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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인권보장 '군인복무법' 제정…영내 폭행죄 신설

장병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군인복무기본법이 제정되고, 영내 폭행죄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군형법이 개정된다. 13일 국방부는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가 마련한 병영문화혁신 추진안(5개 분야 25개 과제)을 국회 '군 인권 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위'에 보고했다. 병영문화혁신안에 따르면 우선 군내 반인권행위 방지와 처벌 강화를 위해 군 형법을 개정해 영내 폭행과 모욕죄, 명예훼손 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현재는 영내 구타를 일반 명령으로 금지하고 있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명령 위반자로 처벌해왔지만 이를 군형법으로 다스리겠다는 것이다. 특히 영내 폭행죄에 대해서는 '반의사 불벌죄' 적용 배제를 검토하기로 했다. 적용이 배제되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도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다. 군사법원법을 개정해 폭행·가혹 행위 형사 처벌을 위한 양형 기준을 마련하고, 징계 기준도 강화하기로 했다. 초임 장교 확보를 줄이더라도 품성 등 자격이 떨어지는 인원은 선발을 배제하고, 부사관의 근속 진급 기준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역 복무 부적합 간부에 대한 심의 기준도 강화한다. 모범 병사에 대해서는 유급 연장 복무가 가능하도록 하고, 군 복무기간 대학 학점 인정 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우수 복무자에 한해 취업시 만점의 2% 내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가산점 부여 기회는 우수 복무자 1인에 5회로 제한, 가산점 혜택으로 인한 합격자 수를 10% 내에서 제한하기로 했다. 병영문화혁신위는 이날 보고 내용을 토대로 12월 중순 최종 방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2014-11-13 13:29:49 조현정 기자
與, 규제개혁·공기업개혁 법안 제출…사실상 당론발의

