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27) 'KB든든국민종합보장보험'
보험은 리스크를 대비하는 금융상품이다. 특히 보장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리스크를 보장한다. 아직 이렇다 할 금융상품에 가입하지 않은 사회초년생이라면 갖가지 보험을 미리 확인하고 가입을 고려해 봄직하다. KB손해보험이 10일 출시한 'KB든든국민종합보장보험'은 질병은 제외한 상해, 비용손해, 소득상실, 재산손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속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 가능하다. 또한 각종 영업배상책임 담보들을 특약으로 구성, 기존의 상해보험 상품과 차별화했다. 가입대상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다. 골절, 화상, 교통상해 등 다양한 상해 리스크는 물론 소송법률비용, 보이스피싱손해, 자동차사고 벌금 등 각종 비용 리스크를 보장한다. 화재손해, 화재벌금, 풍수재손해, 임차자 배상책임 등 재산손해 리스크까지 보장할 수 있는 특약도 구성됐다. 또한 이·미용사 배상책임, 차량정비업소 배상책임, 의약품 배상책임 담보를 통해 전문직업인이 근무하는 사업장에 대한 과실보장을 강화했다. 여기에 구직급여 담보를 통해 고용보험에서 구직급여 수령시 90일 한도로 구직급여 일당을 제공하고 31일·61일 계속 수령시 장기구직급여지원금을 지급한다. 질병이나 부상 등 실직한 경우 상해질병구직급여지원금까지 제공하여 가장의 소득손실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보이스피싱으로 입은 실제손해액의 70%(최대 500만원 한도)까지 보상해주는 '보이스피싱 손해' 담보와 골프용품에 생긴 화재, 도난, 파손으로 인한 손해를 보장하는 '골프용품손해' 담보도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3년, 5년, 7년, 10년, 15년으로 구성되며 구직급여 담보를 제외한 전담보 비갱신으로 가입 가능하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부 부장은 "'KB든든국민종합보장보험'은 날로 다양해지는 생활 리스크를 대비했다"며 "특히 다양한 상황과 그에 따른 위험 보장 담보들을 적절히 구성할 수 있어 재산종합 컨설팅이 필요한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