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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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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8년째 기부로 시무식…누적 19억 '선행'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브란스 병원에 3억 성금·물품 기탁 유진그룹이 8년째 기부를 하는 것으로 새해 시무식을 대신했다. 누적 기부액만 지금까지 총 19억원에 달한다. 유진그룹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총 3억원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푸른솔골프클럽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 등이 참여했다. 유진그룹의 기부 시무식은 올해로 8번째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에게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했다. 유진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에 발족한 그룹 내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찬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각종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대한 지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기업과 직원들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하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열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차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02 10:14: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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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올해 '중진기금' 10조2398억…위기 대응·성장 지원

인천공항에 中企전용 물류센터 구축도 베트남에 코비즈코리아 모델 전수 예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3년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중진기금) 규모가 10조원을 훌쩍 넘었다. 중진공은 올해 중진기금이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0조239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중진기금 본예산 9조6618억원보다 5780억원(6%) 증가한 규모다. 복합위기 장기화에 선제 대응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관 역할 강화에 중점을 뒀다. 중진공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존 융자방식의 정책자금 4조1769억원과 더불어 7970억원 규모의 이차보전을 신규로 지원함으로써 민간금융을 유입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금리부담 완화에 나선다. 또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의 재해피해기업에 대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89억원을 새로 편성했다. 수출 중심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출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물류바우처 예산을 180억원으로 전년 대비 80억원 증액하고, 수출 전 단계를 지원하는 풀필먼트 지원예산을 76억원으로 26억원 확대 편성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전기전자, 의료·바이오 등 중소벤처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공항 내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구축예산 252억원을 편성했다. 오는 2024년 하반기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B2B수출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 모델을 베트남에 전수하는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을 새로 추진하고, 우수기업 추천 및 정보교환 등을 통해 국가 간 교역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사업 일몰에 대응해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플러스 예산 198억원도 새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연간 1만5000명을 신규로 지원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올해 복합위기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최일선 정책집행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01 12: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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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선언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 업계 최초 공개 2030년까지 2021년 배출량의 37% 감축 CJ대한통운이 물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다. 1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목표와 핵심 전략을 담은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CJ Logistics Net-Zero Report 2022)'를 물류업계 최초로 공개했다. CJ대한통운은 보고서를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시키는 넷제로(Net-Zero)를 선언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ESG전략을 발표했다. CJ대한통운은 2030년까지 21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의 37%를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앞서 온실가스가 주로 배출되는 사업 영역을 분석한 결과 물류 사업 특성 상 화물차 등 운송 수단과 물류센터 등 시설물에서의 전력 소비로 인한 탄소 배출이 각각 약 52%, 4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검토를 바탕으로 CJ대한통운은 차량과 시설 분야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ESG 전략을 수립했다. CJ대한통운은 운송 수단에서 발생하는 탄소는 친환경 차량 전환과 운송 효율화를 통해 감축 시켜 나갈 계획이다. 회사가 보유한 모든 차량을 전기,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한다. 연료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첨단 TES물류기술을 기반으로 최적경로 운송체계를 구축한다. 물류센터의 경우 전력 소비가 온실가스 배출의 주 원인인 만큼 태양광 설비 등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하고, 기존 건물에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적용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ESG경영 슬로건인 '우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배송합니다(We Deliver the Sustainable Future)'도 발표했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물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환경적, 사회적 선순환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지향점을 담았다. CJ대한통운 김희준 ESG 담당은 "기후 변화에 대해 위기의식이 고조되면서 기업 역시 주요한 대응 주체로 주목받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CJ대한통운도 국제사회의 목표 달성에 동참하고 혁신물류기술을 활용해 탄소ZERO 비즈니스로 전환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CJ대한통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01 05:19: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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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맞춤형 수면 환경 제공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출시

