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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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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푸드테크 플랫폼 '페이나우 샵'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고객과 음식점, 배달대행업체와 O2O(Online to Offline)사업자를 보다 쉽고 간결하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가 전국 20만 배달음식점의 주문을 접수부터 ▲배달대행요청 ▲신용카드 결제 ▲매장홍보 ▲고객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한꺼번에 운영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 전용 솔루션인 '페이나우 샵'을 출시했다. 페이나우 샵은 유·무선 전화, 배달APP,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들어오는 주문정보를 하나의 웹 프로그램으로 통합 접수한 후 지역 배달대행 전문업체에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자동 배달대행을 요청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 특화 푸드테크 플랫폼이다. 오더를 받은 배달원은 고객에게 음식 전달 후 스마트폰으로 바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페이나우 샵을 통해 배달음식점은 단골고객 또는 주변 LG유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매장홍보, 쿠폰발송 등의 통합 고객관리도 이용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성북구에 거주하는 사람이 집 근처 치킨집에 전화 또는 다양한 배달APP을 통해 치킨을 주문하면 치킨집에서는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페이나우 샵'에서 모든 채널의 주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원클릭으로 지역 배달대행 전문업체에 배달대행을 요청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배달원의 스마트폰으로 배달정보가 전달되며, 배달원은 치킨집에서 치킨을 수령해 주문자에게 빠르게 배달할 수 있다. 결제는 LG유플러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나우'나 '휴대폰소액결제', '현금', '카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제공한다.

2015-08-20 12:12:2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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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인텔 개발자 포럼 참석... 5G 선도 전략 발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 18일부터 3일간 열린 인텔 개발자 포럼 'IDF 2015'에 참석해 자사의 선도적인 5G 기술 개발 성과와 혁신적 데이터센터 업그레이드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로 20년 째 열린 인텔 개발자 포럼은 글로벌 ICT 기업이 개최하는 기술 관련 행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매년 전세계에서 수 천명의 개발자들이 모여 통신,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최신 ICT 기술 동향에 대한 전시·발표와 함께 향후 인류가 나아가야 할 미래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SK텔레콤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행사의 '메가세션' 발표자로 초청받았다. 최진성 SK텔레콤 최고기술경영자(CTO)는 미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Verizon), 세계적 통신장비 업체 에릭슨과 함께 '5G 메가 세션'에 참석해 5G 네트워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전략과 솔루션을 공유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인텔과 에릭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공개 행사에도 초청받았다. 데이터센터란 컴퓨터 시스템과 통신장비, 저장장치인 스토리지(storage) 등이 설치된 시설로, 네트워크를 통해 이동하는 모든 데이터들을 저장하고 유통시키는 핵심 인프라이다. 행사에 참석한 SK텔레콤 최진성 CTO는 자사가 추진하고 있는 'RSA' 기반의 'SDDC(Software-Defined Data Center)'를 적용한 데이터센터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했다. 'SDDC'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모든 구성 요소를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가상화하고 가상화된 인프라를 자동 통제·관리하는 차세대 데이터 센터 기술이다.

