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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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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추가 금리인상…'이자장사' 비판 부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수요가 늘면서 가계대출이 급증하자 시중은행들이 또 다시 대출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관리 강화 주문으로 인상을 결정했지만 지속적으로 올리게 될 경우 이자장사 비판이 나올 수 있어 은행권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3.80~6.48%, 주담대 고정형 금리는 연 2.87~5.67%로 나타났다. 지난달 19일과 비교했을 때 변동금리는 상단과 하단이 0.06%포인트(p) 상승, 고정금리는 상단이 0.05%p 상승했고 하단은 0.09%p 하락했다. 주담대 금리가 상승한 이유는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세를 우려해 은행권에 가계부채 총량 관리를 압박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11일 기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10조1224억원으로 지난달(708조5723억원) 대비 1조5501억원 증가했다. 이 중 주담대 잔액은 같은 기간 552조1526억원에서 554조264억원으로 1조8738억원 급증했다. 이에 따라 은행권은 이달 한차례 대출금리를 인상한데 이어 또 다시 금리인상을 준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오는 18일부터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변동·고정금리를 0.2%p씩 올리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이달 주담대 금리를 0.13%p,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2%p 높인 바 있다. 신한은행은 오는 22일부터 주담대 5년물 금리를 0.05%p 인상을 결정했다. 지난 15일 주담대 5년 상품의 금리를 0.05%p 높인 데 이어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에 나선다. 우리은행도 오는 24일부터 아파트 담보대출 중 5년 변동금리 상품의 대출 금리를 0.20%p 인상하고, 주담대 중 5년 변동금리 상품의 대출 금리는 0.15%p 인상한다. 전세자금대출 중 우리전세론 2년 고정금리 상품의 대출 금리도 0.15%p 높이기로 했다. 우리은행도 지난 12일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각각 소폭 인상한 바 있다. 하나은행은 추가 대출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고, NH농협은행은 아직 대출금리 인상을 진행하지 않았다.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은행권은 필요시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장장사' 비판을 우려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의 가계대출 실태 파악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다음달까지 은행권 현장점검에 돌입했다. 가계대출을 줄이지 않을 경우 점검결과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압박했다. 은행권이 가계대출을 관리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추가적으로 올리게 될 경우 지난해 처럼 '이자장사'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정책 상품은 출시하면서 가계대출이 증가했다고 은행에게 대출금리를 올리라는 것은 정책 모순이다"라며 "가계대출을 잡지 못할 경우 은행권이 고금리로 이자장사를 했다는 비판을 또 다시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7-17 16:40: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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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공공기술 기반 ‘유니콘 기업’ 성장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소재 투자기관 및 지방공공기관 7곳과 함께 '공공기술 기반 딥사이언스 유니콘기업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참여 기관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과학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지주, 미래과학기술지주, 카이스트홀딩스 등이다. 이들은 고난도 신기술 분야의 공공기술을 활용해 딥사이언스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대전 소재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신보는 각 기관의 추천 기업에 대해 공공기술 이전 보증 및 추가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보증과 지역 기반 스타트업 특화보증,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복합 지원한다. 또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 7개 기관은 신보에 우수기업을 추천하고 컨설팅, 판로개척, R&D 등 각 기관의 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해 정책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소재 딥사이언스 유니콘 기업 발굴을 위해 신보, 지방공공기관, 기술지주회사의 역량을 결집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혁신기업 육성과 우수 공공기술 활용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7 15:04: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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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프아이에스,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

