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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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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실업계고생 대상 산업인재화 프로그램 시행

한전KPS가 전국 실업계(마이스터)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학프로그램인 'KPS-패러데이스쿨'의 2차 연도 사업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통해 전력산업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 3일~5일까지 3일간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25개 마이스터고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전력산업분야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KPS-패러데이 스쿨'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전KPS의 'KPS-패러데이 스쿨'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한전KPS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정비 기술명장 강사진을 활용해 현장 기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기술적 시야를 넓혀주고 현장적응력을 높여 국가 산업발전의 기반이 될 차세대 기술명장을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확산 예방을 위해 라이브 원격화상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된 이번 교육은 한전KPS 사내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시간 채팅을 통한 즉각적인 피드백 제공으로 쌍방향 소통방식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전력산업의 구조와 발전원별 계통 이해 및 전력산업 분야 설비실습을 영상과 사진을 이용해 생생하게 보여주며 비대면 학습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했다는 평가다. 또한 한전KPS 기술명장과의 만남을 통해 명장의 과거 정비사례를 공유하고 기술명장이 되기 위한 자세 등을 전수하며 우수한 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했다. 앞으로도 한전KPS는 보유 역량을 활용한 산학 상생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가며, 발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가 산업 기술의 뿌리가 될 차세대 기술명장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2020-11-10 09:13:2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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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국가예산확보 위해 '분주'

황숙주 순창군수가 9일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여의도를 찾았다. 이날 황 군수는 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외에도 국민의 힘 소속 정운천, 성일종, 임이자 국회의원도 만나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황 군수는 중앙부처에서 예산안이 국회를 넘어간 상황에서 각 위원회와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만남을 통해 다시 한 번 현안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국회의원을 직접 찾은 것. 황 군수는 이날 전북지역 여당 소속 국회의원외에도 예결위 소속 국민의 힘 정운천, 성일종 의원들도 만나며, 막바지 예산반영에 안간힘을 썼다. 특히 황 군수는 국민의 힘이 제2지역구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순창군 소속 의원으로 위촉한 성일종 국회의원도 만나며, 순창군 핵심사업들이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 매년 예산철이면 국회와 정부 부처를 직접 찾아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며 발로 뛰고 있다. 올해도 연초부터 관련 부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업무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 확보상황을 살뜰히 챙겼다. 이날 황 군수가 직접 설명에 나선 현안사업은 '순창군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발효식품 소재 우수생산지원센터(GMP) 건립', '순창군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 등이다. 순창군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는 비상상황시에는 군민 대피 시설로 사용하고 평시에는 군민이나 학생을 위해 안전교육장으로 활용할 생활안전시설 설치를 목적으로 한다. 전체 사업비 190억원 규모로 사업비가 적지 않은 만큼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 특히 요즘같이 기상이변이나 갑자기 닥칠지 모를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공간으로 그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순창군이 건립에 적극나서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매년 예산확보시기가 다가오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다니며 국가예산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속 공무원들과 합심해 국회 등 대응전략을 모색해 예산 5천억 시대의 원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9 13:30:0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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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들녘경영체 논콩 재배단지 첫 수확

