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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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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1년 만에 6.00% 쿠폰으로 청산 가능한 Speedy Exit ELS 등 총 6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불확실한 시장에 대비하여 1년 동안 40%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만에 6.00% 쿠폰으로 청산 가능한 Speedy Exit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6종을 9월 23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미국지수(S&P5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44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6.0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Speedy Exit ELS이다. 조기상환 조건보다 1년 청산 조건이 더 높은 상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두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567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일본지수(NIKKEI225), HSCEI(홍콩지수),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30%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446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월지급조건은 60% 이상이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다. 녹인은 없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녹인 없이 연7.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445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다. 한국지수(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101% 보존형 '하나금융투자 ELB 556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8개월이고 최대수익률은 6.20%(연4.13%)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원달러환율(USD/KRW)을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보존형 '하나금융투자 DLB 575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8개월이고 최대수익률은 13.60%(연9.06%)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만기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92~117% 구간에 있을 경우 참여율 80%로 수익률이 결정된다. 환율의 등락에 상관없이 양방향 모두 수익 추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모집은 각 2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6-09-21 09:00:22 김문호 기자
하이투자증권 매각작업 중단 가능성 커져

하이투자증권 매각 작업이 중단될 가능성이 커졌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던 사모펀드(PEF) 인베스투스글로벌이 인수의사를 철회했고, 인수 후보로 남은 LIG투자증권도 적극적인 인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LOI)를 냈던 인베스투스글로벌이 인수전에서 발을 빼겠다고 전날 주관사 측에 통보했다. 김재록 인베스투스글로벌 대표는 "대만계 KGI증권을 전략적 투자자(SI)로 유치하려 했으나 KGI증권이 결국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했다"고 말했다. 인베스투스글로벌이 빠짐에 따라 하이투자증권 인수전에는 사실상 LIG투자증권만 남게 됐다. 그러나 LIG투자증권의 인수 의지도 강하지 않다. LIG투자증권 고위 관계자는 "지금은 하이투자증권 상황을 파악하는 단계"라며 향후 실사 등을 거쳐 인수합병할지, 사모펀드(PEF) 지위로 투자할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원하는 가격에 하이투자증권을 인수할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 매각을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 입장에선 손해를 보면서까지 낮은 가격으로 팔 만큼 상황이 긴박하지 않기 때문에 매각 작업을 늦출 수 있다는 게 시장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이번 매각 작업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마땅한 자금력을 갖춘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매각을 보류할 가능성이 크다"며 "현대중공업의 선택만 남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물론 매각사 측이 시한을 정해놓지 않고 인수의향서(LOI)를 받겠다고 한 만큼 새로운 인수후보가 나타날 여지는 있다. 하이투자는 현대중공업이 2008년 CJ투자증권을 7500억원에 인수하면서 간판을 바꾼 곳이다. 현대중공업은 이후 세 차례 유상증자로 4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하이투자에 1조 1000억원 이상을 쏟아부었다. 현대중공업이 계열인 현대미포조선을 통해 보유한 하이투자증권 지분의 장부가격은 8261억원이다. 장부가 수준으로만 팔면 성공적인 매각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가운데 시장에서 예상하는 가격대는 5000억~6000억원선이다.

2016-09-20 17:52:5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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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4)한화-지주사전환 및 3세경영

