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에이스침대, 박보검등과 연탄 후원·봉사활동 '구슬땀'

에이스침대가 브랜드 모델 박보검 등과 함께 연말을 맞아 연탄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에이스침대는 23일 서울 상계동 일대에서 임직원 약 50명으로 구성된 에이스침대 봉사단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배우 박보검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봉사활동 소식을 접한 가수 션도 예정에 없이 현장을 찾아 연탄 나르기에 힘을 보탰다. 션은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으로서 세계 최초 루게릭병 전문 요양병원인 승일희망요양병원 건립 과정에서 에이스침대의 후원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들 세 사람은 임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봉사에 참여했고, 검은 연탄 자국이 묻은 작업복 차림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했다.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흐른 날씨 속에서도 골목을 누비며 2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와 함께 에이스침대는 이날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는 연탄 11만장 이상을 마련할 수 있는 규모로, 연탄 난방에 의존해 겨울을 나는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에이스침대는 매년 겨울 연탄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 '어려운 시기일수록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안성호 대표의 제안에 뜻있는 임직원과 대리점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꾸리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 연탄 수는 34만장을 넘어섰다. 또한 에이스침대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백미를 기부해 27년간 누적 기부량 16만7760포를 돌파했다. 이는 약 40억2000만원 어치다. 루게릭병 환우 지원도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례다. 에이스침대는 승일희망요양병원 건립 기금과 의료·간병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3년간 총 4억 원을 기부했다. 올해 6월에는 승일희망재단이 주최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서울'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루게릭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에이스침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15억원을 기부했으며, 2019년 강원도 고성, 2022년 동해안, 2025년 경상도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1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경북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구매 지원 캠페인을 통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힘을 보탰다. 이 밖에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에이스경로회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에이스침대 최범석 영업본부장은 "추운 겨울 연탄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임직원이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기조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3:01:5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이노스페이스 첫 상업 발사 좌절…'한빛 나노' 이륙 30초 만에 추락

국내 민간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처음 시도한 상업용 로켓 발사가 실패로 끝났다. 로켓은 이륙 직후 비행 이상이 감지된 뒤 지상으로 추락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노스페이스는 23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소형 발사체 '한빛 나노(HANBIT-Nano)'의 첫 상업 발사를 진행했지만, 발사 약 30초 만에 기체 이상이 발생해 임무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한빛 나노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정상적으로 이륙해 수직 궤적으로 비행을 시작했다. 1단 엔진 점화도 계획대로 이뤄졌으며, 발사 1분이 채 되지 않아 음속을 돌파하는 등 초기 비행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륙 약 30초 뒤 비행 데이터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됐고, 이후 발사체는 지상 안전구역 내로 추락해 폭발했다. 이노스페이스가 운영하던 공식 유튜브 생중계도 "비행 중 예기치 못한 이상 현상이 감지됐다"는 자막과 함께 중단됐다. 회사 측은 "로켓은 사전에 설정된 안전 구역 내 지면과 충돌했으며, 인명 피해나 추가적인 시설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사는 브라질 공군이 관리하는 발사장에서 국제 안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이노스페이스는 현지 당국과 협의 끝에 임무를 공식 종료했으며, 현재 확보된 비행 데이터를 토대로 사고 원인 분석에 착수한 상태다. 분석 결과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빛 나노에는 브라질과 인도 고객사의 소형 위성 5기와 비분리 실험 장치 3기 등 총 8기의 정규 탑재체가 실려 있었다. 전체 화물 무게는 약 18㎏으로, 이를 고도 300㎞,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는 것이 이번 미션의 목표였다. 이노스페이스는 해당 임무를 통해 본격적인 상업 발사 시장 진입을 노렸다. 