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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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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애니팡' 사전 예약 50만명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선데이토즈의 모바일게임 '상하이 애니팡'이 사전 예약자 50만 명을 돌파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의 관심을 입증했다. 선데이토즈는 사전 예약 신청자가 50만 명을 넘어서며 '애니팡' 시리즈 특유의 높은 호응과 기대치가 신작에 대한 사전 예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전 예약 개시 만 4일만에 이례적으로 달성된 이번 기록은 같은 무늬의 블록을 맞추는 사천성 스타일의 쉬운 게임 방법과 애니팡에서 계승된 대중성이 결합된 새로운 퍼즐게임에 대한 기대치로 분석된다. 또 사전 예약을 신청한 선착순 100만명에게 인기 웹툰 작가 '김진'의 나이스진 이모티콘 증정과 사전 예약 신청 고객들에게 선물되는 다양한 유료 아이템 선물 등 대대적인 이벤트 역시 게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하이 애니팡의 개발을 총괄한 김택승 PD는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브랜드 게임 유저들과 새로운 퍼즐 게임을 기다려온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이어진 결과"라며 "이벤트의 원활한 진행과 함께 상하이 애니팡의 완벽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상하이 애니팡은 오는 26일 신작 발표회를 통해 게임 동영상과 스크린샷 등 주요 콘텐츠를 공개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2015-08-21 10:35:1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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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캣 KT황창규, 1등 SKT 흥행작에 눈독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통신사업자 KT(회장 황창규)는 요즘 모바일 지갑, 네비게이션 등 경쟁사 서비스 베끼기에 한창이다. 이미 시장에서 절대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자회사 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시럽', 모바일 네비게이션 'T맵'과 같은 서비스를 유사하게 만들어 1위 사업자를 따라간다는 방침이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랭하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KT는 모바일 지갑 클립을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걸고 출시했다. 하지만 서비스 내용을 따져보면 '국내 최초' 서비스가 아닌 '경쟁사 서비스를 베낀' 서비스란 표현이 정확해 보인다. SK플래닛이 지난해 출시한 시럽(Syrup)월렛은 현재 가입자 1400만 명을 기반으로 가맹점 5만 곳을 확보했다. 시럽에 모인 1400만 명을 패밀리앱인 시럽페이(간편결제)·시럽애드(광고)·시럽오더(선주문 서비스) 등으로 연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KT '클립'의 경우 SK플래닛의 '시럽' 서비스에서 추가된 서비스 정도가 있는 것이지 누가봐도 유사한 서비스이다. KT에 따르면 클립은 금융 계열사 BC카드와 합작해 만든 카드 할인 정보와 멤버십, 쿠폰을 엮어 이용자가 챙길 수 있는 최대 할인 혜택을 알려주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서비스의 모바일 디자인 외 '시럽'과 '클립'의 주요 서비스는 거의 비슷하다. 두 서비스는 가맹점을 기반으로 멤버십 적립·할인, 쿠폰 할인 정보 등 을 제공한다. KT 클립의 경우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할 수 있어 신용카드 할인·행사 정보를 알 수 있다. 반면 SK플래닛은 시럽페이를 통해 직접 모바일 소액 결제와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KT는 10월 부터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렇게 두 서비스는 흡사하지만 클립을 출시한 KT는 '국내 최초' 서비스라며 시장에서 독점적인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는 '시럽'을 기만하는 모습이다. 두 서비스를 사용해본 직장인 가입자(30) A씨는 "시럽 서비스를 따란 한 것이 명백한데 국내최초라는 것은 코미디 수준이다"며 "이미 시럽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있는 사람 입장에서 클립이 새롭다거나 차별화된 요소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 신제품 발표장에서 삼성전자를 '카피캣'이라고 비난한 것이 생각난다"며 "KT는 카피캣(copycat:잘 나가는 제품을 그대로 따라 하는 미투(me too) 제품)을 하고도 뻔뻔하게 국내 최초라는 표현을 쓰는 등 국민들이 바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T와 BC카드는 연내 10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지만 사실상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선발주자 시럽은 이미 서비스를 다양한 영역으로 확보하면서 한발 앞서가고 있기 때문이다. 