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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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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라스테이, 캐리비안 베이·에버랜드 함께 즐기는 서머 패키지 선봬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신라스테이 동탄에서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 서머 (Dynamic 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캐리비안 베이 패키지권 2매 ▲서머 비치 타올로 구성돼 있다. 캐리비안 베이 패키지권에는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구명조끼 대여 ▲스낵 교환권 ▲에버랜드 자유 이용권이 포함돼 있어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패키지 고객에 한해 곱게 간 우유 얼음 위에 제주산 애플망고를 올린 호텔신라의 시그니처 메뉴 '애플망고 빙수' 를 추가 요금을 통해 맛볼 수 있다. 7~8월 주말(금·토·일요일)과 여름 휴가 시즌인 오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19만9000원에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세금은 별도이며 기타 기간은 호텔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신라스테이는 '서머 에디션(Summer Edition)' 패키지와 '서머 다이닝(Summer Dining)' 패키지도 함께 판매한다. 서머 에디션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 ▲서머 비치 타올로 구성돼 있으며 주말(금·토·일요일)과 휴가시즌(7월 25일~8월 17일)에는 18만원, 주중(월~목)에는 23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서머 다이닝 패키지는 ▲객실 1박 ▲아사히 생맥주를 제공하는 석식 뷔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를 포함하며 주말(금·토·일요일)과 휴가시즌(7월 25일~8월 17일) 24만원, 주중(월~목) 29만원이다.

2014-07-22 17:01:0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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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쇼킹딜11시, 여행·레저 상품 특가 판매

오픈마켓 '11번가'의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11시'에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특가 여행·레저 무형 상품을 모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는 캐리비언베이·오션월드·이천 테르메덴 등 국내 유명 워터파크 이용권 13종을 최대 66% 할인해 내놓는다. 8만원 상당의 캐리비안베이 성인 이용권은 32% 할인한 5만2000원에, 6만원짜리 웅진플레이도시 이용권(성인·어린이)은 66% 할인한 2만5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롯데월드·서울랜드·제주아쿠아리움·수상스키 패키지 등 놀이·문화시설 이용권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해외 여행족을 위한 필리핀 마닐라와 베트남 다낭, 하노이행 저가 항공권도 선보인다. 마닐라행 항공권은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가인 24만원, 다낭과 하노이 항공권은 각각 35만2800원이다.(유류할증료, 세금 포함) 김범준 e쿠폰MD팀 매니저는 "20대가 선호하는 워터파크, 가족이 좋아하는 워터파크 등 고객들의 취향이 다양해진 만큼 특색 있는 국내 유명 워터파크 이용권을 한 데 모아 선보였다"며 "해외여행 경비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항공권도 초특가에 내놔 불황 속 여름 휴가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2014-07-22 16:56:1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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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이승기·이서진 초청해 고객만족센터 직원 독려 이벤트 실시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고객접점부서인 고객만족센터 직원들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4일과 25일 코엑스 영화관에서 배우 이승기·이서진을 초청해 '문화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구축한 약 1000여명 규모의 고객센터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약 500석 규모의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진행되며 24일에는 이승기, 25일에는 이서진이 차례대로 참석해 오후 7시부터 30분동안 고객만족센터 직원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승기와 이서진은 좌석번호 호명해 고객만족센터 직원들에게 선물을 줄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직원 핸드폰으로 전화 거는 깜짝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이승기 또는 이서진과 함께 포토 촬영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만족센터 직원들을 위해 영화 '군도'를 상영할 예정이다. 김한빛 위메프 고객만족센터장은 "고객만족센터 직원들이 고객의 접점에서 최선을 다해 소비자 중심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며 "위메프의 대표 모델을 직접 만나서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높이고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4-07-22 16:55:5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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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망 당시 입고 있던 로로피아나…수천만원 호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유 전 회장의 사망 당시 소지품이 수천만원대를 호가하는 명품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2일 오전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것은 스쿠알렌 1개, 막걸리 빈 병 1개, 소주 빈 병 2개, 천으로 된 가방, 직사각형 돋보기 1개, 상의 1개가 있었다. 스쿠알렌은 유병언의 계열사에서 판매하는 것이었다."며 "고가의 이탈리아제 로로피아나 명품 점퍼와 와시바 신발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 회장이 사망 당시 입고 있던 점퍼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로로피아나'의 제품이었다. 이 브랜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캐시미어와 울 소재 제품에 특화돼 있으며 하이엔드 럭셔리를 지향하는 고가의 브랜드로 유명하다. 점퍼 가격은 1000만원 대를 웃도는 것으로 알러졌다. 신발 역시 명품 브랜드인 '와시바'의 운동화로 일부 명품 브랜드를 모아 판매하는 편집숍에서 판매되고 있다. 앞서 전남 순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전날 저녁 변사체의 DNA가 그동안 검경의 수사활동으로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변사자의 오른쪽 집게손가락의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씨의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2014-07-22 15:59:5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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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푸드 브랜드 '스무디킹'의 귀환

