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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연을 정복했다고?

미국 동남부를 흔든 허리케인 어마의 위력에 밤잠을 설친 이들은 미국 사람이나 카리브 해의 거주민들만 그런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도 부산에 쏟아진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물에 잠긴 자동차와 거리를 보자니 다시금 자연 앞에 우리 인간이 얼마나 겸손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굳이 누구를 탓하랴? 문명의 발달과 생활의 편리라는 개발논리 아래 우리 인간들이 마구 파헤친 산과 들이며 강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 전기발전 시설과 산업시설 등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와 공업폐수며 어디에서부터 그 원인을 찾아야 할지 모를 정도다. 이런 이유로 많은 선진국들이 '파리기후협약'을 체결하여 지구를 살리기 위한 약속에 나섰건만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은 자국 내 제조업을 보호하겠다는 이기적인 발상으로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하겠다고 발표했다. 반년도 되지 않아 미국에 거대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가 연달아 몰아치자 지구환경 보호에 대놓고 거부권을 행사한 트럼프의 오만함에 전 세계가 괘씸한 시선을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런 와중에 어떻게 하면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살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는 항상 절기의 의미에 본능적인 관심과 존중의 태도를 지녀왔던 것인데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자연 재해는 스스로 자정을 하려는 지구의 격렬한 몸부림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인간의 삶이 윤회의 바퀴 아래 돌아가고 있듯 천지자연의 순환 역시 지수화풍의 상호작용으로 순환하고 움직이며 성주궤공(成住潰空)하는 것이니 차면 넘치게 마련인 것이다. 자연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과 훼손으로 공기가 뜨거워지고 이는 바닷물의 온도를 높인다. 더워진 바닷물은 다시 북극과 남극의 얼음을 녹이는데 이는 지금까지 조화를 이루던 생태계를 깨뜨린다. 깨져가는 생태계는 먹이사슬에도 변화를 일으켜 연쇄적으로 여러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또 하나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또 하나의 커다란 원인은 언젠가도 얘기했듯 핵무기개발을 들 수 있다. 핵무기 개발에는 핵실험이 전제된다. 실제로 핵무기를 사용함에도 엄청난 피해가 뒤따르지만 이러한 핵무기를 개발하기 위한 실험 때 방출되는 방사능물질 자체도 지구에는 역시 엄청난 피해를 불러온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왜 모르는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인과의 법칙을 말이다. 자연현상은 결코 독립적인 현상이 아니다. 하늘 아래 땅 위에 발을 딛고 사는 인간이란 존재가 자연에의 순응과 조화를 깨뜨린데 대한 반응인 것이다. "자연을 정복했다."라는 표현을 누군가들이 하는데 인간들이 자연 앞에 오만하면 오만할수록 바다는 더욱 더 끓어오를 것이며 땅은 더욱 요동칠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9-2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21일 목요일 (음력 8월 2일)

[쥐띠] 48년생 집안에 재물이 쌓일 것입니다. 60년생 현재의 바라는 것은 너무나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72년생 다투면 서로간에 이익이 없겠습니다. 84년생 여행을 떠나면 길합니다. [소띠] 49년생 여기저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61년생 대인관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73년생 뜻한 바대로 착실하게 살아가세요. 85년생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하려 하지 마세요. [범띠] 50년생 계획한 뜻을 굽히지 마세요. 62년생 남의 말을 듣지 않아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74년생 능력과 실력이 안정될 것입니다. 86년생 좋은 선배를 만나게 될 것 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실행하기에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63년생 타인이 나를 도와 주려고 합니다. 75년생 주위의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하세요. 87년생 의욕적으로 일에 임하세요. [용띠] 52년생 매사가 기로에 서서 갈등을 느끼게 됩니다. 64년생 유흥에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6년생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겠습니다. 88년생 정신적인 피로 및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뱀띠] 53년생 꿈을 현실로 옮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65년생 변화가 있게 될 것입니다. 77년생 조상을 잘 모셔야 나쁜 일을 면할 것입니다. 89년생 식중독에 걸리기 쉽습니다. [말띠] 54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습니다. 66년생 친목을 돈독히 한 덕을 볼 수 있겠습니다. 78년생 바라는 대로 이루어집니다. 90년생 윗사람을 잘 따라야 합니다. [양띠] 55년생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이 맑습니다. 67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79년생소원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91년생 사람들을 너무 믿어서는 안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배신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68년생 짭짤한 수입 등으로 재수가 좋을 것입니다. 80년생 술자리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92년생 애정운이 길합니다. [닭띠] 57년생 어려운 임무를 맞게 됩니다. 69년생 지금까지 노력한 것이 보람이 있습니다. 81년생 결실이 맺어질 때입니다. 93년생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시기입니다. [개띠] 58년생 아주 좋은 시기를 만났습니다. 70년생 명예와 부가 따르게 될 것입니다. 82년생 자만하지만 않으면 탄탄대로 이겠습니다. 94년생 어려운 일을 능히 이겨냅니다. [돼지띠] 59년생 병이 들면 치료하기가 어렵겠습니다. 71년생 병들기 전에 건강을 지키세요. 83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했습니다. 95년생 과감하게 밀고 나가야 할 시기입니다.