가입자수 1400만명을 돌파한 시럽은 웹기반 간편결제 '시럽 페이' 등 꾸준히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럽페이는 출시 4개월만에 거래액 600억원을 돌파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사업자를 따라잡기는 어렵다. 모바일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유동적이라 해도 차별화된 서비스여야 가능 한 일이다. 비슷한 성격의 서비스라면 경쟁력은 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KT의 카피캣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 1월에 출시한 올레내비는 2002년 출시한 T맵보다 후발주자로 시장에 외면을 당했다. 올레내비가 출시된 지 5년이 되가지만 아직도 1800만 가입자 T맵과 비교해 만년 시장 점유율 2등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카카오가 인수한 김기사가 시장에서 무섭게 치고 오르면서 올레내비는 업계 1위 T맵과 김기사 사이에서 맥을 못 추고 있다. 지난 7월에는 KT는 올레 내비 성능 개선과 스마트 카 사업을 강화를 발표했다.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을 전격적으로 출시하고, 내비게이션 앱 '올레내비' 성능 개선에도 나서며 스마트카 사업에 공격적으로 밀어붙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마저도 T맵 서비스 개선 방향과 비슷하다. SK플래닛은 2010년부터 스마트폰 중심의 카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SM5 플래티넘'에 최초 상용화했으며 현재 르노삼성 차량의 전 라인업에 적용한 상태다. 길안내 서비스인 'T맵'의 차량용 버전 '3차원(3D) T맵'을 비롯해 사진과 음악 등 스마트폰에 저장된 콘텐츠를 차 안에서도 공유할 수 있는 '심플싱크', 차량의 빅데이터를 수집해 고연비·친환경 운전을 지원하는 '에코드라이빙'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08-21 03:00:00 정문경 기자
티쓰리, 와이디온라인에 '서버접속 방해중지' 가처분 신청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2일부터 오디션 개발팀 담당자들의 서버 접속 경로가 갑작스럽게 차단됐고 이후 한 달이 넘는 현재까지 게임 업데이트 접속을 못하는 것과 관련해 와이디온라인을 상대로 '서버접속 방해중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현재 와이디온라인 측에서 일방적으로 티쓰리엔터 개발자의 서버 접속을 차단하면서 '게임 오류 점검', '업데이트', '유저 민원사항 해결' 등이 불가능하게 됨에 따라 발생하게 된 조치이다. 법원으로부터 와이디의 오디션 서버 접속차단 행위가 부당한 조치이다. 즉시 서버에 대한 접속을 허용하도록 하는 가처분 결정을 얻는 것이 목적이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지난 7월 2일부터 현재까지 한 달이 넘어가도록 개발사의 정상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 진행 등 지난 10년간 해온 접속경로를 일체 차단하고 있다. 이렇듯 개발사의 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하면서 아무 잘못 없이 게임을 즐겨왔던 오디션 유저들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서버 접속 차단에 대해 와이디온라인은 금년 초부터 오디션의 게임 아이템이 불법으로 '외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유출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 후 해당 이슈에 대한 검수를 위해 불가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티쓰리엔터 측은 "접속 차단의 사유를 올 초부터 있었던 개발자들의 어뷰징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하나, 와이디에서 말하는 개발자가 티쓰리의 직원을 의미하는 것인지, 와이디의 개발자들까지 전부 포함하는 것인지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다. 아울러 누구의 소행이든 이와 같은 범죄행위가 있다면, 양사에 모두 매출손해가 발생하는 것인 만큼 와이디 측은 당연히 개발사인 티쓰리에 사실을 알리고, 수사기관에 의뢰해야 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2015-08-20 18:19:3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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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엑스씨-네오플, 제주 청년 기획자 후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엔엑스씨(대표 김정주)는 20일 네오플(대표 김명현)과 함께 '새로운 제주를 위한 청년 프로젝트, 네오-제주'를 8월 말부터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오-제주는 도내 청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나 모임들을 기획하고 추진할 청년 기획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엔엑스씨와 네오플은 지난 5월부터 청년 기획자들을 물색해왔으며, 올해에는 세 팀을 최종 선정했다. 