새누리당은 13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함께 박근혜정부의 대표적인 '3대 개혁 정책'인 규제개혁, 공기업개혁을 위한 법안을 제출했다. 이들 법안에는 당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했던 공무원연금 개혁법안과 마찬가지로 극소수 의원만 제외한 대부분이 서명해 사실상 당론으로 발의하게 됐으며, 연내 처리를 목표로 입법 작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규제개혁과 공기업개혁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인 개혁 정책"이라며 "오늘 규제개혁과 공기업개혁 관련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규제개혁 법안에는 김광림 의원 외에 156명이, 공기업개혁법 개정안에는 이현재 의원 외에 154명이 서명해 제출하기로 했다"며 "이제 이들 법안이 제출됨으로써 박근혜정부의 경제 혁신 3개년 개혁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고 판단되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규제개혁 법안에는 현재 수감 중인 박상은·조현룡 의원만 서명에서 빠졌고, 공기업개혁 법안도 두 의원을 비롯해 이 법안의 주무 부처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맡고 있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민병주 의원까지 4명만 서명을 하지 않았다. 먼저 '국민 행복과 일자리 창출·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혁에 관한 특별 법안'은 규제개혁을 법률과 제도로 뒷받침해 전문기관에 의해 상시적·조직적·지속가능하게 추진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안은 규제비용총량제, 규제개선청구제, 일몰제 및 네거티브 시스템 강화, 규제의 폐지·완화·적용유예 탄력적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런 내용을 행정부처뿐 아니라 법원·국회·감사원 등 헌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도 적용하도록 했다. 특히 입지·환경 등 다(多)부처·덩어리 규제의 개선을 위해 다수 법률을 동시에 개정할 수 있는 법률의 일괄 개정 근거를 신설하고, 규제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의나 중대 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해당 공무원의 징계 등 책임을 면제하는 '공무원 면책조항'도 신설했다. 공기업개혁 관련 법 개정안은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공공기관의 퇴출 관련 규정을 도입, 부실한 자회사의 과감한 정리를 통해 부채를 감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2014-11-13 10:36:12 조현정 기자
기사사진
[수능 이모저모] 올해도 어김없이 '수험생 호송 작전'…한파 녹인 응원 열기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수능 한파가 찾아왔지만 전국 시험장 곳곳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경찰 순찰차의 도움을 받아 시험장으로 급히 들어오는 지각생이 속출했고, 시험장을 착각해 발길을 돌린 수험생도 있었다. 긴장한 탓인지 규정에 맞는 시계를 미처 준비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수험생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수험생 호송 작전'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서울 관악구 삼성고 정문 앞에는 수험생을 태운 경찰 오토바이가 등장했다. 오토바이에서 내린 장모(18)군은 "지하철을 타고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렸는데 시험장 위치를 몰라 당황하다가 오토바이를 탄 경찰관에게 물었더니 태워다주셨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서울 중구 이화외고 시험장에도 입실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오전 7시 50분께부터 수험생들이 경찰 순찰차와 자율방범대 오토바이를 타고 속속 도착했다. 수험생들은 고맙다고 인사할 겨를도 없이 울상을 지으며 교문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수능 한파 날린 응원 열기 제26지구 20시험장인 광주 북구 삼각동 국제고등학교 정문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인근 고교생들로 북적였다. 동신여고와 경신여고, 전대사대부고 학생 100여 명은 선배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큰 목소리로 응원 구호를 외치는 등 걸그룹의 응원 무대를 방불케했다. 고려고등학교 정문 앞에서는 입실 시간이 지나자 살레시오고 재학생 9명은 큰 목소리로 교가를 부른 뒤 "선배님들 수능 잘 보십시오"라며 큰 절을 올렸다. ◆'으리으리한 수능 점수 맞으리' 유행어 응원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준비한 후배들의 이색 응원전도 올해 어김없이 등장했다. 국제고 정문에 응원을 나온 전대사대부고 학생들이 '잘 풀었다, 잘 찍었다. 전사 대박이다, 파이팅'이라는 광고송을 패러디해 수험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동신여고 학생들은 '일등급 드루와~ 드루와~', '으리으리한 수능점수 맞으리', '주세요~ 정답만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응원전을 펼쳤다. 제37시험장인 광주여고 앞에서는 송원여고 학생들이 '수능 잘보면 시집 잘 간다'는 피켓 응원을 벌이기도 했다. ◆"여기가 아니네" 시험장 착각한 수험생 오전 7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고 정문 앞에 멈춰선 순찰차에서 붉은색 점퍼를 입은 한 남학생이 허겁지겁 내렸다. 이 남학생은 정문 앞에 붙은 수험실 배치표를 확인했다가 시험장을 잘못 찾아온 사실을 알고는 얼굴이 사색이 됐다. 원래 현대고에서 시험을 봐야 하는데 여학생들만 시험을 보는 압구정고로 잘못 찾아온 것이었다. 이 남학생은 근처에 있던 경찰의 도움을 받아 또 다시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현대고로 황급히 떠났다. ◆경찰에 "수능시계 좀 빌려주세요" 이화외고 인근의 한 편의점에는 일명 '수능시계'를 찾는다며 수험생 10여 명이 잇따라 들어왔다. 시험장에 들어갔다가 가방만 두고 시계를 사러 도로 나왔다는 이모(18)양은 "시계를 깜빡하고 안 가져와서 사러 나왔는데 학교 주변에 파는 곳이 없어서 큰일"이라며 근처의 다른 편의점을 향해 뛰어갔다. 한 학부모는 학교 근처에서 교통 정리를 하던 경찰에게서 시계를 빌려 자녀에게 건네기도 했다. 이 학부모는 경찰에게 연신 "고맙다"고 고개 숙여 인사하며 연락처를 받아갔다. 또 다른 한 수험생의 아버지는 '어제 새로 산 수능시계가 고장났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경찰에게 급하게 손목 시계를 아들에게 전해달라고 애원하기도 했다. ◆'안전 사고 예방' 차분한 응원전도 제7시험장 광주 서구 치평동 전남고등학교와 제36시험장 상무고등학교 앞 정문에는 여느 해보다 차분한 응원전이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수능 날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시험장 정문 앞에서 주차 차량(SUV)이 뒤로 밀려 수험생 7명과 교사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응원 자제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2곳 시험장 정문에는 예년보다 적은 학생 20~30여 명이 교사들과 함께 조용한 응원전을 펼쳤으며 풍암고나 운남고 등은 학생들 없이 교사 2~3명만 나와 수험생을 응원하는 학교도 있었다.

2014-11-13 09:45:56 조현정 기자
출제위원장 "영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대체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해 출제했다고 수능출제본부가 밝혔다.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은 13일 오전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발표했다. 양 위원장은 "국어와 수학 영역은 올해 6월 모의평가 수준,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고 수학 영역,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고 덧붙였다. 양 위원장은 "그러나 일정 수준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영역/과목별로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들을 출제했다"며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은 출제 범위에서 제시한 과목의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A형과 B형의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영어의 경우 '대입에서의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 출제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체적으로 적정 난이도 유지를 위해 전 영역에서 작년도 수능 및 올해 6월, 9월 모의평가 분석 결과와 수험생들의 모의평가 대비 수능 학습 준비 정도를 함께 반영해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2014-11-13 09:11:47 조현정 기자
[오늘의 띠별 운세] 11월 13일 목요일(음력 윤 9월 21일)