비록 첫 상업 발사는 실패로 끝났지만, 업계에서는 민간 우주 발사체 개발 과정에서 일정 수준의 실패는 불가피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노스페이스가 이번 사고 원인을 얼마나 빠르고 투명하게 규명하고, 재도전 시점을 제시할 수 있을지가 향후 기업 신뢰도와 기술 경쟁력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025-12-23 13:00:37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정부, '기후재난' 대응에 AI 적극 활용...취약계층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3일 '국가 기후위기 적극 대응대책(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응책에는 기후부와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 18개 유관부처·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기후위기 대응 대책'을 매 5년마다 수립해 있다. 기후변화 감시·예측, 기후위험 영향·취약성 평가, 국제협약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4차 대책은 지난해 기후위기 적응 국민 포럼을 시작으로 관계부처, 지자체, 전문가, 시민사회, 청년단체, 산업계 등의 의견수렴 및 지난달 대국민 토론회를 거친 뒤 최종 결정됐다. 우선 정부는 기후위기 상황을 반영해 국가 기반시설을 혁신한다. 댐, 하천, 건축물, 항만 등 사회 기반시설 설계 기준에 최근의 기상 유형과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고려하겠다는 것이다. 또 AI 홍수 예보 제공 지점을 확대하고, AI 기반으로 12시간 전에 도로 살얼음을 예측한다. 홍수·가뭄에 대비해 인근 댐·저수지 등 물그릇을 연계한다. 홍수엔 인근 댐·저수지를 연계해 운영하고, 가뭄 기간엔 물 부족 지역 인근 댐 연계 관로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대형 산불 발생 시 민·관·군 합동으로 강력한 초동 진화를 추진한다. 폭염·한파가 발생할 경우 취약계층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쉼터'도 조성한다. 러브버그 등 최근 국민 불편을 초래한 곤충 대발생에 대비해 실태조사·감시, 방제체계를 구축한다. 장기적으로 도심 유입을 저감하고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농·어촌 지역에 대해서는 지능형(스마트) 과수원·양식장 등 자동화 생산시설의 보급을 확대한다. 병해충 저항성·내한성 등 기후적응형 품종을 2030년까지 누적 449종 개발하고 현장에 보급한다. 또 기후재난으로 인한 농·수산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국내 비축 확보 및 해외 대체 어장 확보 지원, 농·어업 재해보험의 보장 범위(품목·지역 등)도 확대한다. 아울러 기후 변화로 어려움이 커진 기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현장 체감도 높은 기후 안전망을 구축한다. 기후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전국적으로 넓힌다. 피해 유형 및 정책 수요에 맞는 쉼터 등 시설 지원, 에너지 비용 절감 지원도 추진한다.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에 대해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공공 매입, 이주 지원에도 나선다. 내년부터 공공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기후보험 도입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사업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기후적응협의체 등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산업계 수요 맞춤형 지원 정책도 수립한다. 또 업종별 기후위험 대응 전략을 배포하고, 기업에서 직접 기후위험을 분석할 수 있는 '기후위험 분석 플랫폼'을 2028년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2-23 12:33:12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사망보험금 유동화' 全 생보사 확대

내년 1월부터 5개 생보사에 한해 운영됐던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이 전체 생명보험사(19개사)로 확대 출시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의 비대면 가입도 순차 허용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사후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활용 가능한 연금자산으로 전환해, 노후준비가 미흡한 보험계약자들이 소득공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지난 10월 30일 제도 시범 도입 이후 5개 보험사에서 1262건의 사망보험금 유동화가 신청됐으며, 1건당 유동화 금액은 455만8000원이다. 월 환산액은 37만9000원이다. 내년 1월 2일부터는 5개 생명보험사에 한해 시범운영됐던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전체 생명보험사(19개사)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제도 확대에 따른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계약은 60만건으로, 가입금액은 25조6000억원 규모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에게는 오는 24일부터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개별 안내한다. 안내 시기는 보험사별로 상이하다. 아울러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대면 고객센터와 영업점을 통한 신청만 가능했지만, 고객센터 등이 적은 지방 소재 계약자들의 건의사항에 따라 비대면 가입이 준비된 보험사부터 비대면 판매를 순차 허용한다. 단, 보험사는 비대면 신청 시에도 소비자에게 유동화 비율 및 기간 시뮬레이션에 따른 비교 결과표를 제공해야 하며, 주요사항을 상세히 설명해야 한다. 정부는 주요 보험사들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망보험금 유동화와 같이 보험상품을 통해 노후대비를 지원할 수 있는 상품과 정책 등을 지속 개발하고 시행한다는 추진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월 지급 연금형 상품(현재는 1년분 연금을 일시 지급하는 연 지급형만 운영 중)을 내년 3월경 출시한다. 또한 유동화한 금액을 연금이 아닌 헬스케어·요양 등 노후 관련 종합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형' 상품출시도 추진한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3 12:01:02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투자 분쟁 잦은 사례 공개…“환매수수료·ETF 비용부터 확인해야”