제주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모임인 제주청년창업협동조합, 대학생 인재양성 프로그램(HRA)를 운영해온 '위즈덤시티', 그리고 2013년부터 대학생 대외활동 엑스포를 기획해온 '유니브엑스포제주'가 그 주인공이다. 제주청년창업협동조합은 선배 창업가를 초청하여 창업가 정신을 공유하는 '제주생활벤처네트워크'를, 위즈덤시티는 책을 읽고 저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르네상스 북 콘서트'를 선보인다. 그리고 '유니브엑스포제주'는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강연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대학생 강토링'을 개최한다. 각 행사들은 8월 말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제주 곳곳에서 시작된다. 22일에는 김남흥 북촌돌하르방 공원 원장과 함께 하는 제주생활벤처네트워크 행사가 북촌돌하르방 공원에서 개최된다. 23일에는 지구온난화를 다룬 환경에세이 '0.6°' 의 김수종 저자, 최열 환경재단 대표와 함께 하는 '르네상스 북 콘서트'가 NXC센터에서 열린다. 또한 30일에는 PPT(파워포인트) 전문가인 책쟁이 김종오, 친절한 혜강씨와 함께 하는 '대학생 강토링- 대학생 PPT에 빠지다'가 제주대학교에서 진행된다.

2015-08-20 18:06:2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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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도미네이션즈 유럽·북미 인기 아시아서도 이어가겠다"…8월 말 아시아지역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넥슨의 모바일 전략게임 '도미네이션즈'가 북미와 유럽시장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8월 말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서비스 된다. 이에 맞춰 넥슨은 게임 내에 신규 문명 '한국'을 추가한다. 넥슨은 20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모바일데이'를 개최하고 빅휴즈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도미네이션즈'의 아시아 지역 출시에 맞춰 신규 문명 '한국'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휘동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실장은 "도미네이션즈는 모바일에서도 PC에서 느꼈던 전략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개발됐다"며 "기존 게임보다 한 단계 진화한 차세대 전략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도미네이션즈는 '문명 II',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등으로 유명한 게임 개발자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개발한 게임으로, 8월 공개될 문명 한국을 포함한 총 8개의 독특한 속성을 지난 국가들을 선택해 세계의 문명을 유저가 이끌어 갈 수 있다. 올해 4월 초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 해 3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두 달 만에 720만 건, 8월 초 기준 1000만 건을 각각 돌파하는 등 유럽과 북미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넥슨은 이날 행사에서 도미네이션즈 아시아 지역 출시에 대한 포부와 시장 전략을 발표하고, 개발사 빅휴즈게임즈의 대표 '팀 트레인'이 참석해 '한국 문명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곁들였다. 팀 트레인은 "이번 아시아 지역 출시를 통해 '한국' 문명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은 세계 역사 속에서도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국가로, 게임 내에서 방어력과 공격력을 겸비한 문명으로 구현했다. 한국 유저뿐 아니라 글로벌 유저들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미네이션즈의 여덟 번째 문명인 '한국'은 전투시 전술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과학강국' 특성과 약탈당한 자원을 일부 복원 받을 수 있는 '한강의 기적' 특성을 보유하게 되며, 원거리 공격에 강한 전투 속성을 지닌다. 또 화랑, 독립군 등 한국의 역사를 반영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 실장은 "현재 한국과 대만, 일본 3개국 통틀어서 30만 명이 사전예약에 참여했다"며 "단순히 보상을 노린 것이 아닌 진성 유저들이라는 점이라서 의미가 있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도미네이션즈는 8월 말 한국, 일본, 대만 지역에 안드로이드OS와 iOS버전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지원이 추가돼 총 9개 언어(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로 서비스된다. [!{IMG::20150820000125.jpg::C::480::}!]