2015-08-20 10:08:5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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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노트5·S6 엣지+ 오늘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노트5, 갤럭스S6 엣지+를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과 전국 올레 매장을 통해 20일 공식출시 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5 32G 모델의 출고가는 89만9800원(부가세 포함)으로 '갤럭시노트4' 출시시점 출고가였던 95만7000원 대비 약 5만7000원이 인하됐다. 또한 갤럭시노트5' 64G 모델 출고가는 96만5800원이며 32G모델로만 출시되는 엣지+는 93만9400원이다. KT는 노트5·엣지+의 공시지원금을 최고가 요금제인 LTE데이터선택999 기준으로 28만1000원 제공한다. 추가 지원금까지 반영할 경우 노트5는 최저 57만6700원에, 엣지+는 61만6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의 노트5·엣지+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은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KT가 세계 최초로 적용한 '기가 LTE' 서비스가 노트5·엣지+에 기본으로 탑재돼 기가급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KT 노트5·엣지+에는 하나의 스마트폰에 전화번호를 2개를 부여 받고 문자 메시지와 주소록, 사진첩은 물론, 카카오톡을 비롯한 앱을 관리할 수 있는 '올레 투폰 '서비스도 9월부터 제공된다. 올레 투폰 서비스는 부가세를 포함해 월 4400원으로 오는 12월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가입 첫 달 100원에 제공된다. ◆ KT 노트5·엣지+ 개통고객에게 다양한 경품 제공 KT는 9월 12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최고급 인스파이어 드론(1명), 삼성전자 액세서리 패키지(50명), 기어S(300명)를 비롯해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가요 예능 프로그램에 노출된 헤드셋 '레벨 온 웨어리스 프로'(300명), 블루투스 이어셋 '레벨 유'(1000명)를 제공한다.. 또한 개통 고객 중 지문 인식 하나로 간편 결제가 가능한 '삼성페이'에 가입하고 삼성페이 앱 이벤트에 참여하면 '급속 무선충전기' 또는 '클리어뷰커버'를 5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5-08-20 09:53:3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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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럭시 노트5·S6 엣지+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이하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를 20일 출시한다. SK텔레콤은 LTE 밴드데이터 100 요금제 기준으로 노트5 32GB에 최대 24만 8000원, 노트5 64GB에 최대 24만 8000원, 엣지+에는 최대 24만 8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노트5·엣지+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및 전국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 단말 구매비용 최대 30개월 할부(12, 24, 30개월 선택 가능) ▲삼성카드 무이자할부(3, 6, 9, 12개월) 및 일시불 가능 ▲OK캐쉬백, 삼성카드 포인트 등을 통한 추가 할인 ▲평일 밤 9시까지 야간 상담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노트5'와 '엣지플러스' 단말에 탑재된 UHQA기능을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세계 최초'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UHQA은 단말에 저장된 음원(저품질 포함)을 고품질로 재생 또는 직접 고품질로 스트리밍 해주는 기능이다. SK텔레콤은 초기 고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팝 역사상 최고의 아티스트인 '비틀스'의 MQS SD 앨범 패키지 '1'(빌보드차트 1위 총 27곡 수록)을 세계 최초로 제공한다. MQS는 일반 CD 음질(16bit)의 6.5배 이상의 정보를 담을 수 있는 현존 최고 해상도 무손실 음원이다. 이번 비틀스 프로모션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이번달 31일까지 노트5·엣지+를 구매 완료한 뒤 다음달 7일까지 별도 이벤트 사이트별도 이벤트 사이트(www.skt-galaxynote5.com)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또한 노트5·엣지+구매 후 '삼성 페이'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급속 무선충전기' 또는 '클리어 뷰커버'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삼성 페이'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T 안심' 기능 · 'T 클래스' 등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혜택 제공 SK텔레콤의 노트5·엣지+에는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보안서비스인 'T 안심' 서비스(안심클리너 · 안심잠금 · 안심백업)가 탑재돼 단말 분실·도난 방지와 자동 최적화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노트5·엣지+ 신규 가입과 기기변경 고객들은 요금절감, 멤버십 등급 상향, 분실보험 가입, OK캐쉬백 포인트 특별 적립 등의 혜택을 모두 담은 'T 클래스' 프로그램도 적용 받을 수 있다.

2015-08-20 09:08: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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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5 구매가 최저 57만원·갤S6엣지+ 최저 61만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이동통신사가 지급하는 각종 보조금을 최대로 받으면 갤럭시노트5는 최저 57만원에, 갤럭시S6엣지+는 최저 61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월 10만원의 데이터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노트5 32GB 모델과 갤럭시S6엣지+ 모델에 각각 28만5000원의 공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공시 지원금의 15%까지 주는 판매점과 대리점의 추가 지원금까지 고려하면 갤럭시노트5는 57만2050원에, 갤럭시S6엣지+는 61만165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월 5만9000원의 데이터 요금제 선택할 경우 공시지원금을 16만8000원으로 책정했다. 이 때 갤럭시노트5는 70만6600원, 갤럭시S6엣지+는 74만6200원이 된다. SK텔레콤은 월 10만원의 데이터 요금제 선택시 24만8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추가 지원금까지 받으면 갤럭시노트5 판매가는 61만4600원, 갤럭시S6엣지+ 구매가는 65만4200원이다. 월 5만9000원의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13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KT는 월 9만9000원의 데이터 요금제 선택시 28만1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경우 갤럭시노트5는 57만6650원, 갤럭시S6엣지+는 61만625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월 5만9900원의 데이터 요금제 선택시 공시지원금은 17만원이다.

