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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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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물가안정 축복인가? 재앙인가? ②

[신세철의 쉬운 경제] 물가안정 축복인가? 재앙인가? ② 다음 수요측면에서는, 첫째, 빈부격차가 심해지면서 돈이 돌지 않는다. 통화량은 늘어나도 화폐유통속도가 점점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 돈이 돌지 않는 현상을 쉽게 인식할 수 있다. 한쪽에서는 돈이 너무 많아도 돈 쓸 데가 없고, 다른 쪽에서는 돈을 써야 할 곳은 많은데 쓸 돈이 없다. 돈이 한쪽에 몰려 있으니 구매력 부족으로 소비수요기반이 점점 취약해지고 있어 물가가 오르기 힘든 상황이다. 한국경제 위험과 불확실성의 진원지가 되어가고 있는 가계부채에 버금가게 추정되는 대규모 대기성자금이 떠돌고 있다. 이는 돌아야 할 돈이 돌지 않고 한 쪽에 몰려 있음을 의미한다. 통계청 가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19년 현재, 하위 20% 가계의 월평균 소득이 128만 원이라고 하는데 집세, 이자, 교육비, 건강보험료 같은 비소비지출을 하고 나면 무슨 소비여력이 있을 수 있겠는가? 소비수요가 살아나기 사실상 어려운 지경이다. 둘째, 고령사회, 장수 시대가 전개되면서 미래 삶에 대한 위험과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미래소비를 위하여 어쩔 수 없이 현재소비를 억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장수사회에서 언제까지 살지 예측하지 못하는 데다 건강수명 또한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기에 소시민들은 미래불안을 지우기 어렵다.오늘날처럼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며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불확실한 환경에서는 어느 누구도 앞날을 장담하지 못한다. 더욱이 사회보장제도가 취약한 환경에서 경제적 미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미래소비를 위해 현재소비 억제를 강요당할 수밖에 없으니 불가피하게 소비수요가 약해지기 마련이다. 참고로 우리나라 가계는 과거 상당기간 성장통화 공급과 함께 고환율에 따른 고물가에 시달려 왔다. IMF 사태 이후 2018년 현재까지 8,000억 달러가 넘는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였어도, 환율은 옛날보다 오히려 높거나 엇비슷한 수준에 있는 원화가치 저평가 현상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 자연히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물가안정이 어려웠었다. 쉬운 예를 들면, 소득수준이 높은 일본보다도 우리나라 생활물가가 현재까지도 훨씬 비싼 까닭은 무엇보다도 환율이 왜곡되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물가안정은 경제적 불확실성을 줄여 미래예측 능력을 높이고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마련이다. 가계나 기업이나 물가가 안정되어야 미래를 내다보고 합리적 경제활동을 세울 수 있다. 1980년대는 세계적 물가불안에서 초래되는 부작용을 극소화하기 위해 몇몇 중앙은행들이 0% 인플레이션(zero inflation) 목표에 통화관리의 초점을 두기도 했었다. 지속적 성장의 조건이 되는 물가안정은 공급과 수요의 조화와 균형으로 달성된다. 오늘날, 물가안정 나아가 물가하락은 공급측면에서는 기술혁신에 따른 긍정적 효과로 인류의 축복이다. 그러나 수요측면에서는 빈부격차가 심화되는 승자독식 경제구조로 말미암아 파생된 재앙이기도 하다. 국민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축복은 최대화하고 재앙은 최소화시키는 방안을 찾아가야 한다. 물가상승률에 집착하거나 안도하기보다 경제흐름과 시장동향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물가 변동의 원인과 파급효과를 거시적으로 들여다보고 그 긍정적 요인은 더욱 살리고, 부정적 요인은 극복해 나가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 참고로 구매력 기준으로 본 우리나라의 물가수준은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상당히 높다는 사실을 인식하여야 한다. [b]주요저서[/b] -불확실성시대 금융투자

2019-09-25 10:33: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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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사이공, 1인 창업 아이템! 베트남 쌀국수 가맹점 인기