남원시는 9일 고품질쌀 적정생산과 식량산업 규모화와 조직화를 통해 공동생산 관리할 수 있도록 농업 경쟁력 육성과 농가소득증대와 식량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 자체사업으로 들녘경영체 단지를 적극 육성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10개단지 4억5천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단지조성을 위해 교육 및 컨설팅, 영농자재, 현장수매비 등을 지원 식량산업 경쟁력 육성과 농촌 소득증대 기반을 개척해 나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국민1인당 연간 쌀소비량이 59.2㎏로 쌀 소비량이 급감하고 있는 현실에서 농업·농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쌀전업농 등 현장 토론과 권역별 시험재배 등을 실시, 논콩 재배단지 육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최초 단지를 조성하게 됐다. 농업회사법인 새싹(대표 황운연)에서는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 다섯 농가에 논콩 재배단지 18.1㏊를 조성, 6월 중순부터 파종, 금년 최악의 기상여건에도 불구하고 평년을 웃도는 57.9톤 첫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남원시는 대산면 논콩재배단지 18.1㏊와 보절면 춘향팥 재배단지 24㏊로 전체 42.1㏊의 논 타작물 들녘경체 조성을 계기로 앞으로 미래 식량산업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의 특성을 살린 고품질쌀 생산과 살기좋은 농업·농촌 경쟁력 육성을 위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논콩, 팥 등 논타작물 재배단지를 연차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남원의 지리적 환경에 적합한 특화작물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 자체 들녘경영체 지원에 논 타작물 재배를 획기적으로 도입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11-09 13:27:3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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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3호점 선정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광주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벧엘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3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선정된 '벧엘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로 29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벧엘지역아동센터'의 노후된 학습환경을 개선하고자 책상과 책장을 교체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온라인 학습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태블릿PC를 선물해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센터에서 준비해간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먹으며, 꿈을 키워 나가도록 격려했다. 광주은행 이춘우 부행장은"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학습지도와 돌봄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며 지역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더불어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앞장서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현재 63호점까지 선정했으며,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준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현재 4호까지 선정해 대학 진학까지 학습 지원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한 장학금 지원(현재 4천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 지급)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20-11-09 13:21:4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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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로컬푸드 청소년 그림 공모전'시상식

나주시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달 실시한 로컬푸드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금나와락)에서 '나주로컬푸드 청소년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식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 학생들이 산지 먹거리와 관련된 예술창작활동을 통해 로컬푸드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살수록 살맛나는 나주로컬푸드', '볼수록 보고싶은 나주로컬푸드'를 주제로 지난 달 6일부터 8일까지 공모 기간동안 7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주제 연관성, 창의성, 완성도 등 심사 기준을 통해 초등부 4편, 중등부 4편, 고등부 3편 등 학력 부문별 총 11편의 수상작(최우수상3·우수상3·장려상5)을 선정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계절별 나주로컬푸드 직매장의 모습을 참신하게 표현한 빛가람초 3학년 이민하 학생의 작품 '나주로컬푸드의 봄, 여름, 가을, 겨울'(작품명)이 차지했다. 또 직매장에서 실제 판매하는 먹거리를 사실감 있게 표현한 '나주로컬푸드의 가족사랑'의 금천중 2학년 이혁준 학생이 중등부 최우수상을, 직매장 2호점 금나와락의 외관을 소묘로 표현한 '모두를 이롭게 하는 모두의 집'의 호남원예고 1학년 윤은서 학생이 고등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우수상은 최연우(라온초 3), 박민서(금천중 3), 장세호(봉황고 1) 학생이, 장려상에 이현준(라온초 3), 황지우(빛가람초 4), 김현지(노안중 3), 박지민(빛가람중 1), 박민화(금성고 2)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공모전 수상작을 시청 및 로컬푸드 직매장 1·2호점에 전시하고 공식 SNS(밴드·블로그)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지역먹거리, 나아가 농업, 농촌의 다양한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나주로컬푸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9 13:20:2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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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1000원 버스 운행 지역주민 '호응'

