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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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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농업인에게 희망 주는 소비촉진 캠페인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유례없는 폭우로 수해를 입은 전남의 농촌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식품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몰을 통해'착한소비로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농식품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경제지주.금융지주.생명.손해 등 범농협 8개 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광주.전남지역 생산 농식품 특별전을 8.31.~11.30.까지 3개월간 농협몰을 이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지역에서 근무 중인 전남출신 농협직원을 대상으로 고향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도 병행한다. 취급 품목은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원예농산물, 양곡, 축산, 친환경농산물로 20여개를 엄선했다. 농협몰은 농협하나로유통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소비자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농협가공식품, 내고향 특산물 제품, 우수농산물인증 제품 등을 비롯한 국산 농.축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이번 수해로 전남농촌에 엄청난 피해를 입어 농업인들의 생계가 막막한 실정이다"며 "전남농협은 우리지역 농업인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일손돕기, 물품과 자금지원, 전남농산물 소비 캠페인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2020-08-27 13:39:5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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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한국조폐공사, '카드형 상품권 발행'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카드형 화순사랑상품권을 제작한다. 화순군과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6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카드 상품권 발행에 협력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와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화순군과 조폐공사는 화순사랑카드(카드형 화순사랑상품권) 제작, 화순사랑카드 신뢰성과 보완성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 화순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적용과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화순군은 종이 화순사랑상품권에 이어 카드형 화순사랑상품권을 선보여 화순사랑상품권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의 가맹점 어디서나 일반 체크카드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이 도입되면, 이용자는 판매대행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과 충전, 사용 내역과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은 종이 상품권보다 카드형 상품권을 선호하는 젊은 층의 고객 유입, 결제 수단 다양화 등으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카드 상품권 도입으로 직장인, 청년층의 화순사랑상품권 이용이 증가할 것이다"며 "화순사랑상품권 유통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올해 화순사랑상품권을 740억 발행했으며 가맹점수는 2314곳이다.

2020-08-27 13:39:3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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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문화재 야행(夜行)'축제 10월로 연기

9월 중 나주시 원도심 읍성권에서 열릴 예정이던 '문화재 야행(夜行)' 축제가 코로나19로 연기됐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간 읍성권 일원에서 개최하려했던 '2020 나주문화재 야행' 축제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로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주관 단체인 나주읍성권도시재생협의체(회장 이명규)는 축제 일정을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로 미뤘다. 이명규 회장은 "수도권과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코로나19 재확산 추이에 따른 정부의 방역 대응 단계에 적극 협조하고자 축제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천년고도 나주의 역사·문화적 위상과 매력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보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난 해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문화재 야행' 공모 사업 선정에 힘입어 나주 읍성권 문화자산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특색 있는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달 밝은 밤, 살며시 떠나는 8가지 여행'이라는 주제로 금성관을 비롯한 읍성권 내 문화재를 야간 개방해 8개 테마의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개 테마는 △야경(夜景,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설(夜說,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 진상품 장사 이야기)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식(夜食,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 문화재에서 하룻밤)으로 공연, 전시, 체험, 숙식, 먹거리, 여행 등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나주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나주읍성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관하며 나주교육지원청, 동신대학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한다.

2020-08-26 13:52:4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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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태풍 '바비' 대비 농축산물 사전 점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6일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해 사전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작물과 지반이 약해져 있고 병해충도 많이 발생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시설하우스, 축사 전기시설 등을 점검하고 농작물 침수, 과수 낙과 등 농작물 피해에 대처하는 요령을 안내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논 밭두렁, 제방 등 붕괴 위험이 있는 곳은 사전 점검하고, 시설하우스는 내부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반드시 정비해야 한다. 축사는 전기시설을 점검해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가축의 수인성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수기는 수시로 청소해야 한다. 또 수확 가능한 농작물은 태풍이 오기 전에 미리 따는 것이 좋으며 고추 등 밭작물은 지주에 단단히 고정해 쓰러짐을 방지해야 한다. 태풍이 지나간 후 논밭이 침관수 됐다면 우선 물부터 빼내고, 비바람에 쓰러진 농작물은 최대한 빨리 세워 병해충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해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26 13:52:3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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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아쉬움 속 '2020 화순 국화향연' 취소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2020 화순 국화향연'이 결국 취소됐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6일 축제추진위원회 서면회의 결과 과반수 추진위원의 동의가 있어 관련 조례에 따라 국화향연 개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위원회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 등을 통해 의견을 취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도권발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역 내 확진자 발생 등 엄중한 상황에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게 추진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남산공원에 꽃밭을 조성하고 관람은 가능케 하자는 소수의견도 있었으나, 군민 안전 확보와 생명 보호를 위해 취소하자는 데 의견이 모였다. 화순 국화향연은 지난해 60만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고,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축제 기간 내내 화제를 몰고 다녔다. 2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국화향연 취소 소식에 지역민들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이 위로받을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해왔으나 취소 소식을 전하게 돼 송구하다"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내년에 더 내실 있는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26 13:52:2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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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나주 다시면 경로당에 보일러 설치 '훈훈'

