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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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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시즌2' 안남근, 민감한 수입 질문에…"없다"

엠넷 '댄싱9 시즌2'의 공식 '볼매남' 안남근이 민감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우승팀 블루아이의 공동인터뷰에서 안남근은 댄서들의 수입을 묻는 민감한 질문에 "지금 당장 수입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작년엔 예고 등에 레슨을 많이 나가서 한 달에 200~300만원 정도 벌었는데 지금 당장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안준영 PD는 "저도 댄서들에게 돈을 얼마나 버는 지 물어봤는데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다"며 "댄서들이 'PD님, 저희 공연은 저희 돈 주고 해요'라고 말하더라. 티켓값 맞추고 무대 소품비용, 공연장 대관료 등에 돈을 쓴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레슨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는데 그 돈을 모두 공연에 쓴다고 했다. 댄서들은 하나같이 레슨하는 선생님으로 남고 싶은게 아니라 댄서로 남고 싶기 때문에 돈을 들여서라고 공연을 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안 PD는 "제작진의 한 사람으로서 프로그램이 잘 돼서 댄서들의 공연에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블루아이 멤버 전원(윤전일·임샛별·박인수·이지은·김설진·최남미·김태현·안남근·김기수)과 안준영 PD가 참석했다.

2014-08-19 21:13:4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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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진이한 키스신, 10차례 NG끝에 완성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와 진이한이 완벽한 키스신을 위해 10차례나 입을 맞췄다. 19일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진은 2회에 등장할 유인나와 진이한의 키스신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키스신은 7년 전 결혼식 당시의 모습으로 10번의 NG 끝에 성공한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7년 전에 이혼한 부부가 한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다시 만나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섞인 혼합 장르 드라마다. 유인나는 전 남편의 결혼식을 준비해야하는 얄궂은 운명의 여주인공 남상효를 연기한다. 남상효는 극중 대한민국 최고 호텔 예식사업부의 총 책임자로 매사에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으로 호텔 총 지배인을 목표로 노력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남상효의 전 남편 구해영 역은 진이한이 맡았다. 구해영은 잘 나가는 건축가로 뛰어난 외모와 두뇌까지 고루 갖춘 완벽한 남자다. 하지만 성격은 까칠하고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쉽게 생각하는 탓에 결혼생활 100일 만에 종지부를 찍은 철없는 남자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 2회는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2014-08-19 15:44:3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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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시즌2' 블루아이 "9명이 하나의 꿈을 꿨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

엠넷 '댄싱9 시즌2'의 우승팀 블루아이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경연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댄싱9 시즌2' 우승팀 공동 인터뷰에는 블루아이 멤버 9명 전원(윤전일·임샛별·박인수·이지은·김설진·최남미·김태현·안남근·김기수)과 안준영 PD가 참석했다. 이번 시즌의 MVP는 3차 예선(드래프트) 등장부터 숱한 화제를 뿌렸던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차지했다. 김설진은 이날 "MVP 상금 1억원으로 작업실을 만들고 양가 부모님께 용돈을 조금 드리고 싶다"며 "작업실은 제 사욕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다. 작업 환경이 갖춰져야 좋은 작품을 만들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다. 그 소통으로 저와 작업하는 친구들이 먹고 살 길이 생기니까 제게 가장 필요한 건 작업실"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MVP를 차지했던 레드윙즈의 하휘동이 이번 시즌부터 마스터로 활약한 것에 대해 김설진은 "마스터가 되는 것은 제 소관이 아니다"라며 "제작진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벨기에의 피핑톰 무용단에서 활동했던 김설진은 '댄싱9 시즌2'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댄싱9' 이후 가장 큰 변화는 활동지역이 (벨기에에서) 한국으로 바뀌었단 점"이라며 "우선 한국에서 하고 싶었던 작업을 진행하고 내년엔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루아이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팀워크였다. 블루아이를 우승으로 캡틴 윤전일(발레)은 "나 혼자 잘 하려고하는 건 도움이 안 된다. 9명의 꿈이 하나였다. 꿈이 같았기 때문에 화합이 잘 됐다"며 "레드윙즈로부터 좋은 자극도 많이 받았다. 레드윙즈의 캡틴 신규상 형과도 많은 이야기를 공유했다"며 승리의 영광을 라이벌 레드윙즈에게 돌렸다. '댄싱9'은 대중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현대무용·발레 등을 좀 더 친숙한 스트리트 댄스와 결합해 춤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블루아이 멤버들은 모두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댄싱9'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았다. MVP 김설진 역시 이 같은 이유로 '댄싱9'을 찾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김태현(크럼프)은 "춤추기 전 스트레칭을 10~15분 정도만 하는 편인데 발레나 현대무용 하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스트레칭을 굉장히 오래한다. 그런 부분을 많이 배웠다"며 "또 댄스스포츠에선 다양한 표정연기를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은(댄스스포츠)은 "고등학교 때부터 심사위원 앞에서 이기기 위한 춤만을 췄었는데 이번에 관객 앞에서 춤을 추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댄싱9'은 세 번째 시즌이 제작될 예정이며 이번 시즌의 우승팀 블루아이는 다음달 9일부터 14일까지 우승팀 특전 갈라쇼를 열고 관객들과 직접 만날 계획이다. [!{IMG::20140819000101.jpg::C::480::엠넷 '댄싱9 시즌2' 우승을 차지한 블루아이 멤버들과 마스터단. /CJ E&M}!]

2014-08-19 13:51:4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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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6' 윤종신 "가장 인상깊은 참가자는 허각"

엠넷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 윤종신이 허각을 가장 인상깊은 참가자로 꼽았다.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엠넷 '슈퍼스타K 6' 제작발표회에서 윤종신은 "제가 점수를 많이 주지 못했는데 1등을 한 친구"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윤종신은 "제가 점수를 후하게 준 친구들은 늘 2·3등을 하고 이승철 씨가 지목한 친구들이 1등을 하더라. 이승철 씨는 메이저(주류) 지향이고 전 비주류 성향이 있는데 그게 (성적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며 "당시 전 존박에게 점수를 많이 주고 허각에겐 그렇지 못했는데 1등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 허각을 지켜보니 음원 성적에서도 그렇고 무대 위에서도 그렇고 정말 잘 한다. '슈스케' 출연했을 때 보다 훨씬 발전했다"며 "제가 독하게 얘기해 준 것 들이 그 친구에게 약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허각이 그룹미션에서 존박과 함께 했던 게 지금도 눈에 선하다. 좀 더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줄 걸 그랬다"며 "결혼식 못 가서 미안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둔 '슈퍼스타K 6'는 이승철·윤종신·백지영·김범수 4인 심사위원 체제로 진행된다.

2014-08-19 00:50:12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