화순군(군수 구충곤)에서 버스비를 1000원만 내면 화순 지역 어디든 갈 수 있는'1000원 버스'가 운행되면서 농촌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화순군에 따르면 1000원 버스는 오지 마을과 임신부 등을 위한'맘 편한 100원 택시'와 함께 노인, 학생 등 농촌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권리와 교통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1000원 버스 운행을 시작하면서 100원 택시 이용 대상 확대, 장애인 콜택시 증차 운행 등 농촌형 교통복지 모텔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화순 곳곳을 누비는 1000원 버스 운행 이들 시책은 민선 7기의 대표적인 교통복지 공약으로 교통약자는 물론 주민의 교통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1000원 버스는 화순 지역을 운행하는 농어촌 버스 요금을 성인 기준 1000원을 내고 이용하는 버스로, 단일요금제를 적용한다. 운행 구간이 화순 지역이면 노선, 이용 거리와 관계없이 똑같은 요금이 적용된다. 요금은 현금 기준 성인 1000원, 중고생 800원, 초등학생 500원(교통카드는 100원씩 할인)으로 나머지 요금은 군이 보전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30분 이내 1회 무료 환승을 할 수 있다. 다만, 화순 지역이 아니라 광주광역시 등 인근 지역까지 이동할 때는 일반 농어촌 버스 요금이 적용된다. 군은 1000원 버스 운행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승객 감소와 근로시간 단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 업계를 지원해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까지 줄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맘 편한 100원 택시' 확대 운영...기초생활수급자 등 이용 대상 확대 지난해에는 교통 취약 지역 마을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행해 왔던 '100원 효도택시'의 이용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 군은 '100원 효도택시' 이름을 '맘 편한 100원 택시'로 바꾸고, 지원 대상을 임신부와 영유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까지로 대폭 확대했다. 2014년 12월부터 시행된 100원 택시는 이용대상 마을, 운행 횟수, 이용객과 예산액 등이 꾸준히 증가했다. 지원 대상이 2014년 37개 마을 534명에서 올해 77개 마을 1328명으로 증가했고, 지난 7월 말까지 누적 이용객이 38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대상자와 운행 거리 확대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이동권이 한층 강화되었을 뿐 아니라,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 업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 장애인 콜택시 확대, 개편...교통약자 이동권리 향상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권리도 향상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운행한 장애인 콜택시를 내년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으로 명칭을 바꾸고 장애인뿐 아니라 65세 이상 고령자, 임신부와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로 대상을 확대해 운행한다. 현재 운행 중인 장애인 콜택시는 6대로 내년에도 1대를 증차할 예정이다. 예산과 운행 횟수가 해마다 증가해 최근 3년간 2만여 건이 넘었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지속적인 확대 운영으로 몸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리와 교통복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구충곤 군수는 "1000원 버스 운행, 맘 편한 100원 택시와 장애인 콜택시 확대 운영으로 교통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리를 보장하고 농촌형 교통복지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교통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3대 교통복지 모델이 안정적인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9 13:17:5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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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 '성황'

순창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장혜란)가 지난 7일 순창 인계면 체육관에서'제6회 순창군 지역 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9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과 가족화합의 기회를 제공해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고자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대규모 집단 감염을 우려해 예년과 다르게 가족 참석없이 아동과 선생님만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했다. 또 체육대회 개회식 전에 행사 주최 측은 체육관 방역 소독 및 모든 출입 인원에 대해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철저히 지키며,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 방지에 힘을 쏟았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청소년, 선생님 등 8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중에 평소에 품행이 단정하고 배운 것을 성실히 실천하는 아동에게 표창장을 시상했다. 순창군수상으로 김가영, 박승찬, 오예진 학생이, 순창군지역 아동센터연합회장상에는 김병진, 이시은, 서은영 학생 등 총 6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축사를 통해"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다"고 강조하며, "모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미래가 있는 순창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단체줄넘기, 파도넘기, 줄다리기, 색판뒤집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하며, 체육대회를 마쳤다. 장혜란 회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외부 체험과 체육활동을 맘껏 제공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면서 "다행히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이렇게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준 순창군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도 전했다.

