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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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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취업생 절반 이상 "취업계 받기 어려워"…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지속

조기 취업생 절반 이상 "취업계 받기 어려워"…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지속 학교 졸업 전 취업에 성공한 조기 취업생 절반 이상은 학교로부터 취업계를 받기가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6년 시행된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학칙에 출석기준이 있는데도 교수가 조기 취업생 부탁으로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해도 출석과 학점을 인정하면 법 5조의 '학교의 입학이나 성적 등 업무에 관해서 법령을 위반해 처리·조작하도록 하는 행위'에 해당해 교수들이 이를 꺼리기 때문이다. 3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지난달 14일~19일가지 대학생 1055명을 대상으로 '취업계 신청경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취업계를 요구한 경험이 있는 조기 취업생 중 56%는 "취업계를 받기가 어려웠다"고 답했다. 가장 큰 이유로는 '학교(교수님)의 재량에 따르기 때문'(49%)이었다. 학교나 담당 교수마다 조기 취업에 따른 출석이나 성적 처리 방식이 상이하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똑같은 조기취업생이어도 학교와 연계된 산학프로그램(인턴십)에 참여하는 경우 과제 대체를 받거나 학점 인정 범위가 비교적 관대한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 시험 등 모든 학사 일정에 참여해야해 회사 눈치가 보이는 등 희비가 나뉜다는 사례도 전해졌다. 이어 '신청자격이 까다롭기때문'(26%), '재직기업 규모, 현황을 파악하기 때문'·'전공과 직무의 적합성을 판단하기 때문'(각 11%) 등이 취업계를 받기 어려운 이유로 꼽혔다. 이밖에 설문 응답자들은 서면 답변에서 '교수님과 협의해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으나 중간, 기말 고사 시험에 응시할 수 없어 낮은 학점을 받게 됨', '학교가 유도리가 너무 없음', '밥 한 끼 안 사드려서' 등의 성토가 이어졌다.

2019-12-03 12:35: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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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채점 결과] 수능 성적표 나온 직후 정시 모집 본격화… 대학들 어떻게 뽑나

