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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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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반려견 위한 IPTV 채널 '도그TV' 론칭

LG유플러스가 반려견을 위한 IPTV 채널인 '도그 TV'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그 TV'는 애완동물전문가, 동물심리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반려견들이 느끼는 감정을 과학적으로 분석,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채널이다. 편안함, 자극, 노출이라는 세가지 카테고리의 프로그램은 반려견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구성됐다. 또 반려견들이 부분 색맹임을 고려해 명암, 밝기, 색상 등 시각적인 보정작업을 거쳤으며, 소리와 주파수도 개들의 민감한 청각에 맞게끔 최적화했다. 이와 함께 반려견들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시간대 별 프로그램 편성으로 정신적 피로감, 우울함, 지루함을 잊고 개들에게 보다 나은 일상생활을 제공하도록 했다. 박종욱 IPTV사업담당 상무는 "최근 '도그 TV' 채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채널 편성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도 많았다"면서 "국내 1인 가구 및 애견 인구의 증가에 호응해 새로 채널을 편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그 TV는 LG유플러스 IPTV 채널 '89번'을 통해 월 8000원(부가세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채널 론칭을 기념해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반려견들을 위한 고급사료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2014-10-29 09:40:20 이재영 기자
미래부, '문제해결 융합 TF' 운영…창조경제 활성화 나선다

창조경제 활성화와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혁신을 위한 주요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문제해결 융합 태스크포스(TF)'가 구성·운영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핵심과제 완수를 위해 1·2차관실의 경계를 넘어 구성된 임무중심의 11개 TF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담당부서의 요청과 대외 요구 등을 바탕으로 구성된 11개 TF는 부내 토론회 등을 통해 구체적인 임무를 확정했으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임무 달성 여부에 따라 해체 여부를 결정하고, 필요시 정규 조직화도 검토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TF 운영을 위해 실국별 발표로 진행하던 장관 주재 간부회의를 TF별 추진현황 공유 및 애로사항 해소 중심으로 변경 운영하고, 주관 부서에 대한 정원 우선 배정과 부서평가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도 지원할 방침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문제해결 융합 TF'는 창조경제 활성화와 과학기술·ICT 혁신 등 미래부 당면 과제를 속도감 있게 처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부내 조직 융합을 위해서도 매우 의미 있는 시도로 가시적 성과 창출과 조직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0-28 17:58:1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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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스퀘어에서 6번째 아이폰을 만나세요"

KT는 31일 오전 8시부터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론칭 행사에는 지난 24일 예약가입 고객 중 200명을 초청해 참가자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아이폰6 전용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사전예약 당시 30분만에 5만명의 고객이 몰리며 폭발적인 반응 속에 1차 온라인 예약이 마감된 바 있다. 당시 1차 온라인 예약 고객 중 올레닷컴을 통해 행사 참여신청을 마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29일 이벤트페이지 내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KT는 행사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아이폰 전용 충전·싱크독(Dock), 라이트닝 케이블, 보호필름 제공 및 현장부착 서비스 등 약 10만원 상당의 감사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여섯번째 아이폰 출시를 기념해 맥북에어, 맥미니, 닥터드레 이어폰 등 경품을 추첨을 통해 6명의 고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KT는 현장에 참석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난로와 핫팩 등 난방 시설 및 간단한 다과를 마련했다.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를 체험하면서 편하게 대기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운영한다. 한편 KT는 31일부터 예약고객을 중심으로 전국 올레매장과 택배를 통해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순차적으로 개통할 방침이다.

2014-10-28 17:32:4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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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아이폰6·6 플러스' 31일 大戰 예고…"어디가 혜택이 많을까?"

