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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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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소치 장애인 올림픽' 시설안내 모바일 앱 공개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와 장애인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을 위해 장애인 친화적 환경 조성 활동을 전개한다. 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액세서빌리티 맵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소치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러시아 장애인 협회가 공동 개발한 '액세서빌리티 맵'은 러시아 전역에서 장애인 친화도시 인프라(운동시설, 쇼핑몰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의 생활 편의성 제고를 도모한다. 또 올림픽 경기장, 소치 해변, 여가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장애인이 불편없는 생활환경을 만드는 '배리어 프리 소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장애인 올림픽 기간 중 일반인과 장애인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미하일 테렌티예프 러시아장애인 올림픽 위원회 사무총장, 삼성 갤럭시팀 장애인 선수인 세르게이 실로브와 세라핌 피칼로브, 삼성전자 CIS 총괄 전성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필립 크레이븐 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장은 "소치 장애인올림픽을 위해 시도되는 삼성과 소치시, 조직위의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삼성의 지원이 향후 장애인 올림픽을 장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CIS 총괄 전성호 부사장은 "삼성은 소치 장애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용기, 결단력, 격려, 평등이라는 장애인 올림픽의 가치 확산에 스마트 기술로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이 후원한 액세서빌리티 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러시아어 버전으로 먼저 출시 되고 영문버전은 12월말 출시 예정이다.

2013-12-11 11:25:14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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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 1인 가구용 소형 세탁기 출시

동부대우전자(대표 이재형)가 7kg 드럼세탁기와 6kg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2009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7kg 드럼세탁기 ▲3kg 벽걸이 드럼세탁기 ▲6kg 일반세탁기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소형 세탁기 시장공략에 나섰다. 3kg~10kg 총 20 여개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소형 드럼세탁기는 월 평균 6400대, 소형 전자동세탁기의 경우 월 평균 1만3800대를 판매하는 등 소형 세탁기 시장에서 월 2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7kg 드럼세탁기는 대용량 드럼세탁기에 비해 최대 60% 이상 줄어든 크기(폭x높이x깊이:595x840x440)이다. 특히 깊이의 경우 대용량 세탁기에 비해 최대 37cm가 줄어, 오피스텔이나 소형아파트 등 중소형 주거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또 공기방물 세탁 기술을 채용해 세탁물의 마찰력에 의존한 기존의 세탁방식보다 옷감 손상이 덜하고, 기존 표준세탁 코스에 아기옷, 스포츠의류, 속옷 등 기능별 세탁 코스를 갖춰 맞춤 세탁이 가능케 했다. 6kg 소형 세탁기의 경우 외형 크기가 기존 전자동 세탁기 대비 최대 절반 이상 작은 크기 (폭x높이x깊이:525x858x535)로 좁은 공간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공간효율성을 갖췄다. 이밖에 외부공기를 이용한 '바람탈수' 기능을 적용해 탈수기능을 강화했고, 내구성이 강한 강화유리도어를 채용해 세탁기 내부 확인을 용이하게 했다. 박선후 세탁기사업부 상무는 "1인 가구가 늘고, 맞벌이 부부 위주의 핵가족화가 급속히 진행되며 유럽형 소형 세탁기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며 "세탁 기능은 물론 공간효율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의 기대를 넘는 제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3-12-11 11:20:03 김태균 기자
오바마-카스트로 만델라 영결식 악수...앙숙의 화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0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 FNB 경기장에서 열린 만델라 추모식에서 악수를 나눴다. '세기의 영결식'에서 만난 '세기의 앙숙'. 오랜 반목을 끝내는 화해 분위기를 연출한 걸까.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이뤄진 두 사람의 악수는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 몇 초간 이뤄진 악수와 대화였지만 국제사회는 이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오랜 세월 대립해온 미국과 쿠바 관계에 훈풍이 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 때문이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달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민주당 모금 행사에서 "미국의 대 쿠바 정책을 바꿔야 할 때"라고 언급한 바 있어 이 같은 기대감이 커졌다. 백악관은 이에 대해 "두 정상의 악수는 사전에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미국 보수파 인사들은 예상치 못한 악수에 발끈하며 오바마 대통령에게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쿠바계 마르코 루비오(공화당·플로리다) 상원의원은 "오바마 대통령이 카스트로 의장과 악수하려고 했다면 만델라 전 대통령의 정신이 쿠바에서 부정되고 있는 이유를 물어봤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존 매케인 상원의원(공화당·애리조나)은 "라울에게 독재 정권을 유지할 선전거리만 제공했다. 미국인을 교도소에 가두는 사람과 도대체 왜 악수했느냐"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미국 대통령이 쿠바 최고권력자와 악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0년 당시 빌 클린턴 대통령은 유엔 회의장에서 피델 카스트로와 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미기자