슬립셀,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이 체형, 자세 맞춰줘 코웨이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신개념 매트리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사진)를 출시했다. 1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속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 체형, 수면 자세에 맞춰 매트리스 경도 조절이 가능하다. 슬립셀은 매트리스 스프링을 대신해 공기를 주입한 포켓이 압력을 달리하여 매트리스 경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매트리스의 핵심 소재다. 특히 슬립셀은 뛰어난 항상성과 내구성을 확보해 시간이 지나도 꺼짐 현상 없이 새 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수면 환경을 만들어 준다. 사용자의 체형이나 수면 자세에 맞춰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이 스마트 컨트롤러와 80개의 단위 셀을 제어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매트리스 경도를 구현한다. 슬립셀의 공기 밀도를 조절해 1단계인 푹신한 쿠션감의 소프트 타입부터 9단계인 탄탄한 지지력의 하드한 타입까지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어깨, 허리, 엉덩이, 다리의 신체 부위별 '4Zone 스마트 경도 컨트롤'을 통해 체형에 맞춰 더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기능에 따라 S5와 S7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했으며 사이즈는 킹·퀸·슈퍼싱글이 있다. 렌탈 기간부터 케어 서비스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5년, 6년, 7년의 약정 기간에 따라 렌탈 가능하다.

2023-01-01 05:19: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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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여성경제단체 2023년 신년사]새해 최대 화두 '생존'…혁신·성장 도모

벤처協, 이노비즈協, 메인비즈協, 여성경제인協 신년사서 강조 지속 가능 성장 위한 디지털化 숙제…융합 통한 경쟁력 제고도 중소기업·여성기업 관련 경제단체들의 2023년 새해 화두는 '생존', '혁신', '성장'이다. 이 과정에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디지털화'와 '컨버전스(융합)'는 큰 숙제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전 세계는 지금 기존산업과 디지털기술을 융합하는 디지털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국가와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 '글로벌'은 출발점부터 우리 기업이 기본적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이고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온라인·비대면 경험을 통해 많은 이들이 그 위력을 실감한 '디지털경제'는 경영효율화와 사업 다각화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회장은 "2023년은 우리 경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전환점이 되어야한다"면서 "그 중심의 벤처기업은 그 간 축적한 기술 역량과 저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 K-벤처의 위용을 보여줄 수 있는 한 해로 만들어 나아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임병훈 이노비즈협장은 '지혜로운 토끼는 세 개의 굴을 판다'라는 '교토삼굴(狡兎三窟)'을 신년사에서 언급했다. 임 회장은 "연약한 토끼가 살아남기 위해서 항상 어려움에 대비하듯이 중소기업도 지혜가 절실한 시기"라며 "자신의 비즈니스를 디지털화해서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고, 최종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소비자의 경험으로 진화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지혜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들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기 위해 2년여의 노력 끝에 디지털 플랫폼 '아이단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노비즈'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을 의미한다. 아울러 '메인비즈'로 불리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2만1652개사가 있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은 "우리경제의 지속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스타트업도 중요하지만 성장사다리로 이어지는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통해 저성장과 대중소기업 양극화를 완화하는 허리가 튼튼한 경제구조로의 대전환이 요구된다"면서 "중소기업의 스케일업 확산을 위한 개별기업의 경영혁신역량 강화와 함께 원활한 기업승계 및 M&A 활성화, 중소기업 간 협업 등 스케일업 생태계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조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여성기업은 약 300만곳이 있다.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여성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여성기업인의 92% 이상이 일하는 것에 행복감을 느낀다고한다. 자기 일을 즐기며,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 강하다"면서 "여경협은 '행복한 여성기업'이 만들어갈 희망찬 미래와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 ▲지역, 업종, 세대를 넘은 여성기업 연결 ▲로드맵 체계화를 통한 여성기업 체질 개선 ▲여성기업 사회적 관심·인식 제고 ▲여성 창업 및 경제활동 독려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따뜻함을 나누는 여성기업 문화 정착 등을 신년사에서 약속했다.

