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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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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정비창 수주전...HDC현산 vs 포스코이앤씨

서울 용산정비창 개발의 첫 단추인 전면1구역 시공권을 두고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이앤씨가 맞붙는다. 사업 규모만 9000억원대에 달하는 초대형 정비사업지로 용산정비창 전체 개발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추진되는 '전면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으로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업무시설 등을 갖춘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입찰은 내달 15일 마감된다. 시공사는 6월 중순께 선정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초고층 도심복합개발 경험을 앞세우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회사 SMDP,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사 CBRE와 손잡고 글로벌 랜드마크에 어울리는 개발 전략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숲, 나인원한남, 래미안 원베일리 등 고급 주거지를 설계한 SMDP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역시 지난 28일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다.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전면1구역에 최초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여의도 파크원, 송도 국제업무지구 등 대형 복합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용산에 걸맞은 최고급 복합단지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면1구역 수주전은 단순한 정비사업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용산정비창 부지 중 가장 먼저 시공사가 결정되는 첫 단지이기 때문이다. 남은 정비구역들의 브랜드 구도와 입지 경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상징성과 전략 중요도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건설업계는 입지와 기획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면1구역은 용산역 아이파크몰, 롯데몰 등과 가까운 초역세권으로 서울 도심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서울시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후속 정비창 부지들도 시공사 선정을 준비 중이어서 이번 결과가 전체 정비창 개발 구도의 '지형도'를 바꿀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조합은 2021년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현재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사업비는 9558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시공사 선정 이후 건축계획 확정,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분양 일정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3-31 08:22:2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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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차준호, 첫 연기 도전작 '퍼스트 러브'…가슴 설레는 첫사랑 이야기

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가 드라마 '퍼스트 러브'에서 첫사랑의 소년으로 변신한다. '퍼스트 러브'는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서로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뮤직 드라마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차준호는 까칠한 모범생 하나가 교환학생 히카리의 버킷리스트를 도와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한다. 첫 연기에 도전하는 차준호는 일본인 교환학생 히카리 역을 맡았다. 순수하고 자상한 매력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하나 역을 맡은 배우 황지아와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세' 그룹 드리핀의 센터답게, 유창한 일본어 실력까지 겸비했다. 차준호의 첫 연기 도전작 '퍼스트 러브'는 방영 전부터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도쿄필름마켓(TIFFCOM)에서 독점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 OST 역시 주목할 만하다. 드라마 '여신강림'을 비롯해 BTS의 '봄날', '유포리아(Euphoria)'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아도라(ADORA)가 OST 작업에 참여해 첫사랑의 설레는 감성을 극대화했다. 제작진은 "'퍼스트 러브'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첫사랑이 지닌 설렘과 아픔, 성장의 과정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라며 "각 에피소드마다 변화하는 오프닝, 감각적인 연출,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OST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퍼스트 러브'는 내달 18일부터 U+모바일 tv, U+tv를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첫 공개되며 차준호가 출연하는 두 번째 에피소드는 내달 25일에 공개된다.

2025-03-31 08:18: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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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안전망?…보험금청구권신탁 '불편한 진실'

