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봉준
기사사진
미흡한 퇴직연금 감시기능…'기금형' 도입 따라 보완해야

최근 근로자 이익보다 수탁자 본인의 이익을 위해 퇴직연금을 운영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높은 수수료 수입을 위한 고위험자산의 투자 유도, 퇴직연금 적립금의 부실운용 및 사기(횡령) 등 다양한 형태로 근로자와 수탁자 간 이익상충 문제가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이에 퇴직연금 수탁자를 적절히 감독하는 감시기능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기금형 퇴직연금의 경우 사용자, 사업자, 기금운용위원회 등 다수 수탁자가 퇴직연금 운영에 참여하므로 보다 다양한 감시기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기금형은 퇴직연금을 제공하는 회사와는 별도로 독립적인 연기금을 설치·운영하는 구조로 제도 관리 및 기금 운용 등을 일괄적으로 연금사업자인 금융사에 위탁하는 계약형과 차이가 있다. 미국 등이 이 같은 기금형 퇴직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일본 등은 퇴직연금을 계약형으로 운영한다. 보험연구원 류건식 선임연구위원이 7일 발표한 '퇴직연금 운영에 대한 수탁자 감시기능 평가'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근로자와 수탁자 간 이익상충문제 해소를 위해 퇴직연금 지배구조 원칙에서 수탁자 책임 부여, 수탁자감시인제도, 내부통제시스템, 시장기능제고(정보제공) 등 네 가지를 감시기능 장치로 제시하고 있다. 실제 미국 등 선진국들은 OECD의 권고안에 기초하여 퇴직연금 운영과 관련한 감시기능체계의 개선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먼저 수탁자 책임 원칙에 있어 미국 등은 수탁자 범위를 포괄적으로 규정하여 수탁자별로 수탁자 책임을 부여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사업자 중심으로 이뤄진다. 수탁자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고 사업자 중심으로 수탁자 책임이 설정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사용자 등에 대한 수탁자 책임이 미흡한 수준이다. 또한 미국 등 선진국은 연금계리사, 외부감사인 등 감시인제도를 통해 제도 운영을 상시적으로 감시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감시인 제도에 의한 제도 운영 감시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은 수탁기관의 전문지식이 부족할 경우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운영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연금재정 건전성 여부에 대해 국세청에 등록된 연금계리사의 확인을 받도록 규정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할 감시자가 정책당국 외 별도로 없는 상황이다. 류건식 선임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계약형 지배구조로 퇴직연금이 운영돼 선진국 대비 퇴직연금의 감시기능 수준이 미흡하다"며 "정부정책에 따라 기금형 도입이 예상되는 바 기금형으로 운영되고 있는 선진국 수준의 감시기능장치 마련이 사전에 전제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그는 근로자 퇴직급여보장법 등에 수탁자 범위를 보다 명확화하고 사용자, 사업자 등 수탁자별로 책임을 엄격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 연금계리사, 외부감사인 선임 및 역할 부여 등을 통해 수탁자에 대한 감시기능이 상시적으로 이뤄지도록 제도 보완을 요구했다.

2018-01-07 16:36:08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30~40대 순자산 규모 감소세…노후 대비 위한 지출관리 필요

우리나라 30~40대의 순자산 규모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노인빈곤율이 높고 고령화가 빠른 우리 사회 현실에서 이들 근로세대의 노후 대비를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최장훈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7일 발표한 '노후대비를 위한 선제적인 순자산 관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또 76세 이상 노인의 빈곤율은 OECD 평균보다 4배 높다. 아울러 국민연금의 실질 소득대체율은 30%를 밑도는 가운데 보험료 체납 등으로 인한 광범위한 사각지대도 존재해 노후에 연금혜택을 받지 못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기준 국민연금 신규수급자의 평균 가입 기간이 17년, 실질소득대체율은 24%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장훈 연구위원은 "특히 30~40대 근로자의 순자산은 노후세대보다 낮아지고 수명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들의 자산관리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실제 우리나라 가구 전체의 순자산은 매년 증가하나 세대 간 순자산의 증감은 연령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전체 가구의 지난해 순자산은 3억1142만원으로 전년 2억9918만원 대비 4.1% 증가했다. 다만 지난 2015년 50세 이상 가구주 가구의 순자산은 5년 전 동일 연령대 대비 높아진 반면 3040대 가구주 가구의 경우는 같은 기간 동일 연령보다 오히려 낮아졌다. 또한 지난 2015년 30~40대 가구주 가구의 순자산은 2010년 동일 연령 대비 순자산보다 낮았다. 이 같은 패턴이 은퇴시점까지 지속될 경우 이들의 노후자산은 앞선 세대에 비해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 연구위원은 "30~40대 가구주 가구의 순자산이 과거에 비해 감소한 이유는 과거보다 금융자산이 늘고 부채는 줄었지만 비금융자산의 감소 규모는 훨씬 컸기 때문"이라며 "지난 2015년 3040세대가 받을 국민연금 지급액은 2010년 동 연령대보다 높아져 노후자산의 개선 여지는 있지만 그 개선 정도는 순자산 차이와 기대수명 차이에 비해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에 "미래 노후세대인 현 30∼40대 근로세대가 빈곤 문제에 직면하지 않기 위해선 현재의 자산과 부채 관리뿐 아니라 은퇴 시 자산, 부채, 은퇴후 소득 등을 예측하고 이에 맞게 지출을 조정해 노후 파산을 막을 수 있도록 미리 계획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8-01-07 15:06:08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세상이야기]DGB생명, 지역단별 '따뜻한 금융' 실천

