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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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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오는 30일까지 서울서 RCAR 세미나 개최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16 서울 세계 자동차기술 연구위원회(RCAR) 연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RCAR은 각 국의 자동차보험업계가 설립한 자동차기술연구소로 이루어진 국제조직으로, 지난 1972년 설립됐다. 2016년 현재 총 20개국 25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1994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매년 1회 연구 세미나가 개최되며 올해에는 15개국 20개 기관이 참여, 자율주행자동차와 미래소재 수리기법 등 약 45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수봉 보험개발원 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2016 서울 RCAR 연례 세미나는 자동차 신기술이 사고율 감소와 수리비에 미치는 영향 등 보험산업 측면에서 원만한 대비책 마련을 위한 국제공조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총 45개 발표 중 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된 주제가 16개나 차지할 정도로, 세계 각국 보험업계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차선이탈방지장치 등 ADAS(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장치)의 장착이 자동차보험에 미치는 영향, ADAS 장치별 수리방법과 수리비 영향, ADAS 작동용 각종 고가센서들에 대한 검교정 방법 등의 연구결과가 다수 발표됐다. 연구소는 "이번 세미나에선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성과 도래시기, 사고감소 효과, 자동차보험과 제조물배상책임보험과의 관계 등에 대한 각국 자동차전문가들의 심층 토론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탄소섬유 등 미래소재 수리기법과 관련한 연구도 활발했다. 차체 경량화와 안전성 향상을 위한 탄소섬유, 초고장력강판 등의 미래소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각 소재에 적합한 수리기법 연구결과와 이를 통한 수리품질 확보 방안이 제시됐다. 각 미래소재에 적합한 전용방지 도입과 향후 미래소재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수리비 영향에 대한 대비 등도 논의됐다. 세계적인 자동차 안전성평가 전문기관인 미국 IIHS의 아드리안 룬드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국 보험업계가 미래형자동차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기술정보를 교환함으로써 글로벌화된 자동차 산업의 일대 변화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IIHS, 영국 Thatcham, 스페인 CesviMAP, 일본 JKC 등 15개국 20개 기관 약 60명이 참석했다.

2016-09-26 12:0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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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의원 "전체 위조지폐 65.8%가 5만원권"

위조지폐의 5만원권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는 총 3293장이다. 이 가운데 2169장이 5만원권이었다. 위조지폐 10장 중 약 6.5장이 5만원권인 셈이다.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를 권종별로 살피면 5만원권이 2169장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00원권 774장, 1만원권 335장, 1000원권 15장 등 순이었다. 특히 5만원권 위조지폐의 경우 지난 2011년 160건 발견에 그쳤으나 2014년 1409장, 지난해 2169장으로 급증했다. 반면 5000원권과 1만원권 위조지폐의 경우 발견 수량이 매년 감소해 같은 기간 각각 5573장, 4233장에서 774장, 335장으로 급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간 위조지폐 발행 적발 건수는 2만423건에 달했다. 지역별 적발건수는 서울 1만2933건, 경기 3856건, 인천 1461건, 대구 449건, 대전 383건 순이었다. 전체 적발건수의 89.3%인 1만8250건이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도권에서의 위조지폐 유통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광온 의원은 "인쇄 기술의 발달로 고액권 화폐 위조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는 우리 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범죄로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며 "정부도 고도화되는 위조 장비에 대응하는 위조방지기술의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6-09-26 11:35:2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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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건강한 삶 응원하는 '패밀리 헬스 데이' 개최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5일 배드민턴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자 '2016 패밀리 헬스 데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산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메트라이프생명 '2016 패밀리 헬스 데이'에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가족이 참가했다. 이들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배드민턴 교실', '부모와 자녀가 한 조를 이뤄 진행하는 배드민턴 단체전 경기' 등을 통해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느끼고 배드민턴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드니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동수 선수를 비롯 김지현, 최민호, 하태권 등 국가대표 코치진이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배드민턴 기술을 직접 가르쳐주는 등 참가자들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이번 행사가 참가한 가족들에게 건강한 삶에 대한 의미를 전하고 부모와 자녀가 배드민턴을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였기 바란다"며 "배드민턴은 성별·나이·국가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이러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메트라이프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는 고객의 건강을 지키는 보험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BWF(세계 배드민턴 연맹) 월드 슈퍼시리즈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스포츠·건강·웰니스(Wellness) 등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메트라이프가 후원하는 BWF 월드 시리즈의 빅터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경기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016-09-26 11:03:3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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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개최