지난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국내에서도 보험금청구권 신탁이 가능해졌지만 과도한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외에서는 이미 폭넓게 활용되는 재산관리 수단이지만 국내에서는 시행 초기부터 '반쪽짜리'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발효되면서 국내에서도 '보험금청구권 신탁'이 본격적으로 허용됐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보험계약자가 사망보험금을 받을 권리를 신탁회사에 맡기고 본인 사망 시 신탁회사가 그 보험금을 수령·관리·운용해 유족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가계자산의 안전한 관리, 운용 및 유족 보호에 유용한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미국·일본에서는 이미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미국은 앞서 1930년대부터 상속설계 목적으로 생명보험신탁이 활성화됐다. 일본은 지난 2009년 보험업법 개정 후 생명보험사가 보험금청구권의 신탁을 인수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번 법령 개정으로 은행과 보험사가 앞다퉈 신탁상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개정 자본시장법령 시행일 당일 하나은행, 삼성생명, 흥국생명은 각각 보험금청구권 신탁 1호 계약을 체결했고 교보생명은 신탁 출시 2주 만에 100건(140억원)을 돌파해 초기 반응이 뜨겁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사망보험금 규모는 약 882조원에 달하는데 그 중 상당 부분은 신탁시장으로 유입될 잠재력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탁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금전신탁 및 재산신탁의 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 631조7078억원 및 743조9230억원임을 고려할 때 보험금청구권 신탁의 도입은 국내 신탁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그간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종합재산신탁이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현행 제도는 도입 취지에 비해 '과도한 제한'이란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금융연구원이 발표한 '보험금청구권 신탁의 도입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법규는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우선 신탁할 수 있는 보험 대상은 '3000만원 이상' 일반사망보험으로 한정된다. 재해·질병사망 등 불확실성이 높은 특약이나 보험금액이 적은 상품은 제외된다. 소규모 보험계약을 통해 가족을 보호하고 싶어도 이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수익자 범위가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에만 국한되면서 사실혼·동거 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폭넓게 고려하지 못한다. '보험계약대출 시 신탁계약 무효' 조항도 도마 위에 올랐다. 자본시장법 시행령은 신탁재산에 해당하는 보험금청구권이 대출로 인해 소멸하거나 감소될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자 보험계약대출을 받으면 신탁계약이 자동으로 무효가 되도록 했다. 이영경 선임연구위원은 "유족 보호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보험금액이 3000만원 이상인 경우만 신탁을 허용하는 현행 규정이 타당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보험계약대출을 했다고 일률적으로 신탁계약을 무효로 하는 것은 유족 보호 목적에 부합하지 않고 위탁자의 자금조달 수단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31 08:16: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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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31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 정부가 복귀 마감 시한으로 제시한 3월 말일을 앞두고 의대생들의 대학 복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단, 복귀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이 학기 등록 후 수업 거부 여부를 논의하기로 한 반면, 정부는 의대생들이 학기 등록 후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는 복귀 범주에 포함하지 않겠다고 밝히면 진통이 이어질 전망이다. ▲ 정부와 원청(대기업)의 재정지원을 받아 위험공정을 개선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의 중소 사업장(사외하청) 대상 접수가 연장된다. ▲ 지난해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 10곳 중 6곳은 신입 직원 채용시 헤드헌팅을 활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채용 담당자가 확보한 인재풀에서 직원을 뽑는 경우도 10곳 중 4곳이 넘었다. ▲ 서울 열 집 중 네 집이 1인가구에 이르면서 서울시가 혼자 살면서 느끼는 일상과 자립, 연결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시 1인가구 수는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약 163만 가구로 전체가구(414만 가구)의 39.3%를 차지하고 있다. <금융·부동산> ▲ 지난해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27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69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말과 비교해 2조7000억언 늘어난 수준이다. ▲ 금융위원회는 금융 특화 한글 말뭉치를 공급한다. 금융 특화 한글 말뭉치는 금융 분야의 다양한 전문 지식을 AI 모델이 가공·처리·분석할 수 있는 형태로 모은 대규모 한국어 언어자료로, 국내 금융권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 국제 금 가격이 3100달러를 돌파했다. 트럼프의 '상호관세' 정책이 초읽기에 들어선 가운데, 트럼프가 사전 협상 가능성에 선을 긋고 강경한 태도를 견지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확산하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관세에 대한 우려가 확산 중인 만큼 금값이 당분간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임기 2기 과제에 눈길이 쏠린다. 올해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공매와 M&A(인수합병) 활성화가 예상된다. ▲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0%에 육박하면서 손익분기점(BEP)을 크게 웃돌고 있다. 주요 손해보험사는 다음달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1% 인하할 예정이어서 보험사의 적자 부담이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정치> ▲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의 공포 또는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시한이 내달 5일로 코앞이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거부권 행사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대외 경제 여건 악화와 내수 부진 등의 이유로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며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경상권 산불 피해 등 민생 회복과 AI(인공지능) 등 첨단전략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편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민 통합과 정국 수습에 앞장 서야 할 국회가 서로를 악마화하며 갈등과 분열을 조장해 사회가 심리적 내전 상태에 다다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자본시장> ▲ 상법 개정안에 대한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시한이 임박하면서 금융당국 내부 이견이 격화되고 있다. ▲ 올해 국내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적극적인 순매수에 나섰지만, 수익률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에 크게 뒤처졌다. ▲ 오늘부터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 거래 종목이 796개로 확대한다. 대량·바스켓매매도 시작된다. ▲ 31일, 금지됐던 공매도가 5년만에 전면 재개됩니다. ▲국정 불안으로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투자가들이 빠져나가고, 원화 가치는 휘청(원·달러 환율은 상승)하는 상황이 연일 반복되고 있다. ▲ 오픈AI가 GPT-4o 기반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공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GPT-4o 이미지 생성은 기존 DALL·E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생성형 엔진으로, 멀티모달(Multi-Modal) 통합 모델을 기반으로 한 현존 최고 수준의 이미지 생성 AI로 평가된다. ▲ 챗GPT-4o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활용해 유명 애니메이션 지브리 필터를 씌운 사진을 만들어 공유하는 게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처럼 퍼지면서 기술 오남용, 저작권 침해 등의 AI(인공지능) 윤리 문제가 재점화하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기반의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를 발굴하고 도시 단위 실증을 추진하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을 본격화한다. ▲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경험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 국내 재계 총수들이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해 촌각을 다투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미국, 중국 등 주요국 변수에 대처하는 경쟁력 확보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 삼성전자가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열린 '웰컴 투 비스포크 인공지능(AI)' 행사에서 2025년형 '비스포크 AI' 신제품을 선보였다. 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의 AI 기술과 '스마트싱스' 초연결 생태계를 결합해 가전제품 간 유기적인 연결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LX하우시스가 사업 전반과 제조 부문을 따로 관장하는 각자대표 체제를 본격 가동하면서 올해 '보릿고개'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관심이다. ▲ 중소기업중앙회가 '대·중소 상생형 삼성 스마트공장'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유통·라이프> ▲셀트리온이 항암제 영역에 주력해 캐시카우를 확보했다. 바이오시밀러부터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의 신약까지 후속 파이프라인을 폭넓게 구축한 것이다. ▲부광약품이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과를 창출하려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CJ그룹이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2025-03-31 06:00:5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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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환율 상승으로 위험가중자산 상승…총 자본비율 0.26%p 하락