#. 매달 적립식으로 납입해 온 펀드를 5년 만에 해지한 A씨는 환매대금에서 예상보다 많은 수수료가 빠져나간 것을 보고 민원을 제기했다. 장기 투자 상품이어서 환매수수료는 1% 수준일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일부 금액에 3%와 5%의 수수료가 적용됐다. 금융회사의 설명은 "최초 가입일이 아니라 매월 납입 시점을 기준으로 수수료가 산정된다"는 것이었다. 금융감독원은 이처럼 투자 과정에서 구조와 조건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분쟁이 끊이지 않자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투자상품 관련 주요 분쟁 사례를 정리해 소비자 유의사항을 23일 공개했다. 펀드와 ETF, 해외주식, 신주인수권 등 개인투자자가 자주 접하는 상품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쟁점을 중심으로 사례를 모았다. 금감원에 따르면 펀드 환매수수료 분쟁은 적립식 상품에서 특히 잦다. 동일한 펀드라도 납입 시점별 보유기간에 따라 수수료율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 구조를 인지하지 못한 채 '장기 보유=저율 수수료'로 단순하게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ETF 투자에서도 비용 구조를 둘러싼 오해가 이어지고 있다. 스왑 등 장외파생상품을 활용해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실물복제 방식과 달리 스왑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투자자는 최종 수익률이 낮아진 뒤에야 구조적 차이를 인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결제일 차이에 따른 미수금 발생도 빈번한 분쟁 유형이다. ETF 매도 대금으로 같은 날 다른 금융상품을 매수했는데, 상품별 결제일이 달라 미수금과 이자가 발생했다며 문제를 제기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금융회사 측은 거래 화면과 설명서에 결제일이 명시돼 있다는 점을 근거로 책임이 없다고 설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해외주식의 경우 주식 분할이나 병합 과정에서 정보 반영이 지연되며 일시적으로 거래가 제한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분할 비율이 적용되는 며칠 동안 매도가 불가능해 손해를 봤다며 배상을 요구하지만, 예탁·보관 구조상 불가피한 지연이라는 설명이 뒤따른다. 유상증자 과정에서 신주인수권을 둘러싼 분쟁도 빠지지 않는다. 청약기일을 넘기거나, 기일 내 행사했더라도 청약대금이 부족해 신주 인수가 취소되는 경우다. 투자자는 안내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사전 고지와 문자 안내가 있었다는 이유로 금융회사 책임이 인정되지 않는 사례가 다수라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금감원은 "금융투자상품은 상품 구조와 비용, 결제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단순한 경험이나 추정에 기대 투자할 경우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투자자가 놓치기 쉬운 조건들이 실제 분쟁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사례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2025-12-23 12:00:3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쏠림 손본다…금융당국, 증권사 NCR·종투사 규제 개편

금융당국이 증권사의 부동산 투자 관행에 제동을 걸고,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모험자본 공급 구조를 재정비한다. 부동산에 편중된 자금 흐름을 완화하고, 자본시장의 기능을 보다 생산적인 투자로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금융투자업규정」과 「금융투자업규정시행세칙」 일부개정안을 예고하고, 증권사 부동산 건전성 규제와 종투사 모험자본 공급의무 산정 기준을 동시에 손질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부동산 투자 위험을 투자 '형식'이 아닌 '실질' 기준으로 반영하겠다는 데 있다. 그동안 증권사는 채무보증, 펀드, 대출 등 투자 형태에 따라 일률적인 NCR(영업용순자본비율) 위험값을 적용받아 왔다. NCR 위험값은 증권사가 투자 위험에 대비해 얼마나 많은 자기자본을 필요로 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위험값이 낮을수록 자본 부담이 적어 투자 여력이 커진다. 하지만 사업장 진행 단계나 담보인정비율(LTV) 수준에 따라 위험도가 크게 달라지는데도, 이러한 차이가 규제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앞으로는 부동산 PF 여부와 사업 단계, LTV 수준에 따라 NCR 위험값이 차등 적용된다. 브릿지론이나 고LTV PF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값이 부과되고, 저LTV 본PF에는 낮은 위험값이 적용되는 구조다. 다만 해외 부동산의 경우 부실 우려를 감안해 위험값이 현행 수준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한선을 설정했다. 부동산 투자 '총량'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기존에는 부동산 채무보증만 자기자본 대비 100% 한도로 규율했지만, 앞으로는 대출과 펀드까지 포함한 부동산 총 투자금액 전체를 기준으로 관리한다. 원칙적으로 자기자본의 100%를 넘지 않도록 하되, 개정 시행 당시 한도를 초과한 증권사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축소할 수 있도록 유예 기간을 둔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 대해서는 모험자본 공급의 '질'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손질된다. A등급 채권이나 중견기업 투자처럼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은 자산에 자금이 쏠릴 경우, 투자 규모와 관계없이 모험자본 공급 실적으로 인정되는 비중은 제한된다. 발행어음이나 IMA(종합투자계좌)로 조달한 자금 가운데 일정 부분만 모험자본 실적으로 인정해, 보다 위험을 감내하는 투자로 자금이 유입되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금융투자업 인가 심사 기준도 정비된다. 최대주주인 법인의 대표자에 대해 임원 자격요건을 적용해 온 기존 관행은 타 업권과의 형평성과 법 체계 정합성을 고려해 조정된다. 