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강성대
기사사진
전남농협, 농촌지역 본격 일손돕기'구슬땀'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일손돕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남농협은 6일 영농인력 부족으로 비상이 걸린 함평관내 양파 수확농가를 찾아 조생양파수확 일손 돕기를 진행했으며, 지역본부, 농협 함평군지부(지부장 김천국), 나비골농협(조합장 김영철) 등 농협 임직원들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올해도 농촌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범국민적인 농촌일손돕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농지원 발대식"을 이달 중 개최하고 발대식 이후에는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등과 합동 일손 돕기, 농촌마을 환경정비, 농기계 수리봉사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 관내 31개 지역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용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도시 유휴인력 중 농업부문 일자리에 참여의향이 있는 이들로 인력풀을 구성해 외국인근로자를 적극 대체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이 인력부족 문제로 매우 걱정이 많다"며 "농협은 임직원 일손돕기, 농촌인력중개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농촌에 원활한 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6 12:10:13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 선정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도서관협회 주최로 전국 공공도서관에 지원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도서관 기반 시스템을 활용해 독서, 토론, 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주민의 문화수요 충족,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20년에 그리스로마신화와 한국신화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작년의 강의로 더 다룰 수 없었던 신화의 다른 이야기들을 강의함으로써 일회적인 행사로 끝내지 않고 연속적인 행사로 운영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신화가 내포한 의미를 참가자 개인의 삶에 적용시키는 치유글쓰기 활동을 통해 작년보다 깊이 있고 풍부한 독서문화 향유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치유글쓰기와 연계한 인문학 강연을 5월초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1회씩 총 2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1-04-06 12:09:46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나주시, 농어민 공익수당 '미신청자' 추가 접수

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방문 신청…이달 말까지 지역화폐 지급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미신청자를 위해 오는 9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주인 농어민으로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나주시에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처분을 받은 경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1인당 나주사랑상품권 60만원으로 적격 심사 후 개별 연락을 통해 4월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관내 농업인 1만3297명을 대상으로 79억7800만원 규모 공익수당 지급 업무를 개시했다. 4월 2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의 약 97%가 공익수당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익수당 추가 신청 및 경영체 정보 확인, 대상자 적격 여부 등에 대한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난 1월 공익수당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며 "수당 100%지급을 목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과의 협력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5 16:27:34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나주시,'공익직불금 신청하세요'…5월 31일까지 접수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쌀·밭·조건불리 직불제가 통합된'기본형 공익직불금'을 5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직불금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기존 쌀 중심의 농정을 전환하고 중․소규모 농가의 소득안정, 농가 간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난 해 부터 쌀, 밭, 조건불리 직불제를 통합 개편해 추진하고 있다.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가 내 모든 세대원이 영농종사기간, 농촌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소유면적 등 일정한 요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면적과 관계없이 연 12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신청면적(ha)에 따라 '2ha이하', '2ha초과 ~ 6ha이하', '6ha초과' 3개 구간으로 나눠 구간별 1ha당 100~250만원의 역진적 단가를 적용한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 법인 및 농업인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 수령자, 전업농업인, 후계농업경영인, 전업농육성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신규신청자격을 갖춘 농업경영체 등이다. 지급대상 농지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조건불리지역에서 농업에 이용된 농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 중 2017년부터 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여야 한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 '농지 면적 1000㎡미만', '정당한 사유 없이 직전연도 대비 직불금 신청 면적 감소', '농지 처분 또는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직불금 신청은 농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폐경 면적은 제외하고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에 한해 신청해야한다. 농지를 임차해 경작하는 경우 임대차계약서 또는 이에 준하는 해당 서류를 제출해야한다. 특히 대상자는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공익증진 교육이수 등 17가지 이행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에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며 부정한 방법으로 수급한 경우에는 수령액 5배 이내의 추가 징수, 8년 이내 등록 제한 등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공익 직불제 상담콜센터(1644-8778)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05 16:27:11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 화순군농업인대학, 실습 강의 진행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최근 제14기 화순군농업인대학 현장 강의를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평년보다 빠른 복숭아꽃 개화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교육 과정을 준비했다. 과수담당자 문인 농촌지도사는 약 1시간의 이론 강의에서 현재 화순군 복숭아 재배에 필요한 조치 사항과 개화기 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복숭아 농장으로 이동해 다양한 적화 방법에 관한 시범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생들의 실습을 지도했다. 비대면 교육, 이론 교육과 비교해 이번 교육의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교육생들이 경험을 공유했다는 점이다. 경험 많은 교육생은 강사의 강의와 시범 이후 교육생 실습 때 보조강사 역할을 하며 다른 교육생들을 지원했고, 자신들의 복숭아 적화와 관련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또 다른 교육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실습 강의 내용은 곧바로 농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열기는 뜨거웠다. 사진이나 그림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도 현장에서 해소할 수 있었으며, 이론 교육과 비교해 많은 질의응답이 오갔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교육 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명품 복숭아 상품화 기술 교육을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학한 제14기 화순군농업인대학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아열대작물과와 복숭아과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은 e러닝과 이론 강의, 현장 실습과 견학으로 구성됐으며, 하반기에는 선진지 견학도 실시한다.