한화. 지주회사로 알고 있지만 김승연 회장이 이끄는 한화그룹은 아직 지주회사가 아니다. 때문에 미완의 지주회사 전환과 3세 경영 승계는 점차 풀어야 할 숙제다. 김 회장의 세 아들은 이미 경영권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은 각각 한화큐셀, 한화생명, 한화건설에서 일하고 있다. ◆ 지주아닌 지주 '한화' 20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에서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곳은 ㈜한화다. 현재 김승연 회장이 이 회사의 지분 22.5%를,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4.4%,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1.7%, 3남 김동선 한화건설 과장이 1.7%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성장에는 화약이 있었다. 한화그룹은 올해를 기점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그리고 있다. 태양광 등 그룹 주력 사업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로 이어지는 방위·민수사업 연결고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핵심 성장사업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한화는 지난해 삼성그룹 방산·화학 부문 4개사를 인수하는 민간 주도 자율형 빅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을 합병해 세계 최대의 태양광 회사로 새 출발했다. 한화첨단소재는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하이코스틱스사를 인수하면서 독일·유럽 자동차 경량화 부품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방위사업은 규모 확대 뿐만 아니라 기존 탄약, 정밀유도무기 중심에서 자주포, 항공기·함정용 엔진·레이더 등 방산전자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한다. 화학부문 매출은 삼성종합화학 지분을 인수하면서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63빌딩에 면세점을 오픈했다.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는 한화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태양광 사업을 끌어나가고 있다. 일찍부터 한화그룹의 후계자로 알려져 있던 김 전무는 2010년 독일에서 인수한 태양광 설비업체 한화큐셀에 차장으로 입사해 2014년 상무로 승진했다. 적자였던 태양광 사업이 지난해 6년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한화큐셀 매출은 2조901억원, 영업이익 890억원, 순이익 512억원이었다. 올해 승진한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한화그룹은 김동원 상무의 경영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9월 한화생명에 입사한 김 상무가 지난해 전사혁신실 부실장으로 일하면서 보험사로는 유일하게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험업계 최초로 핀테크 기반의 중금리 신용대출인 한화스마트 신용대출을 출시해 시장을 선점하는 등 성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김 상무는 핀테크에 특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3남인 김동선 한화건설 과장은 갤러리아면세점TF를 책임지면서 그룹 내 건설과 면세점 분야를 맡게 됐다. 그룹의 기대가 큰 면세점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경우 김 과장의 그룹 내 입지가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 경영권 승계 핵심 '한화 S&C' 한화의 경영권 승계에서 주목받는 곳이 있다. 바로 한화S&C이다. 한화 S&C는 김동관(50%) 김동원·김동선(각각 25%) 등 오너 3세가 10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향후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샷법의 적용을 받으면 역삼각합병이 허용된다. 한화는 100% 보유한 자회사를 물적분할하고 한화 S&C와 합병하면 오너 일가는 한화의 지분을 교부받게 된다. 한화에서 100% 물적분할 하는 경우 주주총회가 필요없으며, 한화 S&C도 오너 일가가 100%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주총회가 필요없고, 주식매수청구권도 발생하지 않는다. 결국 한화 S&C는 한화가 100% 보유한 계열사가 된다. 특히 한화 S&C의 자산가치는 10조원 수준으로 한화그룹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5% 가량이다. 이 기업의 가치가 더욱 커질 경우 3세들의 지분은 늘어난다. 한화S&C가 기업 가치를 키운 뒤 상장해, 한화와 1대 1로 합병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양형모 연구원은 "3세 경영체제를 준비하는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한화 S&C의 경우 한화와의 합병이나 역삼각합병 등의 시나리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주회사 전환에 대해 말을 아낀다. 이유가 있다. 한화가 지주회사로 전환하게 되면 금융계열사를 보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화는 지난 4월6일 한화생명 주식 3058만5795주(지분율 3.5%)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한화건설에 처분했다. 처분금액은 2000억3100만원이다. 한화측은 "한화건설의 재무안전성을 위해 추후 담보로 쓸 수 있는 한화생명의 주식을 선제적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지분 매각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한화는 같은 날 한화건설이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RCPS) 2000억원어치(70만1800주)를 사들였다. 결국 그룹은 건설도 지원하고 생명의 경영권도 지킨 셈이다.

2016-09-20 17:49:5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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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중국광대은행과 MOU 체결

KEB하나은행은 20일 중국광대은행(China Everbright Bank)과 위안화 표시 무역금융과 원화결제 업무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행은 향후 상호 양국 통화 유동성 부여, 상대국 진출 네트웍 지원, 자금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경쟁력을 확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양국의 은행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92년 설립된 중국광대은행은 Tier 1 기준 세계 46위, 중국 내 12위 은행으로 1,048개의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국유회사인'중앙회금투자유한책임공사'와 중국광대그룹이 대주주로 상해와 홍콩에 상장되어 있다. 모기업인 중국광대그룹은 산하에 광대증권, 광대용명인수보험, 광대금융지주, 광대신탁 등 20여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중국광대은행은 중국 내 원화청산은행으로 지정된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의 원화결제 업무를 지원하고, KEB하나은행은 24개국에 진출해 있는 해외 네트웍을 활용하여 중국광대은행 고객에게 무역금융, 해외 송금 등의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중국광대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한·중 양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양국 경제와 무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24개 국가 135개 해외 영업망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KEB하나은행은 핀테크 시장 활성화 및 글로벌 연계 금융서비스 추진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16-09-20 14:12:51 김문호 기자
제이엔케이히터, 수소충전소 개질스테이션 사업 본격 참여