신한카드는 지난 2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15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카드 고객과 고객 자녀 등 총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신한카드가 해마다 고객과 자녀를 초청해 여는 종합 문화행사로, 신한카드의 대표 문화·브랜드 마케팅이다.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국립과천과학관 곳곳에 마련된 그늘 텐트에서 '꿈꾸는 어린이 과학자'·'재미있는 꿈 속 이야기' 등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이 외에 가족들과 함께 '버블쇼'·'어린이뮤지컬'·'동물마술쇼' 등의 무대공연을 관람하고 '장기자랑'·'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유치부(만 4세 이상)·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한국미술협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과 협회장상·최우수상(각 1명), 부문별 특선상(각 10명) 등 총 39명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내달 중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오는 11월 초부터 2주간 서울시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드림홀에서 전시회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꼬마피카소에 참여한 13만명의 고객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과 자녀들이 꼬마피카소를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6 11:03:2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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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제2회 웹툰·캐릭터 공모전 개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후원으로 '제2회 웹툰·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웹툰과 캐릭터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쉽게 미래에셋생명의 스토리를 전달하고 만화창조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은 웹툰과 캐릭터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LoveAge Club' 메뉴의 공모전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웹툰 부문은 미래에셋생명 브랜드, 미래에셋생명 보험 상품, 미래에셋생명 성장 스토리, FC 직업의 중요성 등 4가지 주제 가운데 하나를 만화로 표현하면 된다. 캐릭터 부문은 미래에셋생명과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제작하면 된다. 캐릭터 부문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 부문별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웹툰 부문 수상자 상위 3명에게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진행하는 'K-코믹스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윤성철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지원부문장은 "이번 공모전은 미래에셋생명의 브랜드와 상품, 종합자산관리 전문FC를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공모전을 통해 제작될 웹툰과 캐릭터로 대중들이 미래에셋생명이 늘 고객 가까이에 있음을 인지하고, 이에 더해 만화창조 문화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오는 12월 16일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2016-09-26 11:03:0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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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연세대학교와 산학연계 프로젝트 실시

흥국생명은 지난 23일 서울시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관계자들과 산학연계 프로젝트 실시를 기념하는 미팅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 홍보 실무와 이론을 접목해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제안하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실습수업의 2016년 2학기 정규과정으로, 흥국생명이 직접 참여하면서 진행된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와의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기업 마케팅에 활용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흥국생명은 이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흥국생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흥국생명의 마케팅 현안에 대한 과제를 부여하고,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등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민을 함께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팀별로 운영되며 우수한 기획서를 제안한 팀에 대해선 별도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과 대학 간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활성화하여 계층별 커뮤니케이션을 다양화하고,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성공모델을 개발하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9-26 11:02:5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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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스토리지, 내달 6일부터 英슈리글리 작가전 개최