우리금융그룹 IT 계열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가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 5기'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는 우리에프아이에스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디지털·IT 멘토링 프로젝트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차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700여 명의 저소득 가정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들은 디지털·IT 분야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우리금융의 디지털·IT 전문가들이 매년 재능기부 멘토단으로 활약,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지난 16일 우리금융상암센터에서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 5기' 발대식을 열고,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프로젝트 전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선발된 170명은 우리에프아이에스로부터 ▲챗GPT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 언어 등 디지털·IT 분야 교육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우리금융의 디지털·IT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디지털·IT분야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김백수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는 "우리에프아이에스는 IT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현장에 즉시 적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매년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를 진행해 왔다"며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미래세대들이 디지털·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들이 다른 인재들을 위한 멘토가 되어주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7 15:03: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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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사, 이용자보호법 맞춰 자율규제안 제·개정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는 '이상거래 상시감시 모범규정'과 '표준 광고규정'을 제정하고, 기존 '표준 내부통제기준'을 개정해 해당 자율규제안을 닥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 시행될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제12조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이상거래 상시 감시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모범규정은 사업자가 이를 효과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업계 표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모범규정은 금융감독원이 지난 4일 발표한 '이상거래 상시감시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관련 입법례 등을 참고해 업계 및 각계 전문가의 검토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내용에는 닥사가 기존에 자율규제로 시행해 온 가상자산 경보제와 법령에 따라 모든 거래소가 준수해야 할 공통된 시장감시 업무절차 등을 담고 있다. '표준 광고규정'은 사업자가 광고를 진행할 때 준수해야 하는 절차와 방법 등을 정하고 있다. 이용자보호법상의 의무는 아니지만,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회원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닥사 측은 밝혔다. 또한 닥사는 '표준 내부통제기준'도 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맞게 일부 개정했다. 닥사가 이번에 제·개정한 자율규제안은 이용자보호법 시행일인 19일에 함께 시행할 예정이고, 닥사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다. 김재진 닥사 상임부회장은 "새롭게 시행되는 이용자보호법의 수범 준비를 위해 전체 가상자산사업자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닥사도 이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며 "이용자보호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노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6 16:21:4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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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6억 달러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본드 발행

NH농협은행이 6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셜본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채권 중 하나로 조달 자금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용도로 제한되는 특수 목적 채권이다. 이번 채권 발행은 지난해 11월 무디스(Moody's) 신용등급 상향(A1→Aa3) 이후 처음 발행된 채권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모집액의 약 9배 수준인 51억달러 이상의 최종 주문을 확보해 올해 금융기관 중 가장 높은 주문배수를 기록했다. 가산금리는 최초 제시금리 대비 3년 40bp(1bp=0.01%포인트), 5년 32bp를 축소, 최종 발행금리 3년(변동) SOFR+80bp, 5년(고정) 4.798%로 시장 유통물 보다 낮은 금리로 조달했다. 이번 채권은 SOFR금리 도입 이후 금융지주사 은행 최초 3년 변동금리부채권(FRN)과 5년 고정금리부채권(FXD)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투자자의 니즈를 반영한 구성이다. 특히 농협은행은 2주간의 아시아, 유럽 및 중동 지역 로드쇼를 진행해 글로벌 우량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투자자 지역별로 아시아 89%, 중동·유럽 5.5%, 미국 5.5%의 분포를 보였다. 