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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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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거듭된 '인사검증 부실' 논란에도…책임론 회피

청와대가 '인사검증 부실' 논란에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이다. 고위공직자 인사 관련 논란이 거듭됨에도 청와대가 '특정인에게 모든 책임을 지우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임명한 고위공직자는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김한규 정무비서관 등이다. 특히 박인호 공군총장은 지난달 28일 인사를 공식 발표했다가 한 차례 보류됐다. 임명 직전 박 총장에 대한 검증 문제가 불거지면서다. 군 안팎에서는 박 총장에 대한 인사가 한 차례 보류된 데 대해 '공군사관학교장 재임 시절 발생한 일부 사건 관련 투서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청와대는 인사 보류에 대해 "인사 검증과 관련, 많은 지적과 우려가 있는 것을 알고 있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인사 문제 관련 책임론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도 지난 2일 박 총장 임명 당시 '별다른 말'이 없었다. 박 총장 진급 및 보직 신고에 이어 환담을 가진 가운데 문 대통령은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기게 돼 군 통수권자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공군총장 취임을 계기로 분위기를 일신하고 병영문화를 혁신해 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진정한 강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환담에 대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환담에서 대통령은 공군총장 인선이 늦어진 데 대해) 별도의 말씀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선이 늦어진 것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철저한 검증을 위해 좀 더 시간이 필요했던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농지법 위반' 의혹이 있는 김한규 정무비서관, '영끌 빚투' 논란으로 사실상 경질된 김기표 전 반부패비서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에 관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 등 연이은 부실 인사와 관련한 비판 여론을 두고 "많은 지적과 비판이 있는 것은 겸허하게, 귀 기울여서 듣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고, 지금 답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앞서 이철희 정무수석도 지난 1일 최근 청와대 인사검증 부실 논란과 관련 '부족한 점에 대해 반성한다'는 취지로 발언하면서도 "특정인에게 모든 책임을 지우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거듭된 인사검증 부실 논란에 김진국 민정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등 책임자 경질론이 나온 데 대한 반박이다. 이 수석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가운데 "인사 시스템이라는 게 처음 후보 선정 과정이 인사수석, 선택된 사람에 대한 검증 및 검증 결과와 능력을 잘 가늠해 대통령께 추천하는 판단의 영역 등 3가지로 나눠서 보면 여기에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공동으로 져야 될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청와대가 거듭된 '인사검증 부실' 논란에 책임론을 회피하자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송영길 대표는 지난달 28일 대구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인사검증 부실 논란을 두고 "청와대 인사시스템을 돌이켜봐야 한다. (부실) 검증에 대해 청와대가 돌이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4일 본지와 통화에서 '인사검증 부실' 논란 책임론에 "많은 비판을 듣고 있고, 제도 개선도 고려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지난 5월 취임 4주년 특별연설 이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강조한 도덕성·정책 검증을 분리한 '인사청문 제도 개선' 필요성도 재차 언급했다.

2021-07-04 15:04:5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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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수출규제 2년, 소·부·장 자립…文 "위기에 강한 한국 저력 증명"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지난 2년, 일본 수출규제와 코로나 위기를 연이어 겪으며 우리는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의 저력을 증명해냈다"며 "상생과 협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한민국의 힘이며, 대한민국만의 방식이다. 다 함께 더 힘차게, 더 큰 미래를 향해 뛰자"고 말했다. 지난 2019년 7월 일본 수출규제 이후 그동안 정부·기업 간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새로운 성장 의지에 대해 표명한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산업 성과 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 "우리 경제에 큰 충격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지만, 우리 기업들과 국민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한 한국 정부 성과로 "우리는 위기극복의 성공 공식을 찾았다"고 평가했다. 위기 극복 성공 공식으로 문 대통령은 소재·부품·장비 산업 수요 기업인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협력, 정부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전방위적 지원, 국민이 소재·부품·장비 산업 펀드 가입과 관련 기업 응원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그 성과는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3대 품목의 공급망이 안정적으로 구축됐다"며 "(이는)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으로 대일 의존도가 절대적이었던 소재들"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50%에 육박하던 불화수소의 일본 의존도를 10%대로 낮춘 점, 불화폴리이미드 자체기술 확보 및 수출,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통한 EUV 레지스트 국내 양산 예정, 국내 산업에서 높은 비중 차지한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일본 의존도를 25%까지 줄인 점 등도 그동안 성과로 꼽았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중소·중견기업들의 활약이 대단히 컸다. 통상 6년 이상 걸리던 기술개발 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며 소부장 산업의 가파른 성장을 이끌었다"고 중소·중견기업의 성과를 추켜세웠다. 이어 불과 2년 사이에 시가총액 1조 원 이상의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이 13개에서 31개로 크게 늘어난 점, 타 업종의 두 배 가까운 소부장 상장기업 매출액 증가율 기록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다만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뭐든지 자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국제적인 분업체계와 공급망을 유지하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서도 외교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제 대한민국 소부장은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소부장 2.0 전략'을 토대로 '소부장 으뜸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글로벌 생산 허브가 될 '5대 첨단 특화단지'를 조성해 우리 기업들의 도전을 더 든든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갖게 된 교훈은 글로벌 공급망 속에서 우리의 강점을 살려나가되, 핵심 소부장에 대해서는 자립력을 갖추고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라며 "그 길에 기업인 여러분이 선두에 서주시기 바란다. 정부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의 밑거름으로 '소부장 자립을 이뤄낸 경험'을 꼽았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위기극복에서도 정부와 민간, 대·중소기업 간의 협력모델이 가동됐다"며 "온 국민이 함께 세계적인 방역 모범사례를 만들었고,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빠른 경제회복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제조업이 역대 최대 수출을 이끌며 도약의 전기에 대해 마련한 점, 외국인 직접투자가 소부장·신산업 중심으로 증가, 올해 상반기 역대 2위 실적까지 기록한 점 등을 성과로 소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에 대해 소개하며 "소부장 분야의 성과는 더 강한 경제를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이자 코로나 이후 '대재건'의 동반자로서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선도국가로 우뚝 설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을 가속화해 디지털·그린 경제를 선도하고, 반도체·배터리 등 세계 최고의 첨단 제조업 역량과 소부장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한 국제 협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의 입지도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7-02 11:34:1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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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철 靑민정비서관, '김학의 출국금지' 의혹 기소에…사의 표명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이 이날 이광철 비서관을 재판에 넘긴 데 따른 것이다. 재판에 넘겨진 만큼 문 대통령 국정 운영에 부담을 줄 수 없어 사의 표명에 이른 셈이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메시지 형태로 출입기자들에게 이 비서관 입장을 전했다. 메시지에 따르면 이 비서관은 "공직자로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하다"며 먼저 고개를 숙였다. 이 비서관은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불구속 기소한 데 대해 "법률적 판단에서든, 상식적 판단에서든 매우 부당한 결정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사정 업무를 수행하는 민정수석실 비서관으로서 직무 공정성에 대한 우려 및 국정운영의 부담을 깊이 숙고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비서관은 지난 2019년 당시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요청서 작성 과정에 연루된 의혹이 있다. 당시 불법 출국금지 요청서를 작성한 이규원 당시 대검찰청 과거진상조사단 검사, 관련 사정을 알고도 조치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사이에 이 비서관이 조율하며 불법 출금 과정 전반을 주도한 의혹이다.