DGB생명은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본사뿐 아니라 각 영업현장에서 지역단장과 FC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단별 연간 사회공헌 활동 우수 FC를 선정해 FC가 활동 중인 사회공헌단체에 회사가 기부하는 등 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DGB생명 전 임직원과 FC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단체와 결연을 맺고 쪽방촌 어르신과 함께하는 장보기 활동 등을 비롯해 장애우·노인·보육원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 곳곳의 필요를 채우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영업현장으로의 나눔 문화 확산을 염원하는 '1지역단 1시설 결연제'는 DGB생명 만의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힌다. 신인 FC과정에서도 반드시 봉사활동 프로그램 이수를 포함시켜 입사와 동시에 DGB생명 봉사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올해로 출범 4년차를 맞아 영업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보험업의 특성을 반영한 재능기부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1지역단-1시설 결연제도 시행 DGB생명은 매년 자매결연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을 돌보고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뜻 깊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3월에도 DGB생명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좋은집'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보육원 청소, 보육 교사 및 영아 보육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DGB생명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희망의 집 고치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장마와 무더위 속 주거환경 개선 작업으로 DGB생명 임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려야 했다. 아울러 지난 2016년 6월부턴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의 가정집을 방문해 깨끗하게 수리해주는 한국 해비타트의 집고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 사장은 "앞으로도 보험의 진정한 가치인 사랑과 나눔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도지역단, 쪽방촌 어르신 대상 행복나눔 행사 DGB생명 수도지역단은 지난해 6월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그간 DGB생명은 본사 임직원을 비롯 서울, 대구, 부산에 위치한 3개 지역단의 FC들이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왔지만 이번 행사에선 소외된 이웃과의 교류를 통한 따뜻한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쪽방촌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수도지역단 소속 FC들이 자발적인 봉사에 나섰다. 같은해 11월에는 쪽방촌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찬가지로 자발적인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도지역단은 물론 대구경북지역단 소속 임직원 및 FC들 역시 이달 연탄봉사활동을 실시했다. DGB생명 수도지역단 함부훈 단장은 "지난해 지진 등 국가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경기위축 등으로 인해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지 않을까 염려됐다"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지속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지점, 장애우 대상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 DGB생명 광주지점은 지난해 8월 지역 내 장애우를 대상으로 하는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역시 장애우와의 교류를 통한 따뜻한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FC사업부 직할 광주지점 소속 FC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광주장애인시립복지관에서 사단법인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와 함께 사랑의 점심 나누기를 통해 봉사자와 장애우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함께 어울리는 통합된 사회를 이루고 재활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말인 같은해 11월 말에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임직원과 FC들이 손수 김장김치를 담가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에 이를 직접 전달했다. DGB생명 광주지점 정왕진 지점장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속에 있는 장애우를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DGB생명의 FC들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장애우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DGB생명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DGB생명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연간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희망의 집 고치기, 어린이 축구교실 재능기부, 저소득층 연탄나눔 행사 등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01-07 13:37:45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고속성장 저무는 中경제…창업 활성화 지원으로 구조전환 추진

