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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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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제주항공·파라타항공

[M 항공 News]제주항공·파라타항공 ◆제주항공, 데이터 기반 안전운항 체계 강화…위험기반 IOSA 준비 완료 제주항공은 지난해 축적한 항공안전 품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의 안전운항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하반기 예정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 준비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운항·정비·객실·운항통제·운송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실시한 총 779건의 품질심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데이터 기반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근본 원인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인적 오류 예방을 위한 데이터 기반 인적요인 분석 시스템인 HFACS(Human Factors Analysis and Classification System)도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환경적·조직적·시스템적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활동을 이어갔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IATA가 새롭게 도입한 위험기반 IOSA 인증 준비도 완료했다. 위험기반 IOSA는 항공사별 안전 데이터를 분석해 핵심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차세대 심사 체계로, 항공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9년 IOSA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2년 주기로 재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분석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위험기반 IOSA 인증 준비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신뢰와 안전운항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라타항공, 기내 서비스 만족도 93.3% 기록 파라타항공은 기내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3.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07명이 참여했다. 응답자 가운데 73.2%는 '매우 만족', 20.1%는 '만족'이라고 답했다. 항목별로는 승무원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두드러졌다. 승무원 친절도에 대해서는 83.3%가 '매우 그렇다'고 응답했고, 응대의 신속성과 정확성은 79.6%, 접근성은 75.2%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타 항공사와 비교한 서비스 수준도 88.2%가 '높음 이상'으로 평가했다. 자유 의견에서는 승무원의 친절함과 세심한 응대가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또렷한 기내 안내와 신속한 대응, 고객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태도 등이 긍정 요인으로 언급됐다. 넓은 좌석과 정시성, 무료 음료 서비스, 시그니처 라면 등도 만족도를 높인 요소로 분석됐다. 기내 환경에 대한 평가도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기내 청결도는 71.0%, 서비스 제공 시점의 적절성은 73.2%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 기내 온도와 화장실 청결도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라타항공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도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능 개선, 좌석 소음 보완, 여행 편의용품 확대 등을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고객이 체감하는 강점은 더욱 강화하고, IFE 도입 등 개선 의견도 지속 반영하겠다"며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차별화와 함께 서비스 완성도를 FSC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02 16:21:03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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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주요 조선 상장사, 밸류업 기조 맞춰 주주환원·수익성 개선

HD현대 주요 조선 상장사들이 주주환원 강화와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정부 밸류업 정책에 맞춰 제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주요 지표 개선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시장평가와 수익성, 주주환원 지표의 동반 개선을 제시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지난 2024년 4.5배에서 지난해 5.7배로 상승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8%를 기록했다. 주주환원율은 40%로 기존 목표(30% 이상)를 웃돌았다. 지난해 이익배당금은 56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5.6% 증가했고, 배당성향은 40.1%다.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93%를 유지했다. 분기 배당 기준일도 이사회가 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HD한국조선해양도 주요 지표 전반에서 개선 흐름을 보였다. 주주환원율은 142%로 목표치(30% 이상)를 크게 웃돌았고, 배당성향은 40.1%를 기록했다. ROE는 16.3%로 목표치를 상회했다. PBR은 지난 2024년 1.5배에서 지난해 2.2배로 상승했고, 주가수익률은 지난달 27일 기준 2024년 말 대비 61%를 나타냈다. 지주사 HD현대는 배당 확대를 중심으로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해 이익배당금은 28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고, 배당성향은 29.4%를 기록했다. 