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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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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가전·신세계까사 가구 만나 시너지 낸다

전략적 업무협약 맺고 상호 협력 관계 구축 가전과 가구 접목해 렌탈 방식 판매해 공략 SK매직의 가전과 신세계까사의 가구가 만났다. SK매직은 신세계까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렌탈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가구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신세계까사는 소파, 거실장, 침대 프레임 등 프리미엄 디자인 가구를 SK매직 상품과 함께 렌탈 방식으로 제공하고, SK매직은 렌탈 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판매 채널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해 렌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한다. 올해 4월 SK매직은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 라이프 큐레이션 컴퍼니(Home Life Curation Company)'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건강, 편리, 친환경을 주요 가치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렌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비스포크, 그랑데 등 삼성전자 가전과 SK매직의 방문관리 서비스 '안심OK서비스'를 결합한 신개념 가전 렌탈 서비스 '스페셜 렌탈 서비스'를 선보여 월 평균 20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올해도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커피머신 '라떼고(LatteGo)' 스페셜 렌탈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렌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엔 침대 렌탈 및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식기세척기 세제, 정수기·공기청정기 필터, 커피 원두, 밀키트에 이르기까지 생활구독 사업 영역을 빠른 속도로 넓혀나가고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양사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 생각한다"며 "SK매직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 라이프 큐레이션 컴퍼니'를 지향하는 구독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9 09: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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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내일채움공제 80만 기념 숏폼 공모전…11편 시상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등 총 1000만원 상금 지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내일채움공제' 80만명 달성을 기념하는 숏폼 공모전을 열고 11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숏폼'(Short-form)이란 TV보다 모바일이 친숙한 MZ세대들이 애용하는 동영상 컨텐츠로 중국의 '틱톡'이 대표적이다. 중진공은 29일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중진공이 운영하는 내일채움공제는 8만1000명,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는 15만6000명, 청년내일채움공제는 56만7000명을 각각 기록하며 8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1월1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9편의 작품이 접수해 이 가운데 외부 전문위원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인기상 2점, 장려상 4점 등 11점의 수상작을 뽑았다. 대상은 인포그래픽 형태로 내일채움공제의 특징과 혜택을 알기 쉽게 표현한 공제가입자의 출품작 '채움맨'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장려상은 공제가입자와 일반 국민으로 나누어 각각 2팀씩 선정했으며 수상작은 내년도 내일채움공제 사업 홍보 시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3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중진공 조한교 일자리본부장은 "내년에 새로 출범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는 공제가입자 의견을 반영해 만기 기간을 3년으로 축소하고 청년과 기업, 정부가 각각 600만원씩 총 1800만원을 적립하는 구조로 총 1만5000명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면서 "중진공은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공제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소벤처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 유도뿐만 아니라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완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9 08:44: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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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보호시설 퇴소 청년들 자립 '응원'

그룹 봉사동호회 사회공헌 캠페인 '꿈 많은 너를 응원해' 통해 실천 삼표그룹이 보호시설을 퇴소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물품 지원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꿈 많은 너를 응원해'를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9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구세군서울후생원 내 보호종료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육시설 퇴소 이후 더욱 나은 환경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표그룹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구세군서울후생원 내 3명의 청소년에게 태블릿PC를 각각 선물했다. 또한, 사회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이들에게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응원카드를 함께 전달했다. 지난 15일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진행된 태블릿PC 및 아동 감사편지 전달식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호종료 청소년들의 함박웃음으로 온기 가득한 훈훈함을 자아냈다. 퇴소를 앞둔 청소년들은 "부모님의 마음으로 지극정성 보살펴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평생 간직하면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꾼으로 성장해 보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삼표그룹 대표 봉사 동호회 블루허그의 남윤식 회장은 "올해도 그룹 임직원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팀의 맞춤형 전략, 그리고 블루허그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건강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동료애를 바탕으로 헌신과 열정에 진심을 담아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08:15: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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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매트리스·안마의자 브랜드 '비렉스' 본격 선봬

'Bed & Relax'의 약자…슬립, 힐링케어 시장 공략 코웨이가 매트리스, 안마의자 제품군을 아우르는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를 새롭게 론칭했다. 29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는 'Bed & Relax'의 약자로 물과 숨처럼 삶의 가장 기본 가치인 잠과 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온전한 휴식을 넘어 휴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코웨이는 휴식에 대한 질을 높여준다는 공통점을 지닌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제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함으로써 슬립 및 힐링케어 사업의 트렌드 주도와 함께 기업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새로운 소재 및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매트리스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트리스, 안마의자 제품군에 비렉스 브랜드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코웨이는 비렉스 브랜드와 제품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코웨이몰 내에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개설했으며 비렉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이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 '코웨이 갤러리'를 방문할 경우 비렉스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브랜드의 혁신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최상의 휴식이라는 본질적 가치에 더욱 충실한 비렉스 브랜드를 앞세워 슬립 및 힐링케어 가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12-29 08:1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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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소공인' 명일인쇄, 소진공 지원받아 코로나 위기 넘겼다