중국경제가 최근 생산가능인구 감소·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한계에 직면, 중고속성장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구조 전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여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해외경제 포커스'에 따르면 최근 들어 중국의 신설기업은 전자상거래 활성화, 정부 지원 등에 힘입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중국의 신설기업 수는 451만개로 일평균 1.65만개에 이르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수준이다. 인구 1만명당 신설기업 수의 경우 우리나라와 중국은 지난 2012년 15개, 14개로 비슷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 우리나라가 15개로 정체를 보인 반면 중국은 32개로 확대됐다. 창업초기단계의 벤처기업에 자본참여 형태로 자금을 지원하는 벤처캐피탈도 크게 증가했다. 이 기간 중국의 벤처캐피탈 투자규모는 408억 달러로 미국 522억 달러의 77% 정도를 나타내는 등 활발했다. 중국의 창업이 활성화된 원인으론 전자상거래의 빠른 증가, 창업 생태계 구축, 정부의 지원 정책 등이 꼽힌다. 실제 지난 2016년 중 중국의 인터넷쇼핑 구매자 수는 4억7000만명에 달하며 이에 따른 전자상거래 규모는 세계의 39.2%를 차지한다. 또한 우수한 창업여건, 다양한 역할모델, 높은 사회적 인식 등이 양호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 차원에서도 산업 네거티브리스트 시행, 행정 절차 및 비용의 경감·폐지, 세금 감면, 임대료 보조,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과도한 경쟁 및 투자 양극화,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 중심의 창업 생태계, 창업 비용 증가 등이 중국 창업 시장의 문제점으로 부각된다. 한은 조사국 중국경제팀 이수향 조사역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창업 활성화를 통해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청년층의 일자리를 확충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벤처투자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 확대, 정부지원 강화 등으로 자생적 생태계를 구축하고 아울러 창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18-01-07 12:05:00 이봉준 기자
[인사]KB손해보험

◆KB손보 ◇선임 △부산지역단장 김판중 △창원지역단장 강명주 △진주지역단장 김병진 △대구서부지역단장 배순영 △안동지역단장 이광훈 △청주지역단장 진상수 △익산지역단장 우천근 △강북지역단장 전인숙 △재물해상업무부장 권성준 △수도GA2지역단장 김갑진 △부산GA1지역단장 이승우 △호남GA지역단장 류창열 △방카슈랑스영업2부장 김민석 △방카슈랑스영업3부장 배주식 △장기인수부장 황인석 △장기보상지원부장 박재용 △장기지방보상부장 배성륜 △수도권보상1부장 백제호 △경영관리부장 박효익 △데이터분석부장 최엄문 ◇전보 △영업교육부장 김경미 △채널지원부장 김민중 △강서지역단장 김한호 △서울지역단장 김윤철 △강원지역단장 전동진 △수원TC사업단장 송광호 △안양안산지역단장 김종철 △경인지역단장 이계춘 △울산지역단장 정해두 △포항지역단장 전용선 △순천지역단장 이경택 △전주지역단장 황숙자 △RFC지원부장 심재원 △직할영업1부장 안경규 △직할영업2부장 김세창 △법인영업1부장 최재림 △법인영업2부장 권오석 △법인영업3부장 이춘근 △법인영업4부장 은종한 △법인영업5부장 김홍석 △법인영업6부장 제인태 △SME영업부장 박동일 △단체상해영업부장 한동호 △전략마케팅부장 오명교 △수도GA1지역단장 이태웅 △수도GA3지역단장 강진일 △수도GA4지역단장 정판근 △수도GA5지역단장 김원배 △대구GA지역단장 이화섭 △제휴영업1부장 유상모 △제휴영업2부장 홍동희 △다이렉트지원부장 김민기 △다이렉트CM부장 방제한 △다이렉트영업부장 차동호 △방카슈랑스지원부장 안상봉 △방카슈랑스영업1부장 성열홍 △방카슈랑스영업4부장 김홍석 △장기계약관리부장 김재구 △장기수도권보상부장 장일환 △자동차업무부장 김창식 △자동차보상지원부장 김은회 △수도권보상2부장 류종열 △수도권보상3부장 김봉수 △스마트보상부장 이윤균 △대구보상부장 김혁 △인사부장 박영미 △마케팅기획부장 조상경 △고객지원부장 유현