미스사이공, 1인 창업 아이템! 베트남 쌀국수 가맹점 인기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인기 아이템은 쌀국수로서, 베트남 쌀국수 브랜드 미스사이공관계자 말에 따르면 예비창업자들에게 가맹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오픈을 준비하는 곳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 매장운영으로 3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예비창업자들에게 인기를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가 미스사이공이다. 미스사이공은 차별화된 맛과 베트남 전통 쌀국수를 대중화시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트남 쌀국수대표브랜드다. 특히 미스사이공은 프랜차이즈순위와 요즘 뜨는 체인점 브랜드를 알아보고 외식창업 선택하는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보장된 경쟁력과 낮은 진입장벽으로 주목받고 있다. 1인 창업을 하더라도 무인발권기를 통해 운영 가능하여 인건비 절약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창업 준비부터 오픈 및 매장 운영관리, 메뉴 조리교육 등 담당자를 배치해 본사에서 체계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미스사이공 관계자는 "요즘 뜨는 1인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이다"라며 "미스사이공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경기불황 속에서도 요식업창업, 업종변경창업 등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사이공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스사이공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9-25 10:31: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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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영어특기자 전형 면접반'…코칭과 반복 모의면접 훈련이 중요

해커스,'영어특기자 전형 면접반'…코칭과 반복 모의면접 훈련이 중요 2020년도 대학입학 전형 수시 원서 접수가 끝나고 면접에 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이러한 가운데 연세대, 이화여대, 경희대, 서강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교 합격생을 대거 배출한 해커스어학원의 '영어특기자 면접 합격반'이 수험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영어특기자 면접 합격반'을 수강하고 연세대학교 HASS(융합인문사회계열)에 합격한 수강생은 "전공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아주셔서 덕분에 입시 준비를 수월하게 했던 것 같다"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또한, 해커스 영어특기자 면접 합격반을 수강한 이유로 소수정예반이라 보다 세세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점을 꼽았고, 강의와 모의면접으로 이루어진 수업이라 순발력과 자신감도 키울 수 있어 좋았다고도 전했다. 이 수강생은 해커스어학원 영어특기자&학생부종합전형 전문가인 Erica Cheong 강사에 대해서도 "워낙 꼼꼼하신 성격이어서 실수를 반복하면 바로바로 지적해주셨다. 처음에는 횡설수설 질문에 답도 잘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면접 1~2주 남기고 나선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그 덕분에 면접 자신감이 더 생겼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Erica 강사와의 1:1 컨설팅을 통해 스펙을 세세하게 분석하고 그에 어울리는 전공을 제안했던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막연히 연세대학교 국제학부 언더우드 계열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Erica 선생님께서 HASS(융합인문사회계열)을 추천해주셨다. 덕분에 HASS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다른 입시 학원보다 저렴한 컨설팅 비용도 장점으로 언급했다. 이처럼, 실제 수강생들의 후기를 통해 검증받은 해커스어학원 영특&학종 면접 합격반은 현재 수강신청 중이다. 해당 강의는 모의 면접훈련으로 진행되어 영어 면접과 한국어 면접, 그리고 심층 면접까지 모두 대비할 수 있는 과정이다. 밀착 코칭을 통해 의견 전달력 및 아이디어 구성 전략, 표현력 트레이닝 등을 배우며 실전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해커스 관계자는 "10월 1일 개강하는 영특&학종 면접 합격반은 면접 준비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반으로, 수강을 원한다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가로, 고려대 영어특기자 전형 출신 Erica Cheong 강사의 1:1 합격컨설팅도 신청할 수 있다. Erica Cheong 강사는 다년간의 진학 컨설팅 노하우와 풍부한 실제 합격 사례를 바탕으로 가장 유리한 지원 전략을 제시하며, 교과와 비교과를 분석해 지원 가능한 대학 및 전공을 확인해준다. 한편, 해커스 교육그룹은 5년 연속 교육그룹 부문 1위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 소비자포럼 선정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대국민 투표를 통해 2012년부터 5년 연속 교육그룹 부문 1위에 올랐다.

