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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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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53회 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개최

목포시는 '제53회 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이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6일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유도회와 목포시유도회가 주관하며 목포시가 후원해, 전국의 유도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중요한 행사다. 초·중·고등학교의 남녀 유도 유망주들이 겨울 동계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임과 동시에,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수 선발을 겸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735명과 임원 150여 명, 관람객 등 2,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 기간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머물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한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 회장(심완보), 대한유도회장(조용철)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도연맹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를 통해 목포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5-03-29 10:09:1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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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아Chill한 취업 챌린지’ 개최

계명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성서캠퍼스에서 '아Chill한 취업 챌린지'라는 슬로건 아래 2025학년도 1학기 취업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 청년고용정책을 집중 홍보하고, 진로 설계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시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공공기관과 엘앤에프, 티에이치엔 등 민간기업이 참여해 청년고용정책, 기업 홍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대구시 청년센터와 건강보험공단은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프로그램을 상세히 안내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 둘째 날에는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한 '찾아가는 직업교육훈련 설명회'가 열려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1,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전나영(언론영상학과 3학년) 학생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청년고용정책과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용 학생·입학부총장(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으며, 청년들을 위한 고용정책은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취업 환경이 어렵지만 다양한 정책을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대학·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모두 선정돼 운영 중이며,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고교생과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5-03-29 10:08:1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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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접수 연장

완도군이 '2025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기간을 연장한다. 군은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고자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공모 주제는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및 청년 지원, 생활 인구 유입 확대, 귀농·귀어·귀촌 활성화 등 인구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완도군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완도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제2025-383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사업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1명(7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 장려상 3명(각 30만 원), 노력상 4명(각 1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금 지급은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면서 "공모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3-29 10:08:0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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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목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목포지속협, 상임의장 김홍길)가 지난 26일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홍길 상임의장을 비롯해 목포시 지속가능발전 업무 관련 국장들과 소속 위원 등 35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목포지속협은 목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목포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올해 사업으로 ▲공유냉장고 네트워크, ▲생물다양성 탐사단 운영, ▲ESG 주민역량강화 아카데미 등 다양한 주민실천사업과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사업을 확정했다. 김홍길 상임의장은"지속협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은 미래와 생존을 위한 핵심과제로, 목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협이 중추적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푸른목포21협의회로 출범한 목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목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서 시민실천사업, 교육,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5-03-29 10:06:2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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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인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산시지부 주관으로 열렸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 주요 기관장,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서해수호 55용사 롤콜 영상 상영, 박형준 부산시장 기념사,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의 추모사, 헌시 낭독, 부산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서해를 지킨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주제에 맞춰 제작한 롤콜 영상을 통해 서해에서 조국을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55영웅을 추모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는 다짐의 헌시를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 행사장 입구에서는 국립부경대와 국립한국해양대의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이 서해수호 영웅들의 용기와 투혼, 빛나는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55명 서해수호 용사들의 추모 사진을 들고 도열하는 퍼포먼스 전시회가 열렸다. 천안함 순국용사 고 문영욱 중사의 모교인 세연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학생 100여 명이 함께해 서해수호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미래 세대에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서해수호 영웅들의 거룩한 희생에 깊은 추모를 표하며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서해수호 영웅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가슴에 새기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9 10:06: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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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 업무협약 체결