2013-12-11 11:07:58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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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누적 방문객 4천만 돌파

신세계사이먼이 운영하는 여주·파주·부산 등 3곳의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의 총 누적 방문객 4000만명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픈 6년여 만인 올 11월 기준 누적 방문객이 2500만명을 돌파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역시 지난 4월 개점 2년여 만에 점포를 대폭 확장한 가운데 누적 방문객수 13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8월말에 오픈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픈 100여일만에 2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회사 측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확장이 완료되면 미국의 '우드버리 커먼', 일본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과 같은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발돋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누적 방문객 4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연말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할인판매는 물론, 다양한 명품, 글로벌 브랜드 세일 행사를 준비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국내 최고 럭셔리 브랜드 시즌 오프 총 출동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달 19일까지 '온리 앳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프로모션을 연다. 아르마니 아울렛 매장에서는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2011년 가을·겨울 상품이 80%,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아르마니 꼴레지오니의 2012년 가을/겨울 상품이 기존 50%에 추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브루넬로 쿠치넬리에서는 2012년 밍크 조끼·무스탕·부츠 등의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돌체앤가바나 매장 내 상품은 최대 80%까지, 폴스미스 매장 내 상품은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폴스미스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50명에게는 넥타이가 증정된다. 이 기간 모든 고객들에게 따듯한 음료교환권이 증정된다. 또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에서는 겨울 아우터 및 베스트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아디다스에서는 겨울 패딩을 40% 할인된 가격에, 엠씨엠에서는 전 품목을 최대 30%까지 추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해당 기간동안 상기 브랜드들에서 30만원 이상 구입 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중식당인 얌 차이나 1만원 식사권도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내년 1월 5일까지, 당일 구매고객에 한해 응모권을 제공하는 차량경품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푸조208 1대가 제공되며, 1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겨울 캠핑부터 송년 파티까지, 연말 행사 준비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이달 15일까지 '윈터 브랜드 셀렉션' 행사를 열고 아웃도어 용품부터 코트·가방까지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한다. 노스페이스에서는 아동용 보드복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800 필파워 점퍼를 19만2000원, 패딩 라이너와 플리스 라이너를 각 6만9000원 균일가에 제공한다.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에서는 윈터 다운 재킷과 베스트를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뿐 아니라 여성 운동화 2품목 구매 시 20% 추가할인을 실시한다. 띠어리에서는 2012년 코트를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2012년 캐시미어코트는 79만2000원 균일가에 구매할 수 있다. 제일모직의 편집숍 '비이커'에서는 2012년 남성 정장을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디케이엔와이에서는 2012년 가을·겨울 아우터를 60%까지 할인한다. 이 외에도 아이그너에서는 2012년 가방과 의류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씨 바이 끌로에(See by Chloe)에서는 가방류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당일 15만원 이상 구매 시, 아자부 팥 도미빵 또는 바운스스핀 놀이기구 무료 이용권도 증정된다. 한편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프리미엄 이벤트 스페이스(PES) 매장에서는 내년 1월 30일까지 동우모피와 쇼군 스노우 보드용품을 최고 7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매력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 제안전 15일까지 진행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얼리 크리스마스 세일'을 특별행사장에서 성진모피, 킨록, 아스페시, 버튼(Burton) 등 13개의 브랜드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폴스미스에서는 행사장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아스페시에서는 겨울 아우터 및 의류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성진모피에서는 전 품목 60% 할인과 함께 구매 시 모피 트리밍 울장갑도 증정한다. 빈폴, 데레쿠니, 갤럭시, 빨질레리 등 제일모직 브랜드 대전이 진행, 60~70%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르크루제에서는 프렌치 머그컵 세트를 3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실리트에서는 테이스트 보르도 와인잔 세트를 3만6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니나리치에서는 클러치백을 9만9000원부터, 에스카다에서는 실크 스카프를 10만원 균일가에 구매가 가능하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가족단위 손님들을 위해 윈터 뮤직 페스티벌, 산타 포토 이벤트 & 마술 경품쇼, 크리스마스 트레인 등도 준비되어 있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3-12-11 09:08:02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