2018-01-07 09:04:58 이봉준 기자
[인사]신한생명

◆신한생명 ◇전보 △CPC기획팀 이성원 △CPC지원팀 곽희정 △영업지원시스템 고도화TF팀 최명복 △상품개발팀 김상모 △FC지원팀 이영재 △CBM지원팀 김병호 △변액특별계정운용팀 고재필 △융자팀 정현철 △퇴직연금팀 박종혁 △고객서비스팀 최영근 △리스크관리팀 조형엽 △서울중앙지점 김기선 △반포지점 이주열 △명동지점 이영재 △신촌지점 장익희 △강서지점 최광용 △일산지점 박승주 △제천지점 김학영 △원주지점 신연자 △남춘천지점 김명환 △인천지점 유현규 △송내지점 정태영 △안산지점 조용수 △신안산지점 조태현 △인천중앙지점 나경욱 △수원지점 양재훈 △부산지점 박철현 △서면지점 서기원 △부산RM지점 김동준 △울산지점 백승민 △남울산지점 최요한 △창원지점 김필성 △덕진RM지점 장용창 △신전주지점 김진환 △순천지점 이경환 △상무지점 장병귀 △상당지점 송종민 △동대전RM지점 신경식 △제주지점 이상호 △삼다지점 정종헌 △신한SOHO센터 박전목 △영남SOHO지점 최진억 △신한세무금융지점 서홍진 △의정부FM지점 강육규 △인천FM지점 유민철 △김포FM지점 최용길 △분당FM지점 하성훈 △신대전FM지점 박보규 △부산FM지점 유수정 △화명FM지점 양상진 △한성VM지점 김성진 △서울VM지점 이창우 △전북VM지점 이주일 △부천VM지점 서봉록 △월드ACE지점 백남호 △파워ACE지점 한철규 △부산ACE지점 김성남 △프라임ACE지점 이양호 △동부GA지점 임상현 △서부GA지점 김재두 △한별GA지점 최인우 △강남GA지점 국청 △강서GA지점 정형민 △부산GA지점 박명호 △광주GA지점 손승수 △대구GA지점 강기천 △평촌지점 오정환 △익산지점 김점옥 △강동지점 이병태 △범일지점 허정훈 △광명FM지점 김순애 △울산FM지점 김미정 △부평FM지점 이경란 △강북고객플라자 전을주 △경인고객플라자 안성기 △대전고객플라자 정기목 △부산고객플라자 주리회 △대구고객플라자 심권보 △광주고객플라자 이송연 △전주고객플라자 한인수 △수원고객플라자 김용

2018-01-07 09:04:52 이봉준 기자
금소연 "보험금 법적분쟁, 롯데손보 최다"

지난해 상반기 보험금 청구 또는 지급 등을 놓고 소비자와 법적 다툼을 가장 많이 벌인 손해보험사는 롯데손해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상반기 기준 보험금 청구 1만건당 보험사 본안 소송은 평균 1.56건, 민사조정은 0.16건으로 집계됐다. 본안 소송은 롯데손해보험이 4.1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MG손해보험 3.59건, 악사손해보험 3.14건 등 순이었다. 민사조정은 한화손보가 1.68건으로 평균 대비 10배나 높았다. 한편 보험계약 무효확인 및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의 전부 패소율은 한화손보 68.2%, 롯데손보 66.7% 등 순이었다. 보험계약 무효확인 및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은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과 관련해 문제가 있으면 보험사가 제기하는 소송이다. 금소연 관계자는 "다만 일부 보험사가 보험금을 많이 타간 고객을 상대로 보험금을 안 주거나 압박하기 위해 이를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국내 손보사 중 삼성화재, 현대해상, 농협손보 등 7개사는 상반기 신규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 건수는 0건으로 집계된데 반해 한화손보는 95건, MG손보는 91건, 롯데손보는 59건 등으로 나타났다. 금소연은 이처럼 일부 손보사만 소송 건수가 많은 것은 소송을 악용한 정황이라고 주장했다. 이기욱 금소연 사무처장은 "일부 손보사의 악의적 소송으로 소비자들이 모여 공동으로 소송에 대응하는 카페까지 생겨날 정도로 소송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금융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18-01-04 15:54:39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삼성카드, '진짜 어른'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인생락서'

삼성카드는 인생경험이 풍부한 '진짜 어른'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인생락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인생락서'는 기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는 다르게 풍부한 경험을 쌓아오며 인생의 정점을 맞은 '진짜 어른'들을 위하여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정리하고 가족·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동영상·사진·음성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지인,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App)을 통해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마이스토리' 메뉴는 400개 이상의 질문에 간단하게 답변하며 잊혀졌던 기억을 떠올리고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정리할 수 있다. 정리된 이야기가 모여 자신만의 일대기가 완성되면 자서전으로 출간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스토리'는 '그땐 그랬지', '역사의 현장에서' 등 다양한 주제에 맞게 주어지는 질문에 답하며 가족, 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한다. '패밀리스토리'는 부모와 자녀 세대간 소통이 가능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출산·육아 관련 커뮤니티 서비스인 '베이비스토리'를 출시한 데 이어 이듬해인 2017년 유아교육 관련 '키즈곰곰', 반려동물 관련 '아지냥이' 등을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새해 '인생락서'를 출시하며 커뮤니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삼성카드는 CSV(기업과 사회의 공유가치 창출) 경영의 일환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각종 사회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기업과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인생락서'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인생락서'에 회원가입하면 3000명을 추첨하여 추억의 과자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또 '공감스토리' 메뉴에서 본인의 추억을 남기고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회원을 추첨하여 200만원 상당의 삼성카드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인생락서'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공유하고 세대 간의 소통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서 회원들에게 유익함을 주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1-04 14:44:10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이주열 총재 "급격한 환율 변동 시 기재부와 적극 대처할 것"