2021-07-01 17:24:0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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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이·취임 한미연합 사령관에…'한미동맹 발전'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임기 종료 후 이임하는 로버트 에이브람스 한미 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에 대한 서훈식에 이어 환담 겸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에이브람스 연합사령관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새로 부임하는 폴 라캐머라 사령관을 환영했다.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에이브람스 사령관 재임 기간 동안 한미동맹은 더 굳건하게 발전했고, 9·19 군사합의 이행,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가 유지되는 큰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병수(禹柄秀) 장군'이라는 한국 이름까지 갖고 주한미군·한미연합·유엔군 사령관의 세 가지 직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에이브람스 사령관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일 취임하는 신임 라캐머라 사령관에게 "한국 최전방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고, 한반도 안보 정세를 잘 아는 분이 신임 사령관으로 부임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용산기지 반환과 같은 한미동맹 현안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한국군과 긴밀한 소통으로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서훈식에 함께한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에게도 "늦었지만 인도·태평양 사령관 취임을 축하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에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한국 방위에 기여하는 에이브람스 가업을 물려받았다. 아버지는 1953년 6·25전쟁에, 큰 형은 1962년 비무장지대, 둘째 형은 1993∼1995년 미2사단장으로 근무했고, 장인과 매형도 한국에서 근무했다"는 인연을 강조했다. 이어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세계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한 한국에 주둔하게 돼 운이 좋았다"고도 말했다. 라캐머라 사령관은 1990년대 말 DMZ(비무장지대) 인접한 곳에서 근무한 경험을 공유하며 "해외 근무로 가족과 떨어져 지낸 날이 많았는데, 이번에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근무하게 돼 기쁘고, 전임 에이브람스 사령관의 바통을 이어받아 동맹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퀼리노 인도·태평양 사령관은 문 대통령과 환담 겸 오찬에서 "역내 평화에 한미동맹은 핵심축(Linch-pin)"이라며 "오늘 자리를 통해 한미동맹이 강한 이유를 알겠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아퀼리노 사령관은 지난 2018년 10월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서 문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에이브람스 사령관에게 선물로 증정한 호신문장환도(虎身紋裝環刀)를 직접 보여주며 '무형문화재 환도장이 제작한 환도가 조선시대 것을 본떠 만든 작품'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어 호신문장(虎身紋裝)이 '칼 코등이에 호랑이 모습을 장식'한 것이라는 의미라는 점, 조선시대 때 공이 있는 장군에게 왕이 칼을 하사한 점 등도 언급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찬 마무리 발언에서 "가족을 일컫는 '식구'라는 우리말은 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사람을 뜻하기도 한다"며 "식구가 되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발전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2021-07-01 16:33:2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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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박인호 공군총장 임명안 재가…임기는 2일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이날 오전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박인호 내정자 임명안을 포함한 15건의 일반 안건이 의결되면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1일) 15시 25분경 박인호 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박 총장 임기는 2일부터 시작한다. 신임 공군참모총장 임명식도 같은 날 예정돼 있다. 앞서 공군은 지난달 28일 제29대 공군총장에 박인호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을 내정한 사실에 대해 전했다. 하지만 박 총장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임명안 안건 상정이 불발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군 안팎에선 박 내정자가 2019년 5∼12월 공군사관학교장에 재직할 당시 발생한 감금 사건 등 처리와 관련한 투서가 접수됐기 때문이란 관측이 나왔다. 해당 내용은 공군사관학교 소속 교수 2명이 현역 소령인 교수를 감금하고 협박한 것이라는 의혹 등을 담고 있다. 당시 피해자는 최근 국방부 검찰단에 박 내정자 등의 직무 유기 혐의에 대해 주장, 조사 요청 진정도 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청와대는 이 같은 관측에 "군 관련 인사는 민정수석실에서 검증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전날(6월 30일) "1일 임시국무회의에 박 내정자 임명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2021-07-01 16:01:4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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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떠나는 한미 연합사령관에 훈장…'우정·평화' 상징 꽃다발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부임지인 한국에서 떠나는 로버트 에이브람스 한미 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에게 훈장을 수여 했다. 관례에 따라 문 대통령이 이임하는 에이브람스 한미 연합사령관에게 훈장을 수여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서훈식에서 이임하는 에이브람스 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 했다. 이어 이임 선물로 호랑이 장식이 달린 '호신문장 환도'를 선물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환도장이 제작한 환도에는 에이브람스 사령관의 한글 이름인 '우병수'가 각인됐다. 문 대통령은 함께 참석한 에이브람스 사령관 배우자에게는 노란 장미, 메리골드, 데이지로 만든 꽃다발을 전달했다. 노란 장미는 '완벽한 성취', 메리골드의 경우 '우정', 데이지는 '평화'를 각각 상징한다. 이에 청와대는 "양국의 우정을 토대로 한반도 평화가 유지되길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날 서훈식에는 미국 측에서 랩슨 주한미국 대사 대리, 존 아퀼리노 인도·태평양 사령관 및 배우자, 폴 라카메라 후임 한미 연합사령관 및 배우자가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서욱 국방부 장관,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 김승겸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과 청와대 유영민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등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훈식 이후 기념 촬영까지 마친 뒤 본관 인왕실로 자리를 옮겨 환담도 가졌다. 환담은 비공개 형식으로 오찬 겸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에이브람스 사령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라카메라 신임 사령관과 아퀄리노 인도·태평양 사령관에게 한미동맹에 대해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지난 2018년 11월 취임한 이후 2년 8개월간 임기를 마친다. 한미 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이취임식은 오는 2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바커필드에서 열린다.