2023-01-01 05:0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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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단체 2023년 신년사] 한국 경제 '우려'속 '희망' 꽃핀다

'이환위리(以患爲利)'(고난을 극복해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 '금석위개(金石爲開)'(어떠한 어려움도 굳은 의지로 이겨낼 수 있다.) '환부작신(換腐作新)'(썩은 것을 도려내어 새 것으로 바꾼다.) 경제계가 2023년 새해를 맞아 내놓은 신년사에서 강조한 사자성어들이다. 1일 6대 경제단체에 따르면 2023년 신년사는 그 어느 때보다 경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코로나 팬데믹이 안겨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을 중심으로 한 '3고(高) 복합위기'가 엄습하며 한국 경제는 올해 1%대의 성장률에 머물 전망이다. 해를 넘어서도 계속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저성장, 미국·중국의 갈등을 비롯한 자국 중심의 정책과 높은 무역 장벽 등 대외 환경도 녹록치 않다. 수출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은 '빨간불'이 켜진지 오래다. 경제단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파도를 넘어서야한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전했다. 한국 경제가 어려운 시절이 없었듯이 이번에도 반드시 넘어설 수 있다고 덧붙이면서다. 특히 이를 위해선 기업 뿐만 아니라 정부, 정치권 등 모두가 '하나'가 돼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획기적인 규제 개혁과 더욱 자유로운 기업의 투자·활동 보장, 경직된 노동환경 개선 등을 주문했다. 경제를 지탱하는 기업 등 경제주체들에게는 '도전', '혁신', '함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 경제 우려 목소리 높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미·중 갈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인 긴장이 언제 해소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세계경제는 기존 질서가 붕괴되고 새로운 질서가 정착되기까지 상당기간 불확실성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각종 경제지표들은 견고하지 못하고 방향성에 대한 신뢰도 약해지면서 기업활동을 더욱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도 "2023년에도 대내외 경제 환경은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다. 미중 갈등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국가 간, 진영 간 대립이 심화되면서 이른바 신 냉전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국내외 경기둔화로 자영업자, 한계기업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커지고 글로벌 통상환경의 악화가 수출중심의 한국경제에 큰 위험요인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경제는 악화되는 대내외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수출 6000억 달러 ▲역대 최대 수출실적 경신 ▲사상 최초 세계 수출·무역 동반 6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구자열 무역협회장은 "올해에도 세계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을 전망"이라면서 "지난 30년간 이어진 세계화의 흐름이 후퇴하며 상품과 투자의 흐름이 둔화되고 있고 미·중 갈등은 무역을 넘어 기술과 공급망 분야로 확산되고 자국 내 제조역량을 강화하려는 주요국 간 경쟁이 심화되며 국가 간 분업과 협력이 약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래도 희망이…'원팀(ONE TEAM)', 규제혁신, 도전정신 경제단체들은 당면한 거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모든 경제주체들이 힘을 모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기업과 정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원팀'이 돼 위기극복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합심해야한다"면서 "국회서도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최대한 기업의 투자와 고용 확대에 도움이 되는 입법이 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나라가 망할 것만 같던 IMF 때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마찬가지였다"며 "절망은 용기를 이기지 못한다. 결국 희망이 이긴다"고 강조했다. 경제계는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과제도 언급했다. 기업의 99%, 종사자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중속기업중앙회는 ▲복합 경제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중심 정책 환경 조성 ▲납품단가 연동제 조속 정착 ▲노동개혁과 규제 혁신 성과 제고 ▲중소기업 협동조합 자립기반 완성을 중심으로 한 '4대 정책방향'을 설정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새해에도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금리인상이 지속돼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효과적인 정책을 제안해 중소기업의 복합 경제위기 대응력을 높이겠다"면서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납품단가 연동제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위법령 제정 과정에 적극 참여해 중소기업의 현장의견을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노동시장 유연화는 중소기업계 뿐만 아니라 경제단체 중 노사 문제를 중심에 두고 있는 경총도 화두로 제시했다.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은 일감이 있어도 일할 사람이 없고, 근로자는 일하고 싶어도 주52시간에 묶여 일을 할 수가 없는 현실에 놓여 있다. 고용노동 정책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주52시간제를 유연화하고, 외국인력 쿼터를 폐지해 나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손경식 회장은 "대기업 정규직 과보호에 집중된 제도와 관행은 노동시장의 극심한 양극화를 초래해 사회통합과 국가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꼬집으며 "경직된 노동시장 규제를 해소해 시장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 매년 산업현장에서 반복되는 대립적·투쟁적 노사관계도 이제 상생의 관계로 바뀌어야한다"고 전했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바라는 목소리도 어느때보다 높다. 허창수 회장은 "앞으로도 민간의 창의와 혁신이 세계무대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규제개혁을 포함한 기업환경 개선에 적극 힘 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최진식 회장은 "'중견기업 특별법' 일몰 폐지 및 내용 전면 개정 등 중견기업 경영 애로를 가중하는 수많은 법과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의 근본을 강화하는 일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도 잊지 않았다. 최태원 회장은 "어려운 분들을 보듬고 함께 밝은 미래로 가는 것,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모든 사회 구성원들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발전해 가는 것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신(新)기업가정신'이라고 믿는다. 경제계의 동참과 협력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3-01-01 05: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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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 "창업대국 목표…韓 디지털 혁신 앞장"