2015-08-20 08:55:0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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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서 통했다…전 세계 53개국서 인기몰이 게임빌 '별이되어라!'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게임빌의 역할수행게임(RPG) 히트작 '별이되어라!'가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웰메이드 게임이 게임빌의 해외 서비스 노하우에 탄력을 받아 세계 무대에서 도약하는 모양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해외 시장에서는 '드래곤 블레이즈'라는 이름의 글로벌 버전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이 게임은 출시 된지 3개월만에 전 세계 53개국의 구글 플레이 장르 매출 상위 1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RPG의 맛과 동서양의 대부분 마켓을 커버할 수 있는 운영 노하우가 조화돼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과 웹젠, 컴투스 등 게임사들이 최근 해외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빌의 성과는 의미가 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성공 이후 드레곤 블레이즈도 글로벌에서 '통하는' 히트작으로 궤도에 올라섰다. ◆ 전 세계 53개국서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 10위권 기염 드래곤 블레이즈는 지난 5월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각종 인기 차트에서 상위에 올라섰다. 특히 반짝 인기를 얻는 게임과 달리 지속적으로 상위 랭킹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7위에 랭크 되었으며, 싱가포르, 크로아티아, 콜롬비아 등 전 세계 53개 구글 플레이 게임 내 장르 매출 상위 10위권에 모두 올랐다. ◆ 글로벌 사로잡은 흥행 요인은? 게임빌과 플린트가 손잡고 선보인 드래곤 블레이즈는 '누구나 쉽게 즐길 모바일 RPG'를 슬로건으로 동화 풍의 그래픽과 탁월한 게임성이 돋보이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이 게임은 '간편한 조작법', '깊이 있는 그래픽 연출',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강점인 판타지 모험 RPG로 대중적인 모바일 RPG를 지향하고 있다. 드래곤 블레이즈의 주요 성공 요인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RPG의 게임성'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한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 운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게임은 세련된 그래픽과 스킬 효과로 보는 재미가 있으며, 기존 RPG와 비교하여 애니메이션 연출이 뛰어나다. 또한 깊이 있는 스토리와 화려한 전투 액션이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판타지 모험 RPG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출시 후 빠르게 진행된 시즌2 업데이트와 전 세계 권역별로 진행되는 대대적인 프로모션 등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의 묘를 통해 광범위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게임빌과 개발사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한 동반성장으로 별이되어라·드래곤 블레이즈의 흥행은 지속될 전망이다. 게임빌이 이미 오래 전부터 세계 전역에 마련해 놓은 시스템, 고객 규모 등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개발사와 퍼블리셔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를 통한 경쟁력으로 지속적인 흥행이 예상된다.

2015-08-19 19:28:3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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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스마트폰, 3년 연속 'EISA 어워드' 선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정보 통신 기술 (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화웨이는 19일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화웨이 P8'이 유럽영상음향협회(EISA)의 '2015-2016 유럽 소비자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화웨이는 2013년 '화웨이 P6', 2014년 '화웨이 P7'에 이어 스마트폰 부문에서 3년 연속 'EISA 어워드'를 수상했다.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P8은 P 시리즈 고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뛰어난 디자인, 기술력, 활용성이 완벽하게 결합된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ISA는 "화웨이 스마트폰은 합리적인 가격대 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카메라 성능과 정교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특히 P8의 2680mAh 배터리 용량, f/2의 조리개로 저조도 환경에 최적화된 카메라, 5.2인치 풀HD IPS-NEO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 P8의 혁신적인 라이트 페인팅 모드를 통해 사용자들은 어둠 속에서 광원을 활용한 촬영이 가능할 뿐 아니라, 고대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P8은 견고한 듀얼 안테나 디자인에 빠른 스위칭 기술이 더해져 최적의 모드를 지능적으로 인식해 통화 끊김을 방지하고 강력한 연결성을 보장한다.

