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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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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미혼남녀 2명 중 1명, '사랑의 유통기한' 있다"

미혼남녀의 절반 이상은 사랑에 유통기한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미혼남녀 407명(남 192명, 여 2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랑의 유통기한' 설문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 미혼남녀의 56%는 사랑의 유통기한이 있다고 생각했다. 사랑에 유통기한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더 이상 설렘이 느껴지지 않아서'(37.7%), '감정이 항상 처음과 같을 수는 없어서'(28.1%) 등이 꼽혔다. '오래 만나다 보면 권태기가 와서'라는 답변은 남성(15.0%)이 여성(2.0%)보다 7.5배 많았다. 여성이 3위로 선택한 답변은 '사랑의 유통기한이 있다는 속설을 들어서'(14.9%)였다. 반대로 사랑의 유통기한이 없다고 답한 10명 중 4명(40.8%)은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를 그 이유로 들었다. '표현이 달라질 뿐 마음은 달라지지 않아서'(21.8%), '사랑은 영원한 것이라고 생각해서'(12.3%) 등도 이유로 꼽혔다. 사랑의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1년 남짓이었다. '1~2년'이라는 답변이 30.5%로 가장 많았고, '1~3개월'(23.8%), '2년 이상'(23.3%), '3~6개월'(16.7%)이 뒤이었다. 성별로 나눠보면 여성보다 남성의 사랑의 유통기한이 더 짧았다. 남성은 평균 10.8개월, 여성은 평균 14.3개월을 사랑의 유통기간이라고 생각했다. 사랑의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는 비결도 알아봤다. '연인과 대화를 자주 나눈다'(42.3%), '연애에 매달리지 않는다'(23.8%), '애정 표현을 자주 한다'(17.4%),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11.3%) 등 응답이 있었다. 듀오 관계자는 "사랑의 유통기한은 어떤 사람과 어떤 연애를 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사랑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연인과 대화를 자주 나누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9-04-04 14:23:5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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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멕스, 밀폐 용기 신제품 '스텐킵스 윈도우·스텐킵스 시스템' 출시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은 스테인리스 밀폐 용기 신제품 '스텐킵스 윈도우'와 '스텐킵스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코멕스는 봄철 대청소 시즌을 맞아 냉장고 정리 헬프템 스테인리스 밀폐 용기 신제품 2가지 라인 13종을 선보였다. 헬프템은 help와 item의 합성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뚜껑을 열지 않아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게 투명창을 도입한 '스텐킵스 윈도우' 9종과 여러 가지의 기능적 구성요소를 넣은 모듈 시스템 제품 '스텐킵스 시스템' 4종이다. '스텐킵스 윈도우'와 '스텐킵스 시스템'에 사용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는 내식성·내열성·저온 강도·기계적 성질이 우수한 '18-8 SUS 304'이다. 포스코에서 생산하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김치, 고추장, 젓갈 등 향이 강한 음식도 색과 냄새가 잘 배지 않는다. 100% 국내 생산 제품으로 우수한 밀폐력을 자랑하며, 가볍고 깨지지 않아 안전하다. 또,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 비스페놀 A (BPA)가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텐킵스 윈도우'는 전면부에 투명창이 있어 용기를 열지 않고 쉽게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투명창은 비스페놀 A(BPA)가 없는 트라이탄 소재로 이물질이 끼거나 누수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색 배임 방지를 위해 회색 실리콘을 사용했고, 분리 세척도 가능하다. '스텐킵스 윈도우'는 일반형 7종, 핸들형 2종이 출시됐다. '스텐킵스 시스템'은 총 4종의 용기가 모듈 시스템으로 호환된다. 뚜껑은 제품을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고, 바닥 면은 돌출된 웨이브 형태로 냉동실에 보관해도 음식물을 쉽게 떼어낼 수 있게 구성됐다. 모서리는 사각에 가까운 '납작이' 형태라 공간 효율성이 높다. 코멕스 관계자는 "2014년 처음 선보인 스텐킵스가 2019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총 13종의 풍성한 라인업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며 "'스텐킵스 윈도우'와 '스텐킵스 시스템'이 냉장고 대청소 및 정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4-04 14:22:5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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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남성·세명전기공업 명문장수기업 선정