2021-04-05 13:19:51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 드림스타트, '미래세대 희망나눔'선정

화순군(군수 구충곤) 5일 드림스타트가 다양한 희망 파트너와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인동FN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생계지원 '미래세대 희망 나눔' 사업은 코로나로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월 생계비와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총 138명을 선정해 1인당 30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에 화순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선정되면서 해당 아동 가정은 월 30만 원씩 10개월 동안 총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상 아동의 어머니는 "저와 아이들 둘 모두 만성 췌장염이 있어 서울을 오가며 병원치료를 받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혼자 키우기에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며 "이렇게 지원받을 수 있게 도움주신 화순군 드림스타트 담당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조기 개입을 통해 필수·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원을 발굴, 대상자와 연계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다양한 후원기관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자원을 꼭 필요한 아동에게 연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4-05 13:18:34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광주 북구, 중소기업 우수기술 제작 지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중소기업의 기술 촉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9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와 함께 오는 5월 중 9개 기업을 선정, 시제품제작 비용의 최대 80%(900만 원 이내)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본사가 북구에 소재하고 자체 개발 기술의 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이전받는 기업이다. 지원대상 선정 시 사회적경제 육성과 취약계층 배려를 위해 장애인.여성.4차 산업.사회적기업에 가산 점수를 부여한다. 신청은 시제품 제작계획서, 기업 재무제표 등 구비 서류를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민생경제과로 문의하거나 광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기술들이 제품화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144개 기업에 총 15억 원의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며 기업 매출 증대 및 고용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2021-04-05 13:18:11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남원 춘향골 명품 복숭아에 복사꽃 '절정'

남원시는 5일 전국 최고의 품질로 알려져 있는 남원 춘향골 복숭아가 올겨울 기습 한파를 이겨내고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교해 일주일 가량 빨리 개화해 풍년을 예고하고 있다. 꽃과 과실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복숭아는 4월을 기점으로 춘향골 지역에 복숭아 개화가 절정을 이뤄 많은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작년부터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상춘객들의 방문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올해 꽃의 개화 상태는 적당한 기온과 강우로 그 어느 해보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남원 춘향골 복숭아는 4월 아름다운 복사꽃의 볼거리를 시작으로 초여름에는 탐스럽게 익어가는 복숭아 체험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춘향골 남원의 관광명소의 한축이 되고 있다. 남원시는 전국제일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복숭아생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최신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지역특화품목 복숭아시설사업에 매년 7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왔으며, 금년에는 복숭아시설 투자와 복숭아 생산단지 조성 등 12억의 예산을 투자해 명실상부한 전국최고의 복상아를 생산할 계획이다 춘향골 복숭아는 다량의 단백질과 아미노산, 유기산, 비타민 등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있으며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도시민들의 기능식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어 전국단위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납품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는 효자 품목이 되고 있다.

2021-04-05 13:17:55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남원시,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선정

남원시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이 행정안전부의'2021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총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박람회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몰 상세페이지 제작으로 기획된 이번 사업이 행안부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오는 11월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김재연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난해 사회적경제팀은 부족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남원시 최초 사회적경제박람회를 짜임새 있게 개최하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를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게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남재 사회적경제팀장은 '두근두근 온남원 춘향세일페스타'라는 제목으로 개최될 이번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우리시 사회적기업들이 추구해온 사회적가치를 시민사회에 알려 '돈보다 사람중심'이라는 사회적가치를 널리 공유하는 한편, 이번 박람회가 사회적기업들의 상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온라인몰 상세페이지 제작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오랜 과제인 온라인 판매처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판매처 확보에 한계가 있는 사회적기업이 온라인 매출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상세페이지 제작이 필수라는 인식에서 시작된 온라인몰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은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 촉진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은 전북도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사업' 예산 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전북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지역특화사업 선정으로 남원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초록불이 켜졌다. '남원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사업'은 남원시의 사회적경제 현주소에 대한 진단 및 생태계 조사를 통해 지역맞춤형 정책실행의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2021-04-05 13:17:37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유진섭 정읍시장, 저출산 극복 릴레이 챌린지 동참