신년사서 "생존 넘어 위기→기회→성장 노력하겠다" 밝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함께 도약! 디지털 경제시대, 미래를 만드는 창업대국을 목표로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1일 내놓은 신년사를 통해 "중기부는 생존을 넘어 위기가 기회가 되고 기회가 성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스타트업·벤처기업의 글로벌·디지털 경제 주도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기술력 강화 ▲수출 다변화 ▲납품대금연동제를 통한 공정 경제질서 확립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글로벌 혁신특구 도입 및 '허들규제' 등 규제 혁파 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장관의 2023년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중소·벤처기업인 그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 버텨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돌아보면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는 여러분의 짐을 덜어드리고 나눠지고자 함께 노력했던 한 해였습니다. 우선, 하루가 급한 상인 여러분들의 자금상황을 고려해 취임하자마자 소상공인의 온전한 손실 회복을 위해 23조원에 달하는 손실보전금을 신속히 지급하였습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로 원자재 가격 급등에 시름하는 중소기업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납품대금연동제 법제화로 14년간 닫힌 문을 열었습니다.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벤처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내외 민간 자본 유인을 통한 자생적이고 역동적인 민간 중심의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에 공을 들였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한-미 스타트업 서밋'을 뉴욕에서 열었습니다. 또한, 꺼져가는 소비 불씨를 살리고자 대기업, 중소기업, 전통시장까지 모두 함께한 동행축제와 윈-윈터 페스티벌 같은 소비촉진 행사에 더 치열하게 매달렸습니다. 함께 동참해 주신 국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중소·벤처기업인, 그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 계묘년 새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생존을 넘어 '위기가 기회가 되고 기회가 성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도약! 디지털 경제시대, 미래를 만드는 창업대국"을 목표로 삼아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겠습니다. 첫째,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글로벌·디지털 경제를 주도할 수 있도록 '혁신 견인차'로 발돋움시키겠습니다. 글로벌 VC와 협업하는 등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외국인 창업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허브 도약에 힘쓰겠습니다. 디지털 경제를 선점할 10대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고, 플랫폼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공생모델도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기술력을 강화하여 수출·일자리 창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하겠습니다.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촉진하고,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스마트수준 고도화로 생산성의 획기적 개선을 도모하겠습니다. 납품대금연동제를 본격 추진하고 소프트웨어 제값받기 문화를 확산하여 중소기업이 실력대로 보상받는 공정 경제질서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골목상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골목벤처와 로컬 브랜드를 골목상권의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습니다. 소상공인의 스마트, 온라인 전환과 빅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대규모 전국민 상생소비 동행축제를 연중 개최하겠습니다. 넷째, 신산업 실증을 위한 '글로벌 혁신특구' 도입과 신산업 진출을 가로막는 '허들규제' 등 규제혁파에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한 기업이 버틸 수 있는 안전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중소·벤처기업인 그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창업대국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계묘년 새해 토끼의 지혜와 민첩함을 갖추고 우리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 영

2023-01-01 05:0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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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환경부와 '2차 안심지하수 지원사업' 펼쳐