2015-08-19 17:10:0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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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네이버 첫화면 개인화 설정 활발… 게임앱·경제M 100만명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지난 3월 선보인 모바일 첫화면 주제판 개인화 설정 기능이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네이버 모바일 네이버 첫화면의 주제판을 선택하고, 순서를 변경할 수 있는 '메인 편집 기능'의 누적 설정이용자는 전체 이용자의 41%를 넘었다. 네이버 모바일 앱의 평균 체류시간은 모바일 첫화면을 개편한 지난 3월 대비 7월 기준으로 53분 증가하는 등 개인화 설정 기능 적용 이후 모바일 네이버 첫화면의 사용성이 활발해졌다. . 현재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에서는 뉴스, 연예, 동영상 등 총 13개의 주제판이 운영되고 있다. 그 중 '패션뷰티', '책문화', '게임앱', '경제M' 등 개편 이후 신설된 4개의 주제판들은 첫화면에서 기본 노출되지 않아, 이용자가 직접 설정해야 이용할 수 있다. '게임앱'과 '경제M'은 앞서 개설된 '패션뷰티'와 '책문화'판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춘 정보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지난 7월 새롭게 추가 개설된 주제판이다. 나중에 만들어진 주제판 일수록 설정자수 100만명을 돌파한 속도가 빠르다. '경제M'판은 24일만에, '게임앱'판은 신설 한달 여 만에 설정자 수 100만명을 넘었다. 가장 처음에 개설된 '패션뷰티'판은 현재 설정자수가 4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주제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 주제판에서는 관심 이용자에게 맞춤 정보를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제M'판에서는 이용자들이 경제뉴스에 관심을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증시나 경제현황 등을 스토리로 엮은 테마를 만들거나, 증권사, 자산운용사, 보험사 등과도 협업해 부동산 정보, 재테크 등의 최신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게임앱'판에서는 PC,모바일,콘솔,아케이드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에 대한 필수 공략법, 인기 영상 및 주요 이벤트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덕규의 게임인사이드', '전설의 영상' 등 '게임앱'판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요일별로 제공한다. '책문화'판의 경우 신간이나 기존 책을 미리 오픈하는 '심야책방'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여곳의 출판사에서 약 130권의 서적을 미리보기 서비스하고 있다. '심야책방'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매출이 증가하는 등 출판업계의 긍정적 피드백이 계속돼, 고정코너로 확대할 예정이다. '동영상'판에서는 다큐멘터리, 교육프로그램 등을 고정으로 소개하거나 웹드라마, 웹애니메이션 등 네이버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네이버 오리지널' 코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2015-08-19 16:04:4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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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00일…"스마트 강원 미래 열겠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강원센터)는 18일 출범 100일을 맞아, 강원도를 혁신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 '스마트 강원'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진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유관 단체 기관장,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추진단과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와 임직원, 입주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원센터는 ▲강원도의 전통산업에 네이버의 최첨단 ICT기술을 융합해 기존의 산업을 혁신하고 ▲모바일을 통해 강원도의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한종호 강원센터장은 "강원도는 국내 최고의 청정 자원환경과 미래형 생태산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겸비하고 있다"며 "헬스케어, 농업, 관광 등 강원도의 전략산업에 모바일과 글로벌을 접목해 신성장 산업의 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센터는 '헬스케어' 산업의 재도약과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네이버의 ICT 역량과 강원 의료기기 산업을 연계해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 또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확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원격진료의 해외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센터는 농작물 생육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강원도 스마트팜 사업을 구현하고 농업벤처 공모를 통해 농업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 특히 강원무역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의해 도내 농업인들과 중소상공인들이 글로벌로 판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강원도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관광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강원도 산악 지형의 '스마트 관광 지도' 구축과 함께 도내 관광자원 정보를 이용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관광 큐레이션 서비스 '고(GO)' 를 연내 선보인다. 차후 다국어 서비스를 추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도 도울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노력이 벌써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센터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며 "센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발굴되고 실현되어 강원도가 창조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5-08-19 14:57:1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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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레오모터스와 전기차·어선 사물인터넷 도입 협약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전기 차(車)와 전기 어선에도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다. 이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운행과 안전 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전기 차와 전기 어선 등의 도입 및 활성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미국 전기자동차 개발 전문 기업 레오모터스와 전기 차, 전기 어선에 적용할 IoT 통합 관리 솔루션 등을 포함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LG유플러스 본사에서 두 회사는 각사의 역량을 결집, IoT 기술을 적용한 전기 차 및 전기 어선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준혁 LG유플러스 상무와 강시철 레오모터스(Leo Motors, Inc.)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IoT 통합 관리 솔루션과 전기 충전 관련 결제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을, 레오모터스는 이를 적용한 전기 차 및 전기 어선의 개발을 추진한다. IoT 통합 관리 솔루션은 전기 차나 전기 어선의 ▲위치 ▲운행 상태 ▲운행 이력 ▲연료 사용량 ▲안전 상태 등을 LTE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관리뿐 아니라 안전 관리까지 가능하다.

2015-08-19 10:23:4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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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협력회사 '기술 지킴이'로 나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 CNS(대표이사 김대훈)은 19일 서울 상암동 DDMC에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보호 및 상생결제시스템 설명회'를 전일 개최하며 협력회사 상생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개 협력회사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신뢰관계 속에서 안전하게 협력회사 기술을 보호하고, 중소기업간 공정한 거래 환경을 선도, 상생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기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술지원·보호정책(기술임치제도)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 ▲협력회사 특허지원 정책 ▲상생결제시스템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한국특허정보원, 결제전산원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협력회사가 기술을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와 공정한 거래 환경 개선 방법을 공유했다. LG CNS는 이날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금융·인력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했다. 2010년부터 협력회사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는 펀드 운영을 비롯해 올해부터는 ▲기술임치 수수료 ▲영업비밀 원본증명 수수료 ▲협력회사 특허 출원료 등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LG CNS 특허 전문인력의 컨설팅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또한 LG CNS는 협력사간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대금지급 조건을 대폭 개선한 '상생결제시스템'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LG CNS가 1차 협력회사와 거래한 대금 지급 조건과 동일한 조건으로 2, 3차 협력회사도 거래하도록 모니터링하는 제도를 시행해 지급거래 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2015-08-19 10:23:21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