각 사가 지난 2024년 말 내놓은 밸류업 목표가 이번 공시에서 본격적인 성과 지표로 나타난 셈이다. HD현대중공업은 배당성향 30% 이상, ROE 15% 이상,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93%를 제시했고, HD한국조선해양은 ROE 12%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HD현대는 오는 2027년까지 ROE 8~10%와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87%를 중장기 기준으로 제시했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있다는 해석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4년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상장사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공시를 유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은 기업이 주가수익비율(PER), PBR 등 시장평가 지표와 ROE, 투하자본이익률(ROIC) 등 수익성 지표, 배당·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지배구조 개선 내용을 포함한 중장기 계획을 공시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에는 세제와 공시, 투자자 소통 등에서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와 지정감사 면제 심사 가점, 감리 제재 감경, 거래소 수수료 면제, 밸류업 지수 편입 우대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거래소도 지난 2024년 5월 프로그램 시행 이후 매년 5월 밸류업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HD현대는 기존에도 고배당 기조를 유지해왔고,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도 업황 개선과 맞물려 배당을 확대하는 흐름"이라며 "그룹 전반적으로 밸류업 정책 기조에 맞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02 16:10:51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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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특수학급 환경개선 사업 ‘함께 자라는 교실’ 접수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 사업장 소재지인 포항·광양·서울 지역 국·공립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 지원사업인 '함께 자라는 교실'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실 리모델링과 맞춤형 학습보조기구 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함께 출연해 운영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지난해까지 누적 모금액은 총 1160억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논슬립 바닥 시공, 문턱 제거, 완충 쿠션 설치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감각 과민 학생을 위한 저자극 색채 기반의 휴식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휠체어, 독서확대기,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기기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학습보조기구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이후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리모델링 공사는 여름방학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4:04:35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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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국산 NPU로 제조 AI 고도화…엣지 AI 적용 확대

포스코DX가 외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체할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인프라 비용 절감과 제조 현장 중심의 인텔리전트팩토리 구현에 나선다. 포스코DX는 2일 경기 성남시 판교사옥에서 AI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와 NPU를 활용한 AX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에는 포스코DX가 포스코기술투자와 함께 출자한 '포스코DX 기업형벤처캐피탈(CVC)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모빌린트에 총 3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NPU는 딥러닝과 머신러닝 등 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로, GPU보다 AI 추론에 최적화돼 인프라 비용을 낮추고 전력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장 설비 제어시스템에 직접 탑재해 원거리 AI 데이터센터나 서버를 거치지 않는 '엣지 AI' 구현에 적합하다. 이에 따라 보안이 중요한 제조 현장에서 데이터 외부 반출 없이 즉각적인 추론이 가능해 보안성과 실시간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DX는 자체 개발한 산업용 제어시스템 '포스마스터(PosMaster)'에 모빌린트의 NPU를 탑재해 설비 제어 단계에서 즉각적인 AI 분석과 제어가 가능한 인텔리전트팩토리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모빌린트의 NPU 기반 환경에서 포스코DX의 AI 모델 알고리즘이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적용을 공동 추진한다. 모빌린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엣지 환경에서 대규모언어모델(LLM) 구동이 가능한 고성능 NPU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회사 측은 모빌린트의 NPU가 센서와 설비 등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판단과 제어를 가능하게 해 포스코그룹의 인텔리전트팩토리 구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앞으로 엣지 AI 기술을 확대해 기존 GPU 기반 AI 시스템을 NPU로 전환하고,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생산 현장은 물론 물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조석주 포스코DX AX융합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으로 인텔리전트팩토리 구현에 필수적인 LLM 기반 엣지 AI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단순한 NPU 공급 관계를 넘어 국내 스타트업과의 성공적인 협업·상생 사례로 발전시켜 포스코그룹이 제조 AI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3:29:56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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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이순신 방산전 참가…해상 항공전력 청사진 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6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 유무인복합체계(MUM-T), 한국형 해상초계기(MPA) 모형을 전시하며 해상 항공전력 강화 구상을 소개한다. 