지하수 오염지역에 정수기 제품 지원…사회적 책임 실천 코웨이가 환경부와 지하수 오염지역에 정수기 제품을 지원하는 '2차 안심지하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30일 코웨이에 따르면 안심지하수 지원사업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당 활동은 지리적 특성 및 재정여건 등으로 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하수 음용 지역 중에서 수질 기준을 초과한 지역을 대상으로 정수기를 지원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웨이와 환경부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차 안심지하수 지원사업을 통해 500여 대의 정수기를 지원한 바 있다. 코웨이는 이번 2차 안심지하수 지원사업을 통해 지하수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RO 필터가 장착된 코웨이 정수기 약 500여 대를 지원하고, 식수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코웨이가 지원하는 RO 필터 정수기는 물속 질산성질소와 중금속, 자연방사성 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에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지역에서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준다. 코웨이는 "당사는 물과 공기라는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물과 공기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30 04:42: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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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브랜드 '2023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

내비게이션 19년 연속, 블랙박스 11년 연속 '1위' 팅크웨어 아이나비 브랜드가 한국소비자 포럼이 주관하는 '2023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내비게이션 부문 19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 11년 연속 1위에 뽑혔다. 30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은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19년 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내비게이션 브랜드로 다시 한번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은 26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올 해 매립이 가능한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1000'을 출시해 내비게이션 강자로서 다시 한번 자리를 굳건히 했다. 11년 연속 선정된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고객 중심의 기술력과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팅크웨어는 올 해 '아이나비 QXD8000'을 출시하며 프리미엄을 넘는 초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다. '아이나비 QXD8000'는 2CH QHD를 통해 사실에 가까운 해상력과 식별력을 극대화했고 다이나믹 UI 2.0 탑재와 172도의 국내 최대 후방 광시야각, 재생 중 영상 3배 확대 등 팅크웨어가 가진 최고의 기술력이 담긴 제품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본부장은 "고물가, 고환율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나비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신뢰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내년 27년째를 맞는 아이나비는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대표 브랜드로 고객에게 업그레이드 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30 04:42: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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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2023년 새해맞아 '깡충 적립 레이스' 이벤트

1월1~18일, 상품 구매 횟수 따라 적립금 지급등 공영홈쇼핑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공영홈쇼핑은 2023년 1월 1일부터 18일까지 상품 구매 횟수에 따라 적립금을 지급하는 '깡충 적립 레이스'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다 함께 상생하는 새해를 열기위해 기획했다. 방송 상품을 대상으로 18일까지 결제 완료된 주문이 2건 이상일 경우 2000원, 4건 이상 5000원, 6건 이상 1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여행, 상조, 렌탈 등의 무형상품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하며 적립금은 2월 1일에 일괄 지급한다. 유효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모바일 앱에선 새해를 맞아 소원 댓글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소원 댓글 등록 시 2000원, 5000원 두 종류의 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2000원 쿠폰은 2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쿠폰은 4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일주일이며 여행·순금·쌀 등의 일부 품목은 쿠폰 적용이 제외된다. 이벤트는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쿠폰 사용도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할 경우 적용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최성훈 모바일마케팅 팀장은 "신년은 경제가 많이 어려워진다고 하는데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 제품의 판로 확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공영홈쇼핑은 TV,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많은 생산자들이 토끼처럼 깡충깡충 점프업하고, 많은 소비자들의 알뜰살뜰한 생활경제에 도움을 드리는 든든한 상생의 공공판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30 04:42: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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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한 여경협회장 "성공 여성기업 발굴, 체질 개선 나서겠다"

