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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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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구자철' 마인츠, 8경기 연속 무승…치열한 중위권 싸움

치열한 중위권 싸움…20일 1위 뮌헨과 맞붙어 '태극전사' 박주호와 구자철이 속해 있는 독일 프로축구팀 마인츠가 최근 분데스리가에서 8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 마인츠는 17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FC쾰른과의 2014-2015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쾰른과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박주호는 마인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구자철은 후반 교체투입돼 경기장을 누볐다. 쾰른을 상대로 승점 1을 챙긴 마인츠(승점 18·골득실 -3)는 파더보른(승점 18·골득실 -4)에 골득실 차로 앞서 리그 11위로 올라섰지만 최근 8경기에서 4무4패의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마인츠는 간간이 기회를 만들었지만 답답한 흐름이 계속됐다. 마인츠는 후반 16분 알라귀 대신 구자철을 투입해 공격에서 변화를 꾀했지만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후반 30분에는 오카자키 신지가 날린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불운도 겹쳤다. 한편 마인츠·파더보른·헤르타 베를린·함부르크·슈투트가르트 등 분데스리가 11위부터 15위까지의 5개 팀이 승점 3점 이내에 몰려있어 중하위권 경쟁이 치열하게 됐다. 마인츠는 20일 리그 1위 뮌헨을 맞아 무승 행진을 끊기 위한 혈전을 준비한다.

2014-12-17 16:21:1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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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2014년 가장 빛낸 스포츠 선수 등극…김연아는 2위

김연아는 2위…류현진·박태환·손흥민 뒤이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 1위에 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갤럽은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스포츠 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42%가 손연재를 꼽았다고 17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25일까지 4주간 전국(제주도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3명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손연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개최되기 전에도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꼽힌 바 있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응답자의 33.3%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다. 이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1%), '마린보이' 박태환(24.5%), '손세이셔널' 손흥민(12.9%)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8년 간 3차례(2007·2008·2009년)나 최고 스포츠 스타로 꼽혔던 김연아는 지난해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1위에 올랐던 류현진은 올해 3위로 떨어졌다. 6위는 올 시즌 부상과 재활로 힘겨운 한 해를 보낸 '추추트레인' 추신수(5.5%)가 차지했다. 일본프로야구 챔피언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4번 타자 이대호(3.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3.1%), '빙속 여제' 이상화(2.8%), 데뷔 20년을 맞은 삼성 라이온즈의 '국민 타자' 이승엽(2.7%)이 7~10위를 차지했다. 남성보다 여성이 손연재와 김연아에게 더 많은 표를 던진 것이 눈에 띈다. 응답 여성의 50%가 손연재를 1위로 뽑았고, 40%는 김연아를 2위로 선정했다. 반면 남성 응답자 37%는 류현진을 1위로 꼽았고 손연재(2위·34%), 김연아(3위·27%) 순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4%P다. 갤럽은 2005년부터 매년 그 해를 빛낸 각 분야의 '올해의 인물'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2014-12-17 15:39:3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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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혜리·강민아·스테파니 리·이민지 '쇠뿔도 단김에 빼라'

지난 16일 첫 방송된 새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이 화제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빠른 전개와 예능을 보는 듯한 편집, 재기 발랄한 소녀들의 캐릭터가 잘 어우러지며 단 1회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소녀 5인방은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홍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첫 방송 당일 진지희(안채율 역), 강민아(윤미도 역), 이혜리(이예희 역), 스테파니리(최성윤 역), 이민지(김하재 역) 등의 배우들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한 곳에 모인 배우들의 단체 사진부터 혜리를 응원하기 위해 파이팅 넘치는 셀카를 게재한 걸스데이 민아까지, 이들의 활발한 자체 홍보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선암여고' 공식 SNS에는 드라마 소개를 비롯한 메이킹 영상 등 각종 자료들이 수시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전학 온 첫날 의문의 남자에게 팔을 물린 채율(진지희 분)이 비공식 서클 선암여고 탐정단에 가입을 제안받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섯 소녀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재미를 선사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여운혁PD가 연출을 맡았고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JTBC의 화요드라마다. 다섯 소녀들 외에도 장기용·한예준 등의 신예와 김민준·이승연·황석정 등으로 이뤄진 연기파 배우들도 대거 합류 소식을 전하며 한 차례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2014-12-17 15:13:3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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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대학 강단에 선다…세한대 실용음악학과 특강 교수 맡아