2017-09-21 06:25: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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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젠더폭력 뭐냐", 채경옥 "한국당 멀었다"·누리꾼 "모를 수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젠더폭력이 뭐냐'고 물어 홍역을 치르고 있다. 지난 19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당 혁신위원회가 주최한 '한국 정치 : 마초에서 여성으로' 여성정책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젠더폭력'에 관한 설전을 펼치면서 신조어 '젠더폭력'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 가운데 홍 대표는 젠더 이슈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 일부 인사들의 눈총을 받았다. 이날 홍 대표는 발제자인 강월구 강릉원주대 초빙교수의 발표가 끝난 뒤 소감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권력의 불평으로 인해 생겨나는 폭력을 젠더폭력이라고 한다? 나는 이게 선뜻 이해가 안 된다. 어떤 내용인지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 교수는 "나보다 더 권력이 낮은 사람을 성폭력 해도 나는 괜찮아 그리고 내가 돈으로 여성을 사서 성욕을 풀어도 괜찮아, 라고 생각하는 것"이라 설명,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은 "요즘 세상에 남성우월적으로, 남자 권력으로 여성을 지배한다는 것은 이미 지나간 이야기다. 성평등을 넘어 여성 우월적으로 가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든다"고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상황을 지켜보던 채경옥 한국여기자협회 회장은 "홍 대표가 젠더폭력이 뭐냐고 묻고, 류 위원장이 부연 설명하는 것을 보고 '한국당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최대 야당의 대표를 하는 분이 이런 문제에 대해 모르겠다고 하면 그 자체가 젠더감수성을 키우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명의 여성으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면서 "홍 대표는 여성정책 콘서트에서 '젠더 폭력'이 뭐냐고 물음으로써 참석자 모두를 경악케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생각은 다양하다. ryus****는 "젠더폭력이라는 용어 자체를 모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최소한 그 포럼에 참가한 대표로서 그 정도는 조사하고 참여해야 되지 않나 싶다.", suny****는 "홍준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젠더폭력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nine****는 "젠더폭력의 뜻을 물어보는 자체가 남성에 대한 젠더폭력", hojo****는 "네이버 실검에 젠더폭력 보고 이게 뭔가 했다. 기사 보기 정까지 진짜 휴대폰 젠더로 누가 사람이라도 팼나 싶었는데 저건 몰라도 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고 반응했다.

2017-09-20 16:02:4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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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 막을 수 없나' 비 오는 날 택시의 억울함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다른 사람이 본 억울한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근 경찰청(폴인러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비 오는 날, 중앙선을 침범한 택시의 억울함'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택시는 누가 봐도 중앙선을 침범해 달려오는 버스에 위협이 되고 있다. 어쩌다가 택시 운전기사는 중앙선을 넘게 됐을까? 택시 블랙박스에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거리 CCTV와 택시 블랙박스를 확인해보니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차량 한 대가 끼어들면서 발생한 사고였다.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택시 앞으로 중앙선을 넘어 갑자기 끼어든 차량 한 대, 택시는 이를 피하지 못하고 충돌했고 이후 조향 능력을 잃고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시내버스와 충돌 후 전신주를 받고 멈춰선 것이다. 그런데 가해 차량 운전자가 알고 보니 면허가 없는 사람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사고 당시 도주했던 가해 차량을 다음날 붙잡은 혜화 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에 따르면 검거된 가해자는 무면허 운전으로 밝혀졌다. 최근 들어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도로위의 시한폭탄 '무면허 운전', 어느 때보다 더욱 강화된 운전 단속이 필요한 시점이다.