금융당국은 이를 통해 불필요한 규제 차이를 해소하고 제도의 일관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정안은 내년 초까지 규정변경 예고 절차를 거친 뒤,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3 12:00:2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與, 쿠팡 연석청문회에 외통위 추가… 국회 과방위, 30~31일 청문회 계획서 채택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중심의 쿠팡 연석 청문회에 외교통일위원회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날 국회 과방위는 오는 30~31일 이틀간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연석 청문회 실시 계획안을 채택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연석 청문회에 참석하는 상임위를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확대했다고 전했다. 이에 연석 청문회는 기존 국회 과방위원회와 정무·기후에너지환경노동·기획재정·국토교통위원회에 외교통일위원회까지 합세하게 됐다. 아울러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이 '연석 청문회는 정무위원회가 해야 한다'는 주장에 김 원내대변인은 "정치공세"라고 일축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정무위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와 연관성이 작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국민의힘 위원장이 이에 관해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국회 과방위는 민주당 소속 최민희 의원이 위원장을, 정무위는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원내대변인은 "여야 간 (쿠팡 연석 청문회에 관해) 논의할 때도 '그럼 정무위원장이 맡을 생각이 있느냐'라고 했는데 그에 대해 (국민의힘 측에서) 적극적으로 대답하지 않았다"며 "국민의힘 주장은 정치적 주장일 뿐이고,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하다"라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전날 이 같은 방침을 정한 뒤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에서 제의했지만, 국민의힘은 국전조사에 무게를 실었다. 민주당은 협의가 여의치 않을 경우 단독으로라도 연석 청문회를 열 방침이다. 이에 민주당은 이날 청문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국회 과방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 침해 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볼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쿠팡 침해 사고와 관련하여 지난 현안질의와 청문회에도 불구하고 주요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주요 증인들이 불출석해 책임 있는 답변 또한 듣지 못하였으므로 쿠팡과 관련한 여러 사안에 대한 의혹 규명을 위해 연석 회의 방식으로 이틀간 청문회를 실시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연석 청문회보다는 정부의 피해구제 조치와 국회 국정조사를 우선해야 한다는 취지다. 앞서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기자들을 만나"필요하면 국정조사를 빨리 시행해서 이번 쿠팡 사태의 본말과 문제점을 빠르게 조치하고, 피해를 본 국민에 대해 빨리 피해보상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런 부분에 대한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 그런 이유로 오늘 쿠팡 청문회 계획서 채택을 위한 과방위 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는 시간이 걸려, 개회 절차가 간소한 청문회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정조사는 국회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 요구가 있을 때 특별위원회 또는 상임위원회가 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 국정조사 요구서가 국회 본회의에 제출되면 국회의장이 본회의에 보고하고, 교섭단체 간 협의를 통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거나 상임위원회에 회부해 조사를 시행할 국정조사위원회를 확정한다. 이후 위원회는 조사계획서를 본회의에 제출하고, 이 계획서가 의결돼야 국정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 이 같은 절차를 그대로 밟을 경우 현재 연말임을 감안하면, 쿠팡에 대한 국정조사는 내년 1월 중순에나 가능하다는 게 민주당의 판단이다. 앞서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지난 18일 국회에서 취재진들에게 "국정조사도 검토했는데, 국정조사를 하면 준비 기간이 한 달 이상 걸린다"며 "쿠팡 문제는 적시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국정조사는 청문회와 달리 동행명령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이에 민주당은 필요할 시 청문회 이후에 국정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고 여지를 열어뒀다. 과방위 여당 간사인 김현 민주당 의원은 "국정조사 카드는 아직도 살아있기 때문에, 다음 2단계로 국정조사를 통해서 김범석 대표가 반드시 국내에 와서 책임 있는 답변과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끝까지 일하겠다"고 밝혔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12-23 11:52:53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한화자산운용, '자립청년 금융교육' 2기 성료