스무디킹은 현대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자 대대적인 메뉴 개편 및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는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춰 챙겨먹는 간편한 식사라는 의미인 '퍼스널 푸드(Personal Food)'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원래 스무디킹의 역사는 군 간호사 출신의 스티브 쿠노(Steve Kuhnau)가 자신의 지병을 고치기 위해 식단을 연구하면서 시작됐으며 미국에서는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골라먹는 '맞춤형 영양식'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번 리뉴얼 중 가장 큰 변화는 미국처럼 총 47종의 스무디를 M·A·E·V·K의 5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한 것이다. 제품 라인의 각 첫 글자를 활용한 것으로 ▲M(meal)은 식사용 ▲A(active)는 수분 밸런스 및 면역력 강화 ▲E(enjoy)는 활력 증진 ▲V(veggie)는 야채와 과일의 비타민·식이섬유 섭취 ▲K(kids)는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을 위한 스무디라는 의미다. 고객들은 M1, A3 등 메뉴보드에 적힌 이니셜과 번호만 보고도 스무디를 쉽게 주문 가능하며 해당 스무디의 섭취 목적까지 바로 알 수 있다. 또 고객들은 자신이 선택한 스무디에 '데일리 비타민' '뷰티 콜라겐' '다이어트 다운' 등 스무디 이용 목적을 강화할 수 있는 '인핸서'와 블루베리, 레몬, 웨이프로틴 등의 '엑스트라'를 추가할 수 있으며 터비나도(사탕수수) 함유량 조절을 통해 칼로리를 낮출 수 있어 단 하나뿐인 나만의 스무디, 즉 '퍼스널 푸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건강에 좋은 신제품도 선봬 이와 함께 스무디킹은 '소비자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돕는다'는 브랜드 비전에 따라 지난 6월에는 혼자 살거나 너무 바빠 과일이나 야채를 챙겨 먹기 힘든 이들을 위해 '베지 스무디' 3종을 출시했다. 비타민C와 K, 식이섬유가 풍부한 케일이 다량 함유돼 있는 베지 스무디는 각각 딸기·사과·그리고 키위와 혼합해 특유의 달콤함을 부각시켰다. 서양식 식생활에 익숙해져 비만이나 성인병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현대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도 출시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키즈 스무디' 4종은 일반 스무디에 과일 함유량을 높여 풍부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유산균을 함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스무디킹은 '퍼스널 푸드' 브랜드로의 귀환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준비했다. 식사를 거를 정도로 바쁜 현대인들이 스무디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아침엔 '모닝 킹타임(Morning King Time)'을, 점심엔 '런치 킹타임(lunch King Time)'을 9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날 먹은 음식에 따라 알맞은 스무디를 추천해주는 12가지 쿠폰이 담긴 '가끔은 그래도 괜찮아' 쿠폰북을 배포하고 있다. 이 쿠폰북은 10월 31일까지 스무디킹 매장을 방문하거나 스무디킹 플러스 앱에서 다운 받아 사용가능하며 쿠폰북을 통해 인핸서 무료, 1+1 및 30%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스무디킹은 지난 15일 현대인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 포크송 듀오 '옥상달빛'과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가끔은 그래도 괜찮아'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힘든 다이어트, 억지로 하는 운동 등 현대인들이 가진 생활 속 강박에서 벗어나 가끔은 친구들과 마음껏 먹고 즐겨도 된다는 노랫말로 유쾌함을 전하고 있다. 또 앨범 발매를 기념해 15일에는 '옥상 떡볶이 파티'를, 21일에는 '치맥파티'를 진행했다. 오는 29일에는 '삼겹살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2014-07-22 14:36:36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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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에 '닮은 꼴' 조희팔 사건 거론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을 확인했지만 의혹이 커지면서 '조희팔 사건'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조희팔 씨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다단계판매업체를 차려 3만여명의 투자자를 속여 4조원 이상을 가로챈 인물이다. 이후 중국으로 도피한 그에 대한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조희팔 씨가 수사기관의 비호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2012년 수사당국은 수년간 행방이 묘연했던 조희팔 씨가 중국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으며 유골이 국내로 이송돼 화장됐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조희팔씨가 가짜 사망을 꾸몄을 거라고 주장했지만 경찰 측은 유해가 화장됐기 때문에 DNA 대조를 통한 확인이 불가능하고 설명했다. 도피 중 사망한 유병언에 대해서도 갖은 의혹이 따르고 있다. 회장 신분인 유병언이 측근들과 분리된 채 홀로 죽음을 맞은 점이나 마지막으로 생존이 확인된 5월 25일 이후 2주 만에 시신이 완전히 부패한 점이 의심스럽기 때문. 또 술을 전혀 안 먹는 유병언 시신 주변에 술병이 널려 있었다는 점 등도 의문점으로 지적됐다. 한편 22일 경찰은 "지난 6월 1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와 지문 등을 확인한 결과 유병언과 일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정황상 유병언에 대한 타살 혐의는 없다"며 "사체를 부검한 결과 타격을 받았거나, 신체 손상은 자연 부패 외에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2014-07-22 13:48:0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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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우먼] 친구로서의 그를 잃고 싶지 않아요