2023년 신년사서 "여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제공…여성 리더 육성"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사진)은 29일 내놓은 2023년 신년사에서 "성공한 여성기업 발굴에 집중하고 체질 개선에도 나서겠다"며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을 통해 여성기업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 대한민국 경제 선진화에 앞장서는 여성 리더를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더 많은 여성기업을 연결하고 하나로 모으겠다. 지역과 업종, 세대를 넘어 더 많은 여성기업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라는 큰 울타리 아래 하나로 모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여성기업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 300만 여성기업이 나아갈 방향과 그에 대한 로드맵 체계화를 통해 여성기업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성공한 여성기업 발굴에 집중하겠다"며 "성공한 여성기업을 적극 발굴해 여성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실력 있는 여성들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독려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이정한 여경협 회장의 2023년 신년사 전문.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성경제인 여러분의 기업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22년은 우리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해였습니다. 제1회 여성기업주간을 개최하여 전국에 여성기업의 위상을 높였고, 일반회원을 신설해 회원 수가 3배가량 증가하며 더 많은 여성기업을 하나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2023년도 정부 지원 예산을 처음으로 100억 원 이상 확보하며 여성기업 인식 개선을 위한 더 다양한 활동과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협회는 이 기세를 몰아 새해에는 더 큰 그림을 그려나가려 합니다.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을 통해 여성기업의 새로운 길을 열겠습니다. 여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 경제 선진화에 앞장서는 여성 리더를 키워나가겠습니다. 더 많은 여성기업을 연결하고, 하나로 모으겠습니다. 지역과 업종, 세대를 넘어 더 많은 여성기업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라는 큰 울타리 아래 하나로 모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여성기업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300만 여성기업이 나아갈 방향과 그에 대한 로드맵 체계화를 통해 여성기업 체질을 개선하겠습니다.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성공한 여성기업 발굴에 집중하겠습니다. 성공한 여성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여성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실력 있는 여성들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독려하겠습니다. 따뜻함을 나누는 여성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기업의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 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여성기업 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여성기업,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동력이 되겠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 발전해 나가고 있는 여성기업의 강인한 리더십을 증폭시켜, 3고(高) 시대 대한민국이 위기를 돌파하는 새로운 동력이 되겠습니다. 여성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여성기업인의 92% 이상이 일하는 것에 행복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자기 일을 즐기며,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 강합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행복한 여성기업'이 만들어갈 희망찬 미래와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2023년 새해에는 번창과 풍요의 상징인 토끼처럼 대한민국 경제와 여러분의 기업에 번영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1. 1.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정한

2022-12-29 14:53: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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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이, '특별한 나눔' 훈훈한 감동

2009년 론칭 이후 지속 사회공헌…올해도 5억 상당 직원이 매칭그랜드 기부 신청시 회사가 50% 지원도 아이소이의 특별한 나눔 활동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9일 아이소이에 따르면 2009년 당시 자연에서 유래하는 성분만으로 안전한 화장품을 선보이기 위해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이소이는 올해도 국내외 아동청소년, 한부모 가정, 쪽방촌 지원 등을 위해 5억원 상당의 물품 및 현금을 기부했다. 아이소이는 나눔 활동을 시기에 구분하지 않고 연중 지속하며 특히 국가적 재난 상황 앞에선 지체없이 기부를 진행했다. 연속 산불이 발생했던 강원지역 이재민의 구호 활동을 위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다. 또한 코로나가 처음 확산되던 당시 화장품 생산을 멈추고 자체 핸드 클리너를 생산해 2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대구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아이소이의 기부활동이 조명받는 또 다른 이유는 기부를 장려하는 기업문화 때문이다. 아이소이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아 대책과 함께하는 '매칭그랜트' 기부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이 1명의 매칭그랜트 기부를 신청해 국내외 아이들의 교육, 건강케어를 지원할 때마다 회사는 개인 기부금의 50%를 지원한다. 누구나 부담 없이 기부를 시작하고, 나눌수록 커지는 따뜻한 마음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아이소이만의 기부 장려 프로그램이다. 아이소이 이진민 대표는 "하나의 브랜드가 온전히 성장한다는 것은 고객의 애정과 지지, 사회적 관심이 더해져야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고객님들의 뜨거운 지지와 애정이 있었기에 브랜드의 성장이 가능했던 만큼 앞으로도 아이소이가 받은 사랑을 사랑이 필요한 또다른 곳에 전달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지속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2-29 14:45: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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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에도 벤처기업, 종사자·매출·이익 늘었다

