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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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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서 '헬로모바일 콘서트' 개최

CJ헬로비전은 13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시즌 하이라이트 '나이트레이스'에서 '헬로모바일 Say, Hello 콘서트'를 개최했다. 국내 유일의 야간 레이스로 주목을 받은 이번 '나이트레이스'에서 CJ헬로비전은 자사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 주관으로 오후 5시부터 자정 가까이 '코믹벌룬매직쇼', '전자현악3중주', '칵테일쇼', '레이싱모델 퍼포먼스 with DJ Car'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콘서트를 진행했다. 특히 피날레 퍼포먼스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레이싱모델 퍼포먼스 with DJ Car'는 화려한 조명과 디제잉, 레이싱 모델이 함께 하는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현장에선 정정아, 김예하, 최은하, 연다빈, 엄지아, 은하영 등 톱 레이싱모델들이 호응을 유도하고 현란한 디제잉이 이어졌다. 관객들도 함께 '세이, 헬로!(Say, Hello!)'를 외치는 등 무대와 관객이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모습이 펼쳐졌다. '헬로'는 CJ헬로비전의 통합 브랜드명이다. CJ헬로비전은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관중들에게 칵테일 음료와 자체 제작한 헬로모바일 야광 머리띠, 팔찌 등을 제공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돋궜다. 또 행사 내내 헬로모바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생중계했다. '소원 댓글'을 다는 내용의 온라인 사전 이벤트에 응모한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소원을 이뤄주고 영화예매권을 선물하기도 했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향후에도 슈퍼레이스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자동차경주 문화를 만드는 일을 앞장서 후원할 것"이라며 "헬로모바일을 통해 즐겁고 새로운 이동통신문화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9-14 11:50:2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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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위성 3호 충돌위기 피해…교신 확인

과학기술위성 3호가 구 소련 기상위성 메테오르 1-10 파편과 충돌위기를 다행히 피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위성 3호와 메테오르 1-10 파편이 13일 오후 4시58분(한국시간)께 최근접 비행했으나 위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지나갔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위성 3호가 충돌위기를 피한 것은 이날 오후 9시18분 교신을 통해 최종 확인했다. 앞서 미래부는 이날 오후 7시께 미국 합동우주사령본부(JSpoC)로부터 과학기술위성 3호의 궤도 변화나 새로운 우주파편 생성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정보를 수신, 충돌이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미래부는 충돌가능성이 예측된 12일부터 KAIST 인공위성 연구센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대응체계를 즉시 구성해 지속적으로 충돌 상황을 모니터링했다. 또 위성의 자세제어를 통해 충돌 가능한 면적을 최소화해 운용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지속적 우주개발로 인해 우주물체가 계속해서 증가함으로써 물체 간 충돌위험 또한 급증하고 있다"며 "우주위험 감시·분석능력 확보를 통해 증가하는 우주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우주자산을 보호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9-13 22:48:4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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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미드 '프렌즈' 시리즈를 고화질로 즐기세요"

KT의 IPTV서비스 올레tv가 '미드의 정석'으로 불리는 '프렌즈(FRIENDS)' HD 리마스터링 버전을 공개하고 12일부터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에 들어갔다. 프렌즈 HD 리마스터링 버전은 기존 SD급 화질의 원본을 디지털 리터칭 작업을 거쳐 HD급으로 되살린 작품이다. 영상 제작은 해외 메이저 배급사 '워너브라더스'가 맡았으며, 올레tv를 통해 국내에 가장 먼저 제공된다. 올레tv는 프렌즈 HD 리마스터링 버전을 평생 소장 및 무한 반복 시청이 가능한 클라우드DVD로 서비스한다. 전 시즌을 일괄 구매한 이용자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극세사 담요와 쿠션으로 구성된 '프렌즈 고급 블랭킷 세트'를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미국 프렌즈 촬영장 투어(동반 1인권)의 기회를 준다. LA 왕복항공권과 숙박권,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프렌즈 촬영장' 관람권으로 구성됐다. 시리즈 구매 후 화면에 뜨는 '응모'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 접수가 가능하다. '프렌즈'는 '드라마 잉글리시'라는 말을 만들어 내며 십 수년 간 우리나라 영어 학습자 사이에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작품이다. 일상을 다룬 가벼운 에피소드로 인해 현실감 넘치는 표현이 많고, 미국 사회 전반에 대한 분위기를 이해하는데 좋은 '영상 교재'라는 평이다. 1994년 첫 시즌을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04년 시즌 10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14-09-12 14:34:11 이재영 기자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공 위해 '정부·지자체·기업' 맞손

지역 창조경제 거점으로서 17개 시·도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을 위해 기업, 지자체, 정부부처가 한 자리에 모여 손을 맞잡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공동으로 17대 시·도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기업 전담지원체계 구축 후속조치 마련을 위해 12일 프레스센터에서 '지자체, 참여기업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 지자체, 중앙정부 등 지역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주체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15개 참여기업 최고경영자(CEO)급 입원, 17개 시·도 부단체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최양희 미래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가 함께 '창조경제혁신센터 민·관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양희 장관은 "이런 노력이 서울에만 머물러서는 안되고 대한민국 전체가 창업국가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17개 시·도 하나하나가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재탄생해야 한다"며 "정부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모든 지역의 혁신역량을 총집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기업은 이번 참여를 계기로 지역 벤처기업들이 창업 후에 맞는 데스밸리와 같은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도록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링, 기술공유,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일정도 제시했다. 올해 하반기중 부산, 인천, 광주, 경기, 경남 등 5개 지역에 우선 개소를 추진하고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 6개 지역은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지역특성에 맞는 운영방안이 준비되는 대로 개소할 계획이다.