목포시는 25일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사항 및 기관별 역할을 명시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선제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동학대 예방 ·조기지원 시범사업」은 3월 대상자 선정 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총 20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되며 ▲고위험군 가정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올바른 양육 및 훈육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보호는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조치 및 피해아동보호명령 청구,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실시, ▲보호아동지원 확대,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3-29 10:05:4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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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부산시 자원 순환 행정 평가 ‘최우수상’ 수상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시에서 진행한 구·군 자원 순환 행정 종합 평가에서 2022년과 2023년 장려상, 2024년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금정구는 이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1200만원의 상 사업비를 받게 된다.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자원 순환 행정 업무 전반을 평가한 구·군 자원 순환 행정 종합 평가는 가로변 청소 관리, 폐기물 배출 실태를 살펴보는 현장 평가와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촉진 등의 서면 평가로 진행됐다. 금정구는 지난해 지역 정화 자율 봉사단체인 금정클린지킴이의 지역 순회 모둠 청소를 4회 추진하면서 무단 투기 예방 가두 피켓 홍보를 함께 진행해 무단 투기 근절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에 힘썼다. 또 상가 앞 담배꽁초 무단 투기 예방을 위해 매 분기 가두 및 상가 방문 홍보를 진행해 상가의 '내 가게 앞 자율 청소' 참여를 높였다. 중고 물품 나눔 장터, 자원 순환 체험 및 보상 교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금정 프리마켓'을 2회 개최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나눔 문화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했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지원받은 상 사업비 1200만원은 폐기물 감량을 위한 청소 행정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2025-03-29 10:05: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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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5년 사회조사 실시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9일간 관내 표본 가구로 선정된 828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전라남도 완도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의 흐름을 조사해 삶의 질적 수준과 사회 상태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관내 828개 표본 가구 내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항목은 총 45개 문항으로 전라남도 공통 항목인 가구·가족, 소득, 교육, 여가 활동 등 30개 문항과 완도군 특성 항목인 해양치유산업 발전 방안, 군정 주요 정책 방향 등 15개 문항이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응답자를 직접 만나기가 힘든 경우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조사표를 배부하여 응답자가 작성한 후 수거하는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한다. 군은 정확한 통계 자료 수집을 위해 조사 지침과 조사 요령, 조사표 작성에 대한 통계 조사 사전 교육을 지난 25일에 진행했다. 사회조사 결과는 8월 완도군 누리집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 자료는 통계법 상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한다"면서 "사회조사 결과는 군민 삶의 질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03-29 10:05: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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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최열 교수 ‘미래 도시로 가는 길’ 강연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스마트 BOOK모닝'의 제27회 모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BOOK모닝은 조직 민첩성을 강화하고 공공 디벨로퍼로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최열 부산대 도시공학과 교수의 '미래 도시로 가는 길'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 교수는 강연을 통해 미래 도시의 발전 방향을 무지개와 같은 7개의 C(Cyber, Cubic, Color, CPTED, Carbon Free, Culture, Creative) 개념을 바탕으로 설명하며 각 요소를 적용한 세계 도시 사례를 소개했다. 사이버 도시(Cyber)로서 바이오와 IT 중심 도시인 싱가포르의 원노스(One-North), 입체적 도시계획 도입을 이야기한 입체도시(Cubic) 부문에는 일본 롯본기힐즈 개발 사례와 미국의 공중권 활용, 다양한 나라들이 구상하는 수중 도시를 소개했다. 도시 매력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인지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국 런던이나 독일 베를린과 같이 도시환경색채(Color) 정책을 도입할 것과 범죄 예방 디자인(CPTED) 도입을 통해 더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갈 것을 제안했다. 또 탄소 제로(Carbon Free) 달성과 함께 부산 정비 사업의 방향으로서 영국 런던의 베드제드(BedZED) 사례를 검토할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도시 디자인 향상과 문화사업 연계(Culture)를 통해 도시 매력을 높이고 인재와 기술, 관용이 있는 창조도시(Creative)로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부산이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방법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최 교수는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이런 7C 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동시에 단순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주거 커뮤니티 형성과 종합적인 도시 계획이 선행될 것을 강조했으며 이 과정에서 공사가 주도적·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최 교수의 강의를 바탕으로 공사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를 이어갔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미래 도시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기존 사업 방식을 혁신하고, 시민들의 주거 가치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할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9 10:04: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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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4월부터 ‘열린 여가 문화교실’ 운영

4월부터 평일 도심공원 이용객의 여가와 건강을 위해 '열린 여가 문화교실'을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무료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민공원 열린 여가 문화교실은 인근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상의 문화 배움터 역할을 이어왔다. 공단은 건강 증진 목적으로 생활 건강 체조와 자연 명상 요가 교실, 여가 문화 확대 목적으로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 야외 문화 교실을 개최한다. 연간 1만 80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 강좌 '생활 건강 체조'는 평일 오후 6시 30분 향기의 숲 야외무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오카리나'는 매주 월요일, '라인댄스'는 수요일, '자연 명상 요가'는 목요일 오후 3시에 뽀로로 야외무대에서 운영한다. 특히 회당 200여 명이 참여하는 '생활 건강 체조'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주 3회에서 주 5회로 확대 진행하기로 했다. 공원 특성을 살려 야외에서 공개 강좌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강좌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특별한 준비물 없이 편안한 복장으로 참여 가능하며 오카리나 강좌는 개인별 악기를 지참해야 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원은 가까운 거리에서 행복한 일상을 나누는 15분 문화 도시의 여가 오아시스"라며 "일상의 여가 시간에 건강도 챙기고 문화 배움터로 이용 가능한 열린 여가 문화교실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공원 누리집 확인할 수 있다.

2025-03-29 10:04:2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