중기부, 3만7686개사 대상 정밀 실태조사 결과 벤처 총고용 83만4627명, 전년보다 2.1% 늘어 총 매출액 223조, 전년比 7.8% ↑…이익도 증가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에도 벤처기업 종사자수가 소폭 늘어났다. 특히 전체 벤처기업의 총매출액과 이익 등 실적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중소기업벤처부가 2021년말 기준 벤처기업 3만7686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벤처기업 정밀 실태조사'를 해 2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총 종사자 수는 83만462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말 기준 3만9101개사가 고용한 81만7297명 보다 2.1% 증가한 인원이다. 벤처기업들이 고용한 인원은 4대 그룹 전체 고용인력 72만명보다 약 11만명이 많아 벤처기업들이 고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벤처기업은 2021년에 1만733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기업당 평균 종사자 수 역시 22.1명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2021년 벤처기업의 총매출액은 223조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기업 당 평균 매출액은 59억1900만원으로 전년도 평균 52억9100원 보다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의 총 매출은 재계 기준으로 2위 수준이며, 2010년도부터 줄곧 삼성에 이어 2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벤처기업의 총 영업이익은 9조9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2.1% 증가했다. 총 당기순이익은 6조4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당 평균 영업이익은 2억6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7.5%, 평균 당기순이익은 1억7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1.1% 증가했다. 평균 연구개발비는 2억100만원으로, 벤처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은 3.2%로 집계됐다. 대기업의 1.9배, 중견기업의 3.2배, 중소기업의 4.6배 높게 나타나 다른 기업 군에 비해 기술개발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벤처기업이 보유한 총 지식재산권은 약 17만7675건(기업당 평균 4.7건)으로 국내 지식재산권(59만2615건)의 약 30%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 벤처기업은 끊임없는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59.5%가 '기업 부설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주력제품이나 서비스와 관련된 세계 유일의 기술을 확보했다고 스스로 평가한 벤처기업이 11.8%에 달했다. 벤처기업을 10대 업종으로 구분해 보면 '음식료·섬유·비금속·기타제조' 20.2%, '기계·자동차·금속' 16.6%, '도소매·연구개발·기타서비스' 13.7% 순이었다. 기업들 평균 업력은 10.6년이다. 업력 4~10년 이하가 47.2%로 가장 높고, 11~20년 이하가 26.9%, 3년 이하가 13.5% 순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59.9%, 비수도권에 40.1%가 위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비수도권 중에는 대전·세종·충청·강원에 12.2%, 부산·경남·울산에 11.2%, 대구·경북에 8.7%, 광주·전라·제주'에 7.9%가 분포하고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 17년간 벤처기업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양적으로 팽창했지만 보증, 대출 유형에 편중됐다는 지적 등이 있어 작년 2월 보증·대출 유형은 폐지하고 민간전문가 중심의 벤처기업확인위원회가 벤처기업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도 개편의 결과로 전체 벤처기업 수는 감소했지만 매출액, 고용인원 등 경영성과 측면에서 우수한 기업이 벤처기업으로 선별됐다"며 "벤처기업이 체감하는 가장 큰 경영상 애로사항으로 자금조달 57.9%, 국내 판로개척 52.8%, 기술사업화 51.8%를 꼽고 있다. 향후 민간주도 벤처투자,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등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12-29 13:00: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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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복합 경제위기 극복·中企 중심 정책 조성 중요"