2020-11-09 13:17:3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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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고재권, 동오농업기술인상 최우수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고재권 농촌지도사(사진)가 동오농촌재단이 주관한 '제2회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 기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은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한국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과학기술인을 선정,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제정됐다. 연구부문과 기술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고재권 농촌지도사(이양·청풍면농업인상담소장)는 ▲블루베리 재배기반 조성과 전용 재배 용기 개발 ▲화순 복숭아 명품화를 위한 현장 중심형 신기술 보급 ▲품목별 농업인 조직체 육성과 대외협력 강화 등으로 생산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로 농업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지난 1997년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한 후 블루베리와 복숭아 등 과수 육성 업무에 주력하면서 신소득 작목 발굴, 신기술 보급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전개 해왔다. 고재권 농촌지도사는 "동료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자랑스러운 상을 받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 상의 제정 취지에 맞게 한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19년 제1회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에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배상국 농촌지도사가 기후변화 대응 작목 발굴과 딸기 생산비 절감 기술 보급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2020-11-06 13:47:2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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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2021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1년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국회 방문은 5년 단위로 실행하는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남원시 주요도로가 반영돼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및 국토교통위원회 주요 위원을 방문해 큰 의미를 가졌다. 남원시는 이번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이백 ~ 운봉 국도 24호선 개량, ▲인월 ~ 아영 국지도 37호선 개량, ▲대강 ~ 대산 국도 24호선 개량, ▲주천 호경 ~ 고기 국지도 60호선, ▲정읍 ~ 남원 동부내륙권 2차로 개량 등 5개 사업을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성호(더불어민주당) 국회예산결산위원장을 비롯, 진선미(더불어민주당) 국토위원장, 최강욱(열린민주당)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남원시 주요도로 확장 및 개선에 대해 건의 했다. 이밖에 남원시가 추진하는 주요현안 사업인 ▲교정시설 건립 ▲가야 유곡리 두락지 고분군 경관정비 ▲남원읍성 종합정비, 동문확장을 비롯해 ▲하수관로 정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등 정부예산에 추가 반영할 수 있도록 이용호(무소속) 지역 국회의원, 윤준병(더불어민주당) 예결위위원 등을 만나 국회단계 추가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마지막 국회단계까지 남원시 현안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과 확보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남원시는 2021년 각 부처 예산안은 11월 말까지 국회 심의단계를 거쳐 확정된다. 남원시도 국가예산 순기에 맞춰 국회단계 국비 증액 등 2021년 국가예산 확보에 차질 없도록 매진할 계획이다.

2020-11-05 13:55:1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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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직원 대상 'SNS 홍보 공모전'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홍보 공모전'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연령층에 국한되지 않고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나 비대면으로 제품 홍보 및 구입까지 유도하는 여러 SNS 매체의 라이브방송 등 기업의 다양한 홍보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광주은행은 이에 발맞춰 고객과의 소통의 창을 다양화하고,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자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SNS 광은스타 공모전'을 펼쳤다. 'SNS 광은스타 공모전'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두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광주은행 브랜드 및 상품 등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매월 공지하는 주제를 토대로 광주은행을 홍보할 수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송종욱 은행장 취임 이후 매년 SNS 홍보 공모전을 개최하며 신선하고 젊은 은행의 이미지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활발한 소통경영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4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열린 시상식에서는 어려운 금융상품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광주은행 상품 이용 혜택 및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 및 사진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 줄을 이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기존의 틀에 박힌 정보전달식의 마케팅이 아니라 고객의 감성에 공감하고 트렌드를 반영, 함께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금융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힘써주길 바란다"며 "특히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에게 금융기관의 역할은 물론 지역 경제·사회·문화 다방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2020-11-05 13:54:5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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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군민안전보험으로 군민생명보호한다'

순창군이 불의의 재난과 사고 등으로부터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민들이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이나 사고를 당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제도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매년 9월 1일부터 다음 해 8월 31일까지 1년마다 자동 갱신이 되며, 보험청구 소멸 시효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이다. 순창군이 지난 2019년 9월 1일부터 보험에 가입함에 따라 2019년 9월 1일 이후 발생된 사고에 대해서는 3년 이내 청구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순창군 군민안전보험은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재해로 인한 사고로 사망 또는 부상을 입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민안전보험은 ▲화재폭발붕괴사고 사망 ▲익사사고 사망 ▲자연재해(일사병·열사병 포함)사망 ▲대중교통상해사망 ▲스쿨존내 교통사고 부상비용(부상1급~5급) ▲강도상해 사망·후유장해 등 18개를 보장한다. 보장금액은 1,200만원 한도다. 군민안전보험은 순창군 전 군민과 주소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를 밟지 않아도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험은 전·출입에 따라 자동 가입 또는 해지되며 타 지역에서 사고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보상 받을 수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피보험자와 법정 상속인이 반드시 청구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면서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는 만큼 불의의 사고와 재해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안전보험 관련사항은 순창군청 안전재난과(063-650-1863)나 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11-05 13:51:10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