농업지원 소셜본드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전액 사회적 가치 창출 목적으로 농업인 및 농업 부문 금융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사건 등 헤드라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해외투자자로부터 국내 유일 농업정책 금융기관으로서의 안정성과 자산건전성·수익성 등을 인정받아 성공적인 채권 발행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6 16:01:2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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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변동금리 하락…막판 수요에 가계대출 증가 우려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산정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조달자금비용지수)가 떨어지면서 은행 대출금리가 하락했다. 가계대출 급증세를 막기 위해 은행권은 가산금리를 올려 속도조절에 나섰지만 시장금리가 내려가 효과는 미미한 상황이다. 대출금리가 내려간 만큼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 전 막판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여 가계대출 증가는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가 전날 발표한 6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3.52%로 전월 (3.56%)대비 0.04%포인트(p) 하락했다. 코픽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내림세를 보이다가 지난 5월 6개월 만에 처음 상승 전환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다. 잔액 기준(3.73%)과 신잔액 기준(3.17%) 코픽스도 각각 0.01%p, 0.03%p 하락했다. 코픽스가 하락하면서 이를 기준으로 삼는 주요 은행들의 주담대 변동금리도 하락했다. 이날 기준 5대 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3.76~6.554%를 나타냈다 코픽스가 하락한 이유는 은행채 등 채권 금리가 2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기준 금융채 5년물(무보증·AAA) 금리는 연 3.356%로 지난 2022년 4월 26일(연 3.334%) 이후 2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은행채 금리가 하락하면 은행은 더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코픽스가 하락한다. 주담대 변동금리 하락으로 막판 '내 집 마련' 수요는 더 강해질 전망이다. 금융위는 대출한도를 더 조이는 스트레스 DSR 규제의 2단계 도입을 이달 추진하기로 했지만 9월로 미뤘고, 내년 초로 예정했던 3단계 적용은 내년 7월로 연기했다. 스트레스 DSR 2단계가 도입되면 변동형·혼합형·주기형 등 대출유형에 따라 차주별 주담대 한도는 약 3~9% 줄어들게 된다. 주택시장 회복세와 주담대 금리가 하락한 상황에서 제도 도입 전 막판 주택 영끌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 지난 11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 총액은 710조1224억원으로 지난달(708조5723억원) 대비 1조5501억원 증가했다. 이 중 주담대 잔액은 같은 기간 552조 1526억원에서 554조 264억원으로 1조8738억원 급증하면서 주택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시장에선 가계대출 증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변동형 주담대 준거 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하락하고 있고, 2단계 스트레스 DSR 도입 전 주택 매수세에 나서는 수요자 증가 때문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해 가산금리를 올리며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지만 이미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부동산 가격 회복세로 가계대출 관리 강화 전 막차를 탑승하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금융당국의 추가적인 관리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행이 가산금리를 더 올릴 경우 또 다시 '이자장사'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어 가산금리 인상도 조심스럽다"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6 15:09:44 이승용 기자
[인사]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부행장 승진△카드사업그룹겸 연금사업그룹 백상현 △리스크관리그룹 김학필 △글로벌·자금시장그룹 정성진◇ 부행장 전보△경영지원그룹 박봉규 △개인고객그룹 유일광 △경영전략그룹 김태형◇ 본부장급 승진△강동지역본부 김원태 △중부지역본부 백은영 △인천동부지역본부 서영완 △경서지역본부 이상진 △부산지역본부 김국완 △경남지역본부 이한열 △IT운영본부 정의선 △IT개발본부 윤인지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박병삼 △검사부 김치엽 △IBK스포츠단 김성태 ◇ 본부장급 전보△경기남부지역본부 권오삼 △호남지역본부 조민희 ◇ 본부 부서장 전보△개인여신부 박현일 △카드디지털사업부 문정훈 △카드마케팅부 정재학 △연금사업부 이정훈 △전략기획부 정재훈 △여신기획부 여신지원팀 주정태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조규현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손영주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 김명수 △인천여신심사센터 이상헌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나홍환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정연동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이성경 △대구여신심사센터 정재현 △충청여신심사센터 양희종 △인재개발부 이홍명 △IT내부통제부 조종영 △IT금융개발부 IT글로벌개발팀 박선용 △IT디지털개발부 류성학 △리스크감리부 박상태 △금융소비자지원부 박미경 △경제경영연구실 배성학 △재난·안전관리책임자 안전관리팀 전대성 △재난·안전관리책임자 비상계획팀 정명호 △비서실 김진만 △검사부 김영민 △가치경영실 서봉균 ◇ 전략영업센터장 전보△강남전략영업센터 문인수 △대구·경북전략영업센터 안순연 △호남전략영업센터 이정남 ◇ WM센터장 전보△강남WM센터 김소영 △동부이촌동WM센터 박정선 △반포자이WM센터 박미정 △역삼WM센터 정미숙 △광주WM센터 김경아 ◇ 본부 부서장 승진△개인디지털사업부 마이데이터사업팀 이태섭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장재선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조영환 △디지털혁신부 디지털추진팀 김경태 △재난·안전관리책임자 안전기획팀 김태균 ◇ 전략영업센터장 승진△경기북부전략영업센터 엄규영 ◇ WM센터장 승진△창원WM센터 송종미 ◇ 지점장 승진△부산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서상수 △호남지역본부 기관영업팀 김미정 △강남구청 변경희 △양재역 조두연 △돈암동 임명숙 △양주 백재우 △마곡발산역 이영민 △마곡신방화역 김경휘 △영등포 조명순 △광명역 김윤정 △광명테크노 조은숙 △구로삼성IT 최미숙 △남구로 정태호 △독산중앙 김지원 △문산 유인배 △연희동 심동준 △일산웨스턴돔 이행숙 △파주운정 최범락 △약수동 유희숙 △장한평역 주애희 △만수동 김호동 △인천항 유완상 △부천내동 전재홍 △송내동 류성열 △역곡 윤유신 △인천삼산 김수연 △공도 견지영 △평택고덕 김원경 △포승공단 강원식 △화성시청 유문정 △강릉 김시정 △경기테크노파크 조혜숙 △반월하이테크 정정재 △남수원 박현주 △부산역 이경희 △미음산단 강호덕 △통영 이상자 △동울산 윤선갑 △수영역 현수환 △성서 류희정 △포항 문금희 △한국산업단지공단 민경녀 △다사 심정현 △안동 이명진 △서대전 전인복 △서산 문경민 ◇ 기업성장지점장 승진△곤지암 김하연 △동시화 백경자 ◇ 기업금융센터장 전보△강남기업금융센터 맹재연 △구로동기업금융센터 김춘기 △남동2단지기업금융센터 이수일 △남동기업금융센터 지민수 △반월기업금융센터 장선미 △반월중앙기업금융센터 김인호 △서시화기업금융센터 이황구 △시화공단기업금융센터 이태원 △동수원기업금융센터 김명희 △녹산공단기업금융센터 김경록 △녹산중앙기업금융센터 이창근 △김해기업금융센터 김갑수 △성서공단기업금융센터 박규영 △비산동기업금융센터 장일진 ◇ 지점장 전보△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이연순 △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김숙진 △교대역 양수영 △도곡팰리스 유금 △무역센터 나성우 △삼성역 김경희 △서초3동 김경혜 △서초동 신주현 △신사동 이정호 △언주로 윤경희 △역삼남 나윤경 △역삼중앙 조풍연 △테헤란로 김현정 △학동역 한정숙 △가락동 김동수 △남양주 문경언 △마석 유휘동 △잠실 홍다연 △중곡동 백승남 △천호동 김동일 △호평 강하정 △답십리 이원희 △송우 박기수 △동여의도 최현숙 △가산퍼블릭 이미성 △고척동 허현수 △구로유통단지 오세진 △오류동 장경선 △명학 정현석 △시흥동 심성희 △신대방역 백용호 △신림동 석인철 △인덕원 반충환 △평촌테크노 오정석 △호계동 김윤래 △호계중앙 황현철 △김포장기 김창성 △김포하성 강재주 △삼송테크노 김성일 △일산덕이 황수영 △일산주엽 국중용 △파주교하 임상빈 △화정역 심재동 △뚝섬역 신일남 △무교 빙진형 △서소문 오미경 △용산전자 이기석 △이태원 조해균 △종로 백미자 △가좌공단 김동진 △검단 양용준 △남동2단지 고성재 △남동기업스마트 고혜선 △남동산단비전 나기수 △남동인더스파크 임광묵 △석암 이동기 △송도GCF 이현수 △송도테크노파크 박천운 △연수 정도영 △오산 이승엽 △오산세교 양회령 △화성발안 김기수 △남원주 박귀영 △분당파크뷰 최정민 △오포 정희석 △태전동 윤영만 △판교테크노밸리 신성철 △반월 서종석 △반월유통단지 이명환 △선부동 김교중 △광교 장미영 △군포 고영무 △수원고색 황명수 △녹산중앙 박상규 △대저동 이성민 △부전동 노규현 △사상디지털밸리 임정훈 △초읍동 임태형 △김해 조민정 △김해삼계 장정모 △김해장유 임종필 △김해진영 안형준 △마산내서 이순실 △창원 심재희 △창원중앙 박병덕 △동래 박재춘 △센텀시티 최수진 △울산중앙 김혜영 △해운대역 임영식 △경산 김숙현 △성서4차단지 김주명 △성서공단희망 최헌복 △포항공단 서운태 △구미4공단 장윤정 △김천 정재원 △대구3공단 정연복 △평리동 권선희 △대덕대로 김호원 △북천안 김영호 △천안쌍용 최현욱 △남원 김정하 △동광주 김규목 △순천 신관철 △여수 유미 △여천 김성기 △평동공단 유양은 △하남공단중앙 정태섭 △마닐라 김은선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위희범 ◇ 기업성장지점장 전보△김포대곶 유정임 △화성발안 박현화 △동마산 김상원 △마산 이구형 △비산동 김일주 △아산 김택근 △오창 장동학 △음성 이택호 △광산 엄진호 △하남공단 정규상 ◇ Pre-CEO(예비지점장) 승진△강대훈 △강상원 △강용수 △강일구 △김경화 △김나현 △김상백 △김용구 △김정용 △문성식 △박경모 △박민성 △박성호 △박주완 △박준범 △박진제 △박현배 △박현철 △서명진 △서상현 △서현수 △성준기 △우경민 △위규현 △유황우 △이명환 △이승화 △이종근 △정희철 △천흥우 △최동진 △하주홍 △허은영 이상

2024-07-15 16:57: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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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신임 부행장 3명 선임…IT·디지털·영업조직 강화

IBK기업은행은 15일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김성태 은행장의 '공정하고 공감하는 인사' 원칙과 함께 '중기금융 및 IT·디지털 경쟁력'과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인사에는 신임 부행장 3명, 신임 본부장 11명 선임을 포함 2036명이 승진·이동했다. 신임 부행장에는 김학필 강동지역본부장을 리스크관리그룹장에, 백상현 경기남부 본부장을 카드사업그룹장 겸 연금사업그룹장에, 정성진 검사본부장을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으로 선임했다. 김학필 부행장은 은행 내 리스크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로 은행 건전성 관리를 총괄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정교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발전시켜나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백상현 부행장은 여신기획부에서 경력을 쌓고 화성 지역에서 지역본부장을 역임한 여신 및 기업금융 전문가로 카드·연금사업 부문에서 중소기업에 적합한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추진할 임무를 부여받는다. 정성진 부행장은 자금, 전략, 해외점포, 검사 업무 등을 거쳐 거시적 안목과 전행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어 은행의 글로벌 성장과 자금관리 효율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본부장급에서는 영업점에서 탁월한 영업성과를 입증한 영업점장 4명이 지역본부장으로 승진했다. 김원태 교대역지점장이 강동지역본부장, 서영완 가락동지점장이 인천동부지역본부장, 이상진 호계동지점장이 경서지역본부장, 김국완 가좌공단지점장이 부산지역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본부에서는 김치엽 전략기획부장을 검사본부장, 백은영 금융소비자지원부장을 중부지역본부장, 이한열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장을 경남지역본부장으로 각각 선임했고, IBK스포츠단 운영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부서장급인 김성태 IBK스포츠부단장을 본부장으로 승진시켜 IBK스포츠단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은행의 IT·디지털 경쟁력 보강에 주력하고 있는 김성태 은행장은 정의선 IT디지털개발부장을 IT운영본부장, 윤인지 IT내부통제부장을 IT개발본부장, 박병삼 화정역지점장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발탁했다. 