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본격 분양…전용면적 77~191㎡ 규모 생활숙박시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고려자산개발 위탁)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의 청약기간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1일에 발표된다. 계약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12(C8-1BL)에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608실, 전용면적 77~191㎡인 규모의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된다. 또한, 건물 외부(일부)에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커튼월 입면이 적용되며, 일부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6실 공급된다. 전용 167, 191㎡ 면적으로 제공되는 펜트하우스 타입은 고급 외산타일과 빌트인클리너, 슬라이딩 도어 등 다양한 옵션품목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컨시어지 하우스', '배스하우스', '클럽하우스' 등 커뮤니티 공간과 조경공간인 '그린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 '올인클루시브 하우스'로 들어선다. 또한, 다양한 호텔식 서비스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우선 각 실에는 2.4m의 높은 천장고가 적용돼 보다 높은 개방감을 선보일 계획이며, 중소형 면적 임에도 모든 타입에 드레스룸이 조성되고, 발코니공간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주는 천장형 에어샤워와 이탈리아 명품가구 브랜드 유로모빌 주방가구 등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등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종 스마트한 첨단기술도 접목된다. 현대건설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를 적용해 조명과 난방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 스마트폰으로 우리집 상태를 확인하거나 제어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조작 없이 스마트폰으로 공공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스마트폰 키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는 향후 개발계획이 많고 주거선호도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우선 6· 8공구 인근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약 1만 세대가 예정돼 있어 조성이 완료되면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접지역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 등 광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역세권 입지이며, 이 밖에도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GTX-B노선 등을 통해 진입이 수월하다.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는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등 대형몰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랜드몰(예정), 신세계몰(예정), 롯데몰(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연송초, 신정초, 연송고, 채드윅송도국제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다양한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일대에는 여의도공원의 약 2배 넓이에 달하는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달빛축제공원 등 대형 공원이 조성돼 있다. 이 밖에도 송도 랜드마크 시설로 예고된 송도워터프런트호수(예정)와 아암도 해안공원 등을 통해 오션 라이프의 정취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아파트와 달리 투자에 대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별도 청약통장 없이 19세 이상이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아파트처럼 개별등기를 통한 보유와 매매를 할 수 있으며, 최근 강화된 규제로 분양권 보유 시 주택으로 간주되는 아파트와 달리 분양권상태에서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한다. 이 밖에도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송도 스테이에디션'이 동시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오픈한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오픈기간동안 회차별로 운영되며, 각 회차별 사전예약자 40명 이내로 입장이 제한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7-1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