제이엔케이히터는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대두되면서 집중 부각되고 있는 미래친환경 수소연료전지자동차를 위한 수소충전소 *개질스테이션사업에 본격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질(改質)스테이션이란 국내에 깔려있는 CNG, LPG, 도시가스 공급망을 활용해 CNG, LPG, 도시가스에서 직접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이다. 정부는 지난해 연말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내놓고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020년 수소차 1만대, 수소충전소 100개소로 늘리겠다는 방침으로, 올해 7월 7일자 '융복합 및 패키지형 수소차충전소 특례고시'를 통해 수소차 산업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제이엔케이히터는 2013년도에 신재생에너지융합 원천기술개발사업 중장기 국가과제 '300Nm3/h급 천연가스개질 수소스테이션의 개발'에서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과학기술원 등 7개 기관과 같이 참여했다. 특히 주관기관으로서 이 과제를 수행하여 관련기술의 개발 및 설비의 국산화를 진행하여 국내업체로는 유일하게 중형(300Nm3/h) 규모급의 수소스테이션 개질기 설계 및 제작 기술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주관으로 진행하는 광주 진곡산업단지 내 융복합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용과제에, 한국가스공사와 같이 천연가스 개질 수소제조장치 구축부분에 참여하여 개질기 설계·제작 및 수소정제장치(PSA) 공급을 담당한다"면서 "또한 정부에서 주도하고 있는 수소차산업 활성화 방안에 발 맞추어, 수소 개질스테이션 공급을 통한 수소충전소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6-09-20 10:11:54 김문호 기자
키움증권, 26일 레버리지 ETF 설명회 개최

키움증권 26일부터 여의도 키움파이낸스빌딩 2층 교육장에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키움에서 ETF하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KOSEF로 합리적인 레버리지 ETF 투자하기"를 주제로 키움투자자산운용의 박제우 팀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곧 상장 예정인 KOSEF 200 선물 인버스 2X 상품에 대한 설명도 포함된다. 이 상품은 KOSPI200 지수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는 KOSPI200 선물 지수 일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ETF이다. 염명훈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장은 "레버리지 ETF는 기초지수 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인 만큼 위험부담도 크다"며 "투자에 앞서 상품 구조를 충분히 인지할 필요가 있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에서는 펀드하기, ETF하기 등 금융상품 설명회 신청을 하고,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개설(스마트폰)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으며, KOSEF 레버리지 ETF 등 각종 ETF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키움증권 고객뿐만 아니라 ETF 투자에 관심이 있는 모든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현재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6-09-20 09:31:0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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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원금손실가능조건 40%' TRUE ELS 7730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22일까지 HSI(홍콩항셍지수), S&P500,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TRUE ELS 7730회 스텝다운형'을 총 8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에 편입된 HSI(홍콩항셍지수)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본토기업, 홍콩기반기업, 다국적기업을 포함한 홍콩주식시장을 대변할 수 있는 5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이다. TRUE ELS 7730회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5.00%로 수익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였을 경우는 투자기간 3년 동안 세 주가지수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기준 최초기준가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5.00%(연 5.00%)의 수익이 지급되며 만약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 기초자산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 시 원금손실률 -20% ~ -100%) 이대원 DS부 부장은 "단기 반등으로 지수 레벨에 대한 부담이 있는 투자자라면 원금 손실 가능 수준을 낮춘 상품 위주로 투자를 고려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ELB 1종, ELS 6종, DLS 3종 포함 총 10종의 상품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2016-09-20 09:26:1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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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QV 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 홈페이지에 제공