현대카드는 내달 6일부터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전시 공간 '스토리지(Storage)'에서 영국문화원과 함께 영국 출신 아티스트 '데이비드 슈리글리(David Shrigley)'의 전시 '데이비드 슈리글리 로스유어마인드(Lose Your Mind)'를 주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국내 최초 개인전으로, 내년 1월 8일까지 열린다. 슈리글리는 드로잉을 비롯해 페인팅과 조각·설치·애니메이션·음반재킷 디자인 등 매체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영국 작가다. 특히 작품을 통해 일상과 사람들 간의 관계에 대한 성찰과 풍자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3년 영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상인 '터너 프라이즈(Turner Prize)'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으며, 올해 영국 런던 중심지인 트라팔가 광장의 공공 조형물 설치 작가로 선정되는 등 현재 영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전시에서 슈리글리가 지난 2004년부터 약 10년간 1000장이 넘는 드로잉으로 탄생시킨 작품을 비롯해 머리 부분 없이 박제시킨 실제 타조를 통해 작가의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와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 각종 벌레의 형상을 한 총 413개의 오브제로 구성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술적 실험을 지속해 온 데이비드 슈리글리의 작품 세계가 '스토리지'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해 이번 전시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며 "이번 전시가 슈리글리 작품에 담긴 작가 특유의 유머와 철학을 직접 경험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일반 고객의 경우 5000원이며 청소년·미취학 아동(보호자 동반 필수)·만 65세 이상·국가유공자·장애인 등은 4000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현대카드 '스토리지'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설·추석 연휴는 휴무다. [!{IMG::20160926000054.jpg::C::480::/현대카드 스토리지}!]

2016-09-26 11:02:3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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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온라인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 5종 선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SC제일은행과 제휴를 맺고 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방카슈랑스 상품 5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방카슈랑스는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PC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동일 보장의 대면채널 상품 대비 보험료가 합리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저축성보험 3종과 보장성보험 2종이다. SC제일은행 홈페이지 내 '금융상품몰'에 접속하면 라이프플래닛 5종의 온라인 전용 방카슈랑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SC제일은행 모바일앱을 통해선 저축보험·암보험·어린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무)라이프플래닛b저축보험'은 인터넷 저축보험의 특성을 최대한 적용해 고객지향적인 사업비 구조를 갖추고 3%대의 높고 안정적인 공시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존상품 대비 가입 초기부터 높은 환급률을 제공하며 최저보증이율도 5년내 2%, 10년내 1.5%, 10년이상 1%를 보증해준다. 저금리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고객 니즈별로 다양한 목적자금 만들기나 고액의 재테크 목적에 유리하도록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으며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도 있다. '(무)라이프플래닛b암보험'은 80세 만기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고액암은 최대 4000만원, 일반암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업계 평균 대비 보험료가 약 30% 저렴하며, 최근 1년간 금연성공자를 포함해 비흡연자에게는 약 8.8%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라이프플래닛 B2B 담당 김성수 상무는 "라이프플래닛은 설계사가 없는 인터넷보험사로 사업비를 줄이고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생명보험을 제공해 디지털 생명보험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방카슈랑스 채널을 확대하고 다양한 인터넷보험 상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올 초 IBK기업은행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방카슈랑스 전용 어린이 보험·암보험 등을 판매하며 모바일 방카슈랑스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2016-09-26 11:02:1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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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가족사랑' 온라인 백일장 개최

동부화재는 내달 31일까지 5주 간 '내가 먼저 가족사랑' 온라인 백일장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마음우체통 편지쓰기와 사행시 짓기의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가족에 대한 사랑을 잘 표현할 수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마음우체통 편지쓰기는 가족에게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전달하는 것으로, 가족사랑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사연 중 추첨을 통해 온수매트와 토스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실제 우편으로 편지도 발송해 준다. 이와 함께 편지쓰기를 통해 가족사랑을 표현한 참여자의 행복 후기도 공모한다. 사행시 짓기는 '내,가,먼,저'의 4글자를 활용하여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가족사랑을 표현하면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커피음료를 제공한다. '내가먼저 가족사랑' 가을백일장은 동부화재 온라인캠페인 사이트인 '가족사랑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선 가을백일장 외에도 '가족사랑 지수테스트', '가족사랑 고민상담소' 등 가족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동부화재는 "이번 가을백일장이 가족에게 먼저 표현하고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가족사랑을 키우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6 11:02:0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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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의원 "상반기 국내 카드사, 비자 등에 로열티 600억 지급"