2019-09-24 17:15: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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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전남 함평군 이전 확정

함평군이 국립축산과학원과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이행합의각서를 지난 23일 공식 체결하면서 축산자원개발부의 함평 이전이 사실상 최종 확정됐다.지난해 11월 이전후보지 우선협장자로 선정된 이후 약 10개월여 만이다.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지난 23일 국립축산과학원 완주 본원에서 최동순 축산자원개발부 부장, 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등 이전사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이행합의각서에 나란히 서명하고 축산자원개발부 함평 이전에 최종 합의했다. 이주민 지원 대책 등 이견이 일부 존재했지만 이개호 의원(영광·함평·장성·담양) 등 정치권에서 충실한 지원사격을 해주면서 10개월여 만에 큰 잡음 없이 이전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합의에 따라 양 기관은 이주민 지원 대책 마련 등을 위한 실무협의를 거쳐 오는 2022년부터 토지매입 및 보상을 실시하고,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 안에 이전 비용 산출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용역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오는 2021년까지 관련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할 계획이다. 함평군도 이주 지역민 갈등조정, 이주민 지원 대책, 주변 방역대책 등 축산자원개발부 함평 이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립축산과학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축산자원개발부는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기술을 개발·보급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종축장"이라며, "계획대로 오는 2027년까지 이전이 잘 마무리되면 함평은 매년 2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누리며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축산연구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도 "오늘 체결한 이전 이행합의각서는 말 그대로 이전 사업의 첫 단추일뿐"이라면서 "이주민 지원 대책을 비롯한 이전 제반 사항들이 아직 산적한 만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전남도와 함께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세부이행계획을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 이전이 확정된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는 4개 부서(가축개량평가, 낙농, 양돈, 초지사료) 202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스마트 축산 연구기관으로, 오는 2027년까지 함평군 신광면 송사리 일원(612ha)에 모두 이주한다.

2019-09-24 11:29:46 나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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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장, 영화 ‘나고야의 바보들’ 임용철 감독·다카하시 대표 접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영화 '나고야의 바보들'의 임용철 감독과 나고야 소송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다카하시 마코토 대표 와 양금덕 할머니와 접견했다. 이시장은 근로정신대 투쟁에 앞장 서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접견에서 다카하시 마코토 대표는 "이용섭 시장님이 일본에 오셔서 삼보일배 하셨던 모습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민주, 인권, 평화의 광주정신이 나고야에도 전해져 앞으로도 할머니들이 정당한 역사적 평가와 배상을 받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 시장은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 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 모임'의 헌신에 비하면 저의 노력은 부끄러울 뿐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함께 해 주신 양금덕 할머니를 비롯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건강하시길 빈다"면서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나고야의 바보들'이란 영화를 제작한 임용철 감독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용섭 시장은 지난 2010년 6월 직접 일본에 건너가 배상을 촉구한 바 있다.

2019-09-24 11:28:38 차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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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에서 2019 제7회 대한민국유림대회 성황리 개최

대한민국 청년유림들이 한곳에 모여 유림의 결속과 도덕성 함양을 다짐하는 '제7회 대한민국 청년 유림대회'가 지난 21일 무안군 무안읍 소재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청년유림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인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영식 무안 부군수, 이혜자 전라남도의원, 전국청년유림, 군민 등 5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신명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조준현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남본부 회장의 대회사, 장영식 무안 부군수의 환영사, 서삼석 국회의원의 축사, 그리고 초청강연, 주제발표 및 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준현 회장은 대회사에서 "물질 만능으로 얼룩진 혼탁한 현대사회에서 인간중심의 유교사상을 통해 꺼져가는 도덕의 불씨를 되살리고 희망을 얻고자 매년 청년유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유교의 전통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정신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유학의 세계화와 유교문화 자산의 활용방안을 모색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제7회 대한민국청년유림대회는 21일 1부와 2부 행사에 이어 다음날인 22일에는 초의선사 탄생지, 무안향교 등 무안군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2020년 해남에서 개최될 내년 대회를 기약하며 모든 행사를 마쳤다.