지난해 말 은행 자본 비율이 환율 상승으로 위험가중자산이 크게 증가하며 전 분기 말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난해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 비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은행의 보통주자본비율은 13.07%로 전 분기 말 대비 0.26%포인트(p) 하락했다. 기본자본비율, 총자본비율은 각각 14.37%, 15.58%로 전분기말 대비 각각 0.28%p, 0.26%p 떨어졌다. 단순 기본 자본 비율은 전 분기 말 대비 0.03%p 내린 6.77%을 기록했다. 총자본 비율 기준으로 KB·씨티·SC·카카오가 16.0%를 상회해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산업은행은 14%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보통주자본비율 기준으로는 씨티·SC·카카오·토스 등은 14% 이상, KB·하나·신한·수출입·케이 등이 13% 이상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자본 비율은 환율 상승으로 위험가중 자산이 크게 상승해 전 분기 말 대비 하락했다. 위험가중자산은 21조5000억원에서 36조8000억원으로 늘엇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들어서도 고환율이 지속되고 있으며, 경기회복 지연, 미국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신용손실 확대 가능성도 증가하는 등 자본 여력을 계속 제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금융 여건 악화 시에도 은행이 신용 공급 축소 없이 본연의 자금 중개 기능을 충실히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손실 흡수능력 확보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3-31 06:00: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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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일해백리, 100가지 이로움을 가진 '마늘'