2014-09-12 13: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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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영업정지 첫날 가입자 4500명 이탈

SK텔레콤이 영업정지 첫날이었던 11일 가입자 4500여명을 경쟁사에 빼앗긴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추석연휴를 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건수(알뜰폰 제외)는 5만9872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번호이동건수 9978건으로 1만건에도 못미쳤으며, 정부가 과열 기준으로 삼는 2만4000건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통신사별로는 추석 연휴 직전 일주일간 단독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LG유플러스는 2693명 순증하며 가입자 회복에 탄력을 받았다. 이번달 나홀로 정상 영업하는 KT는 1757명 순증했다. 11일부터 신규·번호이동 가입자 유치가 정지된 SK텔레콤은 4450명 순감했으나 LG유플러스의 영업정지 첫날보다도 가입자 이탈 규모는 적은 상황이다. LG유플러스는 영업정지 첫날인 지난 27일 총 5008명 순감했다. 그러나 이번 번호이동 통계는 연휴기간을 포함한 수치여서 SK텔레콤의 단독 영업정지 첫날 숫자를 단독으로 추산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개통 신청자를 전산으로 등록할 수 없어 다음 영업일에 한꺼번에 등록이 이뤄진다. 앞서 SK텔레콤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11일부터 17일까지 영업정지 제재를 받았다. SK텔레콤은 5~6월 시장조사불법 보조금 주도사업자로도 꼽혀 제재 효과 문제로 성수기인 추석 직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2014-09-12 11:21:55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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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해외 구매 안내 서비스 시작

휴대전화 오픈마켓 착한텔레콤은 12일부터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의 해외 구매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착한텔레콤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구매 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해외 구매가 갖고 있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우선 불안정한 상품 공급 및 애프터서비스(AS) 문제 해결을 위해 해외 구매 전문 기업인 바이블과 제휴했다. 바이블은 1년간 AS를 무상으로 대행해준다. 단 수리비와 해외 배송비 등은 고객 부담이다. 또 해외 구매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진투자증권 신규 계좌 개설 시 최대 18만원의 통신비를 지원한다. KT 전문대리점에서 개통 시에는 가입유형(신규, 번호이동, 기기변경)에 따라 추가 지원도 제공한다. 이 같은 혜택을 모두 지원 받을 경우 아이폰6(16GB, 스페이스그레이·실버 기준)를 약 10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타 증권사·카드사의 통신 제휴혜택까지 더하면 미국 출고가와 유사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KT로 번호이동하면 18만1000원을 추가 할인 받고 올레 KB국민카드로 통신비를 자동이체하면 24개월간 최대 21만6000원을 추가 할인 받아 약 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해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착한텔레콤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결제가 완료된 고객은 19일께부터 배송될 예정이며, 해외 배송 특성상 2~4일이 지난 후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아이폰6는 4.7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전작인 아이폰5S에 비해 대화면을 구현했다. 6.9mm로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며 휴대성을 높였다. 이밖에 애플이 설계한 A8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아이폰5S 대비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개선했다.

2014-09-12 09:58:46 이재영 기자
KT,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 5년 연속 편입

KT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DJSI World' 지수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DJSI World'는 미국의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이 전 세계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인 성과와 비재무적 요소를 종합 평가해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평가지수다. 특히 비재무적 요소에 대한 평가에서는 비전 및 전략, 지배구조, 동반성장,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가늠한다. 올해는 8개 통신 기업만이 DJSI World 지수 편입에 성공했다. 특히 KT는 사회적, 환경적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한편 KT는 '글로벌 1등 KT'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가장 빠르고 혁신적인 통신 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가토피아'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스마트 에너지, 통합 보안, 차세대 미디어, 헬스케어, 지능형 교통관제 등 5대 미래 융합서비스 육성을 통해 통신과 이종산업간의 시너지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의 정보격차를 해소와 지역사회 개선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KT'를 사회공헌 방향으로 설정하고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IT지식기부 활동인 'IT서포터즈' 활동, 소외 계층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드림스쿨' 운영, 문화나눔 사업인 'KT체임버홀' 등 ICT 문화 확대와 경제적 기회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오영호 KT 홍보실장은 "KT가 5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된 것은 지속가능경영을 비롯한 기업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가 인정하는 글로벌 1등 KT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11 16:13:04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