2017-09-20 14:44:1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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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딸 사망 주장 나와…부인 서해순에 쏟아지는 관심

故(고) 김광석 씨의 외동딸 서연 씨가 이미 10년 전 사망했다는 보도가 일면서 그의 모친이자 김광석의 부인인 서해순 씨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고발뉴스는 '김광석 씨의 외동딸 서연 씨가 지난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10년간 김광석 딸 서연 씨가 실종 상태였음을 확인하고 유족의 동의를 받아 1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그녀의 사망 사실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과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는 "서연 씨는 지난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사망 무렵 모친 서해순 씨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해순 씨는 그동안 딸의 소재를 묻는 지인들에게 서연 씨가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최근까지도 거짓말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앞서 고발뉴스 기자이자 영화감독인 이상호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김광석' 기자간담회에서 서해순 씨가 이혼 사실을 숨기고 김광석 씨와 결혼하기 전 영아살해를 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그는 "모든 서해순과 관련된 사안은 뉴스 리포트처럼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팩트로 확인은 했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서해순씨가)경기도 모처 병원에서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출산해 사망시켰다는 증거가 있다"고 발언했다. 한편 김광석은 지난 1988년 그룹 '동물원'으로 데뷔해 1989년 솔로 앨범을 발매한 이후로 '사랑했지만',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일어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전설의 가수다. 그러나 33세의 나이로 돌연 변사해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2017-09-20 11:42:3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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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굉장한 '우연'을 경험한 사람들

살면서 정말 기가 막힌 '우연'을 겪은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믿기 힘든 우연을 겪은 사람들의 모습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년 전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에어쇼에 왔던 것을 기회로 어렸을 때 기념사진을 찍은 항공기의 실제 조종사가 된 남성부터 마라톤에 참가했는데 티셔츠 번호, 경기 번호, 마감 시간, 우편 번호까지 모두 다 일치한 남성까지. 꽤 많은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굉장히 적은 확률로 우연을 경험했다. 또 어떤 우연의 사례들이 놀라움을 가져다주는지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해보자. ◆ '기회'란 무엇인가 20년 전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에어쇼왔던 것을 기회로 어렸을 때 기념사진을 찍은 항공기의 실제 조종사가 된 남성. ◆ 운명의 숫자를 발견한 남성 티셔츠번호, 경기 번호, 마감 시간, 우편 번호까지 모두 다 일치한 남성. ◆ '너가 첫째, 둘째..' 구분이 쉬운 이유는? 출생 순서를 '점'으로 받은 아기 강아지들. ◆ 고속도로에 펼쳐진 완벽한 풍경 사진 ◆ 정말 아슬아슬하게 피했다. ◆ 내 발에 데칼코마니 ◆ 모든 숫자가 번호 하나 차이로...이것이 진짜 로또의 맛 [!{IMG::20170920000031.jpg::C::480::<사진/'itslqb'reddit>}!]

2017-09-20 11:04:2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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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은행'

가을이 깊어지면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정취를 더한다. 은행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해충이나 공해의 영향을 적게 받아 가로수로 많이 심는데, 이는 플라보노이드처럼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좋은 성분들 덕분에 은행을 섭취하면 폐에 침입하는 나쁜 기운을 배출할 수 있으며 기침이나 가래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요즘처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잦아지는 등 호흡기 증상들이 나타나기 쉽다. 이럴 때 은행을 자주 섭취하면 폐와 기관지의 진액을 보충해서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을 수 있다. 은행은 염증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어 만성기관지염이나 천식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은행에 들어 있는 징코라이드 성분은 과잉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 속에 쌓이는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며 고혈압을 예방하며 뇌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여름 내내 강한 자외선에 시달리며 잡티가 늘어난 피부의 미백에도 효과가 있으며 건조하고 거칠어지는 피부의 보습에도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밤에 오줌을 쌀 때도 은행을 구워서 먹이면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들은 안주로 구운 은행을 먹으면 숙취 해소에도 좋다. 단, 은행은 생으로 먹지 않아야 하며 구워서 먹거나 달여서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많이 먹을 경우에는 구토, 복통, 설사, 경련 등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익히더라도 너무 많은 양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보통 성인의 경우 하루 10개, 어린이는 3개 정도의 섭취가 적당하다. 은행을 호두, 대추, 생강, 밤 등과 함께 푹 끓여낸 오과차는 원기 회복에 좋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서 건강 관리가 쉽지 않은데 오과차를 자주 마시면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혈액 순환을 개선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할 때도 도움이 된다.