유진섭 정읍시장이 최근'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전개되고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로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처음 시작됐다. 김정섭 공주시장의 지명을 받은 유진섭 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인 연대가 자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움직임"이라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부모의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가족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송도근 사천시장과 김철수 속초시장을 지목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해주기를 요청했다. 한편 정읍시는 출산장려금(최대 1000만원)과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출생신고 축하기념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생 축하금을 지원하는 '우리 아이 생애 첫 통장 개설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하며 저출산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1-04-05 13:15:47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전북도,'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사업'선정 본격화

전북도는 5일 진안군의 머위나물을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사업의 첫 주자로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한 선정심사 평가회가 최근 도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정심사에서는 6차산업, 가공·유통, 영양·소재, 기능성 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의 평가와 컨설팅이 진행됐다. 도는 세부 사업계획과 성과목표의 적정성, 나물 산업화 가능성, 재정투자계획 등의 세부평가를 통해 2021년 사업 대상자를 진안군의 '머위' 나물로 선정했다. 진안군의 머위나물은 고원지대의 친환경 이미지를 바탕으로, 동향면의 머위 작목반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 생산체계 조성, 지역 농산물가공업체를 활용한 6차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진안농협조공법인 등을 통한 유통체계 구축, 능길머위특화마을 지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한편 이날 심사평가와 더불어 각 분야별(생산, 가공, 유통, 마을조성 등) 컨설팅을 통한 세부 실행단계 피드백으로 더욱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전북도는 진안군의 머위나물을 시작으로 각 시군의 지역적 자원과 농가 수요 등 종합적인 환경을 고려한 대표나물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시군당 3년 동안 20억 원, 14개 시군에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총 8년간 288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올해와 내년에 1개 시군에 1품목씩 육성하는 시범사업 실시 후, 2023년 이후부터는 사업량을 확대하여 3개 시군씩 추진한다. 최종적으로 14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1시군 1나물 중점육성을 위한 나물 생산기반 조성, 가공시설 구축, 유통·홍보마케팅 등에 대한 포괄적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를 통해 도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신선한 나물을 생산, 활용해 가공과 유통 등의 농촌융복합산업과도 연계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심심산골 나물산업 통합브랜드 및 유통플랫폼을 구축하는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을 전담관리 기관으로 지정·운영해 홍보와 마케팅 지원으로 전북 나물산업의 성장 발판구축을 위한 육성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재용 도 농축산식품국장은"도내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와 더불어 생산하는 농가와 가공업체, 유통조직 등 사업 참여 주체의 성장으로 지역경제가 활로를 찾고, 더 나아가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6차산업으로 정착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2021-04-05 13:14:50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2021 ITF순창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성료'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 순창군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제테니스대회를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KTF)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한 '2021 ITF 순창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4월 4일까지 8일동안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코트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J5등급으로 만14세 이상 부터 18세 이하 세계 각국의 유망주인 주니어 테니스선수들이 참가해 왔지만,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외국 선수들이 참가할 수 없어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가 치뤄졌다. 경기는 각각 남·녀 단식, 남·녀 복식경기로 나눠 진행되었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경기는 3세트 매치 경기로 열렸다. 또한 선수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선수와 코치 한명만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게 했으며, 발열체크, 건강모니터링, 출입자 명부작성, 자체 스포츠방역단을 운영, 새벽부터 저녁까지 경기장 안팎을 꼼꼼하게 소독해 방역관리에 무엇보다도 더 신경을 썼다. 경기 첫날인 28일에는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이 대회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황숙주 순창군수를 만나 코로나19 사태에도 순창에서 지속적으로 대회를 열게 해 준 군수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테니스발전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경기결과는 단식 ▲남자 우승 이해선, 준우승 김민성 ▲여자 우승 정보영, 준우승 김유진, 복식 ▲남자 우승 노호영·김동환, 준우승 서현운·김장준, ▲ 여자 우승 강나현·박서연, 준우승 장수하·양세연이 트로피를 안았으며, 랭킹 포인트는 단식 우승자에게는 30점, 복식 우승팀에게는 선수당 25점이 주어졌다. 군 관계자는 "많은 선수들이 순창을 방문하는 만큼 코로나 19의 지역내 전파차단을 위해 스포츠방역단 운영 등 다양한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해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은 2021소프트테니스국가대표선발전(4.14~4.21), 2021회장기 소프트테니스중고연맹전(4.22~4.27), 제25회 한국초등연맹회장기테니스대회(4.29~5.5) 등을 잇달아 개최할 계획이다.

2021-04-05 13:14:31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