이동통신 3사가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를 맞아 대대적인 론칭 행사에 나선다. 지난 1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시행 이후 침체된 시장을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앞세워 타개한다는 계획이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31일 오전 8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총 1000명 규모의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를 개통하는 '누워서6받기' 행사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 고객에게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이 디자인한 특별한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전용 케이스를 제공한다. 또 선착순 500명 중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캡슐커피머신·스마트빔·스마트스피커·빈백소파 등 177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개통 대기 고객이 앉을 수 있는 1인 소파와 음료·간식을 마련하고 영화·음악·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휴게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장 입장은 행사 당일 새벽 5시30분부터 가능하며, 개통은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KT도 같은 날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6 론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 참석 대상은 지난 24일 1차 예약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이뤄졌다. 당첨자는 30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행사 참석 고객 전원에게는 아이폰 전용 충전·싱크독(dock), 라이트닝 케이블, 보호필름 등을 준다.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6명에게는 맥북에어, 닥터드레 이어폰 등을 선물한다. LG유플러스 역시 같은 날 플래그십 매장인 서울 서초 직영점과 코엑스 직영점, 대구 통신골목 직영점에서 론칭 행사를 연다. 특히 행사 당일 서초 직영점에는 인기 걸그룹 '태티서'의 사인회 및 기념사진 촬영도 열린다. 1호 가입자에게 2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이뤄진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47인치 TV, 아이폰 액세서리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 이밖에 가입 순서에 따라 미니빔, 미니 스피커 등을 추가 증정할 방침이다. 서울 코엑스 직영점과 대구 동성로 통신골목 직영점에서도 각각 선착순 가입 고객 300명에게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와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및 보조 배터리, 아이폰 액세서리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한편 국내 최대 애플 전문 판매점인 프리스비에서도 이날 오전 8시 서울 명동 매장에서 아이폰6와 6플러스 '언락폰' 판매를 개시한다.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를 반납하면 일정금액을 지원해주는 '보상판매 서비스'도 실시한다. 특히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기기를 여러개 보유한 고객은 더 유리하다.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BC·롯데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10개월 무이자 판매를 진행하며, 프리스비 이벤트 카드 3만원권도 받을 수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단통법 시행 이후 침체된 시장을 이번 신제품 출시로 인해 다소 해소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10-28 15:45:4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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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행복한웹앤미디어, 사회복지기관 5곳에 홈페이지 기증

SK C&C는 2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행복한웹앤미디어 본사에서 '홈페이지 기증식'을 갖고 사회복지기관 5곳의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석호 행복한웹앤미디어 이사장, 조봉찬 SK C&C SKMS본부장, 양시종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홈페이지 시연식도 함께 이뤄졌다. SK C&C와 행복한웹앤미디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모두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기능을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에 기반한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SK C&C는 서버 구입 및 호스팅(임대) 등 홈페이지 구축 소요 비용을 지원하고 행복한웹앤미디어는 자체 전문 IT인력을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웹접근성 기반의 홈페이지 개발을 각각 맡았다. 또 SK C&C는 행복한웹앤미디어의 장애인 IT 전문가들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음성변환 ▲고령자와 저시력자를 위한 폰트 크기 조절 ▲이미지 색상대비 기능 적용 등 웹접근성 표준 지침에 따른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홈페이지 구축 후에는 1개월간 홈페이지 사용자 교육을 별도로 진행하며 안정적인 홈페이지 운영을 위한 지원도 한다. 조봉찬 본부장은 "해당 사회복지기관의 홈페이지 이용자들은 장애·연령과 상관없이 편안하게 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8 15:14:1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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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1일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론칭 행사 개최

LG유플러스는 31일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론칭 행사를 통해 선착순 800명에게 추첨을 통해 47인치 TV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론칭 행사는 31일 오전 8시부터 플래그십 매장인 서울 서초 직영점과 코엑스 직영점, 대구 통신골목 직영점에서 주요 임원 및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6 예약가입이 시작 20분만에 수만명이 몰리는 등 폭발적인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이번 행사가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행사 당일 서초 직영점에서는 인기 걸그룹 '태티서'의 사인회 및 기념사진 촬영이 열리는 한편, 1호 가입자에게 2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선착순 200명 모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47인치 TV, 아이폰 액세서리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선착순 200명의 가입 순서에 따라 80만원 상당 미니빔, 10만원 상당 미니 스피커 등 사은품도 추가로 선물한다. 서울 코엑스 직영점과 대구 동성로 통신골목 직영점에서도 각각 선착순 가입 고객 30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와 10만원 상당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및 보조 배터리, 아이폰 액세서리 할인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6 출시와 함께 ▲단말 선 보상 지원 프로그램 출시 ▲최신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요금할인 프로그램 강화 ▲제휴 서비스 혜택 강화 ▲위약금 부담 완화 등 고객 혜택 강화 방안을 대거 선보였다. 최순종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아이폰6 가입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론칭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은품뿐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LTE 네트워크와 서비스, 단말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 등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10-28 14:54:3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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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아이폰6·6 플러스 '누워서 6받기' 개통행사 개최