2대에 걸쳐 자동차 오디오 제조·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53살 기업 '남성'과 송·배전선로 부품 분야에 매진해 온 56살 뿌리기술 전문기업 '세명전기공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뽑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장기간 건실한 기업 운영으로 국가 경제와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남성과 세명전기공업을 제3회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명문장수기업 확인은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들을 발굴해 기업이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6년 중기부가 도입한 제도다. 명문장수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장수 사업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 납부 등 경제적으로 기여하며, 법규준수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와 혁신역량 분야 등 명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제도가 도입된 이래,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10개 기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선정된 남성과 세명전기공업은 지난해 말부터 ▲요건 확인 ▲서면 평가 ▲현장 평가 ▲정부 기관·언론 등의 평판 검증 ▲전문가집단의 심층평가 등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 중소기업 42개, 중견기업 5개 등 총 47개 기업이 명문장수기업을 신청했으며 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남성은 1965년 설립 첫해에 국내 최초로 'AM/FM 실리콘 TR 라디오'를 개발하여 독일에 수출했다. 이후 53년간 자동차 오디오 등 전자제품 수출에 매진해 수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 인력이 전 직원의 3분의 1에 달할 정도로 기술혁신을 통한 신제품 개발과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세명전기공업은 1962년 설립 이후 송배선로와 전차선로용 가설금구류 제품의 개발과 국산화에 힘쓴 기업이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송전선로용 철탑, 애자 금구류, 색셔날빔 등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관련산업의 발전을 선도했다. 아울러 1985년에는 서륭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매년 불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중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명문장수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정책자금·수출·인력 등 중기부의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선정 또는 가점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중기부부 이준희 중소기업정책관은 "선정기업들의 사례는 널리 홍보하여 국가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는 많은 창업·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본보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4-04 09:20:2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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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무제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 시 일자리 9만개 보호 가능"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생긴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탄력근무제 단위시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하면 9만1000개의 일자리와 1조3000억원 임금소득 감소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GDP(국내총생산)도 2조6000억원 적게 줄어들 수 있다.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기존 노사합의 기간인 6개월보다는 1년으로 책정할 때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발생한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파이터치연구원의 김재현 연구위원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김종석·임이자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파이터치연구원이 주관한 '탄력근무제 도입의 경제적 효과'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재현 연구위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탄력근무제 단위기간을 1년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탄력근무제는 노사합의에 따라 정해진 단위 기간 내에서 근무시간을 늘리고 줄여서 평균적으로만 주 52시간 근무제를 준수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지난 3월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는 방안에 합의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루카스의 1978년 모형을 통해 탄력근무제의 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탄력근무제를 시행하지 않은 채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면 이전 대비 일자리가 40만1000개까지 줄어들고 임금소득은 5조7000억원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 수도 7만7000개가 사라지고, GDP는 0.7% 떨어져 금액으로 환산했을 때 10조7000억원이 감소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탄력근무제 단위시간을 6개월로 실시하면 탄력근무제 미적용 대비 일자리를 19만6000개, 임금소득을 2조7000억원 보호할 수 있고, 1년으로 확대할 경우 일자리와 임금소득 감소폭을 미적용 대비 28만7000개, 임금소득 4조원을 보호할 수 있다"며 탄력근무제 단위시간을 1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근로시간에 따른 임금소득의 직업만족도 영향을 들며 주 52시간이 비효율적인 제도라 주장했다. 그는 "주 52시간 근로자의 월 임금소득이 1% 증가할 때 직업만족도가 0.023% 증가했고, 주 68시간 근로자들의 경우 0.013% 증가했다"며 "임금소득의 직업만족도에 따른 상승률이 0%가 됐을 때 가장 효과적인데 그 시기를 계산했더니 주 97.5시간이 우리나라 근로자들이 만족하는 근무시간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18년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탄력근무제 단위 기간을 1년으로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31.8%로 가장 높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토론자들도 모두 탄력근무제 단위기간을 1년으로 확대하는 것에 찬성했다.