2019-09-24 11:27: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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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언스, '온수매트 교체지원 大 캠페인´ 진행

라디언스, '온수매트 교체지원 大 캠페인´ 진행 라디언스가 '온수매트 교체지원 大캠페인'을 진행한다. '행복하고 편안한 잠'을 원하는 사람들에 의해 꾸준하게 관심을 받고 있는 라디언스가 '온수매트 교체지원 大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라디샤인 구매시 최대 54%의 할인과 5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라디언스의 라디샤인을 1개 구매시 라디샤인 퀸과 싱글을 38% 할인한 450,000원과 415,0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2개를 구매할 시에는 퀸은 380,000원, 싱글은 350,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3개를 구매하게 되는 경우 53~54%의 할인을 통해 각각 330,000원과 315,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라디언스 회원가입 시 한정수량으로 선착순에 따라 5만원의 쿠폰을 발급한다. 라디샤인은 업계 유일의 특허 '순환발열기술'을 통한 전기장판으로 왜 3세대 전기매트라고 불리는지 확실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원적외선 복사열'은 단순히 체온을 높이는 것을 넘어 혈액순환과 면역력 증가, 피로도 감소 등 다양한 부분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전기장판이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인 '유해 전자파'가 근본적으로 발생하지 않는 설계를 통하 어린아이나 노약자가 사용하여도 전혀 문제가 없고 화재의 위험을 줄였다. 또한 라돈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불검출 인증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라디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19-09-23 17:16: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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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베스트몰, 효도선물용 안마의자렌탈 이벤트 진행

엘지베스트몰, 효도선물용 안마의자렌탈 이벤트 진행 정수기렌탈가격비교사이트 'LG베스트몰'은 LG전자 직수정수기렌탈, 공기청정기렌탈, 엘지식기세척기, 엘지건조기, 스타일러렌탈 등 총 8개 엘지가전에 대하여 최대 41개월 렌탈료 무료이벤트를 진행한다. 그중 엘지안마의자는 부모님선물, 효도선물, 가족선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안마의자구입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은 안마의자렌탈 서비스를 통해 고가의 구입비용 고민을 해소할 수 있다. 안마의자렌탈 시 LG전자정품 새제품을 본사 직배송, LG전자 설치기사의 직접설치로 사용할 수 있다. 엘지안마의자는 편한하면서 세련된 느낌으로, 집안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심야모드로 밤시간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엘지안마의자는 무중력모드, 스트레칭모드, 온열기능 등 다양한 성능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가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가족힐링 가전이다. LG안마의자렌탈 9月 무료렌탈이벤트로는 신모델 프리미엄 오션그레이 BM401RGR는 3개월 무료, 프리미엄 BM400RIR, 고급형 BM301RCR, BM300RBR은 1개월 무료렌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엘지정수기렌탈가격비교 베스트몰은 상하좌우 자유롭게 출수구 조절이 가능한 엘지정수기 신모델 엘지상하좌우정수기렌탈 런칭이벤트를 진행한다. LG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는 100% 직수형정수기로 누르는 즉시 시원하고 깨끗한 물이 제공된다. 엘지상하좌우정수기는 기존 정수기렌탈 제품인 슬림업다운정수기, 슬림스윙 정수기렌탈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좌우 180도 회전과 자동으로 높낮이까지 조절되는 국내 최초 상하좌우 무빙출수탭이 적용되어 있는 엘지정수기신제품이다. 정수기렌탈신모델은 컵 센서기능으로 정수기 받침대에 컵을 올린 뒤 출수 버튼을 누르면 출수구가 위아래로 최대 10센티미터까지 자동으로 움직인다. 출수구 부근의 센서가 컵높이를 감지하여 물 튀김이 방지될 뿐 아니라 온수의 경우에는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엘지퓨리케어상하좌우정수기 출수구는 2단계 셀프케어로 자동으로 1시간마다 수동으로 원할 때마다 살균할 수 있는 UV-LED 살균키드 3.0이 탑재되어 있다. 베스트몰 정수기렌탈 고객들은 엘지케어솔루션 서비를 통해 매년 직수관 교체를 비롯하여 3개월마다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방문하여 고온살균과 대포물살세척, 필터교체 등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관리 받을 수 있다. 정수기렌탈가격비교사이트 엘지베스트몰에서는 엘지퓨리케어 상하좌우정수기렌탈 시 3, 13, 25개월차에 렌탈료 3개월 요금이 면제된다. 이벤트 해당모델은 직수정수기렌탈 신제품 냉정수기 WD303AW, WD303AP, WD303AS와 상하좌우냉온정수기 WD503AW, WD503AP, WD503AS 이다. 화이트, 샤이니로즈, 메탈실버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엘지렌탈베스트몰은 렌탈고객 전원에게 1+1 사은품 기본 증정, 베스트몰 추가사은품까지 증정한다. 엘지정수기신모델, 정수기렌탈가격, 상하좌우정수기렌탈, 엘지정수기신제품, 정수기렌탈추천 등에 대한 엘지정수기 케어솔루션 상담은 엘지렌탈 베스트몰 홈페이지, 대표전화, 카카오톡을 통해 가능하다.