한화자산운용과 굿네이버스가 '자립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자산 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화운용은 굿네이버스 서울중남지부와 함께하는 '자립청년 금융교육' 2기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립청년 금융교육'은 보호시설 등으로부터 독립한 지 4~8년 경과한 '자립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자산관리 교육이다. 총 64명의 지원자 중 11명이 선발됐다. 본 프로그램에서 정의한 '자립청년'은 그간 자립준비청년으로 받아왔던 지원이 줄어듦과 동시에 실질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산 관리에 돌입해야 하는 시기에 있다. 선발된 대상자들은 8월부터 12월에 걸쳐 총 5회차 현장 교육을 수강했다. ▲자산 관리 필요성 ▲거시경제 기초 ▲금융상품/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퇴직금/연금 등 총 3회, 자산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임직원 멘토링 세션 2회 등이다. 전 과정을 수료한 대상자에게는 한화운용 임직원 기금인 '밝은세상기금'을 재원으로 인당 총 200만원의 자립지원금이 지급됐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한화운용 임직원 봉사자가 있다. 교육은 전 회차 임직원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커리큘럼 역시 각 봉사자의 전문 분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박찬우 상장지수펀드(ETF)운용팀 매니저는 "최근 ETF에 대한 2030 세대의 관심이 커진 만큼 올바른 정보와 활용법을 알릴 필요성도 느끼던 와중, 자립청년에게 이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지원하게 됐다"라며 "평소 업무를 하면서 쌓아온 것들을 나눌 수 있어 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자립청년 금융교육 2기 대상자들은 교육 후기 설문을 통해 "투자는 꼭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고, 리스크 관리도 열심히 할 것", "혼자 알아보기 어려웠던 퇴직금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금융교육을 들으면 이미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교육은 좀 더 깊게 알 수 있어서 뜻깊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위험성을 잘 모르고 변동성이 큰 자산에 무리하게 투자하거나, 주변의 권유나 잘못된 판단으로 모은 자금을 한순간에 잃는 경우도 빈번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리스크 관리를 동반한 안정적인 방법으로 자산을 잘 불려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5-12-23 11:39:48 박경수 기자
기사사진
이지스운용, 자립준비청년 주거시설 7곳 보수 공사 지원

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특별시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추진 중인 '자립준비청년 주거시설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7개소의 리노베이션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달 12일 서울시와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거시설 개선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들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민관협력 모델이다. 자립준비청년의 거처로 운영 중인 '꿈나눔하우스' 18개소를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정비한다. 사업 재원 전액은 이지스자산운용이 지원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임직원 봉사단 '이지스 빌더스(IGIS Builders)'를 조직하고 현장 사전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달 26일과 이달 2일 양일간 은평구 소재 꿈나눔하우스에서 생활물품 정리와 폐기물 처리 작업을 진행하며 공사 장비 반입과 구조 개선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동대문구·강서구·은평구 등 서울 주요 지역에 위치한 꿈나눔하우스 7개소의 종합 리노베이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동대문구 소재 시설을 시작으로 은평구 시설까지 총 7개소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됐다. 리노베이션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실제 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결로와 곰팡이를 제거하고 창호를 교체해 환기 성능을 확보했으며, 단열을 보강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전기와 배관 등 안전 점검도 철저히 이뤄졌다. 공동생활 공간의 특성을 감안해 수납공간을 확대하고 일부 시설은 확장 공사를 통해 개인 공간을 넓혔다. 인테리어는 청년들의 전출입을 고려해 밝고 깨끗한 느낌으로 마무리했다. 개선이 완료된 7개소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입주가 연내 마무리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내년 상반기에 나머지 11개소의 리노베이션을 추가로 진행해 총 18개소의 주거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기반이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나머지 11개소의 정비를 완료해 청년들이 든든한 보금자리에서 자립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5-12-23 11:39:16 박경수 기자
기사사진
무보, 해외 건설 프로젝트 수주 확대 위해 건설공제조합과 맞손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해외 건설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위해 건설공제조합과 손을 잡았다. 무보는 2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건설공제조합과 '해외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내 건설기업의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리 건설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 필요한 보증 및 금융 공동 지원 ▲해외 공사 관련 정보 교류 ▲해외 조직 간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서 협력한다. 특히 해외 프로젝트 수주 과정에서 발주처가 요구하는 이행성보증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한 중장기 수출금융 지원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행성보증은 건설 시공사가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보증이다. 