Hey 캣우먼! 6~7년동안 오래 알고 지낸 남자인 친구가 있어요. 첫 몇 년 동안은 친구인 감정이었는데 요 몇 년 동안 그 친구의 옷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서 제 마음도 조금 호감이 갔어요. 그 친구도 저한테 나쁘지 않은 감정으로 보였어요. 하지만 이전까지의 연애의 경험으로 이별은 전부 남남이 되는 것이라고 인식되어버린 저에게 이 친구랑 잘 되고 싶으면서도 잃을까봐 두렵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일이 터졌어요. 술자리를 마치고 저를 집에 데려다주던 그 친구와 집 앞에서 키스를 했어요. 그래놓고선 너를 잃고 싶지 않다는 말을 주고받았어요. 혼란스럽네요. (이별의 시작) Hey 이별의 시작! 제 사견으로는 남녀사이에는 친한 동료나 동창은 있을 수 있어도 엄밀한 의미에서 친한 친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녀간의 우정이란 보통 한 쪽이 이성으로 상대를 좋아함에도 불구, 상대가 그만큼은 아닌 걸 알고 그래도 놓치기 싫어 곁에서 마냥 그러게 '친구'로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지요. 그게 아니면 한 번 연인으로서 사귀다가 이별을 거치고 얼마간의 시간이 흘러 서로를 용서하고 품어주는 이른바 '속정'의 우정관계가 새로이 형성되는 경우도 더러는 있더이다. 지금 당신 앞에는 우정과 연애의 가능성이라는 두 개의 선택지가 있지요. 연애의 가능성은 아직 확고하진 않지만 다시 본래의 우정대로 돌아가자니 뭔가 아쉽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서 가장 강력한 것은 우정이 아니라 연애죠. 그간의 우정이 손상될까봐 선을 넘지 않기로 한다는 것은 역으로 그를 그만큼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남자로선 아예 고려조차 안했다면 그 즉시 선을 그었겠지요. 어차피 모든 인간관계는 영원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함께 하는 순간순간을 소중히 해야겠지요. 젊음이 좋은 것은 무모한 모험을 할 수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키스를 해놓고서 '너를 잃고 싶지 않다'는 말은 '나를 내치지 말아달라는' 순간 두려워서 부탁했던 겁니다. 평소대로 그와 지내다가도 분명히 위와 같은 상황은 또 벌어질 것이고 그 때는 둘 다 상황을 인정해야겠지요? (캣우먼) /임경선 칼럼니스트 askcatwoman@empal.com

