정된 환경교육 행사 '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요!'를 호수공원 호수자연학습센터에서 10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간당 20명으로 인원을 분산 배치, 하루 120명씩 총 240명이 참여하게 된다. '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요!'는 체험과 야외 전시를 병행하는 3개의 마당(체험마당, 탐사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되며,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가족단위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일산호수공원에 서식하는 생물을 가족과 함께 찾아보며, 놀이를 통해 생태계의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시는, 초등 과학교과 연계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이번 교육 행사가 부모에게는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생 자녀에게는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감소 등 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한 시점에서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 속에서 인간과 생물의 공존 의미를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0-10-19 14:58: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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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년 자살예방포럼 개최

파주시는 지난 15일 자살예방 대처방안 모색을 위한 '2020년 생명사랑 자살예방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150여 명이 시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7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재난 상황의 장기화에 따른 자살위험성 감소 및 사회경제적 대응과 심리적 방역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살예방과 개입에 대해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는 백준호 파주시약사회장, 송대훈 연세송내과의원장, 윤희정 파주시의회 의원, 임미숙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정동현 파주소방서 대응전략팀장이 참여했다. 발제와 토론을 통해 각 기관별 협업,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 등 재난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포럼에 참석한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의 장기화로 자살 및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포럼에서 논의된 방안에 대해 최대한 수렴해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자살예방센터(031-945-2117/파주시 조리읍 봉천로 68 파주건강증진센터 1층, www.pajumind.org)로 하면 된다. 24시간 자살위기 상담전화(1577-0199) /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2020-10-19 10:35: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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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도시재생 선두주자 고양도시관리공사,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고양도시관리공사(김홍종 사장)는 지난 10월 14~16일 서울 남부순환로 SETEC(Seoul Trade Exhibition Convention)에서 열린 2020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9월에 열린 도시재생심포지엄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이어, 도시재생분야에서만 2관왕을 차지했다. - 주민 공동체 및 쇠퇴지역 활성화 지원 성과 인정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원당·화전·삼송·일산·능곡 5곳과 성사혁신지구 1곳, 고양시 도시재생 시범사업 3곳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 주체로 나서 주민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기업과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한 점이 돋보였다. 더불어 쇠퇴지역 내 거점공간 조성 및 운영,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골목길 재생사업 지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박차 공사 김홍종 사장은 "금번 수상은 지금까지 고양도시관리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선두적 추진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더 발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며, '도시재생 창업'지원을 통한 쇠퇴지역 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실험과 '골목길 재생사업'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9 10:35: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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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10월 19일 개회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19일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23일까지 4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지만, 수도권 진정세가 더딤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일부 유지로 본회의 현장 방청을 제한하고 필수 인원에 한하여 참석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마이크 덮개·비말차단용 칸막이 설치 등 방역조치를 강화해 회기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동안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고양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등 조례안 19건, 「고양시정연구원 유지·운영비 출연 동의안」등 출자·출연 동의안 13건, 「고양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등 의견제시의 건 2건,「서삼릉 능역(陵域) 복원 촉구 결의안」등 결의안 1건, 「2020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1건 등 총 36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8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 등을 실시한다. 제1차 본회의 후 상임위원회별로 상정안건을 21일까지 심사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길용 의장은"집행부에서 제출한 「고양시 청소년재단 출연 동의안」 등 13건의 출연·출자 동의안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집행부와 상호 소통하며 견제와 조력의 균형을 이루어 고양시민의 권익 향상과 복리증진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은 고양시정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날카로운 분석을 바탕으로 16명의 의원이 준비한 발언이 예정돼있다.

2020-10-19 10:30: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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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랜선 쿡! 톡! 맛있는 평화통일' 프로그램 진행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평화통일교육 공모사업 보조금 단체인 고양시민회와 '랜선 쿡! 톡! 맛있는 평화통일'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진행한다. 인조고기밥, 농마국수, 두부밥, 펑펑이떡...아마 이런 이름의 음식을 들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가까이에 위치해 있지만 물리적으로도 심리적으로 차단되어 있는 바로 그곳, 북한의 음식이기 때문이다. 시는, 이처럼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북한 음식 관련 정보를 올바르게 알리고 '음식'이라는 친근한 소재로 남북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랜선 쿡!톡! 맛있는 평화통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요리를 시연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북한요리 전문가 두 명이 북한요리를 만드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따라 만들 수 있고 북한 관련 궁금한 점을 바로 질문도 할 수 있다. 10가족을 모집해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네 가지 북한음식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1인 가족을 포함해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선착순 마감이다. 특히, 북한요리는 시중에서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선정된 가족들에게는 미리 재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 진행 방식을 변경했다"며,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해보고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는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0-10-19 10:30: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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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