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탄력근로제가 도입됐을 때 (일자리나 임금소득)감소폭이 훨씬 줄어든다는 것을 확인하지 않았는가"라며 탄력근무제 도입에 찬성했다. 김 본부장은 "중소기업 중에 성수기가 뚜련한 사업의 성수기 평균 지속기간은 5~6개월이다"며 "6개월 집중해서 일 하고 6개월 유연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단위기간을 1년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04-03 14:51:5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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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건강한 유기농 채소, 미세먼지 없이 집에서 키워드세요"

자이글주식회사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가정용 새싹재배기 '자이글 잘자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에는 나무를 심고, 집에선 푸르른 새싹을 키워 건강한 유기농 채소를 먹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식목일과 관련된 '자이글 잘자람' 홍보문구를 만들어 4일까지 자이글 공식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응모하면 된다. 총 20명을 선정해 자이글 잘자람을 선물로 증정한다. 자이글 잘자람은 약품 없이 물만으로 집에서 채소를 키워 먹을 수 있는 웰빙 가전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요즘처럼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으로 건강하고 싱싱한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는 가운데 약품없이 물만으로 집에서 깨끗하게 키워먹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자이글 잘자람은 녹두, 새싹 등을 재배하는 가정용 녹두재배기로 새싹 성장에 방해가 되는 빛을 차단하는 차광효과와 보온효과도 갖춰 새싹 성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하루에 1~2번 깨끗한 물을 갈아주고 계절에 맞게 물 온도 조절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계절에 상관없이 스스로 온도를 맞춰 채소를 키워준다. 자이글 잘자람은 녹두의 발아와 성장을 돕고 수분 증발을 막는 뚜껑, 회전하며 물을 골고루 분사해 산소공급을 원활히 하는 팔랑개비, 물 상승봉, 녹두가 자라는 본체, 뿌리가 잘 내리도록 도와주는 채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이글 잘자람은 새싹이 자라는 과정을 아이들과 함께 관찰하는 학습용 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고, 새싹을 재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수증기로 인해 천연 가습효과도 볼 수 있다.

2019-04-03 10:27:4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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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2개국 대사관이 직접 전하는 스타트업 해외 진출 '꿀팁' 포럼 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12개국 주한 외국대사관을 초청해 글로벌 진출전략을 소개한다. 중기부는 오는 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팁스타운에서 12개국 주한 외국대사관을 초청해 국가별 창업생태계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가별 시장진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전략 포럼'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이 국가별 창업생태계와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로부터 직접 듣고, 관계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진출 협력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국 대사관은 한국 창업기업이 진출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기회, 참여할 수 있는 국제 스타트업 이벤트, 창업비자 제도 등을 소개한다. 참가 국가 및 기관은 네덜란드 대사관·덴마크 대사관·라트비아 대사관·룩셈부르크 대표부·미국 대사관·벨기에 대사관·스위스 취리히 투자진흥원·싱가포르 기업청·영국 대사관·이스라엘 대사관·인도 대사관·프랑스 대사관으로 총 12곳이다. 아울러 글로벌 진출 경험을 가진 창업기업 대표들이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이 직접 체험한 글로벌 피칭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토크콘서트는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가 진행하고, 2017년 포르투갈 웹서밋 준경승에 진출했던 김주희 엔씽 매니저, 2018년 슬러시 헬싱키 톱 15에 진출했던 한윤창 코클리어닷에이아이 대표, 2018년 인도 스타트업 경제사절단에서 제품 시연을 한 아자르 판카즈(Agarwal Pankaj) 태크하이브 대표 등이 참여해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한 대사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외 우수 창업자를 발굴하여 국내 유치 및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프로그램 ▲국가 간 창업 교류·협력 프로그램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글로벌 피칭대회 참가지원 등 중기부의 글로벌 진출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 행사가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탐색하고, 성공적인 해외진출 노하우를 배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 실장은 이날 참석한 주한 대사관 담당자들에게 오는 11월에 개최예정인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가칭)도 알릴 계획이다.