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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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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취약계층 보호 위해 지방 중심 기후정책 필요"

박승원 광명시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국가와 지방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기후위기를 인권 문제로 접근하며 지방분권형 기후정책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를 넘어 생명, 건강, 주거, 안전 등 취약계층 기본권을 위협하는 인권 문제"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은 국민 개개인과 밀접한 지방정부가 직접 설계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기후적응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인력·재정·권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중앙정부 권한과 예산을 지방으로 분산하고, 지방정부 중심의 기후정책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8대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도시 100개 선정 및 맞춤형 지원 ▲국가 기후대응기금의 지역 기후대응기금화 ▲지방정부 대표의 국가 탄소중립위원회 참여 제도화 ▲전담 인력·재정 지원 강화 ▲맞춤형 컨설팅·직접 지원 확대 ▲정책 평가를 통한 우수도시 선정 및 보조금 지원 ▲학교 신재생에너지 설치 확대 ▲'커뮤니티 기반 햇빛 에너지 이익공유제' 도입을 위한 에너지 분권 특별법 제정 등이다. 박 시장은 "이러한 정책이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기후적응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할 기반이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김정인 중앙대 명예교수가 '기후위기 대응 국가적 과제와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발제했다.

2025-11-25 08:35: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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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공예 체험·교육 프로그램' 연장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도자와 유리 공예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상실험실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상상실험실은 도자, 유리, 목공 등 공예 기반 기술과 전문 장비를 활용해 유치원, 학교, 기업 등 단체 맞춤형 교육과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예 교육을 제공해 왔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공예 기법을 배우고 직접 창작을 체험할 수 있다. 12월에는 단체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개인 프로그램으로 ▲글라스 에칭·스텐실 컵 만들기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유닛형 목공 조명 만들기 ▲자개 노리개 펜던트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상상캠퍼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시설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 전문 인력과 기자재를 갖추고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에는 경기 지역 교육기관 6곳을 방문해 총 280여 명의 도민이 교육에 참여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단체 및 찾아가는 교육을 12월까지 평일 운영하며, 사전 유선 문의로 신청 가능하다. 개인 수강 신청은 프로그램 시작 3일 전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올해 400여 회 프로그램을 통해 4,2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도민이 실험적이고 예술적인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5 08:22: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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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사행 초상 특별기획전 개최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11월 19일부터 무장애 특별기획전 '중국에서 그려 온 초상使行肖像: 순간의 기록에서 영원한 기억으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청풍김씨 문의공파와 전의이씨 청강공파 후손이 기증한 초상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사행 초상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한다. 전시 핵심은 조선 문사 이덕수(1673~1744)의 초상이다. 이덕수는 영조대 탕평 정책을 지지하며 대제학을 역임했으며, 성리학은 물론 도교와 불교까지 섭렵한 박학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실학박물관은 유복본과 관복본 등 이덕수 초상 2점을 기증받아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이덕수 초상 유복본'은 1735년 청나라 화가 시옥이 그린 전신좌상본이며, '이덕수 초상 관복본'은 1743년 조선 화가 장학주가 그린 반신상이다. 두 초상은 8년의 시차를 두고 제작돼 청나라와 조선 화법, 장황, 제작 기술을 비교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오래된 배접과 화학 접착제로 훼손됐던 작품들은 보존처리를 통해 원형이 회복됐다. 이번 전시에는 실학박물관 소장 2점 외에도 화성시역사박물관과 일본 덴리대학교 도서관 소장 초상까지 포함, 현존 4점의 이덕수 초상이 한 공간에서 공개된다. 이를 통해 18~19세기 초상 제작의 흐름과 모본 활용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덕수는 1735년 중국 방문 당시 북경 화가 시옥에게 자신의 초상을 의뢰했으며, 여정 기록 '서당사재'에는 초상 제작 과정과 개인적 일상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이번 특별전은 단순한 초상화 감상을 넘어, 한 시대의 정신과 문화를 담은 기록으로서 초상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실학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초상이 단순한 인물 재현을 넘어 시간과 국경을 초월한 역사적 기록임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말했다.