영업조직에서도 기업은행의 차별화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강남, 경기북부, 대구·경북, 호남 지역에 4개의 전략영업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중기금융 전문성을 보유한 젊고 역량 있는 부점장을 전진 배치해 중소기업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이 밖에도 팀장급을 대상으로 한 부점장 행내공모를 지속 실시해 부점장 7명을 공모 선발하고 영업현장에서 묵묵히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애써온 실무자들에 대한 승진규모도 대폭 확대해 조직의 역동성을 높였다. 김 행장은 "구성원들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공정하고 공감하는 인사와 함께 IT·디지털 경쟁력 및 현장 영업력 강화로 그간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가치금융의 성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5 16:56: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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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변동금리 떨어진다…6월 코픽스 0.04%p 하락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하면서 오는 16일부터 시중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도 하향 조정된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5월(3.56%)대비 0.04%포인트(p) 낮은 3.52%로 집계됐다. 코픽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내림세를 보이다가 지난 5월 6개월 만에 처음 상승 전환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4%에서 3.73%로 0.01%p 떨어졌고, 신(新)잔액기준 코픽스는 지난 5월 3.20%에서 6월 3.17%로 0.03%p 하락했다. 코픽스는 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 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 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하락하면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의 금리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시중 은행들은 오는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5 15:51:0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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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과세 유예' 무게…문제점 보완 필요

내년 1월 1일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추가 유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성급하게 시행할 경우 시장에 혼란을 일으킬 것이란 우려가 지속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문제점 보완 후 시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15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이달 말 발표하는 '세법 개정안'에 담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가상자산 과세는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투자로 얻은 소득 중 연 25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20%(지방세 포함 22%) 세율로 매기는 세금이다. 예를 들어 한 해 동안 비트코인으로 1000만원의 수익을 냈다면 250만원을 뺀 750만원의 20%에 해당하는 15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 소득이 250만원을 넘지 않을 경우 과세되지 않는다. 가상자산 과세는 당초 2022년 1월 시행 예정이었다. 그러나 과세 시스템이 미비하고 투자자 보호에 대한 제도가 부재한 것 등을 이유로 두 차례 미뤄지며 오는 2025년 1월로 시행이 유예됐다. 가상자산 과세 시행 시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과세 유예에 다시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구체적인 관련 가이드라인이나 법률, 제도적 기반 등이 미비한 상태로, 섣부른 시행이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먼저 가상자산의 경우 현재로써는 정확한 소득금액을 추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상자산은 주식시장과 다르게 24시간 운영되고 있고 초단위로 가격이 변하기 때문에 과세당국이 제시한 취득원과 실질적 소득을 산정하는 방안이 따라가지 못 한다. 또한 탈중앙화 거래소 등을 통할 경우 최초 취득가격을 추적하기 어렵고, 여러 거래소를 거칠 경우 지갑 주소와 거래내역을 거래소에서 수집해야 되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다. 해외거래소 이용은 탈세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점도 문제다.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를 해외금융계좌 신고 대상에 포함시켰지만 협조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결국 투자자들의 자발적인 신고가 필요하기 때문에 탈세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이다. 오는 19일부터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1단계가 시행되긴 하지만, 투자자 보호 중점이기 때문에 가상자산을 전반적으로 포괄 할 수 있는 법은 없는 상태다. 실질적 규제가 담겨있지 않아 반쪽짜리 법이라는 이야기다. 2단계 법안까지도 많은 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거래소 관계자는 "가상자산시장의 투심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섣부른 과세는 오히려 시장 분위기를 더욱 얼어붙게 만들 수 있다"며 "가상자산에 대한 법이 시행하지도, 마련되지도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이드라인을 구축해 과세에 대한 보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5 14:59: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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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뚜레쥬르 신제품 사면 비트코인