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전략 포럼은 창업진흥원과 온오프믹스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2019-04-02 14:02:2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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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공중보건의' 결혼 돕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와 결혼정보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듀오와 대공협은 결혼 업무협약을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박수경 듀오 대표이사와 조중현 대공협회장은 지난달 가진 협약식에서 공중 보건의사의 결혼을 앞당기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공중 보건의사는 병역의무 대신 전국 보건소 등 의료 취약지역에서 3년간 의무 복무를 하는 공무원이다. 듀오는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는 의사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듀오는 고유매칭시스템(DMS·Duo Matching System)으로 미혼의사의 배우자 찾기를 돕는다. 듀오는 24년간 쌓은 매칭 비법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남에서 성혼까지 '원스톱 결혼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담 커플매니저는 개인 맞춤 소개와 미팅 성공전략을 제시한다. 듀오의 멤버스 클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회원 전용 사이트에서 본인이 원하는 이상형 배우자를 직접 검색해 결혼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분기 별로 제공되는 콘셉트 미팅파티도 참석 가능하다. 결혼을 앞둔 사람에게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듀오웨드 웨딩플래너는 ▲예식 기획 ▲연출 ▲진행까지 돕는다. ▲웨딩패키지(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웨딩홀 ▲신혼여행 ▲혼수(가전 등) ▲예물 등 필수 웨딩 품목 준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공협은 혼인을 장려하기 위해 소속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청회 ▲학술대회 ▲프로모션 등 행사에서 결혼의 가치를 알린다. 아울러 듀오는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와도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듀오는 올해로 3년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모든 공중 보건 의사들에게 결혼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박수경 듀오 대표는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는 전국 모든 의사에게 행복한 가정의 의미를 알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 대표 결혼정보회사로서 기업 및 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건강한 혼인 장려 문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4-01 13:14:5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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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CU 상품, 요기요로 주문해 부릉으로 받아보세요"

편의점 상품을 집에서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통해 편의점 CU(씨유)의 상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배송 서비스는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해 주문과 결제가 진행되며, 모든 배송은 메쉬코리아의 '부릉'이 맡는다. 배달앱 '요기요'에 접속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가까운 CU매장의 상품을 주문할 수 있고 배송료는 3000원이다. 현재 도시락, 디저트, 튀김류 등 200여개 상품이 배달 가능하며, 앞으로 생활용품 등까지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편의점 배송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적화된 POS(point-of-sales·판매 시점 정보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가맹점주의 운영 편의성 향상과 신속한 전국 서비스 전개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GPS기반으로 주문 고객 반경 1.5Km 이내에 있는 CU매장이 자동 노출되며 실시간으로 주문이 가능한 상품의 재고를 파악할 수 있다. 메쉬코리아는 수도권 내의 CU 직영점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5월에는 가맹점까지 전국 규모로 실시간 배송 가능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황환조 경영기획실장은 "고객위치기반 기술과 실시간 재고 연동 시스템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오프라인 중심의 상권이 온라인으로 확대해 가맹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이사는 "사업 초기 '부탁해' 서비스로 CU와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이어왔다"며 "이번 CU편의점 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기존 F&B(푸드& 베이커리) 중심의 배송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4-01 10:26:2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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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대기업·중소기업 어울린 스마트공장 엑스포 가보니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의 씨메스(CMES) 부스 앞. 사람들이 목을 쏘옥 빼고 부스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스타워즈의 유명 캐릭터인 다스베이더 모형 앞에서 '3D 스캐너'가 설정값을 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이 스캐너는 스스로 움직이며 작업이 필요한 위치를 찾아다닌다. 