2025-11-25 08:21: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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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안성시는 지난 21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민과 함께 그리는 우리 동네 변화'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신들이 추진한 사업을 직접 PPT로 발표하며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주민자치 활동 전시관도 마련됐다. 각 읍면동의 현황과 우수 활동사례, 사진 등을 담은 전시배너가 전시돼, 발표대회에 참여한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주민자치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했다. 발표대회는 ▲주민참여 및 추진의지 ▲사업의 독창성 ▲지속 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됐다. 그 결과, 대상은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차지했다. 대덕면은 '걷고싶은 꽃길', '안심전화번호부 제작 및 배포', '내고향 유래를 찾아서', '안성愛 빠지다 문화랑 놀자'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을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양성면('찾아가는 하하호호 다함께 노래해요', '나도 이제 영어해요')과 일죽면('청미천 청미꽃밭 조성', '일죽 청미한마당 축제')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안성2동('놀GO! 웃GO!', '안성愛 GO!')과 미양면('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 장려상은 고삼면('한천산책로 꽃길 조성')과 금광면('우리마을 어린이 체험활동을 통한 꿈드림')에 돌아갔다. 김보라 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주민이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주민자치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시는 주민자치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5:33: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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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성료

평택시가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5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총 5회로 확대 운영됐으며, 참석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일과 주말로 나누어 특강을 진행해 참여 편의와 만족도를 모두 높였다. 강의는 ▲고교학점제와 입시전략 ▲2025 진로·진학 트렌드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 설계 전략 ▲합격을 부르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법 ▲변화하는 시대의 고입·대입 6가지 전략 등 최신 교육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초등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실제 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각 회차에는 진로·진학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올해 달라진 입시 환경과 경향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한 학부모는 "매년 바뀌는 입시 제도를 따라가기 어려웠는데,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등 핵심 정보를 체계적으로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4 15:31: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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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미래도시 로드맵 확정… '2040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화성특례시가 수립한 '2040 화성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첨단산업과 문화가 만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 화성'을 미래상으로 제시하며, 2040년까지의 도시 발전 방향과 공간 구조를 구체화했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시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100인의 희망도시시민참여단'을 운영했고, 시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병행해 미래도시 비전과 실천 전략을 도출했다. 생활권 체계는 기존 동·서 2개 권역에서 동탄·동부·중부·서부 4개 권역으로 확대됐다. 각 권역별 발전 방향으로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산업경제도시 ▲사람 중심의 성장도시 ▲교육 중심의 자연친화 정주도시 ▲융복합 혁신도시 등의 특성이 설정돼 권역 간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도록 했다. 2040년 계획인구는 통계청 인구추계와 개발사업 전망을 반영해 154만 명으로 설정됐다. 토지이용계획은 시가화예정용지 46.852㎢, 시가화용지 102.193㎢, 보전용지 977.276㎢로 확정해 개발과 보존의 균형을 고려한 공간 전략을 마련했다. 부문별 계획에는 국가철도망과 도로계획 연계, 환승시설 강화 등을 통한 대중교통 체계 고도화를 비롯해 자전거도로망 확충 등 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도시 조성, 일상 속 녹지 공간 확대를 위한 공원·녹지 확충 전략 등 친환경·지속가능 비전이 종합적으로 담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2040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통해 화성시가 특례시를 넘어 경기남부의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승인된 도시기본계획은 공고 예정이며, 공고 후 30일간 시청 홈페이지 및 시청 도시정책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5-11-24 15:31: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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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 오! 해피산타마켓' 개막…도심 가득 연말 축제 분위기