SK텔레콤은 31일 오전 8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총 1000명 규모의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개통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줄을 서서 대기하는 첫 날 개통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편하고 빠르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개통하는 '누워서6받기' 행사를 마련했다. 개통 대기 고객이 앉을 수 있는 안락한 1인 소파와 음료·간식을 마련하고, 영화·음악·독서·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휴게존을 운영하는 등 행사 참여 고객을 위한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세련됨과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아이폰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SK텔레콤은 행사에 참여하는 전 고객에게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이 디자인한 특별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케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행사장에 먼저 도착한 500명의 행사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캡슐커피머신·스마트빔·스마트스피커·빈백소파 등 경품도 177명에게 제공한다. SK텔레콤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개통 행사장 입장은 새벽 5시30분부터 가능하며, 개통은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28일 오후 2시부터 티월드 다이렉트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1차 및 2차 온라인 신청 고객 중 사전 예약 고객은 추첨을 통해, 미 예약 고객은 모델·스펙별 선착순으로 참가자가 선정된다. 행사 당일에는 선착순으로 개통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4-10-28 11:02:41 이재영 기자
KT, ICT활용 지역 의료서비스 업그레이드 시동

KT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토대로 부산지역 의료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KT는 28일 부산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부산대병원과 지역 의료서비스 연구개발(R&D) 육성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소외계층의 건강·복지 개선을 위한 의료·보건 안전망 개발 ▲해양산업 종사자 대상 원격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및 시범서비스 제공 등이다. 부산시가 협력체계 구축 총괄을 맡고, 부산대병원이 프로젝트 기획·운영을 진행하게 된다. KT는 의료 ICT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융합플랫폼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KT는 이들 기관과 함께 웨어러블 센서 개발과 보급을 협력하고, 지역 내 치매·독거 노인 및 군 장병 대상 의료격차 해소 및 안전망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팔찌 형태의 건강센서를 통해 서비스 이용자의 건강정보를 체크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의료 기관에 자동으로 상황을 전달해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간 5만여 대의 선박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항구 부산항이 있는 지역적 특징을 고려, 장기간 해양에 나가 있는 선박 승무원, 항만 종사자, 국군장병에게도 원격 건강모니터링을 통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KT는 진단·예방관리, 응급지원까지 이어지는 해양 원격 건강모니터링 플랫폼 개발과 선박 내 이동식 의료시설 설치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로써 해양에서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건강정보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지고, 해상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병원이 연계한 응급 출동도 가능해진다. 황창규 KT 회장은 "부산시, 부산대병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단순한 R&D 협력이 아닌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민·관·학 협업을 통한 융복합 모델의 개발 및 구축으로 국민 행복을 앞당김은 물론 새로운 국가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10-28 10:39:2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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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학입시 특강 개최

케이블방송 씨앤앰이 대학입시 학생, 학부모를 위한 대학입시 특강을 개최한다. 씨앤앰은 28일 강남 대치2동 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12년 수학능력시험 7개 전 과목에서 만점을 받고 서울대 전체 수석을 차지한 김승덕 학생이 강의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자기주도학습으로 대학의 문을 열자'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 대학 합격을 위한 지침과 인생의 목표 및 방향을 찾는 길을 제시한다. 학부모들에게는 변화된 교육환경에서 자녀에게 적합한 교육방법을 찾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씨앤앰은 이번 특강을 다음달 18일 오후 9시30분 씨앤앰 ch1을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 시청자들에게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씨앤앰은 대입 수험생 및 고교생들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 '공부가(家) 좋다'를 지난해부터 서비스하고 있으며, VOD와 온라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VOD는 리모컨 메뉴버튼을 누른 뒤 '교육&EBS;' 카테고리 내 'C&M 공부家 좋다'로 들어가면 된다. 또 씨앤앰 홈페이지 '공부家 좋다' 다시보기 페이지에서 회차별 강의를 다운로드 할 수 있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개인 디바이스에 저장해 장소에 상관없이 시청할 수 있다. '공부家 좋다'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내신 및 수능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공부방법에서부터 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 과학탐구영역까지 다양한 강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으며, 유명강사 11명이 출연해 그들의 명강의를 제공한다.