[2020 수능 채점 결과] 수능 성적표 나온 직후 정시 모집 본격화… 대학들 어떻게 뽑나 인문계열 수학 반영비율, 자연계열 국어 반영비율 주목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실채점 결과가 나옴에 따라 수능 성적 위주로 뽑는 정시모집 경쟁이 본격화된다. 올해 수능 수학나형이 특히 어려웠고, 국어 역시 전년보다는 쉬웠지만 2005년 이후 두 번재로 어렵게 출제됨에 따라 인문계는 수학나형, 자연계는 국어 성적에 따른 유불리가 나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학들의 이들 영역별 가중치에도 관심이 쏠린다. 3일 종로학원하늘교육과 서울 소재 각 대학에 따르면, 인문계열 수학영역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은 서강대로 수학 영역 반영비율이 절반에 육박하는 46.9%에 달한다. 서강대에 이어 성균관대·중앙대·서울대·한양대(경영 등)가 40%로 높은 수준이다. 이어 고려대(35.7%), 서울시립대(경영 등)·경희대(경영 등)·숙명여대(인문 컴퓨터 등)(35%), 연세대(33.3%), 한국외대·한양대(행정 등)·숙명여대(행정 등)·서울시립대(행정 등)·건국대(경영 등)(30%) 등이다. 반대로 경희대(국어국문 등), 숙명여대(행정 등), 건국대(영어교육 등), 동국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은 수학 영역 반영비율이 25%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자연계열 중 국어영역 반영비율을 보면, 고려대 가정교육이 35.7%로 높고, 이어 숙명여대의류(35%), 서강대(34.4%), 서울대(33.3%), 고려대 의과대학 등(31.3%), 성균관대·중앙대·숙명여대(화학 등)·동국대·이화여대(25%) 등이고 연세대는 22.2%를 반영한다. 반면 한양대·경희대·건국대(수학교육 등)·서울시립대·건국대(수의예 등)(20%), 홍익대(16.7%), 숙명여대 수학과(15%) 등은 국어 영역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올해 재수생 응시자가 많고 계열별 수능 변별력 차이가 발생함에 따라 재수를 감안한 상향 지원 경향도 나타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문과에서는 수학, 이과는 국어를 잘 본 학생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므로 대학별 가중치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내년도 학생수 5만명 감소와 이과에서 기하와 벡터가 빠지는 등의 요인으로 심리적으로는 재수를 감수하고서라도 정시에서 안정지원보다 소신지원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성적 발표 후 본인의 성적을 통해 지원가능 대학과 모집단위를 잘 선택해야 한다"며 "올해 수능도 국어, 수학, 영어 모두 변별력이 확보되어 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소신지원이 전략일 수 있고, 중위권 수험생들은 소신지원과 함께 안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인문계열 상위권 대학들은 국어,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반영비율도 비슷해 탐구영역 환산점수나 각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른 유불리가 마지막 당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자연계열 상위권은 수학뿐 아니라 탐구영역 과목별 백분위 성적 기준 고득점 여부가 합격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다수 정시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하지만, 일부 대학은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도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자. 건국대, 동국대, 한양대 나군은 학생부 성적을 10% 반영한다. 건국대는 전 과목을 활용하므로 학생부 영향력이 가장 크다. 동국대는 교과성적과 함께 3일 이하의 미 인정 결석일수 일 때 봉사(30시간 이상) 점수 만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일반전형 기준 서울 소재 15개 대학의 정시 선발인원은 1만3877명으로 전년도(1만2883명) 대비 994명(7.7%) 증가해 정시 합격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성균관대는 1128명 선발로 전년(710명)보다 무려 418명을 더 선발하고, 서강대(153명), 연세대(125명)도 정시 인원을 늘렸다. 반면 숙명여대와 홍익대는 정시선발 인원이 전년 대비 각 36명, 28명 감소했다.

2019-12-03 12:17: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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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20학년도 편입생 348명 모집

건국대, 2020학년도 편입생 348명 모집 4일~6일 원서접수 건국대학교는 2020학년도 편입학 전형으로 348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4일~6일까지다.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예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편입 모집인원은 281명을 모집한다. 대학졸업자 등 학사학위 소지(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사편입 모집인원은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성화고등학교를 신입학해 졸업한 뒤 4대 보험 중 1개 이상 가입한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고졸재직자는 7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건국대는 2020학년도 편입학 전형에서 예체능계-예술디자인대학을 제외하고 인문계와 자연계 전 계열에서 1단계 필기고사로 각 모집단위별 모집정원의 일정 배수(3~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고사 성적 40%와 1단계 필기고사 성적 6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체능계 예술디자인대학은 필기고사 30%와 실기고사 70%를 반영해 선발한다. 필기고사 1단계 합격자 선발 배수는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모집인원과 계열별로 각기 달라 유의해야 한다. 필기고사는 지원자의 전공 관련 기초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일종의 '편입학 수능'으로서, 인문계열와 예체능계열은 영어(40문항, 100점), 자연계열은 영어(20문항, 40점)과 수학(20문항, 60점)를 각각 출제한다. 고사시간은 60분이다. 영어는 편입 후 전공서적을 영어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독해력 중심으로 평가하며, 수능, 토익 독해 문제 형식으로 어휘력, 독해력, 추론, 문법 등도 출제한다. 수학은 미적분학의 일변수 미적분, 곡선, 무한수열 및 급수, 편도함수와 적분 등을 출제한다(참고도서: Calculus by Stewart). 면접고사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며 각 모집단위별 면접고사 과목 및 범위도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커뮤니케이션학과와 의상디자인학과는 ▲드로잉, 산업디자학과는 ▲디자인렌더링, 현대미술학과는 ▲색채소묘, 영상영화학과는 ▲스토리보드를 치른다. 편입학 필기고사는 12월24일 실시되며 1단계 합격자는 12월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인문계·자연계 면접고사는 내년 1월14일 치러지고, 최초 합격자는 2월5일 발표될 예정이다.