오산시가 22일 오산역광장 산타동화마을에서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 개막행사를 열고 도심을 연말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퍼레이드, 점등식, 레이저쇼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첫날부터 축제의 마법이 시작됐다. 이번 축제는 오산역 일대를 중심으로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개막 첫날에는 오산시청을 출발해 롯데마트사거리, 신양아파트사거리를 지나 오산역광장까지 1km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시민산타 9명과 동별 퍼레이드단, 전문 출연진이 함께한 플래시몹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퍼레이드 이후 오산역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점등식과 레이저쇼,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축제 기간 동안 눈썰매장, 체험·판매·먹거리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캐럴, 시민 참여형 '나만의 트리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 첫날부터 운영된 아름다로(눈꽃거리) 역시 조명 점등과 포토존으로 많은 시민의 발길을 모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개막 퍼레이드와 점등식에 함께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11-24 14:42: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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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군포시, 청춘만남 페스티벌 행사 개최…'11쌍 매칭' 역대 최고 기록

오산시와 군포시가 공동 개최한 '청춘만남 페스티벌-SOLO만 오산×군포시럽' 2025년 마지막 행사가 2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참가자 36명 중 11쌍이 커플로 연결돼 역대 최고 매칭률 61%를 기록했다. 오산시와 군포시는 22일 오산 메르오르 본점에서 1985~1998년생 미혼남녀 36명을 대상으로 '청춘만남 페스티벌' 3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1 티타임,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저녁식사, 최종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올해 세 차례에 걸친 행사에서 총 104명이 참여했으며, 1차 행사 8쌍, 2차 9쌍, 3차 11쌍이 매칭되면서 올해 누적 커플 수는 28쌍에 달했다. 전체 평균 매칭률은 54%로 집계됐다. 참가자 만족도 역시 높았다. 세 차례 조사에서 94% 이상이 '매우 만족·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결혼·연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답변도 92%에 달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단독으로 운영하던 'SOLO만 오산'을 올해 군포시와 공동 개최하며 경기도 최초의 지자체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철저한 신원 확인과 공공 주도의 건전한 만남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한편, 2024년 단독 행사에서는 119명이 참여해 33쌍의 커플을 배출했으며, 이 중 1쌍이 결혼에 성공했다. 올해는 군포시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한층 발전시켜 경기도 대표 청년 만남·결혼 지원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 오산과 군포가 함께 만든 협력 모델이 큰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청년들이 부담 없이 만나 자연스럽게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2026년에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24 14:41: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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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물 재이용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지난 21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물 재이용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 위기 대응과 의왕시 물 자급 능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다. 김태흥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는 물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왕시의 물 재이용 정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김학기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 물 재이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의회 차원의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첫 발제를 맡은 최이송 경희대 교수는 의왕시 물 부족 현실을 진단하며, 공동주택 중수도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조례를 통해 설치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희 경기도물산업협회 회장은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현장 사례와 경제성 분석을 공유하며, 물 재이용 시설의 운영 효율화를 통한 대체 수자원 확보와 탄소 중립 기여를 강조했다. 유광태 (주)유앤유 대표는 AI와 스마트 센서 기술을 활용한 물 재이용 시설 운영 최적화 사례를 소개하며, 수질 안정성과 예산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토론자로 나선 안명균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은 중수도 설치 기준 확대와 '의왕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호식 국립한국교통대 교수는 중수도 활용 친수 공간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제도적 개선과 지원 방안을 강조했고, 이채영 수원대 교수는 경제적·환경적 효과와 수질 책임 및 투자 이익 재분배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명균 자문위원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사례를 언급하며 재이용수 사용 확대와 유지·보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시민이 기술 발전으로 인한 비용 문제와 장기적 편익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필요성도 강조됐다. 김태흥 부의장은 "의왕시의회와 의왕시가 공공기관으로서 먼저 빗물이용시설과 소규모 중수도 시설을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며 법 개정 건의와 관련 조례 개정 계획도 밝혔다. 토론회에는 시의원, 시민,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의회 유튜브와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24 14:41: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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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위원회 청년 참여 확대…2029년까지 비율 10% 목표

