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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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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반려견용 건강관리 앱세서리 '펫핏' 출시

SK텔레콤은 19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견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목걸이 형태의 앱세서리(앱과 액세서리를 합친 용어로 특정 앱과 스마트폰 액세서리가 연동돼는 제품) '펫핏'을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애견협회의 작년 통계에 따르면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가구의 비율은 17.9%이다. 총 570만 마리를 넘어서고 있으나 비만율이 30%에 달해 반려동물이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의료비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펫핏은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반려견의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 및 수면량을 세부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다. 가로·세로 길이가 각각 4 cm·1.5 cm로 세계에서 가장 작다 . 무게는 500원 동전보다 가벼운 6.7g에 불과하고 착용 상태에서 목욕을 시킬 수 있는 생활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반려견의 주인은 기기 전면의 LED 색깔 변화를 통해 반려견의 하루 운동량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 적절한 운동량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며 축적된 활동 데이터 패턴을 분석하여 견종별로 적절한 활동 가이드를 제공해 준다. 펫핏은 지난 달 초 도쿄 오다이바의 국제전시장(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애완동물 및 용품 박람회'에서도 애견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향후 일본, 미국 등 애견산업 규모가 큰 선진국에서의 시장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일 이후 오픈마켓에서 6만9000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15-04-19 10:33:3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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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클라우드 CDN'가입 시 최대 38% 할인

KT는 다음 달까지 'ucloud CDN' 상품을 신청하는 고객들에게 올해 연말까지 기본료 구간은 무료, 구간별 이용 요금은 최대 38%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은 영화, 방송, 게임등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트래픽을 분산하여 최상의 전달 경로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트래픽 폭증 등 예상하지 못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국내 1위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 비즈'를 제공하고 있는 KT는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기술과 국내 최다 고객 대상 서비스를 운영해본 경험을 토대로 더욱 고도화된 CDN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클라우드 CDN은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는 물론 서비스 가입·신청·운영 등의 모든 절차가 웹페이지에서 가능한 신속성과 편리함이 장점이다. 초기 설치 비용이 들지 않고 별도의 약정 없이 데이터 전송량에 따른 이용요금만 지불하여 더욱 경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유클라우드 CDN 서비스를 신규 신청하는 고객은 연말까지 매월 200기가바이트(GB)의 기본료 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38%까지 구간별 이용 요금은 할인 받을 수 있다.

2015-04-19 09:47:5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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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자급제' 기대했지만…'찻잔 속 태풍'

단말기 구입과 이동통신사 가입이 분리되는 '단말기 자급제'의 정착을 기대하는 소비자가 많았지만 보조금 인상으로 '찻잔 속 태풍'에 그치는 분위기다. KT는 지난 17일 '순 완전무한 99'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S6 32GB의 공시 지원금(보조금)을 21만1000원에서 3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보조금 상한액인 33만원에 거의 근접한 액수다.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보조금의 15%)까지 고려하면 소비자들은 갤럭시S6 32GB를 최저 48만1950원에 살 수 있다. 출시 첫 주보다 13만3400원이나 저렴해졌다. LG유플러스도 'LTE Ultimate 무한자유 124'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S6 32GB 보조금을 30만4000원으로 전주보다 13만8000원 인상했다. 추가 지원금을 받으면 50만8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보조금 인상으로 분리 요금제 유인은 크게 줄었다. 분리 요금제는 새 스마트폰을 직접 구입하면 이동통신사가 보조금을 주는 대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당초 분리요금제는 소비자에 돌아가는 이익이 보조금보다 커서 주목을 받았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에서 직접 갤럭시S6 32GB 단말기를 94만4000원에 구입해 KT '순 완전무한 99'의 분리요금제 할인율 20%를 적용받으면 단말기를 46만8800원에 사는 것과 같다. 이는 기존 보조금 21만1000원을 받아 단말기를 61만6350원에 구입하는 것보다 15만원 가까이 싼 것이다. 하지만 보조금이 크게 오르면서 격차는 불과 1만3150원으로 축소됐다. 이통사 고유의 혜택을 고려하면 분리요금제 매력이 없어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SK텔레콤은 자체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분실 보험을 지원했고 LG유플러스도 고급 케이스 등을 할인했다.

