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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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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브리핑 안한 이유? "시간 부족"

JTBC '뉴스룸'이 비선 실세 의혹의 중심에 서있는 최순실 씨의 연설문 파일과 관련해 2차 보도를 했다. 지난 25일 오후 8시 JTBC '뉴스룸'에서는 최순실에게 보고된 대통령 문건이 연설문이나 홍보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미발표 외교, 안보, 인사 정보까지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JTBC 뉴스룸 1부를 시작하며 "10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5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과 청와대 회의자료 등을 미리 받아보고 수정했다는 JTBC의 어제 보도 내용과 관련해서였다"고 말했다. 이어 손석희는 "박 대통령은 '최순실 씨로부터 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의 표현 등에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는 것과 도움을 받은 시기가 보좌진이 자리를 잡기 전인 정권 초반까지라는 해명이었다"며 박 대통령의 사과문을 평가한 뒤 "시기와 범위를 제한한 것이다. 많은 반론이 나왔습니다만, 저희는 저희가 취재한 내용만 가지고 전해드리겠다. 판단은 시청자 여러분께서 하시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뉴스룸 2부에서는 앵커 브리핑까지 생략됐다. 손석희는 2부를 시작하며 "오늘은 앵커 브리핑이 없다"며 "앵커 브리핑을 할 시간이 없다. 보도해드릴 내용도 많고, 기사들도 너무 많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JTBC 뉴스룸은 지난 24일 '뉴스룸'은 최순실 씨의 개인 컴퓨터 파일에서 박 대통령의 연설문과 국무회의 자료, 대통령 당선 소감문 등 44개 파일이 확인됐다고 보도해 파문을 일으켰다.

2016-10-26 09:37:22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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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백남기 부검영장 집행…서울대 학생들 "사망진단서 쓴 교수 해임"

故백남기 부검 영장 집행이 다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학생들이 '거짓된 사망진단서'를 작성한 교수를 해임해야 된다고 목소리 내고 있다. 25일 종로경찰서는 오후 3시 故백남기 농민에 대한 부검 영장 2차 집행에 나섰다. 지난 23일 영장 집행 과정에서 유족과 시민단체 등의 거센 반대가 있었음에도 이날 또 추진해 시민들의 반발이 커질 것으로 예상. 종로경찰서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비경력 9개 중대 등 경찰 약 1천 명을 투입했다. 앞서 경찰은 과도한 물리력을 동원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 24일 기자 간담회에서 "영장 만료일까지 영장에 제시된 조건 하에 법집행기관으로서 최대한의 성의를 갖고 (유족을) 설득할 예정"이라며 "야간에 강제집행하지 않는다. 집행하더라도 정정당당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에서는 학생들이 故백남기 농민에 대해 거짓된 사망진단서를 쓴 백선하 교수에 대한 해임을 요구했다. 서울대 학생들은 25일 오전 교내 본관 앞에서 '백선하 교수 해임을 바라는 양심 있는 서울대 학생들' 명의로 기자회견을 열고 "백 교수는 부검 강제집행 국면의 책임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부검 영장은 백 교수의 거짓된 사망진단서를 근거로 청구됐다. 대학 본부는 불명예 행위로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본인의 학문 영역에서 심각한 오류를 저지른 교수를 마땅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10-25 17:05:19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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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오후에 대부분 그쳐…이번주 날씨는? '가을 추위'

오늘 전국에 내린 가을비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일부 중부내륙에는 오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서해5도에 10~40mm,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에 5~2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다. 오늘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광주 14도 ▲울산 16도 ▲포항 14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광주 20도 ▲울산 21도 ▲포항 21도 ▲제주 24도 등이다. 하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가을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아침 기온 7도까지 내려가겠고 특히 일요일에는 4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추위는 금방 사라지지 않고 다음 주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6-10-25 11:14:27 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