2015-08-20 13:53:3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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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플랫폼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1주년…전국 15만7천개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다음카카오는 20일 중소사업자를 위한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옐로아이디'의 정식 오픈 1주년을 기념해 파트너와 이용자가 함께 만들어온 1년간의 기록을 인포그래픽으로 만들어 공개했다. 지난해 8월 20일 정식 오픈한 옐로아이디는 카카오톡에서 고객과 친구를 맺고 채팅방에서 실시간 1:1 상담은 물론 각종 소식을 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서비스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와 연결하는 020 서비스의 가장 기본적인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옐로아이디는 그 성과를 입증하며 총 15만7000개의 계정이 생성됐다. 860만여명의 사용자가 평균 2.6개의 옐로아이디와 친구를 맺으며 약 2200만개의 친구관계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1억건의 메시지, 즉 하루 26만여건의 단체 정보 메시지가 발송됐으며 약 2.5억건의 1:1 대화가 오고갔다. 단체 메시지와 1:1 대화를 합치면 총 3.5억여건의 메시지가 오고간 것이다. 옐로아이디를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업종은 패션, 병원, 그리고 뷰티 관련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에게 옷이나 패션잡화, 뷰티 아이템 등의 신상품이나 최신 트렌드 등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전하며 단골 고객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는 옐로아이디가 많았다. 병원의 경우 방문 전 예약 및 가격 문의 등 1:1 상담이 많은 업종인 만큼 옐로아이디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옐로아이디가 많이 개설된 지역은 강남, 부산, 일산, 동탄, 송도, 부천 등으로 주로 카페,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이 밀집한 번화가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쇼핑과 관련된 옐로아이디가 많았으며 그 외 강남은 병원과 교육, 부천과 일산은 뷰티, 동탄과 분당은 레스토랑이나 카페 관련 옐로아이디가 밀집되어 있었으며 분당의 경우 IT 기업의 옐로아이디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옐로아이디는 지난 1년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파트너와 이용자를 더 긴밀하게 연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시범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는 옐로아이디 스토어는, 이용자가 옐로아이디로 물건이나 서비스에 대해 상담을 하고, 구입을 원하면 채팅방 내에서 바로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로, 올 해 4분기 중 시범서비스를 마무리 하고 정식 선보일 예정이다.

2015-08-20 13:12: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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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글로벌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 신규 문명 '한국' 공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넥슨은 20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모바일데이 Vol. 3'를 개최하고 빅휴즈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도미네이션즈'의 아시아 지역 출시에 맞춰 신규 문명 '한국' 콘텐츠를 공개했다. 넥슨은 이날 행사에서 '도미네이션즈' 아시아 지역 출시에 대한 포부와 시장 전략을 발표하고, 개발사 '빅휴즈게임즈'의 대표 '팀 트레인'이 참석해 '한국' 문명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곁들였다. '도미네이션즈'의 여덟 번째 문명인 '한국'은 전투시 전술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과학강국' 특성과 약탈당한 자원을 일부 복원 받을 수 있는 '한강의 기적' 특성을 보유하게 되며, 원거리 공격에 강한 전투 속성을 지닌다. 또 화랑, 독립군 등 한국의 역사를 반영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빅휴즈게임즈의 대표 팀 트레인은 "이번 아시아 지역 출시를 통해 '한국' 문명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은 세계 역사 속에서도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국가로, 게임 내에서 방어력과 공격력을 겸비한 문명으로 구현했다. 한국 유저뿐 아니라 글로벌 유저들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넥슨은 중국, 일본,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의 모바일게임 트렌드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올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아시아 시장에서 선보일 넥슨의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도미네이션즈는 8월 말 한국, 일본, 대만 지역에 안드로이드OS와 iOS버전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지원이 추가되어 총 9개 언어(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로 서비스된다. 도미네이션즈는 '문명 II',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등으로 유명한 게임 개발자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올 4월 초 북미 및 유럽시장 론칭 이후 현재 1000만 건이 넘는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IMG::20150820000117.jpg::C::480::}!]

2015-08-20 12:13:13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