2015-04-19 09:47:2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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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온라인 '마구마구' 배틀모드 추가

넷마블게임즈는 누적회원 수가 1000만명이 넘는 국내 1위 PC 야구게임 '마구마구'에 배틀모드 시스템을 추가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한 '배틀모드'는 각 이용자가 보유한 선수카드로 구성된팀과 타 이용자 팀들과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순위경쟁을 하는 모드다. 배틀모드는 이번달 16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 간격으로 세 번에 나눠 진행된다.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1위부터 10위까지의 이용자에게는 고급아이템 및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초반부터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한 껏 달아오르고 있는 2015 프로야구의 열기를 마구마구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도록 클럽 및 홈런더비 대항전도 마련했다. 클럽대항전은 오는 26일까지 클럽장이 대회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되는 예선전 기간 동안 가장 승률이 좋은 상위 16개팀이 6월 21일에 있을 본선에 진출한다. 대항전에서 우승한 클럽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지급하며 본선대회에 참가한 클럽의 모든 구성원에게 10만거니(게임재화)을 지급한다. 홈런더비 대항전은 마구마구를 즐기는 모든 이용자가 계정당 1회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1등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되고 본선대회에 참가자 전원에게는 10만거니와 BIG5 구매권이 지급된다. 마구마구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http://ma9.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4-16 17:07:0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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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정보보호 원천기술 민간 이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 분야 기술연구를 통해 개발한 원천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 KISA는 정보보호 기술 보급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2015년 정보보호 R&D 성과 기술이전 설명회'를서울시 송파구의 KISA 본원에서 오는 17일에 개최한다.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기업 내부망 대상 은닉화 된 침투공격을 찾아내는 '지능형 표적공격 탐지·분석 기술', 동일 공격경로 등 유사한 형태의 침해사고 간 연관분석을 위한 '사이버 침해사고 인텔리전스 분석 지원 기술', 이동통신망의 비정상 트래픽을 사전에 감지 및 차단하는 '4G 이동통신망 침해방지 기술'등 총 5가지 핵심 원천기술이 민간에 이전된다. 이번에 이전되는 정보보호 기술은 고조되고 있는 모바일 보안 위협, APT 공격 등 사이버보안 위협 예방에 필요한 요소기술로 정보보호 기술 개발 및 보급이 시급한 IoT 분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SA는 사이버보안 분야뿐 아니라 ICBM(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등 차세대 IT 서비스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정보보호 분야 연구개발 확대 및 민간 기술이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6년간 악성코드 분석기술, 유포경로 탐지기술 등 사이버 침해대응 분야에서 국내외 특허 등록 94건, 민간 사업체 기술이전 72건 등 정보보호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진흥원이 개발 및 보급한 인터넷전화 방화벽, 악성코드 탐지·분석 기술은 기술을 이전받은 보안업체가 3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정보보호 기술이전 설명회 사전등록은 KISA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5-04-16 15:34:2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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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5천만명 선택한 '제노니아S' 2차 CBT