2021-07-01 14:46:5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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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윤석열·최재형 '정치 도전'…"중립·독립성 해치면 안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정치 도전 가능성이 점쳐지는 데 대해 청와대가 '중립·독립성을 해치는 행위'로 규정하고 비판했다. 특히 청와대는 최재형 전 원장이 '정치 행보'를 이유로 중도 사퇴한 데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1일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가운데 "개인적인 소회"라면서도 "중립성이 요구되는 자리에는 '외부에서 중립·독립성을 헤치면 안 된다', '당사자도 중립·독립성을 위해 다른 고려를 하지 말고 희생해달라'는 요구가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검찰과 감사원의 경우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 요구되는 자리로 평가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 수석이 전직 기관장의 행보에 대해 비판한 셈이다. 이 수석은 최 전 원장을 겨냥 "(외부와 당사자가 중립·독립성을 지키는) 두 가지가 맞물려 조화를 이뤄야 중립·독립성이 지켜지는 것으로 보는데 감사원의 경우, 제가 아는 한 대통령이 이러쿵저러쿵 한마디도 언급한 바 없고, 철저하게 중립성, 독립성을 보장해 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사퇴하는 거라 아쉽기도, 유감이기도 하고, 좋지 않은 선례로 남아 다음에 오는 분들이 이 자리를 활용해 뭔가 도모할 수도 있겠다 싶은 걱정이 있다"고도 말했다.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달 28일 최 전 원장이 낸 사의를 수용하면서 "감사원장의 임기 보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최 전 원장은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를 만들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도 당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전례에 비춰볼 때 스스로 중도 사퇴를 임기 중에 한 것은 전대미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고 최 전 원장 행보를 겨냥해 비판했다. 이 수석은 또 거듭된 청와대 인사 논란에 따라 정치권의 김외숙 인사수석비서관 경질 요구와 관련 "(인사 업무에)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공동으로 져야 될 책임이지, 특정인에게 책임이 있다고 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김기표 전 반부패비서관 사임, 박성민 청년비서관의 자질 논란 등 최근 청와대 인사 관련 지적에 대해 "저희가 많이 부족했구나, 안일했구나, 하는 반성을 하고 있다. 국민에게 송구하기 때문에 (인사 검증) 시스템에서 개선, 보완할 여지가 있는지 잘 살펴보고 있고, 시스템은 제대로 만들어져 있는데 작동이 잘 안 된 게 있는지도 살펴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 관련해 가톨릭에서 데블스 에드버킷(devil's advocate)이라고 악마의 변호인 역할을 하는 사람들 있지 않냐. 레드팀의 역할을 좀 더 강화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노력이 더 강화되면 좋겠다"며 "소수이든 악역을 하는 사람, 다른 목소리 내는 사람이 있어야 될 것 같다. 대통령께서도 '이제는 국민 눈높이에 더 방점을 두는 게 좋겠다'는 말씀을 하셔서 저희도 그렇게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2021-07-01 13:17:4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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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 시행에…文 "민생 치안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해 "경찰 창설 이후 76년 만의 변화"라며 "경찰권을 분산하고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치안에 있어서도 현장성, 주민 밀착성을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의 안전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치경찰제는) 국가에서 지방으로 치안 패러다임이 전환된다는 데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 지역별 사정에 맞는 지역맞춤형, 주민밀착형 (치안 정책이) 경쟁적으로 시행되며 성공 사례가 확산된다면, 민생치안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오늘 시행하는 자치경찰제는) 경찰 창설 이후 76년 만의 변화다. 이제 경찰은 국가경찰, 국가수사본부, 자치경찰이라는 3원 체제로 바뀌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을 국정과제로 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경찰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올해 시·도별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부터 전면 시행하게 됐다. 이와 관련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이날 오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자치경찰 협력회의도 열렸다. 협력회의에서 부산은 우수 사례로 민·관·학 협업으로 지역 현장 치안 문제 발굴 및 개선안을 정책에 반영하는 치안리빙랩 등 '주민체감형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충남의 '치매환자 실종 예방 CCTV 화상순찰 운영,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설', 대전의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체계 고도화', 경남의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등 주민 밀착형 시책도 이날 협력회의에서 소개됐다. 문 대통령은 이 같은 자치경찰제에 대해 "우리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권력기관 개혁작업의 중요한 내용"이라며 "경찰권을 분산하고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치안에 있어서도 현장성, 주민밀착성을 높임으로서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안전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범죄를 예방하고 약자를 보호하며, 생활 안전, 교통, 경비 등 지역별 사정에 맞는 지역맞춤형, 주민밀착형 치안이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별로 마련한 자치경찰 1호 시책들을 보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놓은 차별화된 정책들이 많다. 지역별로 경쟁적으로 시행되며 성공사례가 확산된다면, 민생치안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새로운 제도가 완벽히 정착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시행 초기 생길 수 있는 혼선이나 우려를 조속히 불식하고 현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 자치경찰제 시행 관련 당부도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자치경찰제가 튼튼히 뿌리내려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 지역주민께서도 우리가 운영하는 경찰이라고 여기시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7-01 10:35:0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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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1일자 한줄 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치 참여 선언 다음날인 30일 국회 소통관을 찾았다. 기자들과 접촉을 늘리는 차원에서다. 