마늘은 거의 모든 한식 요리에 양념으로 들어가며, 따로 반찬으로도 만들어 먹는다. 한식이 건강에 좋다고들 하는데 마늘도 한몫을 한다. 게다가 일해백리(一害百利)라는 말도 있다. 독한 냄새를 제외하면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 하여 마늘을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그 정도로 마늘은 몸에 좋은 음식이다. 한국인만 강조하다 보니 다른 나라에서는 인기가 없나 싶지만 중앙아시아 지역이 원산인 마늘은 이미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때부터 재배되어 왔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를 건설하던 노동자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마늘이 제공되었으며,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병사들이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마늘을 섭취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듯 동서양을 막론하고 정력 보강 식품으로도 마늘은 유명하다. 그렇다면 어떤 성분이 마늘을 건강식품으로 만들었을까? 첫 번째는 알리신(Allicin)이다. 알리신은 마늘에 존재하는 활성 화합물로, 마늘의 강한 향과 다양한 건강 효능의 주요 원천이다. 기본적으로 항산화 작용을 하며 강력한 항균 효과가 있다. 몸에 안 좋은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그냥 마늘도 좋지만 3, 4월에 제철을 맞이하는 '풋마늘'도 빼놓을 수 없다. 풋마늘은 아직 덜 자란 마늘을 일컫는다. 마늘통이 굵어지기 전에 수확하여 잎과 줄기 전체를 식용으로 사용한다. 풋마늘은 흡사 대파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 면에서는 대파보다 월등한 함량을 자랑한다. 무침이나 겉절이로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풋마늘을 아삭하게, 오래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는 풋마늘의 대로 만든 장아찌가 있다. 봄나물인 달래와 함께 담그면 풍미가 더욱 좋아진다. 곧 봄이 지나 여름이 다가올 무렵이면 마늘의 꽃줄기인 마늘종도 식탁을 풍성하게 한다. 마늘이나 풋마늘보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으며 무엇보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의 함량이 높다.

2025-03-31 05:44: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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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31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31일 월요일 [쥐띠] 36년 속세를 떠나면 할 일은 더욱더 많아 더 부지런해야 할 것. 48년 명쾌하고 산뜻한 하루. 60년 윗사람에게 예의를 지켜야 도리. 72년 두루 베풀면 오후에 일이 순조롭게 해결. 84년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야 할 터. [소띠] 37년 가족 일에 이동수가 있으나 마음을 잡자. 49년 붉은색이 행운을. 61년 서류를 이치에 맞게 잘 작성하니 성과도 두 배다. 73년 자기주장만 하면 주변이 소란. 85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오고 건강도 평온하다. [호랑이띠] 38년 치과 진료를 늦추지 말고 날을 잡도록. 50년 새로운 유행에 관심을 둔다. 62년 상사의 의견에 토를 달기보다는 소통을 해라. 74년 누구나 태어나면 한번 죽는데 신념으로 다시 도전해보자. 86년 배우자의 의견존중. [토끼띠] 39년 식탐을 줄여보면 병원 다니지 않아도 될 듯. 51년 상금을 타서 부모님께 달려간다. 63년 머리가 아프나 오후에 일이 해결되어 감사함. 75년 믿고 의지할 곳이 없어 한탄. 87년 남쪽에서 귀인이오니 거래가 성사. [용띠] 40년 구설에 주의하고 송사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 52년 업무량이 많다면 쉬운 일부터 해 나가보라. 64년 분수에 맞게 물류를 가져오라. 76년 일은 말보다는 문서로 해야 신속 정확. 88년 봉사는 항상 기쁜 마음으로. [뱀띠] 41년 이제는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열심히 노를 저을 때. 53년 막혔던 업무가 해결되는 날이라 감사. 65년 금전 문제로 종일토록 우울하다. 77년 외출하여 직접 부딪쳐 추진하면 소득이. 89년 정신무장을 더 단단히. [말띠] 42년 고생한 성과가 좋아 재물이 들어온다. 54년 참외밭을 지날 때 신을 고쳐 신지 마라. 66년 시기상조라 인내심을. 78년 여행이나 등산을 하기에는 건강이 신통치 않다. 90년 일이 계속 막히니 집안 하수구를 살펴보자. [양띠] 43년 신념을 가지면 하고자 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55년 잠재 능력이 표출되어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67년 금전운이 약하니 돈거래는 주의. 79년 재물 나눠주고 부부끼리 동병상련(同病相憐). 91년 모여서 소란스럽다. [원숭이띠] 44년 구름이 하늘을 덮으니 일이 늦어진다. 56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68년 부모의 이혼을 막도록. 80년 가도 가도 쉬운 길이 안 나오고 산 넘어 산이다. 92년 주변 상황을 잘 판단하여 이득이 나도록. [닭띠] 45년 생명만큼 중요한 것도 있으니 자유로움일 것. 57년 보유한 산에다 길이나니 조상님 은덕. 69년 공부가 싫다면 기술을 연마해야. 81년 간담이란 간과 쓸개를 합친 말. 93년 고생은 모르지만 거짓은 하지 않으니 복이 온다. [개띠] 46년 매화를 아내로 삼고 풍요롭다. 58년 우선 시작을 하고 결과를 지켜보라. 70년 일이 순조롭다. 82년 배려 없이 자기만 아는 사람에게 사랑이 찾아올지. 94년 소용없는 짓을 한다는 뜻으로 죽은 말의 뼈다귀를 산다는 표현. [돼지띠] 47년 생각하면 할수록 세대 차이를 극복하기가 어려우니 양보를. 59년 오후에 큰일이 계약. 71년 일에 파묻혀 정신이 없다. 83년 지난날 큰 영화를 누렸으나 부도난 상태에 무슨 소용. 95년 남들이 싫어해도 나만 좋으면 그만인가.