기업의 기술력뿐 아니라 경쟁력 있고 안정적인 금융 제공이 해외 건설 수주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양 기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원전 및 에너지·인프라 수주 등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 프로젝트 수주 기회가 대폭 늘어나고 있어 금융기관들이 적극 나서 수주 경쟁력을 더욱 높여야 할 때"라며 "이번 건설공제조합과의 협약이 우리 건설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활발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2-23 11:37:1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포천시,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포천시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부터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를 도입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을 전수 조사해 관리 및 활용 현황을 분석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평가에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총조사 정비율 △대부료·변상금 부과 및 징수 등 관리의 적정성 △공유재산심의회 운영 △재산관리 수입 증대 노력 등 공유재산 활용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총 14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선정은 공유재산을 단순히 유지·보존하는 것에서 벗어나 일반재산 위탁관리를 최초로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와 활용 중심으로 전환한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포천시가공유재산 관리 체계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되며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대부, 매각, 유휴지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며 "공유재산이 지역 재정 확충은 물론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3 11:32:28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제21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개막

포천시는 '제21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0일 백운계곡 일원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동장군 축제는 얼음트리, 눈썰매, 얼음낚시, 이글루 체험, 먹거리 장터 등 10여 개의 체험·관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26년 2월 22일까지 총 65일간 운영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은 눈썰매를 비롯해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에어바운스, 집라인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보완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겁게 겨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동장군 축제는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해 2024년 기준 약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관외 및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꾸준히 늘어 민간 주도의 자립성을 갖춘 모범 지역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개막일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눈썰매와 무료로 운영되는 이글루 체험, 어린이 놀이시설을 이용했으며, 실내 낚시 체험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잡은 송어와 빙어를 요리해 먹는 체험도 진행됐다.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 이종진 이사장은 "올해도 조합원들과 함께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를 통해 겨울의 즐거움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23 11:32:13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에 '궁궐' 품은 정관장 매장 오픈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53번 게이트 인근에 '정관장 프리미엄 헤리티지 스토어'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정관장 최초로 '궁궐'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궁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와 곡선 형태의 동선을 통해 고객이 마치 궁궐을 거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곳곳에 배치된 문화유산 소품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상품 구성 또한 외국인 고객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중국인 관광객 등이 선호하는 '뿌리삼'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전통 건강차 비법에 홍삼과 감귤 향을 더한 '궁정비차' 등 특화 제품도 선보인다. 특히 신라면세점 단독 상품인 '본삼 중편(75g)'도 판매한다. 정관장 제조 장인이 엄선한 뿌리삼 원물로 구성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브리타임 필름' 기프트 에디션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에너지 활기력샷'과 '기다림 침향환'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지난 4월 KGC인삼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신규 상품 공동 기획 및 마케팅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23 11:32:11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