다만 윤 전 총장은 기자들의 현안 관련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사진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총장이 30일 국회 소통관 국회기자실을 방문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뉴시스(공동취재사진) 메트로신문 7월 1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고교 교육수준에서 벗어난 수능·모의평가 문제가 출제된 것에 대해 교육계 내에서도 엇갈린 해석이 나오고 있다. 입시 문제에서 학교 교육만으로 대비할 수 없는 문항이 출제되면 교육 공공성 가치를 훼손하고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우려가 나오는 반면, 학생의 문제 접근·해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독일·프랑스·미국 등 주요 선진국처럼 창의적인 문제를 제시하는 등 학생 평가에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다음 달 1일부터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들도 고용보험을 들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해외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맞은 기업인이 국내 입국시 제한없이 격리면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격리면제 신청부터 발급까지 소요되는 기간도 절반으로 단축된다. ▲지난 달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0.1%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내수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증가세를 보였던 소비는 10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치 참여 선언 다음날인 30일 국회 소통관을 찾았다. 기자들과 접촉을 늘리는 차원에서다. 다만 윤 전 총장은 기자들의 현안 관련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매년 찾아오는 호국보훈의 달이지만, 대한민국의 6월은 엄동설한에 죽지도 않고 돌아온 각설이 마냥 요란한 것 같다. 정치인들은 언제부터 자신이 애국자인냥 현충원을 찾고, 호국보훈·현충의식 등을 입에 담으며 정치행보를 보인다. 말은 돈이 안드니까 화려한데 행동으로는 어떨까란 생각이 든다. ▲옷을 입을 때뿐만 아니라 술을 마실 때에도 티피오를 지켜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커지자 서울시가 공적 장소에서 음주를 제한하는 것과 관련해 시민 의견을 모으고 있다. <산업> ▲용산 전자상가의 다소 후미진 곳에 위치한 휴대전화 판매점들이 밀접한 골목은 오가는 사람이 없이 한산했다. 한 때는 용산 전자상가가 '휴대폰 판매처의 메카'로 명성을 날렸지만, 단통법(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현상으로 휴대폰 구매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휴대전화 판매점주들에게서 한숨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제단체들이 미래 생존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더욱 고삐를 죄기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자체적으로 전담팀을 꾸려 급속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준비를 하거나, 관련 포럼 또는 기관간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해답 찾기, 시너지 모색에 나서면서다. ▲삼성전자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 왕좌를 더욱 굳건히 했다. 갤럭시S21 조기 출시화 보급화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2분기에는 스마트폰 시장 전체가 침체될 전망이지만, 하반기부터는 애플과 다시 한 번 진검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자동차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생산량 조절에 돌입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기다림이 길어지고 있다. 신차 구매까지 6개월 가량 대기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출범을 앞둔 kt alpha(kt 알파)를 이끄는 정기호 대표는 30일 "TV와 모바일에 특화된 채널을 합병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커머스 분야에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애경산업은 30일 물류배송 시스템 효율 강화를 위해 새롭게 증축한 '청양물류서비스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포스트 코로나를 내다보며 온라인 시장의 성장에 맞춘 인프라 및 시스템을 지속 강화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간다. ▲삼양식품은 '짜장이라구요' 신제품을 통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국내 짜장라면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장수제품인 짜짜로니 중심의 기존 짜장라면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내수 매출과 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명에 육박하며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월부터는 수도권 모임이 6인까지 허용되고, 영업시간도 밤 12시까지 연장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라 위기감은 더욱 커졌다. <금융·마켓·부동산> ▲앞으로 보험사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의 보상체계가 바뀐다. ▲'메타버스' 선점 바람이 증권가에 불고 있다. 관련 펀드 출시에 이어 업무협약을 맺는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재건축 이주 수요에 물건부족이 겹치면서 가을 이사철 전세난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1-07-01 07:30:2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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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부패 완판 대한민국' 윤석열 비판에…"입장 없다"

청와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 약탈', '부패 완판 대한민국' 등 정치 참여 선언 과정에서 나온 문재인 정부 비판에 대해 "입장은 없고, 대통령이 특별히 거기에 대해 언급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 전 총장이 전날(29일) 정치 참여 선언에서 문재인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한 데 대해 청와대가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인 셈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30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윤 전 총장의 비판에 대해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윤 전 총장 주장에 대한 청와대 입장이 없는 이유를 묻자 "입장이 없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이날 문재인 대통령 초청 헌법기관장 오찬 간담회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윤 전 총장의 행보를 겨냥해 비판한 부분과 관련 "말씀의 이면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언론이) 해석해야 할 것 같다. 