파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국토교통부, 서울시, 문화일보가 주최하고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300여개의 부스를 통해 도시재생 설계, 교통, 편의시설, 친환경 에너지, 보안 시스템 등 도시재생 우수사례가 전시됐다. 또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 및 협치 포럼, 학술 세미나 등이 온라인 중계와 함께 진행됐다.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정책과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었던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 지방공공기관, 중앙부처, 민간기업 등이 참여했다.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파주읍과 법원읍의 새뜰마을 사업, 광탄면의 이등병마을 편지길 조성사업 등의 사업을 소개하고 파주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민참여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안내,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도시재생 대학을 수료한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의 눈으로 바라 본 파주의 20곳을 선정해 만든 '안녕 파주'는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파주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타지자체의 우수 사례와 성과를 배워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0-19 10:30: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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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자 2천5백여 명에게 인센티브 지급완료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에 참여한 고령운전자 2천5백여 명에게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시작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현재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다. 각 시·군에서는 운전면허를 스스로 반납하는 고령운전자에게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운전면허를 반납한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사업이 시작된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총 2천5백여 명에 달한다. 특히 2020년 들어 고령운전자의 자진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20년에는 8월까지 2천여 명이 면허증을 자진 반납했는데, 2019년 9~12월까지 참여자가 500명 선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참여자는 월평균 100% 증가한 셈이다. 시는, 지난 8월까지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운전자 2,500여명에게 고양페이 10만원 선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해 인센티브 지급을 마무리했다. 또 9월 반납자 391명에게는 예정대로 10월 20일이후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및 지원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반납 가능한 면허는 제1 종 대형·보통·소형·특수 면허 및 제2종 보통·소형·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이며 연습운전면허와 국제운전면허증은 제외된다.

2020-10-19 10:29: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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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16일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5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견본주택을 16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약 일정은 10월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들어서는 파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1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도 청약 1순위 자격이 부여되며,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85㎡ 이하 분양물량의 60%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도 기회의 폭이 넓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도 기대할 수 있으며,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8층 24개 동 1926가구 대단지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 796가구 ▲74㎡A 90 가구 ▲74㎡B 223가구 ▲84㎡B 817가구다. ▶ 풍부한 교육·교통·편의시설은 물론 쾌적하고 미래가치 높은 운정신도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로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각종 개발호재가 몰리면서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단지는 바로 앞 초·중교와 유치원 부지가 있고, 지산초, 한가람중, 지산고 등 주변에 학교가 많아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 상업시설도 계획돼 있어 운정신도시3지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이마트(파주점), 홈플러스(파주운정점) 등 1·2지구의 생활인프라까지 공유할 수 있다. 운정체육공원, 운정호수공원 등 주변에 공원이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파주로, 경의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자유로, 제2자유로 등 광역도로망을 통해 서울, 김포, 일산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운정역, 금릉역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2023년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11월 예정)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대학병원과 의료연구센터, 의료바이오기업 등이 조성되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사업과 수도권 북부지역의 첨단산업 핵심으로 조성될 운정테크노밸리 사업 등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 받는다. ▶ 차별화된 프리미엄 커뮤니티센터 'J라운지센터' 운정신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단지내 수영장이 조성되는 아파트인 데다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시설, 사우나시설 등으로 입주민의 건강도 신경 썼다. 자녀들이 편안하게 독서와 그룹스터디 등을 할 수 있는 독서실&스터디룸과 가족, 친구 등 방문한 손님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선보인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기존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고 관리하기만 하는 다른 아파트와 달리 입주민들이 365일 특권을 누릴 수 있는 J라운지센터 프로그램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J라운지센터는 제일풍경채의 이니셜 'J'와 'Lounge Center'를 결합한 이름으로 제일 앞선 라이프가 펼쳐지는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을 의미한다. J라운지센터 커뮤니티 시설에서는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실내 수영장에서는 혼자 즐길 수 있는 자유수영부터 남녀노소 눈높이에 맞춘 강습 프로그램까지 제공된다. 다목적 체육관은 날씨 걱정 없는 실내체육관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피트니스클럽, 골프 기본기부터 중·상급자를 위한 레슨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실내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공유 커뮤니티 공간에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생활정보나 육아정보를 나누는 맘키즈카페, 직접 수작업으로 다양한 물건을 만들 수 있는 다목적공방, 입주민들이 모여 차를 마시며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유기농카페, 조리시설이 갖춰진 오픈키친은 물론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도 갖춰진다. 단지 내 건강과 여가를 챙길 수 있는 조경시설도 돋보인다. 숲속 오솔길을 걷는 듯한 1.2km의 산책로와 함께 안개연못, 인공폭포, 휴게시설, 물빛분수 등이 조성돼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棟)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전 가구 4베이(Bay)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펜트리 등 다목적실은 물론 주방과 침실, 거실 곳곳에 실용적인 설계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전기차 충전소, 무인택배함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에 더욱 신경 썼으며 CCTV는 물론 1,2층과 최상층세대에 적외선 감지기를 도입하고 디지털도어락, 방범 감지기 등을 설치해 보안에도 힘썼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98-3번지에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이 실시된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한 경우 모델하우스 방문이 가능하다.

2020-10-19 08:56: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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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 대도시 포럼' 개최…COP28 유치 선언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3년 대한민국 개최가 유력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 유치를 선언한다. 시는 오는 10월 21일 14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 대도시 포럼'을 열어 지역 국회의원들과 도의원, 시의원,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해 COP28 유치 선언을 하고, 탄소중립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고양시 의지를 전국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 본격적인 포럼 행사가 시작되는 14시 40분부터는 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생중계한다. 이번 포럼은 고양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교통 ▲에너지·건물·폐기물 ▲탄소중립도시 확대적용 방안을 주제로 3회에 걸쳐 '탄소중립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제1회 포럼 주제는 '대도시에서의 교통부문 탄소저감 정책방향'으로 탄소 배출량이 많은 대도시에서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고양시만의 정책 방향을 선제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포럼 시작 전 사전행사로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한 240여개 시민단체 모임인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 실천연대'를 발족, 시민들이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이자 주체임을 표명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성장 우선이었던 우리의 과오가 지금의 기후위기 상황으로 되돌아오고 있다."면서 "고양시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수립의 장이 될 본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10-18 11:58:1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