올 상반기 우리나라 소비자가 국내서 카드를 사용하고도 비자(VISA)·마스터(MASTER) 등 해외 브랜드 카드사에 지급한 로열티가 무려 6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카드사가 부담하지만 결국 연회비 형태로 소비자에게 전가되어 소비자 피해를 야기한다는 지적이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비자와 마스터 등 해외 브랜드 카드사가 국내 카드사용 금액에 대해 올 상반기 받아간 금액은 574억원이다. 지난해 1137억원과 비교하면 올해 전체 로열티는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국내 카드사의 로열티 지급 규모는 지난 2012년 1107억원에서 2013년 1086억원, 2014년 1015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1137억원으로 다시 급증했다. 국내 카드사의 한 관계자는 "과거에도 해외 카드사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로열티 문제가 여러차례 논란이 돼 일부 카드사가 아멕스, 은련 등 타 국제 브랜드 카드사와 국내 사용분에 대해선 수수료를 내지 않는 카드를 내놓거나 국내전용 카드 발급을 늘린 바 있다"며 "하지만 지난해부터 국내 카드사의 로열티 지급 규모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는 최근 해외 직구 등을 증가하면서 비자 등 해외 카드 브랜드를 함꼐 사용할 수 있는 겸용카드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국내 카드사 8곳 중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로열티를 지급한 회사는 비씨카드(우리카드 포함)로, 비자와 마스터카드에 총 128억원을 지급했다. 신한카드는 108억원, 삼성카드는 86억원, 현대카드와 KB국민카드는 각각 70억원을 냈다. 로열티 수수료율은 삼성카드가 0.00~0.12%로 가장 높았다. 로열티 수수료율은 같은 카드사에서 발급된 카드라도 카드 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다. 비씨·신한·우리·하나·현대카드가 지급하는 로열티 수수료율은 0.00~0.04%, KB국민·롯데카드는 0.00~0.06%로 낮은 수준이었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외 겸용카드 중 한 번이라도 해외 사용 실적이 있는 카드는 10장 중 2~3장 수준이다. 이에 따라 국제 카드사에 막대한 로열티를 지급하는 관행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 의원은 "지난친 로열티 지급은 국내 카드사의 수익성을 악화시켜 결국 국내 소비자 피해로 돌아온다"며 "불합리한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카드 제휴망 확대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16-09-26 09:51:3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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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대출금 성실 상환자에 인센티브…취약계층엔 채무조정"