"어르신들이 차가운 마룻바닥에서 잠을 주무신다니요? 경로당에 보일러 하나씩 놔드려야겠어요" 나주지역 수해 복구에 참여했던 한 공공기관에서 피해 마을 경로당에 보일러를 설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한전KPS'임직원.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김범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수해복구가 한창이던 지난 13일 다시면 죽산리 죽지마을을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마을 주택 정비 및 가재도구 정리 농경지 부유물 제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로당 보일러 설치는 임시 이재민 시설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나서다. 인근 학교 체육관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의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김범년 사장은 "침수된 마을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복구해야 어르신들이 차가운 마룻바닥에서 밤을 지새우시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죽지마을 경로당에 보일러 설치를 지시했다. 김 사장은 "물에 젖은 벽과 바닥을 빨리 건조시켜 도배, 장판을 마무리하면 주택 복구 때까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최소한 의식주는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죽지마을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마을회관 보일러 설치를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죽지마을 경로당에는 지난 24일 보일러 설치가 마무리됐다. 보일러 가동으로 경로당 내부가 빠르게 건조되면서 나머지 복구 작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다각적인 나눔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범년 사장과 한전KPS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일러가 마을 경로당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과 이재민의 마음까지 데우는 사랑의 보일러가 될 것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전KPS는 올해 들어 나주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화훼농가 살리기, 저소득 가정 태블릿 PC지원(1억원 상당), 저소득 노인 200가구 전동리모컨 보급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2020-08-25 16:01:3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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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초 교사 확진…학생 긴급 전수검사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4일 오전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화순초등학교 교사의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학교를 긴급 방역소독하고 긴급 전수검사에 나섰다. 군은 이용대 체육관과 화순초등학교에 각각 2곳씩 4곳의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접촉자(15명)를 포함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검진을 진행한다. 화순초등학교에는 학생 903명이 재학 중이고, 조리원을 포함한 교직원 93명이 근무하고 있다. 동시간대 검진 집중을 막기 위해 1·2학년 오전 11시~오후 1시, 3·4학년 오후 1시~오후 3시, 5·6학년 오후 3시~5시로 검진 시간을 분산 운영한다. 선제 대응 차원에서 화순초등학교 학생이 아닌 관내 학원 수강생도 검진 받도록 안내했다. 해당 교사(광주 282번)는 지난 21일 발열 등 증세로 검진을 받고 24일 확진 판정받았다. 현재까지 이 교사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4일 08시 현재 확진자 진술로 파악된 화순군 내 접촉자는 15명으로 교사 11명, 학생 2명, 학부모 2명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동시간대 사람이 몰려 사회적 거리두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화순초 학생들은 반드시 안내한 시간대에 방문해 달라"며 "긴급 방역소독, 전수검사, 밀접접촉자 자격격리 등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확산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 능주면 확진자 3명과 접촉해 검사를 받은 179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08-24 14:52:1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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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사랑의 집 고치기'봉사활동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단장 정재호 인사총무부장)과 전남농협(본부장 김석기) 봉사단원 20여명은 24일 전남 여수시 고령의 저소득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에어컨·사랑의 PC 등 전자제품 및 방역용품, 생활용품을 농가와 여수시 둔전마을에 기증했다. 여수 돌산읍 둔전마을 입구에서 실시된 2020년 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및 증정품 전달식에는 주철현 국회의원,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김석기 전남농협본부장 등이 참석해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농가 개·보수 마무리 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지난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해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인원 8,100여명이, 72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김석기 전남본부장은 "농협은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농촌다문화가정 지원 등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농협형 케어팜(치유농장) 도입 및 육성 등 다양한 나눔 경영활동 실시로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여수 돌산읍 둔전마을 곽상암 이장과 주민들은 "고령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집이 오래돼도 수리하지 못하고 불편한 생활을 하는 주민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농협에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해줘서 주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2020-08-24 14:52:0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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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문화전당지점 1층으로 이전 밀착경영 실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기존 2층에 위치했던 문화전당지점을 동일건물 1층으로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은행 문화전당지점은 아시아문화전당 건너편에 위치하여 상권이 밀집되고 유동인구가 활발한 지역이지만 기존에 2층에 위치해 있어 고객 접근성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동일건물 1층으로 이전함으로써 접근성이 개선되고, 영업점 면적도 기존보다 넓어져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처리를 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고객님의 편리한 금융생활은 물론 금융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의 2층 이상 영업점을 선별해 1층으로 점진적으로 이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질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중심과 지역밀착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민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주·전남 지역 영업력 확대 및 고도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주·전남 지역에 6개 점포를 신설하고, 위치상 고객 접근성이 다소 불편한 영업점 9곳(문화전당지점 포함)을 이전했다. 현재 광주은행의 영업점 수는 145개점이며, 전남·광주 지역에 117개, 수도권에 28개 지점이 있다.

2020-08-24 14:51:5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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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위원회 개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최근 나주 본사에서 공공기관 혁신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사장 주재로 '한전KDN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혁신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혁신 과제 발굴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 됐다. 이날 한전KDN은 '소통과 신뢰 기반의 스마트 에너지ICT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혁신목표로, 정부의 혁신방향에 부합하는 9개 혁신과제와 35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선정했다. 대표적인 과제로는 ▲ 코로나19확산 대응 자가진단 헬스케어 및 통합안전 모바일 시스템 개발 ▲변전소 및 변전설비 운영관리 디지털 트윈모델 구축 ▲ 증강현실(AR) 기반 전력설비 지하시설물 관리시스템 구축 ▲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기술 기반 고장예지시스템 개발 및 비대면 디지털 신사업 등이다. 한전KDN은 이러한 혁신 계획을 바탕으로 신기술을 활용해 한국판 뉴딜정책을 선도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과 함께 혁신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철 사장은 "혁신을 위해 대내외 소통을 확대하고, 새로운 발상의 전환으로 혁신적인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ICT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사업별 업무혁신에 힘써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오후에는 한전KDN 본사에서 나주혁신도시 시민참여혁신단 회의가 개최됐다. 한전KDN, 한전, 전력거래소, 한전KPS가 공동 주관한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지역사회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학계 전문가, 지자체, 지역주민, 각사 혁신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전KDN 등 4개사는 각 회사에서 수립한 혁신추진계획을 시민위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참여혁신단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8-23 10:25:56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