NH투자증권은 고객의 자산을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진단하고 바람직한 포트폴리오 투자 방안을 제시하는 'QV 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를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직접 활용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영업점을 통해서만 제공되던 QV 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성돼 있는지, 투자성향에 적합하게 운용되고 있는지, 포트폴리오 효과가 높은 상품들로 잘 분산되어 있는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분석해 진단하는 서비스다. 일반 금융상품계좌 외에도 연금 계좌, 랩 계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까지 NH투자증권에서 거래되는 모든 계좌를 모아서 진단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 투자상품은 국내외 주식,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 파생결합증권(ELS/DLS), 국내채권, 브라질채권, 상장지수채권(ETN)까지 개인 고객이 투자하는 대부분의 상품을 포함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은퇴자산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연금저축,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은퇴자산만을 위한 진단서비스도 별도로 제공한다. 진단결과는 진단보고서를 통해 '매우 좋음'부터 '개선필요'까지 다섯 종류로 도출되고,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조정이 필요한 상품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상품을 짚어준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일반 고객에게도 전문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월 WM리서치부를 출범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개인 고객에게 특화된 'QV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QV포트폴리오는 위험예산에 근거한 자체 고유 자산배분모델과 수년간의 자산관리 노하우, 전문적인 투자 기법, 전문가 그룹의 의견 등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들이 따라 하기 쉽게 설계된 모델포트폴리오이다. 김정호 NH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건강을 위해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처럼, 투자자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투자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QV 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제공됨으로써 개인 고객이 스스로 투자자산을 점검하고, 균형 잡힌 투자를 해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6-09-20 09:25:48 김문호 기자
미래에셋 TIGER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총보수 0.09%로 인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레버리지 및 TIGER인버스 ETF'의 총보수를 연0.59%(59bp)에서 연0.09%(9bp)로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TIGER레버리지 ETF는 국내 주식시장 대표지수인 KOSPI200의 일간수익률 2배수를, TIGER인버스 ETF는 KOSPI200선물의 마이너스 1배수를 추종하는 ETF다. 한국거래소 기준 지난 8월 ETF 일평균 거래대금의 절반 가량(48.5%)이 국내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이며 거래량 순위에서도 개별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KOSPI200 지수는 거래소에 상장된 우량 종목 200개로 구성된 국내 대표 지수로 관련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보편적인 투자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KOPSI200지수 관련 레버리지 ETF는 6개, 인버스 ETF는 5개 등 총 11개가 상장되어 있다. 기존 보수는 레버리지 ETF들이 0.30~0.64%, 인버스 ETF들은 0.15~0.64% 였으나, 이번에 TIGER ETF가 총보수를 0.09%로 인하하면서 업계 최저 보수가 낮아지게 됐다. ETF는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인 만큼 펀드 간 성과차이가 크지 않아, 저렴한 보수가 장기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개인투자자들뿐만 아니라 ETF를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신탁, 펀드, 랩 등에서부터 로보어드바이저, ISA까지 다양한 상품을 통해 TIGER ETF가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추적오차를 최소화, 시장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수 인하를 추진해 왔다. 예로 KOSPI200지수를 추종하는 'TIGER200 ETF'의 보수는 2010년 처음 0.34%(기존 0.46%)로 인하한 이후, 2011년 업계 최저인 연 0.15%, 2012년에는 0.09%로 낮췄다. 이어 올해에는 0.05%로 추가적인 인하를 단행, 업계 전체 ETF 중에서도 가장 낮은 보수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부문 서유석 사장은 "TIGER ETF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지수 추종이 가능하도록 대표지수형 상품들은 저렴한 보수를 유지할 예정이다"며, "곧 상장되는 KOSPI200선물의 마이너스 2배수를 추종하는 'TIGER200선물인버스2X ETF'의 총보수도 0.09%로 책정하는 등 앞으로도 저렴한 보수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9-20 09:25:28 김문호 기자
삼정KPMG, 오는 21일 '이란 진출 세미나' 개최

삼정KPMG는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오는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기업 해외투자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란 시장 개방에 따른 우리 기업의 선제적 투자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이란 핵협상이 최종 타결되고 UN 안전보장이사회의 이란 제재 결의안이 해제되면서 국내 기업의 이란 시장 진출이 가시화 됐다. 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중동의 양대 경제대국으로 현지 경기의 회복에 따라 건설 및 플랜트, 인프라 등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정부가 지분을 소유하고 사실상 경영에 직접 개입하는 이란의 자동차 회사를 전면 민영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2025년까지 해외 자동차 기업과의 제휴 등을 통해 연간 300만대의 자동차 생산국이 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하면서 매력적인 투자국가로 이란이 주목되고 있다. 이에 삼정KPMG는 이번 세미나에서 우리 기업의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현지 진출을 위한 이란의 투자, 회계, 세무, 법률, 정부 지원정책 등 실질적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열리는 이란 시장에 대한 범정부 이란진출 금융지원방안과 투자개발사업 발굴지원 정책 해설은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에서 안내한다. 이어 오랜 기간 금수조치로 이란의 정보부족에 따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란진출지원단이 이란의 산업구조, 경제 및 외교정책, 지정학적 특성 등 이란의 전반적인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정부는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한국 기업이 이란과 교역할 때 국제결제통화인 유로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을 포함해 대(對)이란 교역 결제방식에 대해 우리은행 이란지원센터에서 소개한다. 또한, 계약, 고용, 분쟁 등 다양한 리스크가 내재되어 있는 이란의 투자관련 법률 정보는 법무법인 지평의 이란 전문 변호사가 설명한다. 이란의 법인세법은 외국법인의 특정소득에 대해 과세소득으로 간주하고 있어, 현지 투자 및 사업운영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삼정KPMG 글로벌 Tax 전문가가 이란의 과세구조 및 주요 세제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대이란 투자방안과 자금부족 해소방안, 투자 유망분야 등에 대한 분석은 삼정KPMG 재무자문 전문가가 제시할 예정이다.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신경섭 대표는 "이란은 세계적으로 원유 매장량 4위, 가스 매장량 2위, 인구 7,700만명을 보유한 국가로 제조업 발달 등의 잠재력이 뛰어난 나라"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이란 경제 제재해제 및 경제협력 확대는 우리 기업과 경제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삼정KPMG는 우리 기업들이 이란 진출에 대한 선제적 기회 포착 및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데 일조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 '이란진출자문팀'은 기업에 가장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이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발족됐으며, 전략수립, 회계 및 세무, 재무 등 부문별, 산업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란 현지 전문가와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우리 기업의 이란 진출을 위한 원스탑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09-20 09:23:3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