2023년 신년사서 4대 정책방향 밝히고 정책 역량 집중 강조 金 "납품단가 연동제 효과적 작동위해 현장 의견 적극 담겠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은 29일 내놓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복합 경제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중심 정책 환경 조성'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김기문 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 경제 한파 속에서 중소기업계가 자칫 중심을 잃고 나아갈 방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제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역동성 회복을 위해 4대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모든 정책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효과적인 정책을 정부에 제안해 중소기업의 경제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2024년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여·야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중소기업 미래상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어서 "2023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납품단가 연동제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위법령 제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소기업의 현장의견을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기문 회장의 신년사 전문.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성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기업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복합 경제위기로 투자와 수요가 급격하게 위축되는 등 경제여건이 녹록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원자재 가격 폭등과 유례없는 인력난에,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로 인한 물류난까지 더해져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중앙회는 새 정부 출범 등 전환기를 맞아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고, 소기의 정책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먼저,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를 위한 역사적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용산 잔디마당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님과 5대 그룹 총수가 참여한 동반성장 다짐을 시작으로, 대통령직속 대·중소기업 상생특별위원회가 발족됐으며 중소기업의 14년 숙원과제인 납품단가 연동제가 법제화되어 원자재 가격 급등 시에도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다음으로 기업승계 활성화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이미 70세가 넘는 중소기업 CEO가 2만 명이 넘은 상황에서 기업승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입니다. 다행히 정부가 중소기업의 의견을 대폭 반영한 세제개편안을 발표했고, 여러 가지 어려운 과정은 있었지만 연말에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해, 사전증여 및 가업상속공제 한도가 600억 원까지 확대되고, 사후요건 완화와 상속세 납부유예 도입 등 전향적으로 제도가 개선됐습니다. 이제 중소기업들도 원활한 기업승계를 통해 기업의 더 큰 성장을 이루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야 합니다. 정부의 핵심 어젠다인 규제혁신에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습니다. 새정부 출범 직후 중기중앙회는 전 임직원이 전국의 기업 현장을 찾아 중소기업을 힘들게 하는 규제 229건을 발굴해 국무총리실과 '규제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들 과제는 현재 정부의 '경제 규제혁신 TF'에서 심도 깊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특히, 당시 건의한 외국인 쿼터 문제의 경우 올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규모가 지난해 보다 60% 증가한 11만 명으로 확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기반도 공고하게 다졌습니다. 전국의 모든 광역지자체와 84개 기초지자체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조례를 제정했고, 13개 광역지자체에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인건비를 포함한 총 2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협동조합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정부의 성과공유형 R&D 사업에 27개 조합이 참여하여 최대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정책적 성과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따듯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중소기업인 가족 여러분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여러분! 올해 한국 경제는 1%대 성장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 경제 한파 속에서 중소기업계가 자칫 중심을 잃고 나아갈 방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는 경제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역동성 회복을 위해 4대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모든 정책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복합 경제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중심 정책환경 조성입니다. 새해에도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금리인상이 지속되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기중앙회는 코로나 위기를 정부에 대출만기연장을 제안해 이겨낸 것처럼, 효과적인 정책을 제안하여 중소기업의 복합 경제위기 대응력을 높이겠습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2024년에 예정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여·야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중소기업 미래상을 제시하고, 우리 경제의 역동성 회복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는 납품단가 연동제의 조속한 정착입니다. 납품단가 연동제는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도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위법령 제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중소기업의 현장의견을 담아내겠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제도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원가 관련 컨설팅 등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마련하여 속도감 있게 제도를 안착시키겠습니다. 셋째는, 노동개혁과 규제혁신 성과를 제고하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은 일감이 있어도 일할 사람이 없고, 근로자는 일하고 싶어도 주52시간에 묶여 일을 할 수가 없는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70년간 유지되고 있는 낡은 노동정책이 계속된다면, 고용시장의 활력은 저하되고, 노사 간 소모적인 갈등만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고용노동 정책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주52시간제를 유연화하고, 외국인력 쿼터를 폐지해 나가야 합니다. 아울러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 활성화가 절실하지만, 과도한 규제가 기업의 투자를 가로막고 혁신에 대한 의지마저 저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지난해 중소기업계가 제안한 규제개선 과제가 실제 제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규제혁신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규제를 새롭게 발굴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자립기반을 완성하겠습니다. 지난 4년간 협동조합이 당당하게 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결과 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인정, 지자체 조례 확산 및 활성화 계획 수립 등 제도적 기반은 완성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협동조합의 공동행위를 담합에서 제외하는 것입니다.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협동조합을 통한 협업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요한 수단이지만, 핵심사업인 공동판매가 담합으로 규정되어 공동사업 활성화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기업 간 거래만큼은 반드시 담합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전국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여러분! 2023년은 중소기업의 과거 60년사를 발판삼아, 새로운 희망 100년을 열어가야 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 중소기업계는 올해를 전망하는 사자성어로 '어떠한 어려움도 굳은 의지로 이겨낼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 금석위개(金石爲開)를 선정했습니다. 복합 경제위기로 인한 고난이 아무리 크더라도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의지로 중소기업 공동체의 힘과 지혜를 한데 모은다면, 우리 앞에 놓인 난제를 해결하고, 한국경제의 새로운 미래도 힘차게 열어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새해에는 중소기업인 가족 모두가 뜻하신 바를 이루시고, 어려운 주변 이웃과도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여유와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1월 1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기문.

2022-12-29 12:00:1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