2017-09-20 09: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마음의 디톡스가 필요한 이유

현대인들에게 유행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디톡스이다. 디톡스는 몸속에 쌓여있는 독소를 빼낸다는 의미이다. 해로운 음식이나 화학물질이 몸속에 만들어 놓은 나쁜 요소들을 배출해내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게 목적이다. 디톡스의 효과는 다양한데 장을 깨끗이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고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고 식욕을 억제해서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이렇게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느라 열심인 사람들이 깜빡하고 있는 게 하나 있다. 몸 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그런 독소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탐진치(貪瞋癡)라는 삼독(三毒)이다. 탐진치는 탐을 내고 그칠 줄 모르는 욕심과 노여움 그리고 어리석음을 말한다. 불교에서는 이 세 가지 번뇌를 독약과 같다고 여겨 삼독이라 부른다. 먼저 탐욕(貪欲)은 무언가를 갖고 싶어서 욕심을 내고 그것에 집착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욕심정도가 아니라 과도한 집착에 가까운 마음을 내는 걸 말한다. 재물이나 물건에 대한 탐욕이 대표적이고 명예와 이익을 탐하는 것도 해당한다. 식욕이나 색욕 등도 빠지지 않는다. 진에(瞋?)는 화를 내는 것이다. 자기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분노하는 것이 일반적인 유형이다. 이런 분노에는 단순한 화만 있는 게 아니라 남에 대한 시기와 질투까지 포함되어 있다. 화를 내는 것은 아주 간단한 일이지만 불교에서는 진에가 가장 다스리기 어려운 것으로 본다. 우치(愚癡)는 어리석음을 말한다.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자기 앞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판단할 능력이나 눈이 없는 것을 말한다. 불교에서는 이 세 가지 독소가 없어지면 인생이 행복해 진다고 한다. 큰 번뇌가 없으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사는 게 가벼워진다. 이런 삼독을 마음에서 빼내려면 자기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 한다. 시간이 없다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지하철 좌석에 앉아 눈을 감고 지금 지나친 욕심을 부리고 있는 건 아닌지 분노에 빠져있지 않은지 살피면 평정을 찾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어떤 일이 생기면 화를 내거나 참아서 삭이거나 한다. 둘 다 좋은 방법은 아니다. 화를 내면 몸과 마음의 균형이 흐트러져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화를 참으면 화병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럴 때는 자기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화의 뿌리를 찾아보는 게 중요하다. 자기를 들여다보면 감정의 근원을 알 수 있어서 화의 근원을 없앨 수 있다. 탐진치를 없애면 마음이 편해져 일상의 평안을 가져온다. 탐진치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그렇게 행복으로 가는 길을 열어준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9-2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20일 수요일 (음력 8월 1일)

[쥐띠] 48년생 비굴함은 패함보다 못합니다. 60년생 파트너를 돌보아 주세요. 72년생 부부간에 화합으로 같이 나들이를 나가면 좋습니다. 84년생 약간의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길합니다. [소띠] 49년생 세상을 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세요. 61년생 운이 막히니 건강을 조심하세요. 73년생 검소한 생활을 하세요. 85년생 베푸세요. 복이 되어 돌아옵니다. [범띠] 50년생 자신을 희생해야 큰 것을 얻습니다. 62년생 이성간에 마찰은 대화와 선물이 보약입니다. 74년생 불의의 사고를 조심하고 안전운행을 하세요. 86년생 고집을 부리면 화가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길성이 몸에 비추니 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입니다. 63년생 고집쟁이는 도와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75년생 위험한 상황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87년생 뜻밖의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용띠] 52년생 주위를 잘 살펴야 합니다. 64년생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게 됩니다. 76년생 밖에 일보다 집안에 무슨일이 있나 살펴보세요. 88년생 현실적이면서 낭만적인 삶을 사세요. [뱀띠] 53년생 너무 무게 잡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65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77년생 모험심이 생깁니다. 여행을 떠나세요. 89년생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게 됩니다. [말띠] 54년생 아직 시기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66년생 마음을 편히 가지고 여행을 다녀오세요. 78년생 새로운 일에 착수하는 것은 불리합니다. 90년생 친구의 도움을 청하도록 하세요. [양띠] 55년생 신선한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67년생 정신이 맑으면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79년생 적극적으로 밀고 나아가세요. 91년생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만 주의하면 좋은 하루가 될 것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 됩니다. 68년생 방해하는 자가 있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80년생 시간이 흐를수록 크게 성공하게 됩니다. 92년생 인내를 길러야 할 때입니다. [닭띠] 57년생 적극적으로 일을 처리해야 길합니다. 69년생 힘든 상황이 많이 닥칩니다. 81년생 하찮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93년생 근면성이 꿈을 현실로 만듭니다. [개띠] 58년생 뜻하는 바대로 밀고 나가세요. 70년생 바라는 것을 이루려고 너무 애쓰지 마세요. 82년생 지나치게 과민반응을 보이지 마세요. 94년생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끝내는 이루게 될 것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욕심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71년생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할 때 입니다. 83년생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95년생 구설수에 오르는 일을 조심하고 재물을 감시하세요.

2017-09-20 06:25: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