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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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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성년을 위한 청순 발랄 메이크업 비법

만 20살이 된 이들에게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는 성년의 날. 어떤 스타일링으로 성년의 날을 맞이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생기발랄하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비디비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임채열 실장은 "분위기 연출은 메이크업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성년의 날에는 스모키와 같은 강렬한 느낌의 화장을 하기보다는 현재 나이에 어울리는 싱그러움을 연출하는 것이 가장 어울인다"며 "피부 톤은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핑크·오렌지톤을 활용한 컬러 포인트로 상큼발랄한 분위기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스무살은 보송보송한 피부가 단연 큰 매력이다. 이런 강점을 최대한 살려 자연스러우면서 생기 있는 피부 표현이 중요하다. 피부 톤을 한 층 더 밝게 해주면서 촉촉한 피부 결을 표현하는 베이스 제품을 사용해 화사한 피부 톤을 더해주고 컨실러를 사용해 다크서클, 잡티 정도만 살짝 가려 광채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비디비치의 '스킨 일루미네이션 SPF30 PA++'은 칙칙한 피부 톤을 핑크빛으로 보정하고 투명한 톤업 파우더가 피부 속 광채를 살려주는 제품이다. 생크림 질감의 텍스처가 피부 광택을 연출하고 파운데이션과 같은 다양한 제품과 섞어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바비브라운의 '스킨 파운데이션 스틱'은 스틱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휴대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간단한 터치부터 풀 메이크업까지 사용할 수 있다. 뛰어난 밀착력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마치 자기 피부처럼 표현된다. 색조 메이크업은 부드러운 느낌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핑크와 청순하면서 생기발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오렌지 중 자신의 피부 톤과 분위기에 맞춰 결정해야 한다. 피부가 하얀 사람은 연한 핑크 컬러를 사용해 피부 톤을 강조하고 피부가 까무잡잡한 사람은 밝고 비비드한 핑크 컬러의 립스틱을 고르는 것이 좋다. 피부 톤과 상관없이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오렌지 컬러는 눈·뺨·입술 등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원 포인트로 활용해도 세련된 느낌을 살려준다.

2014-05-15 17:55:2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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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성년의 날' 이벤트 풍성

성년의 날을 맞아 뷰티업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스쁘아에서는 오는 21일까지 면세점을 제외한 에스쁘아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베스트셀러인 립스틱 '노웨어' 전 품목을 20%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올해 초 출시돼 '이다희 립스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웨어 M'과 '노웨어 S'가 세일 품목에 최초로 포함됐다. 스킨알엑스는 오는 27일까지 향수와 메이크업, 캔들 제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뷰티 버켓 리스트 기획전'을 실시한다. 특히 회사는 이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특별한 성년의 날의 추억을 남겨줄 썸데이 스튜디오의 커플 사진 촬영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알뤼에서는 19일까지 1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보티브캔들과 키홀더를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진행한다. 또 랑콤은 5월 한 달간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 포장과 은은한 향이 입혀진 패브릭 로즈를 제공한다. 이외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에서도 '성년의 날 특별 선물전' 이벤트가 열린다. 타임스퀘어에 입점한 미샤와 토니모리 매장에서 열리는 이벤트를 통해 미샤는 19일 성년의 날 하루 동안 립 제품과 로드미샤 퍼퓸을 1+1으로 판매하며 토니모리는 오는 18일까지 세트제품과 향수를 최대 50% 할인한다.

2014-05-15 17:29:3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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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홈쇼핑 뷰티 아이템의 매력은?

홈쇼핑에서 잘나가는 뷰티 아이템들이 있다. 쇼 호스트의 호소력 있는 멘트나 주문을 재촉하는 자막 외에도 홈쇼핑에서만 판매되는 브랜드나 다양한 구성 때문에 홈쇼핑에서만 화장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있을 정도다. 홈쇼핑에서만 판매되는 브랜드들은 홈쇼핑 뷰티 매출을 견인하는 공신이다.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전개하는 홈쇼핑 전용 브랜드 터치 꾸띄르의 'V스몰 페이스 메이크업 3종'은 지난 4월 첫 론칭 방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들은 리프팅 기능을 통해 탄력 있고 작아 보이는 얼굴을 만들어주는 베이스·팩트·듀얼 키트로 구성됐다. 홈쇼핑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제형, 독특한 성분, 다양한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어려운 제품명 대신 친근한 연예인의 이름을 애칭으로 사용한 제품 역시 홈쇼핑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거 홈쇼핑 메가 히트 상품이었던 '하유미 마스크 팩' 등 여러 연예인들이 본인의 이름을 내건 홈쇼핑 화장품을 직접 본인의 이름을 내걸고 방송에 나와 소개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제품력도 보장된다고 느낀다. 배우 신은경이 직접 사업에 참여한 '신은경 로얄골드 파운데이션'은 입소문을 타고 높은 판매고를 올린 제품이다. 당초 모델로 제의 받은 신은경이 제품의 품질을 높이 평가해 임상 시험 및 각종 테스트 등의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사업에 동참하게 된 점 등이 제품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몇몇 제품들은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몰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풍성한 구성 때문에 반드시 홈쇼핑에서 구입해야 하는 제품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단순히 가격을 낮추기보다는 리필제품,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는 테스터, 함께 쓰면 좋은 제품 등을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면서 홈쇼핑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방송될 때마다 엄청난 판매율을 자랑하는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홈쇼핑에서 좋은 구성으로 판매되는 것으로 유명한 제품 중 하나이다. 단순히 에어쿠션 본품과 리필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사은품 형식으로 부스팅 세럼·톤앤링클 크림·바운싱 크림·찰떡퍼프 등 매 방송마다 다른 구성을 선보인다.