2014-10-28 10:26:4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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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휴대용 무선 프로젝터 '마이빔' 출시

LG유플러스가 언제 어디서나 더 큰 화면으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초소형 무선 빔 프로젝터 '마이빔'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휴대용 프로젝터의 경우 케이블을 스마트폰에 연결해야 하고, 영상 연속 재생 시간이 2시간을 넘지 못하는 등 이용상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국내 빔 프로젝터 벤처기업인 'TO21 Comms'와 공동 개발을 통해 이런 단점을 대폭 개선한 마이빔을 출시했다. 마이빔은 200g의 초소형 초경량 프로젝터로 ▲무선 미러링 ▲최대 5시간 연속 사용 가능한 고용량 배터리 ▲길어진 LED 수명 등 야외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기능을 갖췄다. 특히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되는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해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기존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는 유플릭스, U+HDTV, 유튜브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유선 케이블 이용 역시 가능하다. 아울러 야외에서 중간에 끊어질 걱정 없이 편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더라도 150분 가량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다. 전원 케이블 연결 시 최대 5시간까지 최대 126인치의 대화면에 재생할 수도 있다. 마이빔에 스피커나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어 원하는 볼륨으로 즐길 수 있다. 마이빔은 서울 강남·신촌, 분당 서현, 대구 동성로, 부산 사상 직염정 등 지정된 LG유플러스 직영점에서 32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마이빔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마이빔과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는 변환 젠더를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병주 LG유플러스 Value컨버전스팀장은 "고객들이 영상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휴대용 프로젝터의 단점을 대폭 보완한 마이빔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생활에 실질적 가치를 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4-10-28 09:46:40 이재영 기자
[2014 국감]미방위, 단통법·사이버 사찰·주파수 논란 등 논쟁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20여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미방위 국감에서 최대 쟁점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이었다. 오랜기간 미방위에서 논의하고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 단통법이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행됐지만 기대와 달리 가계통신비를 인상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 일부 시민단체는 단통법을 폐지할 것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미방위측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에 미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에게 단통법 시행 이후 침체된 시장 상황과 가계통신비 인상 현상에 대해 질타했다. 법안이 시행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실패한 정책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이에 대한 문제를 이통3사, 휴대전화 제조사 등 민간기업에만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단통법은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본질적 해법이 아닌데 과대포장한 것이 정책 실패를 불렀다"면서 "요금인가제 폐지, 단말기 자급제 실시, 알뜰폰 활성화 등을 통해서만이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은 "단통법 시행 이후 이통사·제조사가 보여주고 있는 새로운 보조금 지급 행태가 소비자들에게 실망을 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법안 시행 3주차에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긍정적 지표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불거진 사이버 사찰 논란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갔다. 특히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는 향후 감청 영장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기도 했다. 27일 열린 미래부 확정 국감에서는 이와 관련, 이석우 대표를 참고인으로 채택해 출석토록 했으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ITU 전권회의의 부대행사 패널로 참석, 국감에 출석하지 않아 논란도 일었다.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은 "민간 사업자로 충분한 배려를 해 참고인으로 출석을 일주일 전에 요청했다"면서 "패널로 참석한다는 것은 몇 달전 결정된 일인데 아무런 말이 없다가 ITU 행사로 인해 참고인으로 출석할 수 없다고 하면 결국 이번 국감에 출석할 의사가 없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이어 "네이버는 검색시장 점유율이 70%를 넘고, 카카오톡은 모바일 메신저 시장점유율 95%를 차지하지만 이들은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분류되지 않고 있다"며 "공정거래법 등의 개정을 통해 이들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700MHz 주파수 할당에 대한 부분도 논쟁이 오갔다. 심학봉 새누리당 의원은 "700MHz 주파수 할당 문제가 국민을 위한 논란이 아닌 업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부처 간 갈등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미래부의 '모바일광개토플랜' 고수는 절차상 하자 및 법률 위반임을 지적했다.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광개토플랜에서 할당키로 의결한 40MHz 폭의 통신용 주파수는 현재 미래부가 확보한 2.6GHz 대역에서 할당하면 된다"며 "재난망에 할당된 것을 제외한 나머지 대역을 지상파 UHD TV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4-10-28 07: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