다스베이더 모형 위치를 바꿔도 스캐너는 스스로 작업 위치를 찾아갔다. 씨메스 소프트웨어&로봇 엔지니어이자 R&D팀 강민성 대리는 "이 3D 스캐너는 로봇 가이던스인데 작업에 필요한 위치를 매번 티칭하는 비용이 너무 커 그 부분을 줄이기 위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리는 "현재 작업 위치를 찾아 패스를 그리며 실러(도색)를 뿌리는 작업은 가능한데, 앞으로 기술을 더 개발해 용접까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행사 마지막날인 이날 사람들은 부스 이곳저곳을 방문하며 스마트공장 기술을 구경했다. 앞으로 스마트공장 산업에서 일할 미래인재인 대학생부터 자신들 공장에 관련 기술을 도입하려는 관계자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찾은 스마트공장 엑스포는 스마트팩토리 산업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뜨겁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조업의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ing in Manufacturing)'을 주제로 스마트공장 솔루션·장비,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5세대(5G) 이동통신 등 국내외 스마트제조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5세대 이동통신이 결합한 미래형 스마트공장, 인간과 동시에 작업이 가능한 협업로봇, 빅데이터가 활용된 스마트 물류 로봇,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체험공간 등을 통해 스마트제조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스마트팩토리 엑스포는 아시아권에서 2위 규모로 큰 행사라는게 주최자측 전언이다. 현대중공업지주, 한화로보틱스, 포스코ICT 등 대기업까지 참석해 D홀까지 규모를 키운 이번 행사는 90개 회사가 참여해 총 1750개의 부스를 꾸몄다. 이길산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위원장은 "지난해보다 약 8000명 정도 방문객이 늘어 총 3만 7000명 정도가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며 "내년에 부스를 복도까지 설치해야 할 정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체적으로 부스를 만들기 어려운 스타트업도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10개 부스를 지원했는데, 내년에는 이 역시두 배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 것은 단연 현대중공업지주의 '하이팩토리'였다. 현대로보틱스·현대중공업·현대일렉트릭 등이 최초로 공개한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종합플랫폼 '하이팩토리'는 공장 설비의 최적 운영을 지원한다. 개방형 및 모듈화 설계로 고객 필요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양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다. 현대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이순열 부문장은 "계열사 등을 통틀어 그동안 스마트공장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의 수준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현대로보틱스가 이번 행사에서 마련한 부스에만 3000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의 인기에 힘입어 내년에는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 현장에서 2020년 부스 신청을 받고 있었는데, 벌써 내년 부스가 거의 다 찼다. 내년 행사 신청 기업 중에는 올해 2개 부스에서 8개 부스로 늘리겠다는 곳도 있었다. 2020년 참가 신청을 받는 주최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워낙 반응이 좋다 보니 신청이 몰려 내년 부스까지 벌써 거의 다 찼다"고 밝혔다.

2019-03-31 13:15:5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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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 "4월 업황 더 안 좋아질 것"

중소기업들이 4월 업황을 어둡게 내다보고 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시장 전반적으로 높지 않은데다 특히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전망이 불투명해서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전국의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29일 내놓은 '2019년 4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100 이상이면 업황 전망을 놓고 부정보다 긍정이, 100미만이면 긍정보다 부정이 더 많은 것으로 판단한다. 이번 SBHI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은 4월의 수출에 대해 가장 많은 걱정을 했다. 최근 1년 항목별 SBHI 지수 평균치와 4월 SBHI 지수를 비교해보면 수출 부문의 SBHI가 가장 많이 나빠졌다. 제조업 수출 부문 SBHI는 88.5로 최근 1년 평균보다 1.3 포인트(p) 낮았고, 비제조업의 수출 부문 지수는 84.5로 최근 1년 평균보다 8.6p 낮았다. 자금 사정이나 고용 부문도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평균치를 밑돌았다. 중소기업들은 '내수부진'을 가장 많이 걱정했다. 설문 조사 결과 3월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중 '내수부진'(61.4%)이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인건비 상승'(57.9%)은 3개월 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특히 비제조업 업황이 제조업보다 더 나빴다. 제조업의 4월 경기전망은 전월보다 1.1p 하락한 87.6이었고, 비제조업은 전월보다 0.9p 내린 84.7을 기록했다. 건설업은 3.3p 상승했지만, 서비스업은 1.8p 하락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에서 비제조업의 교육서비스업, 부동산 및 임대업, 숙박 및 음식점 등 소규모 자영업의 전망이 부진해 전월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2019-03-29 08:23:06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