특히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상륙공격헬기 MAH와 소해헬기 MCH의 성능과 운용성을 집중 홍보한다. MAH는 공중돌격부대 엄호와 상륙작전 시 적 증원 전력 차단을 위한 공격능력을 갖춘 기종으로, 오는 8월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MCH는 전시 초기 해상·수중·해저에 설치된 적 기뢰를 탐지·제거해 수상함과 잠수함 등 전투함의 기동환경을 확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KAI는 오는 11월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발에 성공할 경우 한국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세 번째 소해헬기 운용국이 된다. KAI는 헬기 생존성 향상과 정찰·타격 능력 강화를 위해 유인체계와 연동해 합동 작전이 가능한 MUM-T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도 오는 2028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형 해상초계기 MPA는 해군이 운용 중인 P-3CK 해상초계기의 대체 기종으로 제안된 사업이다. KAI는 우리 해군의 운용 개념에 최적화한 개발 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수출시장 진출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KAI 관계자는 "올해는 MAH와 MCH의 성공적인 개발 완료를 통해 우리 해상전력 증강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는 해"라며 "검증된 국산 플랫폼에 첨단 항전 시스템을 결합한 MPA 솔루션도 K-방산의 새로운 수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6:08:36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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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에어프레미아

[M 항공 News]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에어프레미아 ◆티웨이항공, 9일까지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 티웨이항공은 오는 9일까지 '4월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58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4일까지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1일 자정까지 선오픈 혜택을 받고, 일반 회원은 오는 2일부터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파리 48만7900원, 인천~프랑크푸르트 43만7900원, 인천~밴쿠버 48만1500원, 인천~다낭 17만1900원, 청주~발리 20만4200원, 청주~울란바타르 16만1400원부터다. 초특가 항공권이 조기 소진된 경우에도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노선과 탑승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할인코드는 티웨이플러스 회원용 'APR26TP'와 일반 회원용 'APR26'이다. 국제선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결제 금액과 탑승 기간에 따라 국제선 전용 할인 쿠폰과 얼리버드 쿠폰이 지급되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인천~홍콩 노선 취항…주 7회 매일 운항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31일 인천발 홍콩 노선에 취항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홍콩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가는 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20시 10분에 출발해 홍콩국제공항에 22시 45분(이하 현지시간)에 도착하고, 오는 편은 현지에서 다음날 0시 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5시 10분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퇴근 후 출발해 출근 전 도착할 수 있는 일정인 만큼 직장인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4월 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콩 노선 관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지난해 매출 5936억원…창사 이래 최대 실적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5936억원을 기록해 2017년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4916억원)보다 20.8% 증가한 규모다. 매출은 지난 2022년 532억원, 2023년 3751억원, 2024년 4916억원에 이어 지난해 5936억원으로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4년 만에 매출 규모는 약 11배로 확대됐다. 회사 측은 장거리 중심의 여객 사업에 화물과 부가사업이 더해진 하이브리드 수익 구조를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다만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따른 항공기 엔진 수급 차질과 항공기 도입 지연, 운용·정비 투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손실 32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미주 노선 수요 둔화도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운항 안정성 강화를 위해 예비 엔진을 총 4대로 확대하고 해외 주요 기업들과 정비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해 3월과 6월, 12월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해 기단을 기존 6대에서 9대로 늘렸다.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항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광은 에어프레미아 경영전략본부장은 "지난해는 기단 확대와 대외 환경 변화가 겹친 시기였지만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는 유가와 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운항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6:05:5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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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KDDX 설명회 강행…영업비밀·사업비 논란 속 비판 확대

