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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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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맹활약 선더랜드 맨유꺾고 결승 진출... 네티즌"한혜진 내조가 빛나는 순간"

성용(25. 선더랜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캐피털원컵 4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도움 1개와 승부차기 골을 성공시켜 팀을 29년만에 결승 진출시키는데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선더랜드는 23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맨유와의 캐피탈원컵 4강 2차전서 연장전까지 1-2로 뒤진채 경기를 마쳤다. 1·2차전 합계 3-3을 기록한 양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선더랜드가 승부차기서 2-1 승리를 거두며 29년 만에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기성용은 맨유전 승부차기서 4번째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 이날 경기서 연장 후반 13분 바슬리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맨유전 활약에 대해 평점 8점을 부여했다. 기성용 활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유 선더랜드 기성용, 기성용 영입이 선더랜드에게는 신의 한수였어" "기성용, 스완지 시티 땅치고 후회하고 있겠다" "맨유 선더랜드 기성용, 기성용 물올랐어 아주" "맨유 선더랜드 기성용, 한혜진의 내조가 빛나는 순간" "맨유 선더랜드 기성용, 역시 기성용이네!" "맨유 선더랜드 기성용, 요새 운동할 맛 나겠네" "기성용 1도움 역시 선더랜드의 키맨" "기성용 1도움 선더랜드 맨유 이겼구나" "맨유도 기성용 앞에선 맥 못추네" "기성용 1도움 멋지다 선더랜드에서 더 잘하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4-01-23 14:16:0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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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밀양행 2차 희망버스 방문 앞두고 긴장감 고조

송전탑 건설 문제로 한국전력공사와 주민이 대립하고 있는 경남 밀양에 오는 25일 2차 희망버스가 집결할 예정이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희망버스 참가자들과의 충돌에 대비해 밀양시청·한전 밀양지사·송전탑 건설 현장 등에 경찰 70여 중대 5천여 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30일 1차 희망버스 때에 투입한 병력보다 1천명가량 많은 인원이다. 특히 집회를 열 밀양시청과 한전 밀양지사 주변에 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송전탑 건설 현장인 상동면 2곳과 단장면 1곳에도 많은 인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한전은 28개 송전탑 현장의 방호 인력을 350여 명에서 두배 늘린 700명으로 보강할 계획이고 한전 사옥 전 직원은 24시간 경계 태세에 돌입키로 하는등 비상이 걸렸다. 한편 밀양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밀양과 남밀양 나들목 2곳에 방역 통제소를 설치, 차량을 소독하고 송전탑 주변 마을 입구에 방역 차량과 소독 발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대한양계협회 밀양시지부는 22일 "희망버스의 밀양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호소문에서 "전국에서 희망버스가 밀양으로 몰려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확산 추세에 있는 AI가 혹시 유입되지 않을까 매우 걱정된다"며 "특히 AI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밀양을 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2014-01-22 17:45:26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