의장이 어떤 의도에서 말씀하셨는지 대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박병석 의장은 "행정부에서도 공직자들의 자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특히 기관장들의 처신 문제가 우리 공직자 사회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한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내정자의 임명 보류로 촉발된 정부 인사 검증 시스템 부실 비판과 관련 "군 관련 인사는 민정수석실에서 검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사 검증과 관련해 많은 지적과 우려가 있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인사 검증 비판과 관련한 청와대 책임론에는 "지적과 우려에 대해서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것 외에는 말씀드릴 것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인사 검증 비판에)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는 말씀은 인사와 관련, 최근 일련의 상황에 대해 많은 지적을 하고 우려도 표명을 했는데 그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는 의미"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2021-06-30 16:22:0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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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기관장 초청 간담회 가진 文…방역·경제·민생 현안 의견 교환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헌법기관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가운데 한·미 정상회담,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 방문 등 최근 정상 외교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방역, 경제, 민생 등 현안 관련 의견도 교환했다. 문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 상춘재에서 가진 오찬 간담회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부겸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다. 대법관을 겸임한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5촌 조카 조범동(38)씨에 대한 상고심 판결 일정이 있어 불참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아주 높아졌고 역할도 매우 커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상 외교 일정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 위기 상황을 건너면서 이제는 한국의 방역, 경제적인 역량, 또 글로벌 공급망 속에서 우리가 가진 위상 등에 대해 대단히 높이 평가하고, 한국과 더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원했다"고 정상 외교 과정에서 경험한 점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오찬을 진행한 가운데 "다자 회의에 참석해보면 우리가 (가진) 고민을 다른 국가도 공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가짜뉴스 대응, 코로나 불평등, 학력 격차 해소, 돌봄 문제 등에 어떻게 대응할지, 디지털화로 인한 일자리 변화가 어떻게 이뤄져야 공정한 전환이 될지 등은 전 세계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국가의 경우 국왕이나 대통령, 총리가 외교 활동을 분담하는데 우리에게도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며 "공식 환영식과 오·만찬을 국왕이나 대통령이, 실무적인 정상회담은 총리가 하는 방식을 참고할 수 있고, 앞으로 헌법기관장들도 각자 영역에서 대외 외교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정치적인 이유로 사임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최재형 전 원장이나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한·미 회담 당시 방역 협력, 반도체·배터리·이동통신·백신 등 글로벌 공급망과 기후변화 대응에 협력하기로 한 점에 대해 언급하며 "이제 한미동맹은 군사안보 동맹을 넘어서 더욱더 포괄적이고 글로벌한 동맹으로 발전되고 있다고 느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G7 정상회의 성과로 "방역·보건 협력,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협력, 민주주의를 포함한 열린 사회 협력 등 주제로 G7 국가들과 나란히 어깨를 하면서 함께 협의를 할 수 있었고, 또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 방문에 대해서도 "코로나 상황 이후에 그 나라들로서는 처음 맞이하는 국빈방문이었다"며 이번 계기로 양자 관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경제 및 백신 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이에 박병석 의장은 문 대통령의 정상 외교 성과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제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면 대선에 빨려 들어가서 국회나 행정부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박 의장은 최근 공직자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나오는 것과 관련 "행정부에서도 공직자들의 자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최재형 전 원장과 윤석열 전 총장 등의 정치적인 행보를 겨냥한 듯 "기관장들의 처신 문제가 우리 공직자 사회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한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 의장은 김부겸 총리에게 "앞으로도 중요한 사안 등이 있으면 국회와 사전에 꼭 협의를 해달라. (특히) 야당에 성의 있는 설명을 꼭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충분한 토론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수정할 것은 수정하고, 야당 입장도 국민에게 알릴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우리 코로나 상황이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훌륭한 대처를 해왔다는 평가를 안팎으로 받고 있다. 이제는 지금까지의 백신 접종률, 국민의 협조와 희생을 고려하면 이제는 정상적인 역할을 해야 될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제언을 했다. 유남석 헌재소장은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인권, 민주주의, 법치주의 등 참가국들이 공유한 열린 사회의 가치, 이것을 보호하고 증진할 것을 결의하는 열린 사회 성명을 채택한 것은 매우 인상 깊었다"고 문 대통령의 G7 일정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전 세계 헌법재판기관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점을 소개하며 "앞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총리는 박 의장과 김 대법원장의 당부와 관련 "여야가 가질 수 있는 쓸데없는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꼭 같은 정책이나 법안 문제가 있을 때 (여야 각 정당에) 아주 진지하게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 사회 내에 있는 여러 가지 그동안 잘못된 관행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다면 저희 수준에서 최선을 다해 우리 사회 각 부문 부문들이 자기 위치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6-30 15:25:46 최영훈 기자
인사 - 6월 30일