약 2년간 표류했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이 재개 국면에서도 다시 흔들리고 있다. 방위사업청이 사업설명회를 예정대로 열며 절차를 이어갔지만, 사업비 갈등과 영업비밀 논란이 겹치며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은 지난달 31일 KDDX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사업설명회를 열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 제안요청서(RFP) 내용을 설명했다. HD현대중공업의 가처분 신청 여파로 민감한 공방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있었지만, 현장에서는 제안서 작성 방식 등 실무 질의가 주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논란의 출발점은 기본설계 자료 공유 문제다. HD현대중공업은 방사청이 배부한 자료에 최신 공법과 신기술, 제품 사양, 가격 등 입찰 경쟁력과 직결되는 영업비밀이 포함돼 있다며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법에 자료 공유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기본설계 195개 항목 가운데 12개 항목은 경쟁사와 공유돼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반면 방사청은 자료 제공이 적법한 절차에 따른 조치라는 입장이다. 기본설계 결과물의 소유권은 계약에 따라 방사청에 있고, 특정 업체의 비밀자료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보고 있다. 방사청은 가처분 소송에서도 이 같은 입장을 바탕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사업비를 둘러싼 문제도 충분한 검토 없이 9000억원 선에서 일단락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본설계 결과 등을 토대로 지난 2024년 선도함 사업비는 8820억원으로 책정됐지만, 이후 물가와 환율, 인건비가 오른 점을 감안하면 현재 9000억원 선의 사업비에는 상승분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방사청 관계자는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관련 사유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산 증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 안팎에서는 방사청이 지난 2년간 사업 지연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은 만큼 속도보다 과정 관리에 더 무게를 뒀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업계와 충분한 조율 없이 절차를 밀어붙이면서 영업비밀 논란과 사업비 문제를 동시에 키웠다는 것이다. 향후 법원 판단은 사업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가처분 결과에 따라 추가 법적 대응이나 입찰 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기일 상지대 군사학과 교수는 "사전 소통 없이 사업을 성급하게 추진한 것은 방사청의 미숙한 대응을 보여준다"며 "물가와 환율 상승 등을 감안하면 업체 요구를 충분히 검토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인데, 결과적으로 또다시 지연을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6-04-01 16:04:5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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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이순신 방위산업전 참가…무인수상정·함정 무장체계 공개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오는 3일까지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6 이순신 방위산업전'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LIG D&A는 해군이 추진 중인 'Navy Sea GHOST' 개념 가속화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과 첨단 무장을 결합한 무인수상정(USV) 라인업을 공개했다. 해군에 처음 전력화될 예정인 정찰용 무인수상정을 비롯해 20mm 원격사격통제체계(RCWS)와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등을 탑재하는 전투용 무인수상정 '해검-X', 자폭용, 함탑재용, 기뢰전용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무인수상정을 선보였다. 해군 전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정밀 타격 및 방어 체계도 함께 소개했다. LIG D&A는 미국 수출을 추진 중인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을 비롯해 미국산 SM-2 대체를 목표로 개발 중인 함대공유도탄-II, 130mm 유도로켓-II 비룡, 근접방어무기체계(CIWS)-II 등을 전시했다. 이들 무기체계는 적 위협으로부터 함정을 방어하고 정밀 타격을 지원하는 핵심 전력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장보고-III 배치-II 탑재를 목표로 국산화 개발 중인 잠수함용 전자전 장비와 기존 대비 2배 높은 출력으로 재밍 거리와 효과를 높인 함정용 전자전장비-II도 공개했다. LIG D&A 관계자는 "해군이 추진하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무인화·지능화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투입하고 있다"며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전력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해양 방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4:19:20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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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美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 참여…대미 조선사업 본격화