"앞으로 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면서 성실히 대출금을 상환하는 등 성실상환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채무조정 지원을 내실화하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발전심의위원회 금융소비자·서민분과 3차 회의를 주재하고 이를 골자로 하는 서민·취약계층 채무부담 경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그동안 채무조정 제도가 성실하게 상환하는 서민들에 대해 충분히 지원하지 못해 상환을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는가 하면 과도한 추심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며 "성실상환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채무조정 지원을 내실화함과 동시에 국민행복기금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점들을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또 대출금 성실상환자에 대해 "자산형성 상품 제공 등 금융지원 확대를 비롯한 인센티브를 확대함으로써 채무조정자의 성실상환을 유도하겠다"며 "채권추심과 관련해선 관련 금융회사 등의 책임을 강화하고 채무자의 권리능력을 높여 건전한 추심 관행을 정착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출채권 매각 시 준수해야 할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부실채권 매각 과정에서도 채무자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09-26 09:20:45 이봉준 기자
메트로신문 9월 26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수용불가" 입장을 표명하며 야3당 공조에 대한 정면 돌파를 시사했다.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6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김재수 사태' 후폭풍으로 첫 날부터 파행 가능성이 점쳐진다. ▲농민 백남기(69)씨가 25일 사망했다. 지난해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집회 때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은 백씨는 혼수상태 317일 만에 결국 숨졌다. 산업 ▲아이폰7이 출시 첫 날 문전성시를 이루며 흥행 성공을 예고한 것과 달리, 첫 주 판매량이 전작 대비 25%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면서 뒷심부족이란 얘기가 나온다. ▲올 하반기 정부지원 부재와 노조 파업 등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가 힘겨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도 궁지에 몰리고 있다. ▲플라스틱이 쓰레기봉투·신용카드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져 우리 일상생활 속으로 깊숙이 파고 들고 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사물인터넷(IoT)과 글로벌 사업을 통해 '만년 3등'에서 벗어나 1등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금융·마켓 ▲루이뷔통처럼 명품을 생산·판매하는 회사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럭셔리펀드'가 힘을 못 쓰고 있다. 루이뷔통은 최근 중국 경기불안 영향으로 중국 내 매장 3곳의 문을 닫았다. ▲중소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 금천구에 들어선 한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는 중·소형 아파트와 소형 오피스텔로 이뤄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통·라이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24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6라운드 미들즈버러와의 원정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을 2-1 승리로 이끌었다.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 '2016 DMC 페스티벌'이 개막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MBC가 개최하는 '2016 DMC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방송 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까지 결합한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로 평가된다. ▲서울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적용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운영하고 자체 특별감찰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국제 ▲도요타와 일본 3대 은행들이 재택근무 확산을 추진하고, 유니클로도 주4일 근무를 도입하는 등 일본에서 파격적인 근무제도가 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전파망원경인 중국의 '톈옌(天眼)'이 25일 본격 가동해 우주의 신비를 파헤친다.

2016-09-26 06:30:00 이봉준 기자
인사-9월 25일

인사-9월 25일 ◆통일부 ◇고위공무원 임용 △통일정책협력관 성기영 ◇고위공무원 전보 △공동체기반조성국장 정승훈 △통일교육원 교수부장 이정옥 △남북출입사무소장 원기선 ◇과장급 전보 △대변인실 공보담당관 이유진 △통일정책실 평화정책과장 윤민호 △공동체기반조성국 북한인권과장 김상국 △공동체기반조성국 이산가족과장 오미희 △북한인권기록센터 기획연구과장 남종우 ◆국토교통부 △감사관 서정식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관리과장 황보명 ◇과장직위 승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운영과장 김기용 ◆인사혁신처 ◇4급 승진 △노사협력담당관실 김혜련 △인사조직과 권영아 △인재개발과 정호윤 △혁신기획과 배원초 △고위공무원과 조규도 △성과급여과 김재선 △윤리과 이상인 ◆병무청 ◇과장급 임용 △중앙신체검사소장 이규섭 ◆중소기업청 △생산기술국 기술협력보호과장 김주화 ◆관세청 ◇과장급 공모·개방형 직위 임용 △특수통관과장 김희리 △교역협력과장 이민근 ◆전력거래소 ◇팀장급 전보 △기획처 전략기획팀장 강지훈 △경영지원처 총무인사팀장 채영진 △경영지원처 노사협력팀장 조춘택 △전력계획처 전원계획팀장 류성호 △전력계획처 장기수요전망팀장 김상일 △전력계획처 전력기술팀장 박만근 △시장개발처 수요시장팀장 김광호 △시장운영처 시장운영팀장 문경섭 △시장운영처 고객지원팀장 장찬주 △정보기술처 IT기획팀장 이진수 △정보기술처 IT운영팀장 심병철 △정보기술처 IT개발팀장 김완홍 △정보기술처 스마트워크팀장 강순희 △중앙전력관제센터 수급운영팀장 정응수 △중앙전력관제센터 송전운영팀장 이익종 △보안정보전략실 비상재난안전팀장 이명희 △보안정보전략실 정보보안팀장 김재성 △기후환경전략실 신재생시장팀장 김영환

2016-09-25 18:21:59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