2019-12-03 11:21: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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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채점 결과] 쉽게 출제한다더니, 올해는 수학나형이 역대급 불수능… 국어도 쉽지 않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 -수학나형 표준점수 최고점 149점, 11년 사이 가장 높아… 만점자 0.21%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140점, 역대 두 번째로 높아… 만점자 0.16% -영어 1등급 비율 7.43%, 전년(5.30%)보다 쉬워 -전체 응시생 4만5000여명 줄었지만, 재수생 비율(28.3%) 역대 최고… 재수생 강세 예상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나형이 최근 11년 사이 가장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는 지난해보다는 쉬웠지만 현 수능 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평가 3년차로 치러진 영어의 경우 1등급 비율이 7.43%로 전년보다는 쉬웠다. 지난해에 이어 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가 또다시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4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된다. 우선 올해 수능 응시생은 48만4737명으로 재학생은 34만7765명(71.7%), 졸업생은 13만6972명(28.3%)이었다. 전년(53만220명)보다 4만5483명 크게 감소했으나, 졸업생 응시자 비율은 전년(22.8%)에서 5.5% 증가했다. 전체적인 경쟁률은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재수생 강세가 예상된다. 채점 결과에 따르면, 문과계열 학생이 주로 치르는 수학나형이 역대급으로 어렵게 출제됐고, 국어 역시 쉽지 않아 문과는 수학나형을 잘 본 수험생이 유리하고, 이과는 국어 성적에 따라 유불리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수학나형 표준점수 최고점은 149점으로 2010학년도 이래 가장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는 국어 성적이 올해는 수학나형 성적이 수험생들의 변별력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수학가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4점으로 전년(133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결국 수학 영역의 문이과별 난이도 불군형이 커진 셈으로, 이과이면서 문과수학인 수학나형을 선택한 학생들의 성적에 따른 유불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어는 전년보다는 쉬웠으나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으로 2005학년도 현재 수능체제 도입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아 어려웠다. 역대급 불수능으로 꼽혔던 지난해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이었다. 절대평가 3년차로 치러진 영어영역은 상대적으로 쉬웠다. 영어 1등급 비율은 첫해 10.03%로 물수능이었으나, 지난해 5.30%로 상대평가 수준으로 어려웠으나, 올해는 7.43%(3만5796명)가 1등급을 받아 전년 대비 상대적으로 쉬웠다. 탐구영역의 변별력은 전년도보다 높아졌고 사회탐구 중 경제과목(표준점수 최고점 72점)이 가장 어렵게 출제됐고, 윤리와사상(표준점수 최고점 62점)이 가장 쉽게 출제됐다. 과학탐구에서는 지구과학1(표준점수 최고점 74점)이 가장 어려웠고, 물리1, 지구과학2(표준점수 최고점 66점)으로 가장 쉽게 출제됐다. 필수 응시 영역인 한국사 1등급 비율은 20.32%로 전년(36.52%)보다 어려웠다. 이처럼 올해 수능이 전체적으로 어렵게 출제됐고, 영역별 난이도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출제기관의 난이도 조절 실패 책임론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평가원은 국어영역 33번 문항 등 난이도 실패에 대해 사과했고, 수험생 일부와 시민단체는 이와 관련해 '정규 교육과정을 거친 수험생들이 풀기 힘든 문제를 출제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올해는 수학나형이 가장 어려운 불수능으로 확인됐고, 국어도 전년보다는 쉬웠지만 현 수능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도입 이래 역대 두 번째로 어렵게 출제됐다"면서 "문과는 수학이, 이과는 국어를 잘 본 학생이 유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학에서 문이과 난이도 불균형이 매우 심각해, 이과이면서 문과수학을 선택한 학생 유불리를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9-12-03 11:00: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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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3일자 한 줄 뉴스