인사 - 6월 30일 ◆ 경기도 ◇2급 승진 △부천시 부시장 손임성 ◇3급 승진 △복지국장 문정희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진기 △노동국장 김종구 △교통국장 허남석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건설본부장 한대희 △의왕시 부시장 민병범 △광명시 부시장 이종구 △하남시 부시장 신욱호 ◇3급 전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김규식 △파주시 부시장 고광춘 △양주시 부시장 김종석 ◇4급 전보 △과천시 부시장 공정식 △가평군 부군수 이승일 ◆오산시 ◇ 4급 승진 △자치행정국장 이용석 △경제문화국장 심홍선 ◇ 5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김승규 △자치행정과장 이제구 △민원여권과장 이승배 △체육관광과장 김택주 △정보통신과장 서정욱 ◇ 5급 직무대리(승진의결) △홍보담당관 정택진 △평탱교욱과장 이명숙 △문화예술과장 이강진 △농축산정책과장 신기수 △안전정책과장 모천우 △환경과장 김태희 △생태하천과장 권기풍 ◇ 6급 전보 △비서실장 김진남 ◆평택시 ◇6급 전보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최경희 △의회사무국 의사팀장 이호경△미래전략관 사회적경제팀장 김은아△기획예산과 기획팀장 양혜욱△항만수산과 수산팀장 박상완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지원팀장 최선희 △기업지원과 산단관리팀장 송주영△총무과 조직관리팀장 이정묵 △자치협력과 주민자치팀장 윤을숙 △자치협력과 행정경계팀장 강요한 △회계과 계약관리1팀장 엄순례 △정보통신과 공간정보팀장 손연순 △문화예술과 문화유산팀장 안혜정 △ 관광과 관광정책팀장 양승찬 △관광과 관광개발팀장 기미향 △관광과 평택호팀장 김민수△주민지원과 방음사업팀장 박영미△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임보경△교육청소년과 교육정책팀장 권봉미△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장 권은주△여성가족과 보육정책팀장 이은경△여성가족과 아동친화팀장 허지만△안전총괄과 민방위팀장 김승종 △평택보건소 보건행정팀장 김진숙△송탄보건소 보건행정팀장 백종일△하수과 하수행정팀장 김도현 △산림녹지과 산림녹지팀장 강경기 △공원과 공원행정팀장 최창호 △공원과 공원관리2팀장 이정화△공원과 공원관리3팀장 이종관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운영팀장 조미경 △도서관 운영기획팀장 김시철△차량등록사업소 등록팀장 정우용 △차량등록사업소 검사팀장 서정식 △안중출장소(본소팀장요원) 강민경 △안중출장소(본소팀장요원) 김종수 △안중출장소(본소팀장요원) 이윤제 △안중출장소(본소팀장요원) 조미선 △ 송탄출장소(팀장요원) 양일 △송탄출장소(팀장요원) 한지희 △안중출장소(팀장요원) 김정아 △안중출장소 (팀장요원) 서동건 △안중출장소(팀장요원) 우주희 △안중출장소(팀장요원) 윤성욱△안중출장소(팀장요원) 이형래 △원평동(팀장요원)·윤상훈 △통복동(팀장요원) 서은숙 △세교동(팀장요원) 김두희 △세교동(팀장요원) 김혜란 △용이동(팀장요원) 박점용 △세정과 도세팀장 신상철 △세정과 재산세팀장 이재형 △송탄출장소(본소팀장요원) 이옥우 △안중출장소(본소팀장요원)박범영 △안중출장소(본소팀장요원) 정희찬 △송탄출장소(팀장요원) 구은숙△정보통신과 정보보호팀장 최정욱 △민원행정과 민원콜센터팀장 정숙경△송탄출장소(팀장요원) 김 숙 △복지정책과(청년복지팀장) 이혜정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김정원 △송탄출장소(본소팀장요원) 박은경 △송탄출장소(팀장요원) 이진희 △도서관 팽성운영팀장 김정은 △항만수산과 항만시설관리팀장 박병섭 △환경지도과 환경지도2팀장 윤영배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장 남동현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농기계2팀장 최원웅 △종합관제사업소 교통지도팀장 이명선 △종합관제사업소 교통단속팀장 이재성 △송탄출장소(본소팀장요원) 이석균 △안중출장소(본소팀장요원) 안계현 △안중출장소(본소팀장요원) 신종우 △안중출장소(팀장요원) 이명길 △건축허가과 농지전용팀장 이경헌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농기계1팀장 오근식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축산경영팀장 송재경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축산유통팀장 이경철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동물방역팀장 김용주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동물보호팀장 구양회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로컬푸드팀장 이철은 △송탄출장소(본소팀장요원) 홍주형 △안중출장소(본소팀장요원) 진상근△팽성읍(팀장요원) 김영채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녹지관리팀장) 장명조 △송탄출장소(본소팀장요원) 이은주△항만수산과 항만협력팀장 박지훈 △식품정책과 식품정책팀장 이항영 △평택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민성진 △평택보건소 만성질환팀장 정금숙 △송탄보건소정신건강팀장 박현주 △송탄출장소(본소팀장요원) 주 희 △송탄출장소(팀장요원) 박인숙△안중출장소(팀장요원) 장미애 △식품정책과 식품위생팀장 홍기문 △식품정책과 식품안전팀장 손경수 △평택보건소 의약관리팀장 조미정 △평택보건소 모자건강팀장 김미숙△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장 이선옥 △송탄보건소 의약관리팀장 정애경 △신평동(팀장요원) 박 록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민원진료팀장 윤은경 △송탄보건소민원진료팀장 김은순 △감사관 기술감사팀장 정석형△건설도로과 도로건설1팀장 장진수 △건설도로과 도로건설2팀장 이병대 △도로관리과 도로정비팀장 김윤태 △수도과 누수방지팀장 한아름 △도시재생과도시재생2팀장 한정현 △건축허가과 건축행정팀장 한극만 △건축허가과 건축허가팀장 최미숙 △주택과 공동주택지원팀장 박경숙△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장 이종필 ◆울산시 중구 ◇4급 승진 △복지환경국장 한영필 ◇4급 전보 △일자리경제국장 노선숙 ◇5급 승진 △복산2동장 직무대리 김현옥 △병영1동장 직무대리 전영희 ◇5급 전보 △회계과장 김진희 △행정지원과장 김미정 △주민소통과장 조삼근 △노인장애인과장 고수옥 △환경미화과장 장태선 △교통과장 김형철 △보건과장 신옥범 ◇5급 전출 △시 토지정보과 김형철 △시 건설도로과 김준홍 △시 감염병관리과 안영미 ◇5급 전입 △도시과장 류춘기 △환경위생과장 김경미 ◇6급 전입 △민원지적과장 직무대리 안세훈 ◆영주시 ◇5급 전보 △홍보전산실장 정병곤 △엑스포기획단장 정교완 △안전재난과장 조종근 △새마을봉사과장 한상숙 △선비인재양성과장 이정근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강석준 △환경사업소장 이석훈 △안정면장 김주형 △부석면장 박상철 △상망동장 권남석 △관광진흥과장 하천수 △세무과장 권태천 △가흥2동장 류대하 △투자유치과장 금원섭 ◆광양시 ◇4급 전보 △총무국장 이정희 △관광문화환경국장 박영수 ◇4급 승진 △물관리센터소장 강금호 ◇5급 전보 △감사실장 이삼식 △문화예술과장 탁영희 △안전총괄과장 신흥식 △도로과장 박성완 △농산물마케팅과장 나승도 △다압면장 이기섭 △태인동장 조희수 ◇5급 승진 △자원순환과장 이광신 △허가과장 황정환 △통합보건과장 서영옥 △하수도과장 강봉구 ◆남원시 ◇4급 승진 △시민소통실장 류홍성 ◇5급 승진 △문화예술과 김은영 △교육체육과 조철현 △여성가족과 권혜정 △재정과 박종만 △일자리경제과 안순엽 △의회사무국 김광수 △재정과 김종선 △주민복지과 김문훈 △원예산업과 방묘원 △축산과 서형진 △환경과 윤종철 ◆통영시 ◇5급 전보 △세무과장 황종철 △정보통신과장(직무대리) 최창진 △관광과장 김상만 △건축과장 조철규 △시설관리사업소장(직무대리) 이태종 △도천동장(직무대리) 김정효 △무전동장 김영근 ◆한국산업인력공단 ◇1급 승진 △해외취업국장 장훈 △경남서부지사장 오창열 △경북서부지사장 김호연 △제주지사장 임승묵 ◇2급 승진 △감사부장 김주희 △정보화사업1부장 문희숙 △일학습기획부장 정현일 △컨소시엄지원부장 정환 △중앙발간센터장 이병이 △서울남부지사 이경희 △경남서부지사 박우성 △경기서부지사 박승진 △제주지사 김성훈 △대전지역본부 김혜영, 박상우 △충남지사 김승열 ◇1급 상당 전보 △감사실장 김영동 △기획조정실장 전화익 △총무국장 송길용 △직업능력국장 염명국 △일학습지원국장 권오직 △능력평가국장 문현태 △외국인력국장 박동준 △서울지역본부장 신승식 △서울서부지사장 임종진 △강원지사장 최희숙 △부산지역본부장 이병철 △경남지사장 공역식 △경기북부지사장 이철민 △충남지사장 이병욱 △세종지사장 김준태 ◇2급 상당 전보 △비서실장 안현민 △혁신기획부장 하상진 △예산부장 남영문 △사회가치성과부장 하필규 △고객지원부장 오창선 △총무부장 최상문 △자산운영부장 류충현 △홍보실장 박태훈 △안전관리실장 하채용 △능력개발기획부장 권기승 △일학습과정개발센터장 김선영 △능력평가기획부장 권상원 △응용공학출제부장 안성욱 △IT융합출제부장 이민주 △생활과학출제부장 조형래 △전문자격운영부장 조상현 △해외취업기획부장 이우진 △부산해외취업센터장 정아영 △NCS기획부장 최용일 △서울지역본부 박노광·손배원·권형태 △서울서부지사 김병용 △강원지사 김성록 △강원동부지사 이준헌 △부산지역본부 성차경·김지연 △부산남부지사 최재식 △경남지사 이창경 △경남서부지사 김윤영 △대구지역본부 신승길 △경북서부지사 박종수 △인천지역본부 유찬숙·김미정 △경기지사 채경수 △경기북부지사 김기우 △경기동부지사 최규덕 △대전지역본부 황학진 △충남지사 곽헌종 △세종지사 강원식 ◆국민연금공단 ◇지사장 전보 △종로중구지사장 채희욱 △강동하남지사장 권대식 △용산지사장 정승원 △파주지사장 김경희 △강남역삼지사장 고숙진 △동작지사장 강원천 △춘천지사장 류승훈 △홍천지사장 박성주 △군포의왕지사장 윤종극 △경기광주지사장 임희춘 △안산지사장 백경희 △서대전지사장 이은우 △홍성지사장 김광현 △순천지사장 김영일 △나주지사장 박길호 △포항지사장 남상헌 △문경지사장 정만교 △구미지사장 문명준 △서부산지사장 백영주 △동래금정지사장 반태민 △사천남해지사장 임태규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승진 △급여사업실장 이영희 △인재개발원 김화영 △인재개발원 정근채 △인재개발원 정상용 △금천지사장 윤선일 △영등포남부지사장 서경숙 △동작지사장 강형윤 △강남서부지사장 김은영 △춘천지사장 구자춘 △진주산청지사장 이영진 △칠곡지사장 강효희 △전주남부지사장 장서훈 △인천중부지사장 손문락 △인천계양지사장 이정호 △안양지사장 박윤근 △김포지사장 조성진 ◇2급 승진△국민소통실 여론조사센터장 양순원 △국민소통실 언론소통부장 박재병 △인력지원실 보수운영부장 김미영 △경영지원실 시설관리부장 황동환 △자격부과실 부과부장 이미애 △통합징수실 체납징수부장 박선영 △약가관리실 약가제도기획부장 김한영 △약가관리실 사용량관리부장 박재현 △급여관리실 급여지급부장 윤은선 △건강관리실 건강증진부장 박상우 △건강관리실 검진사후관리부장 원미애 △요양기준실 요양수가부장 문명숙 △감사실 감사총괄부장 강경훈 △빅데이터전략본부 통계관리부장 강지혜 △정보화본부 징수정보부장 김영환 △정보화본부 건강정보부장설수정정보화본부 요양정보부장 김인숙 △빅데이터전략본부 원가분석부장 김성태 △중구지사 김은경 △용산지사 구순옥 △광진지사 모옥남 △동대문지사 곽청 △성북지사 정명숙 △강북지사 김은진 △노원지사 노미윤 △노원지사 양수영 △마포지사 박지선 △영등포남부지사 전연아 △관악지사 이은미 △강남서부지사 최재범 △춘천지사 이정숙 △원주횡성지사 정경숙 △부산진구지사 오종숙 △부산동래지사 이미해 △부산경남지역본부 소통모니터단장 성은주 △부산북부지사 이춘선 △해운대지사 김민정 △부산사하지사 심광진 △울산중부지사 심선영 △울산중부지사 박미숙 △창원중부지사 김재구 △창원마산지사 유현숙 △양산지사 임언옥 △양산지사 진미정 △대구북부지사 정하교 △경주지사 이순희 △호남제주지역본부 의료기관지원부장 전종순 △목포지사 설단숙 △여수지사 서정아 △제주지사 김숙희 △대전충청지역본부 의료기관지원부장 이병옥 △대전동부지사 심석용 △청주동부지사 최명순 △천안지사 이재희 △천안지사 강창구 △인천경기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최정란 △인천경기지역본부 요양지원1부장 양경희 △인천남부지사 조인광 △인천부평지사 강순희 △인천계양지사 신혜숙 △수원서부지사 김가원 △수원동부지사 최기식 △성남남부지사 장미정 △성남북부지사 김미숙 △성남북부지사 김은정 △의정부지사 박건희 △부천북부지사 이우숙 △부천북부지사 윤미정 △광명지사 김혜영 △평택지사 이미란 △평택지사 김다연 △안산지사 이종학 △김포지사 임종상 △김포지사 고승원 △화성지사 서근산 ◇본부장 및 선임실장 전보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안수민 △호남제주지역본부장 정일만 △대전충청지역본부장 김재경 △기획조정실장 이정수 △자격부과실장 최덕근 △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김훈택 ◇1급 전보 △법무지원실장 엄호윤 △국민소통실장 배민구 △비급여보고제도도입추진단 보장성평가반장 서남규 △용산지사장 우상진 △서초남부지사장 안석성 △강동지사장 정동규 △부산사상지사장 황용화 △김해지사장 서옥임 △대구동부지사장 강태희 △대구북부지사장 김성희 △대구달서지사장 우병욱 △포항남부지사장 김억수 △순천곡성지사장 남영환 △대전동부지사장 이광재 △대전서부지사장 황희식 △대전유성지사장 염기선 △청주동부지사장 맹진영 △청주서부지사장 이운용 △재정관리실장 허수정 △원주횡성지사장 오은숙 △울산중부지사장 장연옥 △창원중부지사장 원광연 △구미지사장 고미숙 △인천서부지사장 김지영 ◇2급 전보 △기획조정실 조직혁신부장 추동주 △기획조정실 조직지원부장 조양래 △법무지원실 개인정보보호부장 김혜숙 △안전관리실 안전관리부장 고정윤 △고객지원실 고객센터운영부장 유국일 △급여보장실 수가계약부장 김은영 △비급여보고제도도입추진단 보장성평가반비급여조사부장 배경숙 △급여관리실 급여사후징수부장 최재필 △보장지원실 의료이용개선부장 배민숙 △보장지원실 일차의료지원부장 박현의 △급여사업실 산정특례운영부장 이경원 △요양기획실 요양교육부장 김잔디 △요양기준실 요양기준부장 문미영 △요양기준실 요양서비스개발부장 송인숙 △요양심사실 청구개발부장 김선호 보험급여연구실 진료비분석센터장 이선미 △글로벌협력실 개발협력부장 박규락 △인재개발원 교육기획부장 이동화 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장 김미경 △인재개발원 스마트교육부장 강혜미 △서울강원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최진희 △서울강원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이정희 △서울강원지역본부 요양운영부장 전은정 △영등포북부지사장 박상은 △동해지사장 오재윤 △삼척지사장 문성희 △부산경남지역본부 징수부장 이상복 △부산경남지역본부 소송전담부장 김장수 △기장지사장 이보영 △울산동부지사장 김상조 △창원진해지사장 허승철 △함안의령지사장 노상래 △하동남해지사장 류성희 △대구경북지역본부 의료기관지원부장 조순자 △포항북부지사장 김명호 △김천지사장 이창훈 △영천지사장 송재호 △상주지사장 김홍식 △문경예천지사장 김선희 △호남제주지역본부 소송전담부장 조명숙 △부안고창지사장 전춘수 △완도강진지사장 김왕현 △영암장흥지사장 이옥순 △영광함평지사장 황규진 △대전충청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 이회승 △대전충청지역본부 요양운영부장 이미경 △충주지사장 이충구 △음성지사장 박정숙 △공주지사장 유양환 △서산태안지사장 조현진 △인천경기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 임옥주 △인천경기지역본부 징수부장 정순현 △인천경기지역본부 의료기관지원부장 최기홍 △동두천연천지사장 변영심 △군포지사장 이천구 용인동부지사장 임순옥 △법무지원실 이의신청사무부장 류숙영 △급여사업실 의료복지부장 박현욱 △글로벌협력실 국제협력부장 김미경 △동대문지사 안기숙 △구로지사 김창열 △원주횡성지사 진은숙 △부산남부지사 박선미 △진주산청지사 양은주 △대구경북지역본부 비대면서비스부장 심미정 △여수지사 윤벽진 △청주서부지사 임영주 △인천중부지사 한서현 △성남남부지사 김은숙 △성남북부지사 류정순 △의정부지사 유영근 △안산지사 최성갑 △고양일산지사 오은정 △화성지사 정희옥 △경기광주지사 조서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영혁신본부 △경영혁신본부장 이홍복 ◇스포츠산업진흥본부 △스포츠산업진흥본부장 한종규 ◇기념사업운영본부 △기념사업운영본부장 안경찬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건전화본부 △경륜경정건전화본부장 이맹규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운영본부 △경륜경정운영본부장 주정돈 ◇감사실 △감사실장 김재봉 ◇경영혁신본부 △혁신성과실장 최규철 △총무인사실장 홍주훈 ◇체육진흥사업본부 △기금관리실장 신희섭 △체육인재실장 김미숙 △체육시설안전실장 김강산 ◇스포츠산업진흥본부 △스포츠산업진흥실장 이성철 △스포츠기업지원실장 김정훈 △체육진흥투표권실장 김형석 △대중골프장사업실장 이민재 ◇기념사업운영본부 △기념사업실장 차지은 △파크텔운영준비실장 오정식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건전화본부 △사업기획실장 성욱제 △건전화추진실장 배장환 △사업서비스실장 최종호 △분당지점장 최창렬 △관악지점장 김한용 △성북지점장 이성래△강남지점장 최용필 △천안지점장 박재철 △동대문지점장 노태일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운영본부 △경륜경주실장 김희제 △경정경주실장 김찬 ◆해양환경공단 ◇실장급 △안전경영본부 안전정책실장 이정대 ◇부서장 및 소속기관장 △미래성장처장 손규희 △홍보처장 장준영 △기획조정실 기획예산처장 박한식 △기획조정실 사회가치·혁신처장 이진규 △기획조정실 경영성과처장 강광구 △안전경영본부 경영지원처장 김대성 △안전경영본부 인재경영처장 이승한 △안전경영본부 재무회계처장 이영군 △해양보전본부 해양정화처장 김종덕 △해양보전본부 해양보호구역처장 서우락 △해양보전본부 국제협력처장 최호정 △해양보전본부 해양환경조사연구원 해양수질처장 김성길 △해양보전본부 해양환경조사연구원 해양생태처장 황인서 △해양방제본부 방제기획처장 허인석 △해양방제본부 예방·대응처장 배정범 △해양방제본부 방제기술연구처장 홍석호 △해양사업본부 예선사업처장 김진배 △해양사업본부 골재단지관리처장 고병설 △해양환경교육원 교육운영처장 한상구 △감사실 감사처장 김호수 △여수지사장 최제광 △울산지사장 최성환 △대산지사장 신동수 △군산지사장 고영동 △포항지사장 진흥재 △목포지사장 이병구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보 △울산·경남도회 사무처장 금동욱 △정책관리본부 주택정책부장 김형범 ◆산림조합중앙회 ◇원·본부장급 전보 △임업인종합연수원장 사공정한 △충북지역본부장 최선덕 ◇1급 전보 △산림경영부(해외법인파견) 윤경일 △산림사업본부 경북사업소장 송영범 △임산물유통센터장 최용익 ◆창원상공회의소 ◇승격 △구재영 회원지원팀장(2급 부장) △허영재 산업인력지원팀장(2급 부장) △김시현 통상진흥팀 팀원(4급 과장) ◇보직 변경 △백시출 회원지원국장 △윤종수 공공사업국장 △구경렬 통상진흥팀장(경남FTA활용지원 센터장) △허정학 산업인력지원팀장 △황규상 경영기획팀장 △허영재 회계팀장 ◆DB금융투자 ◇보임 △SP본부장 조규태 △SP1팀장 김태운 △인천지점장 가희정 △진접지점장 한용환 △화성향남지점장 박원철 △리스크관리팀장 박지용 △인사파트장 장윤석 △기업문화파트장 최웅걸 ◇전보 △을지로금융센터장 박호석 △강남금융센터장 주상혁 △잠실지점장 공우진 △평촌지점장 최성호 △분당지점장 정효성△대전지점장 김창호 ◆AI타임스 호남취재본부 ◇승진 △편집국 부장 유형동