2014-05-14 18:55:29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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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 육아비용, 한달 평균 약 50만원

가계 지출에서 육아 비용은 얼마나 들까? 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대표 이미라)는 지난 한달 간 자사 온라인 쇼핑몰 순둥이몰에서 아이를 가진 고객 2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 아이당 한 달 평균 50만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 아이 기준으로 한 '한 달 평균 육아비'에 대해 응답자 43%(103명)가 '30~50만원'이 든다고 답해 가장 많았다. 이어 ▲30만원 이하(28%) ▲50만원~70만원(20%) ▲70만원~100만원(5%) 순이었다. 100만원 이상 고액을 지출 한 경우도 3%나 됐다. '육아 비용 중 가장 지출이 큰 항목'에는 '보육, 식비'(35%)가 1위였고 이어 ▲교육비(21%) ▲위생용품(21%) ▲의류(10%) ▲의료(7%) 순이었다. '한 달 소비 지출 중 육아비용의 비중'에 대해서는 157명(64%)이 25% 정도 지출한다고 답했다. 이어▲25%~40% 지출(26%) ▲40~50% (7%) ▲ 50% 이상(2%) 순이었다. '품질이 떨어져도 저렴한 육아용품을 구입할 것인가'에는 74%가 구입 의사가 없다고 대답했다. 이는 '내 아이에게만큼은 좋은 것을 해줘야한다'는 엄마들의 심리가 투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최근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안전 및 건강 문제(60%)라는 대답이 압도적이었다. 이어 ▲교육(22%) ▲키 성장(7%) ▲비만·과체중(6%) ▲기타(5%) 순으로 답해 최근 벌어지고 있는 사회 문제에 대해 엄마들의 걱정이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05-14 18:54:33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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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족' 증가에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 함박웃음

타인과의 대인관계보다 가족과 자신의 안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코쿤족'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까지 웃음 짓게 하고 있다. 코쿤족은 계속된 불황에 불투명한 미래를 생각하며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힐링과 웰빙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정서적·물질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경향은 불황 속에서도 먹을거리와 유아용품을 프리미엄으로 고집하는 현상으로 이어지며 국산 참기름이나 유기농 착즙주스, 고급 맛살 등의 매출이 급증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카테고리 가전인 미니 세탁기와 베이비 쿠커 같은 육아 맞춤 가전이 호황을 누리는 한편 수입 브랜드 유아용품 시장까지 성장하고 있다. ◆온가족이 사용하는 육아 맞춤 가전 코쿤족이 가족의 안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큰 만큼 자녀의 건강과 위생을 책임지는 가전 매출도 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육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성인들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폭이 넓다. LG전자에서 출시한 미니 드럼세탁기 '꼬망스'는 일평균 200~300대가 판매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아기 옷 코스를 이용하면 아기 옷 세탁에 가장 적합한 온도인 60도에서 옷감에 맞는 최적의 상태로 세탁이 가능하며 소형이기 때문에 자주 빨아야 하는 아기 옷, 면 기저귀 세탁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섬세한 세탁이 필요한 '란제리코스'나 양말을 바로 바로 세탁할 수 있는 '스피드코스'가 있어 온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유용하다. 치코의 베이비 쿠커 '치코 드롱기&미'는 이유식부터 아이 간식·디저트·유동식까지 조리하기 편리해 인기를 얻고 있다. 별도 물탱크 없이 스테인리스 용기 안에서 바로 스팀 조리를 할 수 있다는 점과 미세한 크림부터 알갱이가 있는 유동식까지 9단계로 조절 가능한 파워 믹싱 기능이 장점이다. ◆해외 브랜드 유아용품 인기 높아 안정성이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아용품 시장에서는 코쿤족과 같은 국내 소비자가 해외에서 인정받은 프리미엄 브랜드에 보이는 호감도와 신뢰도가 매우 크다. 이에 해외 유아용품 업체들이 한국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노르웨이 브랜드 스토케는 국내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스토케 제품의 인기는 아이와의 친밀함을 강조하는 북유럽식 육아법에 대한 관심이 육아용품 구매로까지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스토케 같은 북유럽 육아용품의 특징은 성장 단계에 따라 길이나 높이 조절이 가능해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 소재로 제작이 됐다는 점이다. 국내 유아용품 업체 역시 국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고 해외에서 이미 인정받은 브랜드를 수입·유통해 판매 경쟁에 나서고 있다. 최근 보령메디앙스는 유아용품 프리미엄 전문샵 비비하우스(BB HOUSE)를 통해 프랑스 유아용품브랜드 베아바의 젖병과 젖꼭지, 국내 소비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미국 아기띠 브랜드 에르고베이비를 입점 시켰다. 또 유아의류·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는 프랑스 브랜드 엘르를 수입·전개하면서 천연 소재 이불과 기초 내의로 구성된 '엘렌 시리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2014-05-14 18:47:20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