메트로신문 12월 3일자 한 줄 뉴스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정치권은 또다른 국면을 맞았다.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은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청와대의 '하명 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청와대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된 전 민정비서관실 감찰반원 관련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민정비서관실 업무와 관련된 과도한 오해와 억측이 고인에 대한 심리적 압박으로 이어진 것은 아닌지 깊이 숙고하고 있다"고 애도했다.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전략에 대한 여론의 시선이 싸늘하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한국당 해체 촉구'는 나흘만에 5만2000명을 돌파했고,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절대 투표하지 않을 정당' 1순위에 올랐다. ▲자유한국당은 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놓고 공개 토론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다. ▲당·정·청이 화관법, 화평법 대책을 이달 중 내놓는다. ▲대량의 항공 마일리지 소멸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비자를 위한 복합결제안의 추진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미중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글로벌 판매량 하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리니지' 형제가 나란히 최고 매출 1·2위 왕좌를 차지하며 게임업계 판을 흔들고 있다. ▲승합차 공유서비스 '타다'의 불법성 여부를 가리는 첫 재판에서 검찰과 타다 측 변호인이 공방을 펼쳤다. 검찰은 "타다는 콜택시 영업에 불과하다"며 불법성을 주장했고, 타다 측은 "기사를 포함한 렌터카 사업은 법적으로 허용된다"고 맞붙었다. ▲서울과학고등학교가 내년 신입생부터 졸업 후 의대에 지원할 경우 그동안 지원한 교육비를 모두 환수하고 교내 대회 수상 실적을 취소하는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발표를 이틀 앞둔 상황에서 성적이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두고 민감한 입시 문제에 대한 평가원의 허술한 보안·관리 문제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또 일부 수험생이 비정상적으로 성적표를 사전 유출하고 공유한 만큼 이에 대한 법적 조치 여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서울시교육청이 2025년에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내년 서울 고교 3~4곳을 공유캠퍼스로 시범 운영하고 2024년까지 모든 자치구에 1곳 이상 운영키로 했다. ▲'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워 괴롭힌다'는 뜻의 '태움'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 사건 이후 약 1년 만에 서울의료원이 감정노동보호위원회 신설과 간호사 지원전담팀 설치를 골자로 하는 혁신 대책을 내놨다. 그러나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 진상대책위원회와 시민대책위원회는 책임자 처벌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는 '맹탕 대책'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호텔업계가 크리스마스, 연말 등 12월 페스티브(festive) 시즌을 맞아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고객 유혹에 나섰다. ▲패션업계에 불어닥친 불매운동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모양새다. 데상트코리아는 하반기에 계획했던 업무에 급제동이 걸린 상태이며, 유니클로는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소비자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다. ▲동국제약이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과 위탁생산(CDMO) 사업에 진출한다. 이 사업을 회사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지방은행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식재산(IP)담보대출과 동산담보대출을 확대한다. 담보가 없는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해 지역경기도 살리고 지역금융도 회복하겠다는 포석이다. ▲증권업계가 퇴직연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쟁에 돌입했다. 운용 수수료를 잇달아 인하하며 고객 유치에 나선 것. 수익률이 마이너스일 경우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는 공격적인 선언까지 나왔다. ▲서울 서남부와 동북부를 관통하는 신안산선과 동북선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수도권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노선의 영향권에 있는 단지들은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인(in) 서울', '더블 역세권', '신축'이란 조건을 모두 갖추게 되기 때문이다.

2019-12-03 06: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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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고3 정치판 끌어들이는 '만18세 선거법' 반대"