글로벌 2차 비공개베타테스트(CBT)에 돌입하는 게임빌 신작 '제노니아S' 게임빌은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ORPG)인 제노니아S의 글로벌 2차 CBT 참여자 모집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노니아는 전 세계 5000만명이 선택한 RPG(유저가 게임 속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즐기는 역할 수행게임) 시리즈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통한 유명 IP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도 주목하고 있다. 게임빌은 오는 21일까지 2차 CBT 참여자를 모집하고 일주일 간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테스트에 들어간다. 대대적인 세몰이를 위해 이번에는 한국어를 포함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정식 오픈 시 게임 머니 100젠(ZEN)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노니아S는 글로벌 타깃 신작으로 기존 5개 시리즈의 노하우가 응축된 게임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조와 실시간 액션, 풍부한 콘텐츠가 돋보이는 MORPG로 'PvP 대전',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경쟁 요소가 유저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이 게임은 상반기 중 서비스될 예정이다. 테스터 참여는 CBT 모집 페이지(http://crossevent.gamevil.com/event/zenonia_s/cbt1/pc/?e=3)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15-04-16 14:46:1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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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한-중 기업 핀테크 분야 손잡았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통신과 금융 기업이 손 잡고 한-중 핀테크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 세계 최초로 중국을 대표하는 유니온페이 카드의 한국 내 모바일 결제가 가능해지고 한국 고객 역시 중국에서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양국의 핀테크 시장규모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 차이나유니온페이 및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KB금융그룹, KB국민카드는 16일 서울 용산구의 LG유플러스 신사옥에서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 서비스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갖고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 서비스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을 위해 거화용 차이나유니온페이 및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동사장, 왕립신(王立新, Wang Lixin)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부총재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해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과 만나 모바일 결제 협력을 필두로 한-중 핀테크 서비스 확대와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이 한국에서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높은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인정한 것"이라며 "글로벌 핀테크 시장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이번 LG유플러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KB국민카드간 모바일 결제 서비스 제휴는 새로운 글로벌 핀테크 사업모델의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KB국민카드 등은 오는 7월부터 LG유플러스 및 KB국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유니온페이 브랜드가 탑재된 모바일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은 국내 고객은 중국 방문 시 중국 내 500만여개 유니온페이 단말기에서 스마트폰을 결제단말기에 터치하는 근거리무선통신 방식(NFC 방식)의 모바일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국내 가맹점에는 연내에 LG유플러스가 NFC 방식의 결제단말기를 보급하여 양국의 유니온페이 모바일카드 소지자가 중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모바일카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결제 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계획이다.

2015-04-16 14:29:4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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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산업부 '안쓰는 연구장비 재배치' 공동 추진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 연구개발(R&D) 효율화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유휴·저활용 장비 이전지원 사업'을 두 부처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유휴·저활용 장비 이전지원 사업은 대학이나 국가출연연구소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 중 연구과제가 종료돼 활용도가 떨어진 장비를 수요 기관이나 연구자를 찾아 이전하고 이 때 소요되는 비용(수리비·이전비·교육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유휴장비는 6개월 이상 가동이 정지된 장비, 저활용장비는 연간 장비가동률이 10% 미만인 장비를 말한다. 최근 5년간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에 등록된 연구시설·장비 2만7201점(3조8160억원 상당) 가운데 미래부가 35.5%(9660점·1조6295억원 상당), 산업부가 37.9%(1만314점·1조5225억원 상당)를 차지한다. 미래부는 2010년부터 총 사업비 21억5000만원을 투자해 53개 기관의 보유 장비 241점(장비 취득가액 기준 305억8000만원 상당)을 80개 기관으로 이전·재배치했으며 산업부도 지난해부터 같은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양 기간은 칸막이를 없애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미래부의 연구시설장비 활용서비스(ZEUS)와 산업부의 산업기술개발장비 통합관리플랫폼(e-Tube) 간 정보 연계를 통해 유휴·저활용장비 및 수요기관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하면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2015-04-16 09:20:2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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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공유기 취약점 신고 포상제' 실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공유기 취약점을 악용한 디도스(DDoS) 공격, 개인정보 유출 등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유기 취약점 신고 포상제'를 다음 달 15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시대로 들어서면서 기기들이 공유기와 같은 게이트웨이(Gate Way)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공유기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미래부는 공유기 취약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기 보안 강화대책'을 발표했으며 후속 대책으로 공유기 취약점 신고 포상제를 추진하게 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신고 접수된 공유기 취약점을 확인하여 해당 공유기제조사에 보완 조치를 요청하고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신고자에게는 신고 접수 된 취약점의 파급력 등을 평가하여 6월 중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유기 취약점 신고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 홈페이지(http://www.krcert.or.kr)에서 오는 5월 15일까지 신고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침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전문가들의 신규 취약점 발굴을 장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취약점 신고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76건의 신규 취약점이 신고 접수됐으며 총 280건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2015-04-15 17:52:22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