새해 들어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3년 2개월 만에 최저치(원화값 최고치)로 떨어지는 등 최근 급격한 환율 변동과 관련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4일 "최근 원화강세 현상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환율에 과도한 쏠림이 있으면 기획재정부와 한은이 공조하여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총재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찬 회동을 갖고 기자들과 만나 "시장에서 수급에 의해 결정되는 것을 존중하되 과도한 쏠림이 있을 경우에는 대처가 원칙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일 새해 첫 외환시장에선 연일 이어진 외국인 순매수세로 달러당 1060원대 초반까지 환율이 하락한 바 있다. 이후 3일에는 소폭 상승하며 1060원대 중반으로 마감했고 4일에는 0.5원 오른 1065.0원에 개장했다. 김 부총리는 이와 관련 "기재부와 한은은 같은 의견을 가진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또 환율 변동으로 인한 수입물가 하락으로 올해 통화정책의 정상화가 어려워진 것은 아니냐는 질문에 "통화정책은 환율만 가지고 하진 않는다"며 "환율이 물가 등 경기에 어떻게 미치는지에 대해 감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말 2016년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6년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1.50%로 0.25%포인트 인상하고 올해 역시 금리 인상 기조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김 부총리와 이 총재의 회동은 예정 시간인 1시간을 훌쩍 넘어 약 1시간 50분간 진행됐다. 두 사람의 공식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김 부총리는 이날 회동에 대해 "올해 3% 성장세를 견고하게 유지하고 소득 3만 달러 시대의 원년에 맞는 여건을 달성하기 위한 한은과의 정책 공조를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2018-01-04 11:00:29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코리안리, 스위스 현지법인 설립 추진

- 오는 2019년 6월 영업 개시 목표 - 독일·프랑스 등 서유럽 9개국 주요 타깃…수재 확대 기대 코리안리재보험은 유럽시장 수재 증대를 위해 스위스 취리히에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유럽은 현재 북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보험시장으로 전세계 보험시장의 약 30%를 차지한다. 스위스는 '유럽 재보험산업의 메카'로 자국 내 거점을 마련한 재보험사만 무려 59개사에 달한다. 독일어, 불어, 이태리어 등 유럽 주요국 언어 구사 인력 및 재보험 관련 전문인력 확보가 용이하다. 코리안리는 스위스 현지법인 설립 관련 오는 2019년 6월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한다. 유럽 내 현지 영업 강화를 통해 독일·프랑스 등 유럽지역 인수 규모를 현재 2억 달러 수준에서 오는 2025년 3억 달러 이상으로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현지화를 통해 유럽 내 고객사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현지 언더라이팅 전문성을 확보하여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현지법인 설립이 완료되면 코리안리는 영국 로이즈 현지법인과 함께 유럽 내 2개의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런던 로이즈 현지법인은 브렉시트 등으로 인해 로이즈의 국제보험시장 허브 역할이 축소됨에 따라 당분간은 기존 로이즈에서 영업하고 있는 우량 신디케이트 지분 투자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4년 11월 인가 신청을 한 코리안리 중국 상해 지점의 경우 아직까지 중국 금융당국의 허가가 나지 않았다. 코리안리를 포함해 지난 2016년 6월 중국 보험감독위원회 심사를 받은 회사들 모두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중국의 경우 보통 인허가 승인까지 2~3년 이상 소요된다"며 "오는 4월 이후 중국 보감회 주석자리가 공석인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인가 승인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리안리는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중 지점 설립이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리안리는 올해 말레이시아 영업 활성화를 위해 라부안 지점을,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해 두바이 지점을 설립한 바 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이번 스위스 현지법인 설립 추진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영업확대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전세계에 걸쳐 영업거점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IMG::20180104000017.jpg::C::480::코리안리 원종규 사장.}!]

2018-01-04 10:37:49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