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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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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이버 분향소, 온라인 추모 물결 잇따라

세월호 사이버 분향소에 네티즌들의 온라인 추모 물결이 잇따르고 있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은 25일 단원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는 세월호 사이버 분향소(http://media.daum.net/sewolferry/memorial)를 마련했다. 다음 관계자는 "안산의 합동분향소를 직접 찾지 못하는 네티즌들이 온라인에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할 수 있도록 세월호 사이버 분향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네이버도 세월호 희생자 추모 공간(http://campaign.naver.com/memory)을 운영중이다. 네티즌들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세월호 사이버 분향소에서 희생자에게 사이버 헌화와 댓글로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네티즌들은 이처럼 포털 사이트가 운영하는 '세월호 사이버 분향소'에서 희생자와 유가족에 애도를 표하는 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세상에 제일 예쁘고 착한 우리 아이들 무섭고 힘들었던 기억 이제 모두 잊고 좋은 세상에서 웃으면 살거라"라고 글을 남겼으며, 또다른 네티즌은 "꽃같은 아이들을 너무 많이 보낸 어른들이 뭐라고 말을 할까. 그저 그곳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행복한 일들만 있길…" 등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글로 남겼다.

2014-04-25 17:15:3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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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뱅크, 부산창업박람회서 '스탬프백 서비스' 선보여

페이뱅크는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사업자인 미스터디저트와 부산 벡스코에서 26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15회 2014 부산창업박람회'에서 '스탬프백(StampBag)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파파존스, 놀부 등 국내 유망브랜드와 디 초콜릿커피, 포르테커피 등 카페업체, 골프존와 커브스코리아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창업 아이템 선정을 위해 참석한 예비창업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페이뱅크와 미스터디저트는 종이쿠폰 대신 스탬프 앱인 '스탬프백 앱'을 사용, 쿠폰적립을 하고 있다. 스탬프백 서비스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고객정보 분석, 고객관계관리(CRM) 및 고객유형별 맞춤 이벤트 기능 등을 탑재한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이다. 스탬프백 서비스의 강점은 실시간 이벤트 혜택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서비스는 상시 또는 특정 시즌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원클릭으로 생성할 수 있다. 특히 할인혜택, 특정시간, 응모형 이벤트 마케팅 서비스 지원, 특정상품 프로모션을 위한 스탬프 서비스 진행, 쿠폰, 티켓 출석체크, 교환권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 가능하다. 미스터디저트는 이번 전시회를 맞아 앱을 다운받으면 무료로 도넛아이스크림을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미스터디저트 관계자는 "2월 오픈한 대치동 1호점에 이어 부산 2호점에도 스탬프백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대치동 1호점을 이용한 고객들의 반응을 보면 휴대전화에 직접 도장을 받는 것이 색다른 경험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권 페이뱅크 대표는 "스탬프백 서비스는 푸시메시지를 통해 고객에게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하고 앱으로의 접속을 유도할 수 있다"며 "미스터디저트 매장에서는 스탬프로 발행하는 쿠폰을 통해 고객 만족도가 높아져 매출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04-25 15:48:3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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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코리아, '여성 정보통신기술의 날' 여성·장애인 초청행사

시스코 코리아는 24일 '여성 정보통신기술의 날(Girls in ICT Day)'을 기념해 장애우들과 경기여성능력개발센터를 초청, IT 전문가로서의 꿈을 독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앞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지난 2011년 보다 많은 소녀들이 IT 전문가로서의 삶을 꿈꾸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매년 4월 넷째주 목요일을 'Girls in ICT Day'로 제정했다. 이후 시스코는 그 다음해부터 세계 각국의 소녀들을 시스코 사무실로 초청, 실제 여성 IT 전문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이색 행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 행사에 동참을 시작한 시스코 코리아는 소녀들뿐 아니라 장애우들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까지 참석 기회를 확장하고 올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16명의 장애우와 함께 경기여성능력개발센터의 직업훈련 담당자를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과 중국·호주·홍콩·대만 등 13개국 각 시스코 사무실이 시스코의 첨단 영상회의 시스템 '텔레프레즌스'와 웹컨퍼런싱 툴 '웹엑스'로 연결된 가운데 300여명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시스코를 비롯, IT 업계에서 성공리에 활동 중인 여성 IT 전문가 4인이 연사로 나서 실질적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전했다. 또 질의응답 시간도 따로 마련해 참석자들이 궁금한 내용을 직접 묻고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생생한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정경원 시스코 코리아 대표는 "시스코는 이미 오래 전부터 국내에 우수한 IT 및 네트워킹 인재 양성을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해 오던 중 'Girls in ICT Day' 행사도 국내서 적극 동참하게 됐다"면서 "이런 기회를 통해 이공계를 기피하는 소녀들뿐 아니라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돼 있는 장애우들과 여성들도 IT 전문가로의 새로운 꿈을 함께 펼쳐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4-04-25 14:38:12 이재영 기자
삼성전기, 1분기 영업익 151억…'흑자전환'(상보)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86.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28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 영향으로 카메라모듈, 메인보드용 기판, 와이파이 모듈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자가격표시기(ESL), 전자기 노이즈 제거용 수동소자(EMC), 솔루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신규제품 판매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로는 칩부품(LCR) 부문은 주요 세트 신모델 출시에 따른 수요가 회복돼 솔루션 MLCC, EMC, 칩저항 등 전 부문에 걸친 고른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46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판(ACI) 부문은 메인보드용 기판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요 거래선 수요 약세에 따른 패키지용 기판의 매출 감소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한 398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파워·네트워크모듈(CDS) 부문은 모바일용 와이파이 모듈의 매출이 확대되고 국내외 대형 유통 거래선에 ESL 공급이 증가했으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TV용 파워 제품의 매출이 다소 감소해,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3749억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카메라모듈·모터(OMS) 부문은 카메라모듈의 신규 스마트폰용 16M 제품 적기 공급과 8M 이상 고화소 제품의 매출 비중 증가, 모바일용 리니어 모터의 출하량 확대 영향 등이 더해져 488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8% 증가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1분기가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로 전자 부품 수요가 약세이고 세트 시장 성장 둔화 흐름 속에서 업체간 경쟁은 더욱 심화되었지만 전사적 수율 개선활동 등 수익성 제고 노력을 지속해 영업실적이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분기부터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주력제품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전기측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세계 최초 신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해 간다는 방침이다.

2014-04-25 13:59:16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