빗썸은 여름을 맞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와 '뚜쥬가 비트코인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뚜레쥬르의 신제품 'ㅋㅋㅋ 아이스박스' 출시를 기념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함께 기획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다. 'ㅋㅋㅋ 아이스박스'는 블랙쿠키 맛 시트 사이에 마스카포네의 크림을 넣은 쿨 디저트 제품이다. 단면을 자르면 웃는 모습을 형상화한 'ㅋ' 모양 시트가 나타난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ㅋㅋㅋ 아이스박스' 제품 구매 시 동봉된 비트코인 쿠폰 및 뚜레쥬르 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빗썸 신규 이용자는 3만원, 기존 이용자는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는 난수 쿠폰은 빗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다음달 31일까지 등록 후 가상자산 거래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쿠폰 등록을 위해서는 빗썸 회원가입 및 고객확인(KYC)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보너스 이벤트로 빗썸은 1000만원 상당 비트코인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빗썸 쿠폰 등록을 완료한 모든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1000만원 상당 비트코인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빗썸 플러스친구 혹은 뚜레쥬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빗썸이 준비한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더욱 긍정적인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5 13:27:5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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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4기 모집

우리은행이 오는 30일까지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캠우리)' 4기를 모집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코로나 기간 잠시 중단됐던 대학생 홍보대사를 부활, 대학생 48명을 캠우리 3기로 선발해 이달 초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캠우리 4기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거쳐 8월 중으로 최종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4기는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도 선발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캠우리 4기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우리WON뱅킹 ▷ 생활혜택 ▷ 스무살 우리'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다만, 4학년 2학기 이상 재학 중이거나 타 기관에서 대외활동 중인 대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된 캠우리 4기는 국적 구분 없이 한팀을 구성해 ▲우리은행 브랜드 홍보 ▲우리은행 주관 행사 참여 ▲신상품·신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외국인 글로벌 홍보 활동 등 우리은행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캠우리 4기 활동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이고, 우수활동자에게는 해외점포 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우리은행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외국인 유학생은 우리은행 동남아 현지법인 인턴십 지원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5알 "활동 영역을 넓힌 캠우리에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우리은행은 캠우리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대를 위한 브랜드 구축과 상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5 13:27: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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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핀테크·스타트업 'WON파트너십' 오픈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1일 개방형 제휴 프로그램인 'WON파트너십'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WON파트너십'은 우리금융과 제휴를 희망하는 핀테크와 스타트업에게 우리금융이 보유한 전략자산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은 금융과 비금융 간 경계를 허물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해 ▲고객기반 확대 ▲신 수익원 창출 등 신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에서 'WON파트너십'을 먼저 시행한다. 사업 제안이나 제휴를 희망하는 기업이 우리은행 홈페이지 상단 '제휴제안'을 클릭하면, 별도 로그인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안을 접수할 수 있다. '제휴제안' 분야는 ▲오픈API ▲빅데이터 ▲클라우드 ▲간편결제 ▲비대면 상품제휴 ▲인증/보안 ▲비금융 생활서비스 등으로 구분된다. 제휴 희망 기업들은 제안 접수 후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최종 검토 결과는 이메일로 회신받는다. 접수된 제안이 정식으로 채택되면 우리금융과 별도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제안이 채택된 기업들은 우리금융 여러 계열사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WON파트너십'을 통해 핀테크 및 스타트업 기업들의 협업 제안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금융은 WON파트너십과 같은 개방형 제휴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수익원과 서비스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5 13:26:5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