2014-07-22 11:19: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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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에 네티즌들 "의문점이 많다"

도주 중이었던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전남 순천에서 발견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검경에 따르면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2일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매실밭에서 부패된 남성의 시신을 한 구 발견했다. 경찰은 신원 확인을 위해 엉덩이뼈 일부를 떼어내 DNA 분석을 의뢰했고 그 결과 유씨의 친형 병일(75·구속기소)씨 DNA와 거의 일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믿겨지지가 않는다" "그렇게 찾아헤매던 유병언이 이미 죽었다니 충격이다"라며 놀라워하면서도 "의문점이 너무 많아 유병언의 사체라고 믿을 수 없다"며 의문을 표하고 있다. 이외에 "두 달이 넘게 수사를 벌여놓고 이미 죽은 사람이라니 너무 허탈하다" "DNA 검사에 이렇게 오래 걸리다니 수사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많았다. 한편 검찰은 21일 유 전 회장의 구속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앞두고 구속영장을 재발부받았다. ▶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본 언론사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으로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a href='http://http://klef.co.kr' target='_blank'>http://klef.co.kr</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4-07-22 09:00:00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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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큐레이션 커머스 서비스' 강화 나서

온라인몰들이 '큐레이션 커머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큐레이션 커머스란 미술관에서 작품을 수집·전시·기획하듯 특정 분야 전문가 등이 직접 제품을 골라 할인된 가격에 파는 것이다. 온라인몰에서는 너무 다양한 상품들을 팔고 있어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기 어렵다. 반면 큐레이션 커머스는 온라인몰이 소비자의 성향에 맞는 제품을 제시해 쇼핑의 피로감을 줄인다는 데 장점이 있다. 또 최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쇼핑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기기 화면 안에 적은 수의 상품만 노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큐레이션'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는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인 '쇼킹딜'의 명칭을 '쇼킹딜11시'로 변경하고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 '쇼킹딜 2.0'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쇼킹딜11시의 가장 큰 특징은 동영상 서비스다. 모바일과 홈쇼핑이 결합된 형태로 제품 정보를 집중도 높은 1~2분 내 짧은 동영상으로 제공해 의류의 질감부터 가전제품의 성능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쇼킹딜11시는 본래의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별·연령 분석을 통해 소비자별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해준다. 큐레이션 커머스가 모바일에 최적화된 쇼핑 수단인 점을 반영해 여행·문화·외식 등 무형상품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롯데닷컴은 기존 식품 카테고리에 국한됐던 'MD가 간다' 기획전을 최근 유아동 카테고리까지 확대한 '엄마 MD가 간다'를 실시하고 있다. 자녀가 있는 엄마MD가 제조공장을 직접 방문해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걸고 내 아이가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하기 때문에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 기획전에서는 지난 30일부터 6일까지 물티슈를 판매한 데 이어 7일부터 13일까지는 아동용 캐리어와 백팩을 선보였다. 실제로 물티슈의 경우 이 기획전에서 상품을 선보인 후 전주 동기와 비교해 판매가 59% 증가했다. 옥션은 판매데이터를 분석해 제품을 추천하는 기획전을 벌인다.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개최하고 3년간 유아동 판매데이터와 육아전문 커뮤니티를 근거로 국민유아용품을 선정해 할인 판매한다. 육아로 시간에 쫓기는 유아동 상품고객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큐레이션된 상품을 보려는 성향이 강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유아·출산용품을 전문으로 파는 '베이비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도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유아동 쇼핑고객을 위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14-07-22 07:23:08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