코로나 팬데믹에 주문 물량 급갑…유동성 위기 봉착 소진공 지원한 '혁신형 소상공인 자금' 마중물 역할 생산역량 키우고 안정적 성장 기반다져…매출도 ↑ '인쇄골목'으로 잘 알려진 서울 중구 인현동. 인쇄전문그룹 ㈜명일인쇄도 이곳에 있다. 상업광고기획, 편집, 디자인, 고급인쇄 등을 알리는 명일인쇄의 간판에는 'Since 1991'이란 글씨가 선명하게 보인다. 권혁열 대표(사진)가 91년에 창업해 올해로 32년째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하지만 권 대표의 인쇄업 경력은 이보다 10년을 더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17세때이던 1981년부터 인쇄업계에 뛰어들어 화보와 책자 인쇄 전문지식, 관련 기술들을 쌓아왔다. 그의 업계 경력만 어느덧 42년이 됐다. 그러던 와중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 팬데믹은 권 대표에게도 직격탄이 됐다. 그는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취소되고 디지털과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기업들의 인쇄주문이 크게 줄었다. 회사의 매출은 곤두박질 쳤고 30년 가량 운영하던 회사는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고 회상했다. 불행중 다행히도 고정 거래처로부터 수출용 카탈로그를 대량으로 수주받았지만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선 원자재 구매를 위한 자금 확보가 절실했다. 권 대표는 지푸라기라도 잡아보겠다는 심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찾았다. 권 대표가 이끄는 명일인쇄는 철저한 품질관리,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소진공에서 백년소공인에게 정책자금을 지원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발걸음을 옮긴 것이다. 권 대표는 백년소공인이나 백년가게 등에게 지원하는 소진공의 '혁신형 소상공인 자금'을 신청했다. 명일인쇄는 기술력, 사업성, 신용도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소진공으로부터 총 8000만원의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었다. 심사에서 '시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다. '고부가가치 인쇄물 생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살아온 그가 을지로 인쇄골목을 굳건히 지켜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게다가 명일인쇄는 고객사가 요구하는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며 타 업체와 차별화한 고품질 인쇄물을 생산하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 있었다. 덕분에 고정 거래처와의 장기간 거래는 물론 신규 거래처 확대 가능성도 높았다. 결국 권 대표는 정책자금으로 인쇄용지, 기계부품 등 원자재를 넉넉히 마련해 생산역량을 더욱 키웠다. 특히 품질 관리에서 납기 준수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운영한 결과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15%나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 기반도 만들었다. 권 대표는 "위기속에서 만난 소진공의 정책자금이 큰 힘이 됐다"면서 "최근엔 환경에도 관심을 갖고 친환경 콩기름 잉크와 재생용지 사용을 늘리며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권 대표의 이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자식들이 아빠의 사업을 돕겠다고 나서면서 '백년기업'을 향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한편 소진공은 지난 2015년말부터 맞춤형 정책자금을 직접 대출하고 있다. 특히 '혁신형 소상공인 자금'은 백년소공인, 백년가게 등 혁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직접 대출해 업체들의 경영개선과 지속성장을 적극 돕고 있다.

2022-12-28 13:4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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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체감 '거래공정성 지수' 다소 나아졌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356개社 대상 조사 2021년 기준 78.42 기록, 전년比 1.42p ↑ 2020년 100기준 상대지수도 101.8로 상승 하도급거래시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거래공정성 지수'가 전년에 비해 다소 나아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35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거래공정성 지수 산출위한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거래공정성 지수가 78.42로 전년대비 1.42포인트(p) 개선됐다고 28일 밝혔다. 첫 조사연도인 지난 2020년 지수를 기준(100)으로 한 상대지수는 101.8을 기록했다. 거래공정성 지수는 하도급거래시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공정성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지난해 개발한 지수다. 이는 올해부터 매년 공표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하도급거래 실태조사시 동일한 조사표본을 활용해 거래공정성 지수를 산출함으로써 공정거래 환경에 대한 추이를 분석할 수 있고, 업종별·계약단계별 조사를 통해 거래 공정성을 시계열로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에서 전년에 비해 거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무·플라스틱·비금속 및 섬유·의복 등 기타 업종은 지수가 하락해 개선이 필요한 모습이다. 특히 기타 업종의 경우 지수값이 74.33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등의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거래공정성 지수를 통해 특정 시점의 실태 파악에서 한 걸을 나아가 거래환경에 대한 연도별 시계열 분석도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거래공정성 지수를 업종별·계약단계별로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건의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2-28 12:58: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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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동행축제 8000억 목표 훌쩍 넘어 9500억 '성과'