2025-03-31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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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결혼 로망

정치적 갈등을 가름하는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성별 갈등'이고 이 갈등은 군 문제나 취업, 가사 분담 같은 실생활 문제에서도 남녀 간의 인식 차이가 크다. 특히 대면접촉이 필요 없는 온라인 공간에서의 남녀 갈등은 더 심하고 어느 매체의 보도로는 성별 갈등이 얼마나 심한지 데이터 분석 자료로도 보여주고 있는데, SNS 와 포털, 커뮤니티 자료 5천 4백만 건을 분석한 결과, 정치와 세대 직장 내 갈등이 5.5%에서 15%를 차지하는 데 반해 성별 갈등과 관련한 내용이 73.6%로 가장 높았다는 것이다. 남녀 간의 의식차이가 저토록 심하다면 결혼은 적과의 동침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결혼을 꿈꾸며 조바심내는 P양이 있다. 84년 양력 12월생인 P양은 자신보다 2살 위인 남자와 소개 아닌 소개를 받아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나이도 있고 하니 주변에서는 어서 결혼 얘기가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고 자신도 마음이 점점 조급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냥 만나기만 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얘기가 통하고 서로 직장도 안정되긴 하니 이만한 사람도 없다는 생각도 드는 것이다. 그런데 상대방은 그리 급해 하는 것 같지가 않다. 당연히 조바심이 들면서 필자를 찾아온 것이다. 올해 을사년에는 결혼운이 있겠는지, 이 사람과의 궁합은 어떤지가 궁금한 것이다. P양의 느낌대로 남자는 결혼하려는 의지가 약한 것이 사실이었다. 임술년 음력 삼 월생인 남자 친구는 지지에 처궁이 형살이 있는 경우여서 여자로 인해 뭔가 피곤한 기운이 있다. 혼자 있을 때 더 편한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의 궁합 적인 면은 보통은 넘기에 배려심만 잃지 않는다면 나름 갈수록 후길(先凶後吉)한 궁합이라고 보여진다. 이럴 때 여성의 적극적인 자세도 나쁘지 않다. 결혼 로망이 자존심보다 세다면.