삼성중공업이 미국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설계사업을 시작으로 마스가(MASGA) 참여를 본격화한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 나스코(NASSCO), 디섹(DSEC)과 함께 NGLS 프로젝트의 개념 설계를 내년 3월까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NGLS는 미 해군의 핵심 전략인 분산해양작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군수지원함이다. 높은 기동성과 임무 맞춤형 운용 역량을 갖춘 소형 함정으로, 향후 13척 이상 건조가 예상되는 전략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삼성중공업은 함정 성능의 기반이 되는 고효율 선형설계 분야를 맡는다. 대전 대덕연구센터에 보유한 길이 400m 규모의 대형 수조를 기반으로 축적한 선형 설계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미 해군이 요구하는 기동성, 보급능력, 안정성을 충족하는 선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향후 나스코 조선소의 현지 건조 과정에서도 기술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대미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비거(Vigor) 조선소와 함께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입찰 참여도 준비 중이다. 선박 건조 기술과 3X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내 사업 기회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앞서 지난 3월부터 가동한 세계 최초 배관 스풀 자동화 기술을 대미 사업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샌디에이고주립대(SDSU)와 공동 설립한 연구센터를 거점으로 나스코와의 기술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생산 자동화, 로보틱스, 친환경 분야에서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향후 선박 건조 기술과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활용해 미국 내 조선 기자재 클러스터 구축, 조선 숙련공 및 선원 양성 트레이닝센터 조성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NGLS 사업을 계기로 나스코 조선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미 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4:18:46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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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주총]HD현대,정기선 회장 첫 주총... 최대 실적 뒤로 하고 불확실성 대응 총력

HD현대가 역대 최대 실적에도 글로벌 불확실성 대응을 전면에 내세우며 사업 재편·주주환원을 병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HD현대는 31일 경기도 성남 글로벌R&D센터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72조2594억원, 영업이익 6조99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룹 시가총액은 100조원을 넘어섰고, 조선 부문에서는 세계 최초로 선박 5000척 인도를 달성했다. 권오갑 HD현대 명예회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에서 "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되고 있다"며 "각 사별 리스크 전담 조직 운영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과 에너지 등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각 사업의 전동화와 자동화를 적극 추진하고, 소형모듈원전(SMR) 등 신사업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D현대는 조선·에너지·건설기계 등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재편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조선 부문에서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의 통합을 완료하고, 선별 수주와 공정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글로벌 IT 기업과 협력해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조선소 구축도 추진 중이다. 한미 조선 협력(MASGA)과 관련해서 회사는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과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조선소와의 파트너십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부문은 HD현대오일뱅크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 전환과 원가 경쟁력 강화, 고부가 제품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기계 부문은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통합 법인 출범을 통해 사업 효율성과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너지 창출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주주환원 계획도 재확인했다. HD현대는 배당성향 70% 이상을 유지하는 중장기 정책에 따라 이번 주총에서 주당 1300원의 결산배당을 확정했다. 분기배당을 포함한 연간 배당금은 총 4000원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영철 부회장은 사내이사로, 장경준 전 삼일회계법인 고문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주총에서는 해외 사업과 관련한 윤리 문제를 둘러싼 질의도 나왔다. 한 주주는 특정 지역에서의 건설장비 사용이 인권 문제와 연관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회사의 대응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관련 판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지 딜러 계약에 윤리·컴플라이언스 조항을 반영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명예회장은 이날 주총을 끝으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그는 "이제 한 걸음 뒤에서 HD현대의 더 큰 성장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6:18:00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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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LIG D&A’로 사명 변경…글로벌 종합방산기업 도약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Aerospace)'로 변경하고 글로벌 종합방산기업 도약에 나섰다. LIG넥스원은 31일 경기 용인하우스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새 