최종 집계 결과 9516억원 어치 판매…19% 초과 달성 이영 장관 "내년엔 조 단위 판매 실적위해 노력하겠다" 내년 여러 동행축제위해 '소비촉진기획총관반' 신설 李 "대통령이 (납품단가연동제)잘 정착시키라 거듭 강조" 정부가 추진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동행축제)이 목표치인 8000억원을 훌쩍 넘어선 약 950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 최종 실적 집계 결과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한 매출 4249억8000만원과 지류 온누리상품권 판매 5266억5000만원을 합해 총 9516억30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온·오프라인 대규모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했다. 당초 목표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매출 3000억원과 온누리상품권 판매 5000억원 등 8000억원이었다. 목표 대비 1516억3000만원(19%)을 초과 달성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전날 열린 출입기자단 송년 만찬에서 "내년에는 조 단위 판매 실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비자 대상 외에도 B2B(기업간 거래)도 진행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 중기부 산하기관을 매칭하겠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도 참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에 따르면 이번 동행축제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비결은 대기업들과의 협업이 주효했다. 이 장관은 "직원이 동행세일해야된다고 가져와서 봤는데 이거 절대 안팔린다고 날리고 두 달을 미뤘다. 그 다음 롯데 신동빈 회장을 만나러 갔더니 롯데카드, 호텔과 패키지 상품을 만들어주셨다"며 "롯데가 하니 CJ, 신세계도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지난 9월 열린 '7일간의 동행축제'와 이번 행사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소상공인정책관 소속 7명으로 꾸린 '소비촉진기획총괄반'도 신설했다.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은 내년부터 동행축제 등 중기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를 총괄한다. 산하 공공기관, 지자체, 대기업 등이 주관하는 판매·촉진 행사와도 협업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을 통해 향후 행사를 알차게 기획하겠다"며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큰 보탬이, 국민들에게는 득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년 만찬 자리에서 납품대금연동제 관련한 소회도 밝혔다. 그는 "오늘(27일)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납품대금연동제가 통과됐다"며 "대통령이 잘 정착시키라고 거듭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장의 자율적인 안착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이 장관은 "원재료 종류와 거래 내용 등이 다양한데 정부가 개입하는 건 규제가 되는 것이기에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 맞다"며 "모법이 있을땐 법을 개정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이번달 일몰되는 8시간 추가근로 연장에 대해선 "그동안 주무부처가 고용노동부였는데 올해 통과되지 못하면 내년에는 중기부의 시간이라는 말을 고용부 장관에게 했다"고 말했다.

2022-12-28 12:48: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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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中企 옴부즈만, 올해 92회 현장 찾아 997명 만났다

연간 이동거리 총 1만7224㎞…233건 규제 발굴, 68건 개선 朴 "풀어야할 규제 여전히 많아…내년에도 현장 달려가겠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사진)이 올 한해 92회의 현장 방문을 통해 총 997명을 만나며 규제 애로 해소에 집중했다. 연간 이동거리(정부서울청사에서 현장까지 승용차 왕복 기준)는 총 1만7224㎞로, 이는 서울과 부산(약 400㎞)을 약 43회 오간 거리와 맞먹는다. 28일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따르면 박 옴부즈만은 이같이 현장 애로 청취를 통해 233건의 규제 애로를 발굴하고, 이 가운데 68건을 개선(일부 개선 포함)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현장 방문 활동을 통해 발굴, 개선한 대표적인 규제로는 ▲간접수출기업에 대한 구매확인제도 활성화 ▲국가어항 배후부지 내 야영업 시설 추가 등이 있다. 간접수출을 하는 중소기업들은 '구매확인서' 증빙을 통해 수출기업에 준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이를 발급하는 대·중견기업들이 구매확인서 발급 동기가 없는 실정이었다. 옴부즈만은 간접수출 증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동반성장위원회가 참여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구매확인서 발급실적을 반영하도록 하는 등의 개선을 이뤄냈다. 또한, '어촌·어촌법'상 국가어항의 배후부지 가능 시설에 '캠핑장(야영장)'이 명시돼 있지 않아 야영장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사업 추진이 어렵고, 지자체 공무원들은 행정처리에 애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옴부즈만과 해양수산부가 협의를 이끌어내 관련법이 내년에 개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체육 표기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 신속 제정 ▲식품공정 총질소 및 조단백질 분석법의 추가 분석법 도입 등의 개선도 이뤄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한 해 전국을 돌며 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만나면서 풀어야 할 규제가 여전히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기업이 규제의 모래주머니를 풀고 마음껏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으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옴부즈만은 이달 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의 간담회를 끝으로 올해 현장 간담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2-12-28 12: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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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나눔 실천 34회·300여명 동참했다