쥐 48년생 남서쪽이 행운의 방향이다. 60년생 자신의 속마음을 속이지 말라. 72년생 눈물 나게 고마운 은인을 만난다. 84년생 새 일은 혹독한 신고식 각오하라. 소 49년생 외로울수록 눈을 낮춰라. 61년생 동남쪽이 행운의 방향이다. 73년생 깜깜했던 앞날에 희망의 서광이 비추는구나. 85년생 가뭄에 단비가 내린 격이다. 호랑이 50년생 신상에 좋은 변화 있다. 62년생 측근이라고 무조건 끼고 돌지 말라. 74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룬다. 86년생 운기가 열려 만사형통이로구나. 토끼 51년생 아랫사람 일에 개입 말라. 63년생 성공에 방점을 찍는 경사 생긴다. 75년생 문서 일은 길게 보고 처리할 것. 87년생 애교도 도를 넘으면 실례가 된다. 용 52년생 백번의 말보다 행동 주요하다. 64년생 통하는 동반자가 생겨서 야호~. 76년생 상사에 듣고 싶었던 말 듣는다. 88년생 연인의 옷자락 제때 잡아채라. 뱀 53년생 따뜻한 배우자 덕에 해피~. 65년생 생각이 너무 많으면 전진 못한다. 77년생 급조한 계획은 더 다듬어라. 89년생 실패가 두려우면 큰 일 할 수 없다. 말 42년생 병문안 갈 일이 생긴다. 54년생 평탄한 길에선 기적이 나오지 않는 법~. 66년생 아슬아슬 절벽이나 반전 기회 있다. 78년생 상사 칭찬에 출근이 즐겁구나. 양 43년생 기대가 커면 실망도 큰 법~. 55년생 충고도 길면 잔소리가 된다. 67년생 너무 잘 나가도 문제가 되는 법~. 79년생 무리수를 두면 악재가 겹친다. 원숭이 44년생 집안에 웃음꽃 만발한다. 56년생 지원하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할 것. 68년생 꼬인 일은 역발상이 효과 좋다. 80년생 연인과 미묘한 입장차에 긴장~. 닭 45년생 자신감 넘칠 때 조심~. 57년생 칼은 부러지고 화살도 떨어진 격이다. 69년생 술자리서 실언 않도록~. 81년생 눈 높은 판단은 행복의 적이다. 개 46년생 생각의 균형이 필요하다. 58년생 마음을 비우니 행복이 찾아오는구나. 70년생 무명 배우가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격이다. 82년생 고집은 적당할 때 꺾어라. 돼지 47년생 잘못 가고 있을 땐 빨리 포기할 것. 59년생 선행은 보상 받는다. 71년생 상대방의 메시지를 잘 파악할 것. 83년생 계산된 선행은 효과 없다.

2014-11-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사주속으로'에 문의 드립니다.

hynin 남자 75년 12월 7일 양력 아침/여자 78년 8월 29일 오후 Q;제가 2년전 메트로에 회원으로 등록 할 때 만해도 주민등록 번호와 핸드폰만으로도 회원 등록이 되어 상담 의뢰 하는 것이 쉬웠는데 지금은 개인정보보호정책에 따라 아이핀이나 공증을 이용하여 등록을 해야 하고 동거인의 인적 사항도 넣어야 되는 바람에 상담을 의뢰하고 싶은 사람이 많으나 등록이 어려워서 이번에도 제가 대신 친지의 사주상담을 올립니다. 40세 남자이고 12월 7일이 아침이며 10년 전에 결혼 한 현재 부인(37세 8월 29일 오후)과 성격이 맞지를 않아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재혼할 상대 여성은 38세 9월27일 생입니다. 잘 될까요? A:사람들이 대부분 원하는 것은 재물과 성품 그리고 권력일 것입니다. 인수(印綬)와 관성(官性)과 재성(財性)이 정격(正格)을 이루는 사주는 그러한 것들을 충족시켜주는 사주라 할 만합니다. 문무백관 중 가장 높은 자리인 정승에 오르려면 사주에 정인과 정관 정재를 갖추면 이루어지는데 권세와 명예가 함께 있는 사주라는 의미입니다. 세 요소가 운세의 틀을 단단하게 잡아줘 서로 북돋우는 효과를 냅니다. 좋은 사주가 있으면 반대로 좋지 않은 사주도 있습니다. 사주에 정격(正格)의 기운이 없거나 인성과 재성 관성이 있다하더라도 충(衝)이나 파(破)가 있을 때는 좋은 기운이 힘을 얻지 못합니다. 성품도 좋지 않아서 성격이 거칠고 이런 경우에는 귀한 사람이 되기 힘듭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사주가 좋냐 나쁘냐에 쏠려있습니다. 궁금해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누군들 좋은 사주를 제쳐놓고 나쁜 사주를 갖고 싶을까요. 자신에게 좋은 사주가 있고 그 사주에 따라 풍요로운 인생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논리입니다. 사주가 좋다고 무조건 잘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운세는 어느 시기에만 기운을 내지만 인품은 자신의 몸과 마음에 배어있는 것이며 시시때때로 자신의 복으로 바뀌어 돌아옵니다. 선함과 성실함으로 살아가는 이치가 있는데 근본적 이치를 따르는 사람을 행복하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미래의 행복함을 바라기 전에 평온한 인품으로 살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지인이 살고 있는 현실은 "피곤한 시기"이며 부부는 자신의 사주 안에 돼 있는 것이므로 결혼생활의 파란만장과 행불행의 요인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니 이혼하고 재혼한들 잘될 수가 있겠는지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4-11-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