2019-09-23 14:30: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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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물가 하향안정 축복인가? 재앙인가? ①

[신세철의 쉬운 경제] 물가 하향안정 축복인가? 재앙인가? ①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대부분 선진국은 유동성을 팽창시켜도 물가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에 미달하여 디스인플레이션 나아가 디플레이션 소용돌이까지도 우려하고 있다. 공급측면과 수요측면 양쪽 모두 물가가 오르기 어려운 환경이 전개되기 때문이다. 물가 하향안정은 한편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축복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순환을 위협하는 재앙이기도 하다. 과거와 달리 오늘날의 물가안정 요인은 먼저, 공급측면에서 ①기술혁신에 따른 생산성 향상 ②유통혁명으로 중간 마진 감소 ③세계화로 저임금 국가로부터 상품이동을 꼽을 수 있다. 다음, 수요측면에서 ④경기침체 또는 경제력 집중으로 말미암은 소비수요기반 취약 ⑤장수시대를 맞이하여 미래소비를 위한 현재소비 억제를 들 수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개월 연속 0%대 이하를 기록했다. 2015년 100을 기준으로 한 소비자물가지수가 2019년 8월 현재 104.81로 2018년 8월(104.85)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지수변동률을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셈하면 전년 대비 -0.04%로 유례없는 마이너스 물가상승률을 보였다.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압력이 있어도 불거진 물가하락 현상은 중앙은행 물가안정목표(2.0%)와 너무나 동떨어져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낳고 있다. 유동성을 팽창시켜도 과거와 달리 일반 물가수준이 오르지 않는 까닭을 공급과 수요 양쪽 측면에서 들여다보자. 먼저 공급측면에서는 첫째, 기술혁신 가속에 따른 생산성향상으로 공산품 생산원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 거의 모든 나라에서 생산품 단위당 노동비용이 떨어지는 상황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계절적 요인이 큰 농산품도 농업기술 발달로 작황이 늘어나 물가상승 압력은 줄어들고 있다. 기상이변이 있어도 해외수입으로 문제를 금방 해결할 수 있다. 물론, 일부 서비스업종의 경우 임금상승에 못 미치는 생산성향상에 한계가 있어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오르는 경우는 있다. 독과점 업자가 담합비용과 독점이윤을 많이 붙여 물가가 오르는 경우도 있다. 둘째, 유통혁명으로 중간 마진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예컨대 과거에는 남해안에서 생산된 멸치가 식탁에 오르려면 생산지 경매장, 도매상, 중간도매상과 소매상까지 복잡한 유통단계를 거쳐야 했다. 오늘날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유통혁명 소위 '아마존효과(Amazon Effect)'가 갈수록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은 과거의 배보다 배꼽이 몇 배나 컸었던 유통마진을 조금만 지불해도 되게 되었다. 가격은 싸게, 배송은 빠르게 경쟁하는 온라인 거래는 물가안정 효과가 크다. 물론 상가가 비어가고 중간상인들의 일자리가 없어지는 부작용이 있다. 셋째, 세계화 진전으로 저임금 국가의 생산품이 고임금 국가로 몰려들어 생산단가가 세계적으로 하향 평준화되는 경향이 있다. 사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과거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생산한 값싼 제품으로 고환율 정책에서 비롯되는 고물가를 상당부분 상쇄할 수 있었다. 저임금국가의 인력 유입은 물가 안정에 기여하였다. 그렇지만, 저임금 근로자 유입은 생산요소들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저부가가치 산업에 머물게 하는 부작용이 발생하였다.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2~3천 달러 시대 산업이 공존하게 만들어 산업구조조정을 방해하는 역효과를 내고 있다. [b]주요저서[/b] -불확실성시대 금융투자

2019-09-23 11:27:47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