한국교총 "고3 정치판 끌어들이는 '만18세 선거법' 반대" 국회 앞서 기자회견 "18세 선거법 개정 강행 즉각 중단하라" 요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와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 등은 2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고3까지 정치판 끌어들이는 만18세 선거법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법 개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단순히 선거연령만 한 살 낮추는 게 아니라, 만18세 고3에게 선거권을 주고 선거운동과 정치활동까지 허용하는 법안인데도 아무 대책도 없이 졸속 처리한다면 교실 정치장화는 불 보듯 뻔하다"며 "정치적 유불리만 따져 학생들을 오염된 선거판으로 끌어들이려는 시도에 결단코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패스스트랙 법안으로 지정돼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18세 선거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은 △만18세로 선거연령 하향 △만18세로 성인 연령 하향 △만18세 선거운동 허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부칙을 통해 내년 4월 15일 있는 국회의원 선거부터 법을 적용하도록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법 개정안은 단순히 선거연령만 한 살 낮추는 것이 아니라 18세 고3 학생들에게 선거권을 주는 것은 물론 선거 운동과 정당 가입 등 정치활동을 허용하고 있다"며 "국회는 학교와 교실 정치장화에 대한 근절대책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선거운동을 주도하거나 참여할 수 있게 되고 찬반 갈등이 교실에서 표출될 수 있다"며 "보수나 진보라는 이념적 대립이 학교를 오염시키고 정치권과 이념세력까지 학교로 들어온다면 그 후폭풍은 감내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따라 만18세가 성인으로 설정되는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민법에 근거해 만19세 미만을 청소년으로 규정하고 술과 담배 등 유해약물은 물론 유해업소나 유해매체로부터 보호하는 청소년보호법과도 정면 배치된다"며 "성년 연령 조정에 따른 부작용과 혼란, 법령 정비에 대해 논의하고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교총과 지역 시도교총은 물론 250여개 단체가 연합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이 참여했다.

2019-12-02 12:45: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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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고교 3~4곳, '공유캠퍼스' 시범 운영… "2025년 전면도입 고교학점제 징검다리 만든다"

내년 서울 고교 3~4곳, '공유캠퍼스' 시범 운영… "2025년 전면도입 고교학점제 징검다리 만든다" 서울시교육청 '공유캠퍼스 운영 기본계획' 추진 교육부, 수능 확대 방침과 엇박자 우려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2025년 전면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내년 서울 고교 3~4곳을 공유캠퍼스로 시범 운영하고 2024년까지 모든 자치구에 1곳 이상 운영키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모든 일반고 학생의 실질적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단위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간 연대와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동반 성장으로 학교의 교육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공유캠퍼스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유캠퍼스는 권역 내 이웃 학교를 각기 다른 교과의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운영해, 인근 학교의 학생들이 본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 중 자신이 원하는 과목이 개설된 학교에서 정규교육과정 수업을 수강토록 함으로써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지금까지도 단위학교 내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과목 희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은 있었으나 편성 및 운영상 단위학교의 인적·물적 한계가 있었다. 또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은 주로 방과후나 주말을 이용해 운영되는 등 전체 일반고에 확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와 달라 공유캠퍼스는 단위학교별 학생 희망 과목을 모두 개설해야 하는 피로도를 줄이고, 정규수업시간에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유캠퍼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유캠퍼스를 운영하면 기존에 일반학교에 지원되던 일반고 전성시대 운영비와 소인수과목 강사비 외에 교과특성화학교 운영비,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 운영비, 공유캠퍼스 운영비 등을 추가해 학교당 평균 1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전입요청 대상 인원을 추가하거나 교과특성화 관련 전공교사 배치 시 학교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각종 시설 개선 사업에 공유캠퍼스 운영교를 우선 추천하기로 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공유캠퍼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학교가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 강화를 통해 교육과정의 수평적 다양화와 모두를 위한 수월성 교육(Excellence for all)을 보편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웃 학교 간 자율협의체 단위로 공모해 2020년 3~4개 캠퍼스를 시범 운영하고 2024년까지 25개 자치구별 1곳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와 심사를 거쳐 오는 13일까지 운영 권역을 지정할 계획이며, 내년 3월에는 실제 운영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공유캠퍼스 도입은 2025학년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한 것이지만, 최근 교육부의 정시모집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형 확대 방향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교육부는 앞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수능전형 비율을 40% 이상으로 권고하기로 했다. 수시모집 이월인원까지 감안하면 20% 수준으로 떨어졌던 수능전형 비율이 절반 수준으로 확대되 사실상 대입 주요 전형으로 자리잡게 된다. 수능이 대입 주력 전형이 되면, 수능에 특화한 수능 사교육 확대가 예상된다는게 교육계의 일반적인 예상이다. 학교 수업 또한 수능 시험에 유리한 과목으로 재편되고 학생들도 고교학점제에 따라 듣고 싶은 교과목을 수강하기보다는 자신의 수능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교육계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수능 전형이 대세 전형으로 확대될 경우 학생들이 수강을 원하는 과목을 듣기보다 대입을 위해 도움이 되는 과목 수강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고교 교육과 대입의 방향이 서로 엇박자를 낼 가능성이 커 우려된다"고 말했다.