사명인 'LIG D&A'는 방위산업(Defense)과 항공우주(Aerospace)를 결합한 것으로, 기존 방산 역량에 첨단 우주 기술력을 더해 미래 전장 환경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LIG D&A는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전자전 등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하며 국내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위성체계, 차세대 항공무장체계, 무인 플랫폼 등 미래 국방 분야 투자를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중동과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국, 남미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며 글로벌 방산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이 대한민국 자주국방 역사와 함께해 온 종합방산업체로서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IG D&A 관계자는 "지난 50년이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기틀을 닦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방위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2026-03-31 15:00:5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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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한화시스템, 이순신방위산업전 참가… 차세대 구축함 공개

한화오션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와 군항 11부두에서 열리는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한화시스템과 함께 통합부스를 운영하며, 한화의 핵심 역량을 집약한 통합 해양방산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한민국 해군의 첫 국산 구축함인 KDX-I '광개토대왕함'을 시작으로 KDX-II, KDX-III 사업을 모두 수행한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에서 '수상함 명가'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구축함을 공개한다. 이 구축함은 무인항공기(UAV), 무인수상정(USV), 무인잠수정(UUV) 등 다양한 무인체계를 운용할 수 있는 미션베이(Mission Bay)를 적용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레이저 무기와 자폭 드론을 활용한 다층 방어체계도 탑재한다. 또 최신 무장·탐지·통제 체계와 자동화 기술을 통합 적용해 수상·수중·항공 영역을 아우르는 입체적 해상작전 수행 능력을 갖췄다. 스마트 함교와 전투지휘실 통합, 인공지능(AI) 기반 손상통제체계 등 자동화·무인화 기술도 반영됐다. 한화오션은 이와 함께 차세대 해양 전투 플랫폼인 '유·무인전력모함', '잠수함구조함(ASR-II)', 잠수함 수출 모델인 '장보고-III 배치-II'도 전시한다. 통합부스를 함께 꾸미는 한화시스템은 무인체계와 실시간으로 협업하는 지능형 해상 지휘 거점 '스마트 배틀십' 솔루션을 소개한다. 첨단 스텔스 설계와 AI 기반 지능형 전투체계, 콕핏형 통합함교체계(IBS·Integrated Bridge System)를 적용해 미래 전장의 복잡성에 대응할 수 있는 지휘통제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차세대 구축함에도 적용될 콕핏형 IBS는 전투체계(CMS)와 국내 최초 국산화에 성공한 통합기관제어체계(ECS)를 연동한 차세대 스마트 브리지 시스템이다. 조정석 전면의 3개 디스플레이를 통해 함정 운용 핵심 시스템을 한눈에 제어할 수 있으며, 증강현실(AR) 기반 해상 상황 가시화 기술을 더해 운용 효율을 높였다. 올해 상반기 해양경찰청에 납품돼 국내 최초로 전력화되는 무인수상정 '해령(Sea GHOST)'도 야외에 실물 전시된다. 12m급 정찰용 무인수상정인 해령은 '파랑 회피 자율운항' 기술을 적용해 해상 상태에 따른 최적 운항이 가능하며, AI 기반 표적 탐지와 자율 이·접안 기술을 통해 무인체계 운용 수준을 끌어올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호중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국내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는 차세대 구축함 등을 통해 한화오션의 초격차 방산 기술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함정 기술 구현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해양방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00:25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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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2026년 신입·경력 공개채용 실시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이 2026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 18개 직무, 경력사원 4개 직무다. 신입사원 지원서는 다음 달 12일까지 접수하며, 경력사원은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 신입사원 채용 직무는 총 18개다. 서울 본사에서는 기획, 생산계획관리, 법무, 해외영업 등 4개 직무를 선발한다. 인천공장에서는 설비관리(기계), 생산관리(봉강), 물류, 인사노무 등 4개 직무를 모집한다. 포항공장 채용 직무는 생산관리(제강), 품질관리, 품질보증, 물류, 인사·노무, 구매(국내) 등 6개다. 당진공장에서는 생산관리(후판), 설비관리(전기), 인사·총무 등 3개 직무를, 중앙기술연구소에서는 후판연구 1개 직무를 각각 선발한다. 경력사원은 총 4개 직무에서 채용한다. 서울 본사에서는 변호사를 모집하며, 포항공장에서는 설비관리(기계)와 설비관리(전기) 분야 경력자를 선발한다. 중앙기술연구소에서는 제련연구 분야 유경험자를 모집한다. 전형 절차는 입사지원, 서류전형, 면접전형, 서류검증·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단계별 합격 여부와 세부 일정은 채용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은 오는 6월경 입사하며, 경력사원 입사 시점은 별도 협의한다. 동국제강은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영업, 구매, 기획을 비롯해 설비, 생산 등 사내 20여개 팀 현직자의 직무 인터뷰 영상을 동국제강그룹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바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철강 업황 변동에도 정기 공채를 지속하며 인재 선발에 힘쓰고 있다"며 "미래 철강인을 꿈꾸는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31 13:51:22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