2021-06-30 14:09:5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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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자실 찾은 윤석열…부인·전 대변인 질문에 '말 아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치 참여 선언 다음날인 30일 국회 소통관을 찾았다. 기자들과 접촉을 늘리는 차원에서다. 다만 윤 전 총장은 기자들의 현안 관련 질문에는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소통관 국회 기자실에서 여러 매체 기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은 부인 김건희 씨가 과거 개인사 등 의혹을 반박한 데 대해 "아침에 일찍 행사 나오느라 챙겨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 셈이다. 윤 전 총장은 일신상 이유로 자진 사퇴한 이동훈 전 대변인이 금품수수 의혹으로 입건된 건과 관련 "본인 신상에 관한 개인 문제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특별히 드릴 말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관련 의혹에 대해 몰랐었냐는 취지의 질문에도 "본인 신상 문제라서 자신이 개인적인 이유로 그만두고 싶다고 했고, 그렇게 서로 간에 양해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사전에 몰랐냐', '보고가 있었냐'는 질문에 윤 전 총장은 답을 하지 않고 이동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가운데 윤 전 총장 및 배우자 재산 출처 등을 지적한 데 대해서도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답했다. 이 밖에 윤 전 총장은 전날(29일) 정치 참여 선언에서 '정책적인 부분이 두루뭉술했다'는 취지의 지적과 관련 "어제(29일)는 제가 국민께 정치에 나서는 생각과 포부, 계획을 말씀드린 것이고, 구체적인 정책에 대해서는 다 이야기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많은 훌륭한 분과 구체적인 정책과 관련 한국의 현실, 현안을 잘 살펴 국민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많은 문제점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전 총장은 기자들과 질의응답에 앞서 "오늘 소통관을 와서 보니까 한국 정치의 생생한 현장을 보는 것 같다. (기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이 나라의 민주주의 지켜져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들의 부족한 부분, 정치의 부족한 부분들을 언론에서 많이 채워주고, 이 나라 민주주의가 잘 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길 부탁한다. 저 윤석열, 이제 정치에 첫발을 들였는데 여러분의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21-06-30 13:33:1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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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찾은 文 "세계 해운산업 리더 국가로 도약 이끌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2030년까지 150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선복량을 확보해 해운 매출액을 70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세계 해운산업 리더 국가로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마련한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발전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신항 다목적부두에서 열린 '해운산업 리더 국가 실현전략 선포 및 1만6000TEU급 한울호 출항식'에 참석한 가운데 " 컨테이너 선박의 '대형화'와 함께 선박과 항만의 '친환경 전환 가속화'와 '디지털화'를 해운산업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2월 세계 7위 국적선사 한진해운 파산과 관련 국내 해운산업과 항만 및 조선·기자재, 금융·보험업 등 전후방 산업, 수출 물류 기업 피해 사례 등을 언급했다. 이어 정부가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을 시작한 점에 대해 소개하며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상생의 힘은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해운업 재건'에 시동을 건 지 3년,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HMM이 신규 발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계기로 우리 해운업이 기적같이 살아났다"며 "지난해 첫 출항한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 호'를 시작으로 만선이 계속되고 있다. 해운 강국 자존심을 다시 찾았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 컨테이너 선박 '대형화'에 따른 경쟁력 확보 ▲해양진흥공사 역량 강화 ▲가속하는 선박의 '친환경·디지털화'를 기회로 창출 ▲스마트해운물류 시스템 도입 속도전 등 해운업 발전 계획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컨테이너선 대형화에 따른 경쟁력 확보와 관련 "남미, 아프리카까지 노선을 넓히고, 미국 서안 등 글로벌 거점 터미널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HMM의 13000TEU급 컨테이너 선박 12척의 추가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만-공항-철도' 연계 물류 서비스를 통한 해운 서비스 경쟁력 향상도 약속했다. 해양진흥공사 역량 강화와 관련 문 대통령은 "합리적 가격으로 선박을 임대하는 '한국형 선주사업'을 도입하고, 컨테이너박스 리스 사업을 확대해 선사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운-조선 간, 선주-화주 간 협력의 힘을 키워 서로의 성장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선박의 '친환경·디지털화' 추세와 관련 문 대통령은 "(정부가)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에 2500억원을 투자해 저탄소 선박에 이어 2050년까지 무탄소 선박을 상용화하고, 세계 친환경 해운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해운물류 시스템 도입과 관련 "광양항을 시작으로 부산신항, 진해신항 등 신규 항만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항만의 모범을 만들겠다. 자율운항선박 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2030년까지 세계 자율운항선박 시장의 50%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해운업 발전 관련) 단기 과제로 해운 운임 상승으로 인한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주력 수출 항로에 임시선박을 긴급히 투입하겠다. 특히 중소 화주의 전용선적 공간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은 미래로 열려있다"며 "가덕도 신공항이 완공되고, 언젠가 부산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대륙철도로 연결된다면, 부산은 육해공을 아우르는 세계 물류 거점도시가 될 것이며, 동북아의 핵심 항만으로서 부산항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도 말했다.

2021-06-29 17:15:32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