협회 및 지회·연합회 '상생·나눔 릴레이 캠페인' 펼쳐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올 한해 상생·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대한민국 동행천사단' 캠페인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지회 및 지방 연합회를 중심으로 9월부터 이달까지 '상생·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 '캠페인 1호'로 석용찬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들이 시작한 이후 전국의 지회 및 지방 연합회 회원들이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약 1만5000명분의 무료급식에 해당하는 기부금과 생필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이달말까지 총 34회에 걸쳐 300여 명이 동참했고 총 6005만원을 기부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지난 추석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시장 부진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전통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주기위해 온누리상품권 총 1460매를 구매한 바 있다. 또한 이달 14일 열린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선 회원사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사랑의열매에 약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석용찬 회장은 "최근 '3고 복합경제위기'로 상생과 나눔이 절실한 시기에 4개월에 걸쳐 캠페인에 동참한 회원사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함께 중소기업의 ESG경영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12-28 09:05: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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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전문기술평가능력 갖춘 단체 도약

기술평가능력 갖춘 전문인력 총 24명 확보…인증 연장평가 담당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전문기술평가능력을 갖춘 단체로 도약하고 있다. 28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기술평가능력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 13명을 추가 채용하고 전날 '2기 기술인증평가단 입사식'을 진행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올해 4월 기술보증기금과 이노비즈 연장평가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노비즈인증' 연장평가를 담당할 기술인증평가단 11명과 함께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추가 채용한 13명을 포함해 총 24명 규모의 전문평가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기술인증평가단은 협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회원사 검색 플랫폼 '아이단비'를 통해 컨설팅그룹 '함성지원단' 활동을 추진한다. 이들은 아이단비를 통해 회원사 중심의 동종 업종 또는 이업종 간 수직적, 수평적 다양한 결합을 위한 협업 파트너를 함께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아이단비'는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간 검색과 협력, 지원정책을 연결해 함께 성장하기위해 만든 스마트폰 앱(APP) 기반의 플랫폼이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번 추가채용을 통해 전국 곳곳에 있는 기업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이노비즈기업의 성장 모멘텀 확보에 나서는 등 기술평가능력을 갖춘 중소기업 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이노비즈인증 연장평가 업무 전체를 수행하게 됨으로써 기업에게 편의성을 제고하고,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28 08:23: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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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내수 '쌍끌이 전략'으로 경제 불씨 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윤 대통령에게 '2023년 업무보고' 내년 6800억 달러 이상 수출 목표·10대 주력 업종 100조 투자 지원 '9981'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지털·글로벌·상생 정책으로 안정 성장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호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정부가 내년 6800억 달러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내세웠다. 자동차, 반도체, 조선 등 10대 주력 업종을 중심으로 100조원의 설비투자를 지원한다. 외국인들의 국내 첨단산업 투자를 300억 달러 이상 유치한다. 이를 통해 꺼져가는 수출의 불씨를 살리고 내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기업의 99%, 근로자의 81%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위해 디지털 전환, 글로벌 진출, 공정·상생 중심 정책도 적극 펴 나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23년 업무계획'을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도 우리 산업정책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발전"이라며 "모든 영역에서 정부와 민간이 한몸이 돼 관료주의적인 사고를 버리고 기업 중심, 국민 중심으로 정부가 확실하게 변모해야만 이런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올해 기준 글로벌 6위인 수출을 2026년까지 5위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026년 '제조 3위, 경제영토 1위'라는 비전도 제시했다. 정부는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주력산업 ▲해외건설 ▲중소·벤처 ▲관광·콘텐츠 ▲디지털·바이오·우주를 중심으로 한 '5대 분야'의 수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내년 상반기중 내놓는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2023년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수출이 -4.5%를 기록하며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수지는 올해의 220억 달러보다 다소 줄어든 210억 달러를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모든 역량을 결집해 '수출 플러스'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역대 최대인 360조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하는 동시에 원전시장 개척, 방산·플랜트 수주도 총력 지원한다. 아울러 11대 초격차 연구개발(R&D), 탄소저감 등 산업 R&D에 5조6000억원을 투자한다. 바이오경제 2.0, 에너지 르네상스, 산업대전환으로 미래 먹거리도 창출한다. '9981'을 담당하는 중기부는 ▲디지털 ▲글로벌 ▲함께도약의 성장전략을 통해 '디지털 경제 시대, 미래를 만드는 글로벌 창업대국' 비전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승호 한용수 박정익 기자 bada@metroseoul.co.kr