2019-12-02 12:15: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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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초월 채용 트렌드 속에도, 올해 1000대 기업 신입직 합격스펙 오히려 올라

스펙초월 채용 트렌드 속에도, 올해 1000대 기업 신입직 합격스펙 오히려 올라 잡코리아, 올해 1000대 기업 신입사원 1256명 분석 블라인드, AI(인공지능) 채용 등 스펙초월 채용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지만, 올해 기업 신입사원들의 합격스펙은 전년보다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무 경험을 드러낼 수 있는 인턴십 경험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자격증 보유자, 해외체류경험자 증가도 눈에 띈다. 2일 잡코리아가 1000대 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 1256명의 합격스펙을 분석한 결과, 졸업학점은 평균 3.7(4.5만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과 같은 수준이다. 하지만 졸업학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취업스펙이 전년보다 소폭 높아졌다. 먼저 신입사원 중 자격증 보유자는 73.7%에 달했다. 10명 중 7명이 직무 자격증이나 컴퓨터활용능력 등의 자격을 보유했다. 자격증 보유자 비율은 지난해(67.1%)에서 6.6%포인트나 증가했다. 토익 점수는 평균 836점으로 전년(평균 702점)보다 크게 높아졌다. 영어 말하기 점수 보유자(61.8%←63.2%)는 소폭 줄었지만, 제2외국어 점수 보유자(16.6%←12.1%)는 소폭 증가했다. 해외체류경험자도 38.6%로 전년(33.2%)보다 5.4%포인트 늘었다. 올해 신입사원 합격스펙 중 특히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경험자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신입사원 중 인턴십 경험자는 42.2%로 5명 중 2명 이상에 달해 지난해(35.1%)에서 7.1% 증가했다. 공모전 수상 경험자도 26.5%로 전년(19.7%)보다 늘었다. 반면 사회봉사 경험자는 43.6%로 작년(45.3%)보다 1.7%포인트 감소했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스펙초월 트렌드의 확산으로 일부 취업준비생들의 취업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오히려 스펙을 더 높이려는 경향이 짙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결과적으로 최근 신입직 입사자들의 합격스펙이 3년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2019-12-02 11:39: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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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에듀테크센터 입주기업 모집… "유망 스타트업 발굴 육성"

천재교육, 에듀테크센터 입주기업 모집… "유망 스타트업 발굴 육성" 천재교육(회장 최정민)은 오는 20일까지 천재교육의 창업보육센터 '에듀테크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에듀테크센터는 천재교육이 2015년 교육업계 최초로 만든 스타트업 창업보육센터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테크놀로지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을 통한 에듀테크 서비스 발전을 목표로 설립됐다. 입주 대상자는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창업 3년 이내의 AI, AR, VR, 블록체인을 비롯한 IoT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며, 입주기업에게는 사무 공간 무상 지원, 경영 및 마케팅 멘토링, 투자유치 및 사업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천재교육의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공유 받으며, 공동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실제, 입주 스타트업 중 하나인 클래스큐브는 천재교육과 협업해 '문제은행 검색엔진'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수학 플랫폼 '닥터매쓰(Dr.Math)'를 지난 9월 론칭하기도 했다. 입주 신청은 천재교육 에듀테크센터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edtechcenter)에 있는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입주기업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내년 1월 10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에듀테크센터 입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듀테크센터 대표메일(edtech@chunjae.co.kr)로 문의 가능하다. 천재교육 IT본부 이정환 본부장은 "천재교육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런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사무 공간 및 경영 노하우를 투자유치 지원 등 천재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더욱 높게 날기를 바라며, 나아가 이들과 함께 발전하며 혁신적인 미래 교육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12-02 11:26: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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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책방, 영유아 통합 발달 전집 '웅진 베이비 오감튼튼' 출시