가수 윤도현이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특강 교수로 강단에 선다. 윤도현은 지난 20여년 동안 몸 담았던 다음기획(현 디컴퍼니)의 김영준 전 대표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내년부터 교수로 나서게 된다. 김영준 전 대표는 지난 2013년 초까지 운영하던 다음기획의 대표직을 사임한 뒤 오랜 시간 가요계에 몸담았던 노하우를 살려 세한대 실용음악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최근 학과장이 된 김 전 대표를 위해 윤도현이 세한대 특강교수로 학생들을 만나기로 약속한 것이다. 현재 윤도현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디컴퍼니와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조만간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며 다양한 형태의 업무협약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디컴퍼니 측은 전했다. 윤도현은 "열정이 가득할 학생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영준 전 대표는 "새롭게 학과를 세팅하는 입장에서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기분이다. 소식을 들은 학생들의 기대가 무척 크다"며 윤도현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윤도현은 YB와 바비킴의 합동콘서트 '동시상영'을 준비 중이다. 공연은 20일 대전에서 시작해 대구, 부산을 거쳐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마무리한다.

2014-12-17 11:58:1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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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연기의 FM 진지희…분당 최고 2.9%로 순항 예고

JTBC의 새 화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이 지난 16일 첫방송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방송분이 1.7%, 분당 최고 2.9%의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화제의 중심에 섰다. 1회에서는 학생들의 팔을 물고 다니는 의문의 남자에게 물린 전학생 진지희(한채율 역)가 비공식 써클 '선암여고 탐정단'에게 합류를 제의받게 되는 첫 만남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탐정단 소녀 강민아(윤미도), 혜리(이예희 역), 스테파니리(최성윤 역), 이민지(김하재 역)는 독특한 첫 등장에서부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간판 예능 PD로 유명한 여운혁 감독만의 새로운 연출이 버무려져 예능과 드라마, 시트콤이 합쳐진 듯 한 '신개념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아울러 '까칠한 전학생'을 완벽하게 그려낸 진지희의 안정적인 연기와 강민아, 혜리, 스테파니리, 이민지의 개성만점 캐릭터, 그리고 추리극 특유의 긴장감과 웃음 요소를 조합한 연출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이 겪는 고충을 재미있게 풀어 낼 블랙 코미디 장르의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2014-12-17 11:42:0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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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투 하트' 최강희·천정명 '달달 포스터' 공개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후속작인 '하트 투 하트'가 17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배우 최강희와 그녀를 흥미롭게 바라보는 배우 천정명의 조합이 보는 이로 하여금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트 투 하트'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차홍도(최강희)의 로맨스를 다루는 '멘탈 치유' 드라마다. 두 사람은 치료를 빙자한 수차례 만남으로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간다. '하트 투 하트'는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최강희와 OCN 드라마 '리셋'으로 3년 만에 브라운관을 찾았던 천정명의 연기변신이 관전 포인트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수십 권의 책이 가득 쌓여있는 방에 가까이 붙어 앉은 최강희와 천정명의 모습을 담았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최강희에게 몸을 기울이고 있는 천정명의 모습에서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날 로맨스를 짐작할 수 있다. 제작진은 "두 배우가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었다"며 "이 두근거리는 설렘을 시청자들도 분명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트 투 하트'는 tvN을 통해 내년 1월 9일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서 tvN은 오는 20일 종영하는 '미생'의 스페셜 방송분을 26일·27일, 1월 2일·3일 총 2주간 4회에 걸쳐 방영할 예정이다.

2014-12-17 11:31:3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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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튀는 캐릭터+예능 연출' 빛보다…출연진의 말말말