2022-12-27 16:41: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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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내년에 디지털 전환·글로벌 진출·공정상생 '방점'

대통령에게 창업벤처·中企·소상공인 분야 2023년 업무계획 보고 '디지털 경제 시대, 미래를 만드는 글로벌 창업대국' 비전 제시도 이영 장관 "새로운 가치·시장 창출, 저성장·무역장벽 돌파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에 창업벤처,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글로벌 진출, 공정·상생 중심 정책을 적극 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디지털 경제 시대, 미래를 만드는 글로벌 창업대국' 비전도 내놨다. 경기침체 등 복합위기 장기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업 안전판을 마련하기위해 중기부 등 중앙부처, 지방중기청,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 원팀'도 가동한다. 중기부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중기부는 내년 계획하고 있는 정책 핵심 키워드로 ▲글로벌 ▲디지털 ▲함께도약을 꼽았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전날 진행한 사전브리핑에서 "'글로벌 진출'과 '디지털 선도벤처 육성'은 무한한 세계시장과 디지털 세계를 향해 경제영토를 확장시켜 나가고, '함께 도약'은 이러한 성장 과실이 승자에게 집중되지 않도록 따뜻한 경제를 지향하려는 것"이라며 "창업은 보통 신규 창업을 이야기하지만 기존 벤처기업, 중소기업도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야하는 만큼 대한민국이 창업기업과 같은 마음으로 '창업대국'이 돼야한다는 비전을 함께 담았다"고 설명했다. 우선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의 회복과 안정 성장을 위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 '골목벤처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지역상권 발전을 이끌 로컬크리에이터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읍면동·골목 단위의 상권브랜딩도 추진한다. 내년 하반기 중 법과 시행령을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기준을 매출액으로 일원화한다. 소상공인에게 디지털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이에 따라 '디지털 선도 전통시장' 1~2곳을 시범 구축하고 상생형 스마트상점 100곳도 육성한다. 온라인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플랫폼 입점, 전용 인프라를 10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전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현재 270만개의 소상공인 정보를 향후엔 650만개까지 늘린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론 대한민국 수출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를 통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꾀하고 신시장 개척을 적극 돕는다. 수출 우수기업 지정제도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통합해 내년 한 해 1000개사 선정해 최대 6억원의 바우처와 R&D, 금융을 집중 지원한다. 신한류 열풍이 강한 중동, 남미 등 신흥국 시장을 대상으로 소비재 수출을 돕고 플랫폼 기반의 온라인 수출 지원도 강화한다. 중소기업에게 지원했던 스마트공장은 기초단계보다 고도화 중심으로 전환하고 '대기업 상생형' 등 협업모델을 더욱 확산한다. 아울러 올해 법제화가 된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을 통해 공정한 경제질서를 만들고 소프트웨어 제값받기와 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상호 윈윈형 신 동반성장 모델'도 발굴·확산한다. 창업·벤처기업도 신산업 진출·글로벌 개척이 핵심이다. 중기부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펀드 규모를 누적 기준 8조원까지 늘리고 미국, 중동, 유럽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우수인재들이 한국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법무부와 협업해 비자 발급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데이터 디지털 분야 창업 지원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도 추가 육성한다. 독보적인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미래첨단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도 본격 추진한다. 배달 플랫폼과 소상공인간 갈등을 해소하기위해 상생협약도 추진한다. 벤처기업, 플랫폼 기업, 벤처캐피탈 등이 타 경제주체들과 상생을 실천하는 '나눔 프로젝트'도 내년 상반기에 본격 가동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수출 드라이브와 스타트업 코리아를 이끌어나가는 중소벤처기업인들의 모습을 확인하고, 직접 부처의 2023년 핵심 정책과제를 대통령께 설명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글로벌, 디지털, 함께 도약은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창출하고 다가오는 저성장과 무역장벽을 돌파하기 위해 필수적인 성장전략으로 중소·벤처·소상공인들이 이를 핵심전략으로 삼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부 내년 예산은 13조5205억원으로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2022-12-27 16:32:3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