웅진책방, 영유아 통합 발달 전집 '웅진 베이비 오감튼튼' 출시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어린이 도서 전문 온라인몰 웅진책방이 영유아 통합 발달 전집 '웅진 베이비 오감튼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웅진 베이비 오감튼튼은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유아 월령별 성장 과정을 총 5단계로 나눠, 각 단계마다 아이의 오감과 감각·신체·언어·인지·사회정서 5대 성장 발달 영역을 고루 발달 시키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생아를 위한 1단계는 사운드북과 교구를 이용, 다양한 소리와 촉감을 통해 두뇌를 발달시킨다. 7개월 ~ 24개월 아기를 위한 2~4단계는 신체발달과 자아 개념을 형성하고 언어 놀이로 감정표현을 유도해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그림책과 놀이감을 제공한다. 25개월 이상이라면 5단계 도서와 교구를 이용, 적절한 자극과 흥미를 줘 사고 능력을 확장할 수 있다. 각 도서 콘텐츠와 재질 역시 눈 여겨 볼 만 하다. 웅진책방은 밀란, 오조, 클라비스 등 유럽 및 아시아 유명 출판사와 협업, 다채로운 삽화와 글로 웅진 베이비 오감튼튼 전권을 구성했다. 또, 책을 장난감처럼 활용하는 아기들에 맞춰 튼튼한 하드 커버, 속지를 적용하고, 물고 빨더라도 안심 할 수 있도록 KC 인증을 받은 재질을 사용, 부모들의 걱정을 덜었다. 웅진책방이 선보인 '베이비 오감튼튼'은 유아 월령에 맞춰 성장과 오감 발달을 돕는 45종 도서와 5개의 교구, 부모길잡이책 등 총 51종으로 구성됐다. 웅진책방 출시 기념 할인가가 적용돼 판매한다. 웅진책방 관계자는 "아기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아기자기한 콘텐츠와 아기의 공간을 보다 풍성하고 따뜻하게 꾸며주는 교구로 구성했다"라며, "세상과 처음 만나는 아기를 위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2 11:19: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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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수능성적 발표 직후 2020 정시지원전략 설명회

종로학원, 수능성적 발표 직후 2020 정시지원전략 설명회 대학입시전문 교육기관 종로학원은 4일 수능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이튿날인 5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종로학원 2020정시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어 이달 11일까지 인천, 분당, 일산, 평촌, 수원, 세종,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서 잇따라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수능 실채점 결과 △올해 학생 수 5만명 감소에 따른 정시 합격점수 하락폭 정밀분석 △대학별 지원가능점수 확정 발표 △점수구간대별 과목간 유불리 점수 수치 구체적 공개, 가중치 적용대학 판단자료 △올해 과목간 점수상황 고려 영어 3,4등급대 이하 상향지원 가능대학 집중분석 △문과 수학점수에 따른 최대 지원가능대학 집중 분석 △이과 응시생 수 전년대비 큰폭 감소, 정시합격선에 미치는 영향정도 △군별 올해 지원전략 △전년도 정시합격선, 추가합격자, 수시이월인원 토대 정시판도예측 등을 공개한다. 설명회에서는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 종로학원 오종운 평가이사, 종로학력개발원 장문성 원장이 연사로 나온다. 참가신청은 종로학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온라인 사전예약 후 참석자에 한해 현장 온라인 정시예측프로그램 등 입시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한다.

2019-12-02 11:00:0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