2025-03-31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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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체인지업그라운드 지역확산 구축사업’ 공모 선정

포항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체인지업그라운드 지역확산 모델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AI·디지털 분야의 '스타트업 창업 거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 엑셀러레이터 성공 사례 중 가장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체인지업그라운드 확산모델을 지역에 구축하는 것으로 그간 포항시와 경북도가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사업을 준비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은 ▲AI스타트업 인큐베이팅센터 'SPARK' 구축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성장지원 ▲포스코 벤처플랫폼 연계 고성장 집중지원 등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 선정의 핵심은 포스코홀딩스와의 긴밀한 협업에 있다. 포스코홀딩스가 보유한 체인지업그라운드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 벤처 투자지원을 연계해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과정 전반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77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포항경제자유구역 내에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50개 사 입주 규모의 인큐베이팅 센터를 구축한다. 올해 국비 9억 원이 확보된 만큼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을 위한 건축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며 공사용역 등을 통해 202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포스코의 체인지업그라운드 공간설계를 적용해 50개 사 입주공간과 시제품제작실, 공유오피스, 캡슐 수면실 등으로 구성되며 초기 스타트업들이 겪는 창업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을 현실화할 수 있는 창업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스타트업들이 센터에 입주하게 되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비창업 발굴지원 ▲초기 스타트업 지원 ▲고성장 집중지원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먼저 예비창업 발굴지원 단계에는 포스텍, 한동대의 우수 예비창업자와 애플디벨로퍼 아카데미 우수수료팀을 대상으로 전문 창업지원 컨설턴트 매칭으로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해 초기 스타트업 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음 초기 스타트업 지원단계에는 우수 예비창업자와 지역 내외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SPARK'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투자유치, 기술이전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초기자금 문턱 해소를 위해 최대 5% 이내에서 융자금·이자를 지원하고 기업의 제품서비스 고도화 및 기술 실증 지원, 포스코 매니저 전담 배치 등 기업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한다. 마지막 고성장 집중지원 단계에는 시장 검증을 마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집중지원에 들어간다. 포스코 벤처플랫폼과 연계해 시리즈 A(10~50억 원) 이상 드레스업 지원 후 사전투자 컨설팅·벤처펀드·엔젤투자·외부VC가 심사·추천되며, 포스코그룹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전시부스·홍보물 등의 참가지원과 함께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빅테크 기업매칭 등이 연계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AI스타트업들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지역 산업에는 새로운 혁신을 불어넣을 수 있는 AI산업 육성 정책의 마중물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정부 AI육성 역점정책인 '국가AI컴퓨팅센터'를 반드시 유치해 포항경제자유구역을 창업과 AI기술이 연계되는 국내 최고의 K-인공지능 클러스터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포항이 창업과 디지털 혁신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AI유니콘이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글로벌 K-창업혁신도시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SPARK' AI스타트업 육성플랫폼이 정착되면 경산, 안동, 영천이 추진 중인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에 접목해 체인지업그라운드 혁신모델을 경북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2025-03-30 21:03:1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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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산불 피해 영덕·청송군 현장 방문

포항시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과 청송군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 29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상수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기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과 함께 청송군과 영덕군을 잇달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포항시에서는 청송군과 영덕군에 각각 생수 660박스(1만 3천 병), 마스크 1천 개, 칫솔 세트 500개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이재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포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또한 이날 이 시장은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빠른 복구를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 및 장비 지원, 행정적 협조 등 포항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영덕군과 청송군은 포항시와 인접하고 있는 도시로 포항시가 지진과 태풍 힌남노 등 자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당시 성금 지원은 물론 복구 인력 및 장비 지원 등에 발 벗고 나서며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포항시는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단체, 시민들과 협력해 영덕·청송군을 비롯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인근 시군의 신속한 복구 작업에 적극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가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따뜻한 손길 덕분에 빠르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그때 받았던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이제는 우리가 돌려드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이웃인 영덕과 청송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포항시가 앞장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0 21:02:5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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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산불대응태세 점검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8일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산불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경주시가 3~4월을 산불총력대응기간으로 설정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 시장은 이날 시청 내 산불상황실을 시작으로 천북면 산불대응센터와 산불감시초소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주 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들어 경주에서는 총 10건(산불 4건, 기타 화재 6건)의 산불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양남면에서 발생한 취사행위로 인한 산불이 2.1ha의 피해를 내 가장 큰 피해를 기록했다. 경주시는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상황실 근무시간을 연장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이와 더불어 드론감시단과 불법소각 기동단속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청명·한식 연휴 기간 성묘객과 입산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계도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2025-03-30 21:02:31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