화성특례시가 미래 세대인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위원회 청년 참여 비율을 확대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화성특례시는 각종 위원회에서 청년 참여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년이 정책 결정 과정에 실질적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시 전체 위원회 위촉직 위원 2,784명 중 청년 위원은 78명으로 2.8% 수준에 머물러 있다. 시는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첫 단계로 위원회별 성격과 기능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 2월까지 '청년 위촉 대상 위원회'를 지정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위원회 결원 발생 시 청년을 우선 위촉할 계획이다. 또한, 2029년까지 정책 결정·심의·자문 등 청년 위촉 대상 위원회에서 청년 위원 비율을 10%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 청년인재DB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각 위원회의 청년 위촉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병행한다. 정명근 시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며 "위원회 참여를 시작으로 청년이 시정의 중요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4:40: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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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위영란 의원, '학교시설 개방 확대' 방안 행정사무감사서 제시

화성특례시의회 위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21일 제246회 정례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운동장, 체육관, 주차장 등 공공시설 개방 확대 방안을 제안하며 시민 활용 편의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촉구했다. 위영란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내 학교시설의 개방과 대관 협조를 적극 독려하고, 타 지자체의 선진 운영 사례를 접목할 방안을 강구할 것을 관련 부서에 요구했다. 또한 교육청, 화성시, 학교 간 협의를 통한 유기적 관계 형성을 강조하며, 합리적이고 안전한 개방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위 의원은 "학교시설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공공자원"이라며 "학생 안전과 학교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관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타 지자체의 선진적 학교시설 개방 운영 사례를 검토하여 화성시에 맞는 개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추진 방안을 제시하며, 관련 부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위영란 의원의 이번 제안은 학교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 편의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공공자원 효율적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24 14:40: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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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2026년 시정 방향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 제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제235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역설하며, 내년도 예산안 1조 2,840억 원을 설명했다. 경제 혁신, 생활 인구 확대, 신재생 에너지 전환 등을 중심으로 시민 중심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안성은 '시민 중심, 시민 이익'을 목표로 경제 둔화와 세수 결손, 불안한 정치 상황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지속해왔다"며 "안성의 모든 길은 언제나 시민을 향해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안성시는 행정, 돌봄, 평생교육,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 강화, 신야간 경제 활성화, 기업 투자 유치 확대, 축산냄새 저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경쟁력 향상에 주력했다. 인구는 21만 명을 넘어섰고,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방문객은 60만 명,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방문객은 3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6년도 안성시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1천억원, 특별회계 1,840억원을 포함한 총 1조 2,840억원으로, 2025년도 대비 0.5%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4,323억원, 문화·관광·산업 1,308억원, 농업 1,177억원, 교육·체육 546억원, 안전 120억원, 도시·환경 1,580억원, 도로·교통 829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내년도 역점 시책으로는 ▲반도체·식품·제조업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 ▲RE100 기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안성온시민' 제도 ▲보건·복지·주거·의료 등 돌봄 서비스 강화 ▲생활 속 문화공간 및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충 ▲아동친화도시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 ▲농촌 경제 강화를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고위험 시설 상시 점검 및 안전시설 확대 ▲시민 편의 중심 도로·교통 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김 시장은 "모든 예산에는 근거와 논리가 담겨 있으며, 철저한 데이터 검증과 현장 확인을 통해 편성했다"며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했고, 내년도 예산에는 오직 시민과 안성의 미래를 위한 준비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은 중부내륙 중심도시로서 국가정책 흐름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11-24 14:40: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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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새싹스테이션 지원사업' 올해 사업 성료

오산시는 18일과 20일 각각 오산대역우미린아파트와 운암대동아파트에서 새싹스테이션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노인회, 입주민, 어린이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새싹스테이션 지원사업은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쉘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3년과 2024년 각각 5개 단지, 올해 8개 단지에서 설치를 완료하며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쉘터 설치로 아이들이 기상과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아파트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싹스테이션 설치는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변화의 가치를 만들어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발굴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싹스테이션이 오산의 미래 세대에게 안전한 쉼터이자 쾌적한 이용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산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마무리됐지만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11-24 14:40:0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