JTBC의 새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이 16일 첫 방송되며 베일을 벗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예능PD로 방송가에 한 획을 그어온 여운혁 감독의 드라마 도전이라는 점에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뉴 논스톱' 등이 그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아울러 장기용·한예준 등의 신예와 김민준·이승연·황석정 등으로 이뤄진 연기파 배우들도 대거 합류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첫 방송에 앞서 이날 오후 여운혁 PD와 출연배우들은 서울시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각오를 다졌다. 청소년들에게 닥친 문제들을 유쾌하게 풀어갈 이 드라마는 '어른들이여, 반성문을 써라'는 깃발 아래 시작된 드라마다. 독특한 연출과 파격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배우들은 드라마 출연 소감과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극 중 하연준으로 선생님 역을 맡은 김민준은 " 2년 4개월 만의 드라마다. 추운 겨울 촬영을 시작하니 정신이 번쩍 든다. 원작에서는 드라마에서의 캐릭터보다 음산한 느낌이 있다.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 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재미가 더해질 것이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탐정단 일원 최성윤 역을 맡은 스테파니 리는 "모델 일을 하고 있는데 첫 연기도전이라 떨린다. 젤 큰 목표는 떨지말자다"고 전했고 윤미도 역의 강민아는 "미도가 제일 특이한 캐릭터 같다. 원작보다 재미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촬영하면 할수록 빠져들고 있다"고 말했다. 여운혁 PD의 극찬을 받은 주인공 진지희는 "극중 성적주의 엄마 딸 안채율로 나온다. 예능 촬영을 하듯 재미있게 임하고 있다"고 말했고 걸스데이 혜리는 "극이 전개될 수록 제가 맡은 이예희는 무시 받는 캐릭터다. 하지만 예희는 제 몸에 꼭 맞는 역이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독립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이민지는 "드라마로는 처음이다. 원작에서는 소심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김하재인데 드라마에서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소개했다. 장기용과 한예준 등의 신예도 말을 보탰다. 장기용은 "배우 분들이 다 여자라 눈이 즐거운 촬영장이다. 시력이 좋아지는 느낌"이라고 말했고 한예준은 "첫 작품이라 떨린다. 누가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블랙 코미디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JTBC를 통해 전파를 탄다.

2014-12-17 09:28:1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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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 돕는 해니 '카라 프로젝트' 그녀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이 지난 16일 첫 방송되며 화제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재기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다. TV 예능계에 한 획을 그은 여운혁 PD의 드라마 작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진지희·혜리·강민아·스테파니 리·이민지 등의 5명이 여고생 역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 층 더 관심을 고조시켰다. 아울러 장기용·한예준 등의 신예를 비롯해 김민준·이승연·황석정 등으로 이어지는 연기파 배우들도 대거 합류했다. 첫 방송에서는 의문의 소녀인 '해니'가 이들과 함께 등장했다. 미스터리한 외모를 지닌 해니는 전학생인 채율(진지희 분)을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게끔 돕는 전학생 도우미를 맡았다. 해니는 전학생 도우미를 구한다는 말에 손을 번쩍 들며 자원했으며, 채율을 양호실에 데려다 주는 등 채율을 도왔다. 그러나 해니는 얼마 되지 않아 채율에게 그만 속내를 들키고 말았다. 해니가 채율의 전학생 도우미인 것을 안 채율의 어머니가 해니에게 접근해 채율을 감시하면 비밀 과외를 받게 해주겠다고 한 것. 사실을 알고 싸늘하게 돌아서는 채율을 바라보다 망연자실해하는 해니의 모습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해니는 다름아닌 '카라 프로젝트 : 카라 더 비기닝'에 출연했던 DSP미디어 소속 연습생 '시윤'이다. 시윤은 방송 당시 커다란 눈망울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발랄함과 진지함을 동시에 가진 반전매력의 소유자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JTBC 미니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4-12-17 09:09:0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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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있는 사랑' 엄태웅, 아내 품은 이수혁에 사람 좋은 웃음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5화에서는 엄태웅과 이수혁이 만난다. 15일 방송분에서 이시영(김일리 역)과 이수혁(김준 역)이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가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 갔다. 이수혁의 기습 키스 이후 이시영은 애써 그를 외면했지만 그는 오히려 그녀의 마음과 상황을 정확히 짚어 내며 "피곤해 보여요"라는 한 통의 문자로 이시영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그들의 관계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아내 이시영을 위한 가구를 만들어 달라고 했던 엄태웅(장희태 역)의 요청을 이수혁이 받아들이며 향후 세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16일 방송하는 6화에서는 이수혁과 엄태웅의 모습이 한층 더한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엄태웅은 이수혁을 향해 특유의 사람 좋은 웃음을 짓고 있고 이수혁은 다양한 감정이 뒤섞인 복잡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제작진 측은 "김일리의 남편 장희태와 김일리와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김준이 아이러니하고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며 "시간이 갈수록 서로에게 더욱 빠져드는 일리와 준, 준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 희태의 아이러니한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일리 있는 사랑'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주인공 김일리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 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 그리고 일리를 보며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2014-12-16 23:00:00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