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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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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어민 공익수당 60만 원 지급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3월 31일부터 농협은행 화순군지부 및 지역농협을 통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지난 2025년 1월 2일 공고하고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각 읍면장을 통해 신청·접수 받았으며, 3월 11일까지 신청 자격 여부 검증 후, 제외 대상자의 이의신청 검토 결과 최종 9,200명, 55억여 원 규모로 확정하고, 1인당 60만 원씩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발행으로 지급되는 화순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이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에 다가오는 '2025년 화순 봄꽃 축제에 맞춰 지급될 예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급 대상 여부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지급 대상자는 오는 3월 31일부터 주소지 읍·면 관할 지역농협 및 농협은행 화순군지부에 신분증을 제시하여 본인 확인 후, 농어민 공익수당을 받을 수 있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화순사랑상품권 지급으로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선순환 경제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함으로써,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다원적 기능을 유지·증진 및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03-29 09:54: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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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박해영 의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박해영 경상남도의회 의원은 "올해부터 창원시 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상인 자부담 비율이 8%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10%였던 상인 자부담 비율은 박해영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는 8%, 내년에는 7%로 인하될 예정이다. 박해영 의원은 지난해 10월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도내 지역별로 상이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자부담 비율 문제를 제기했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전통시장 내 ▲아케이드 ▲주차장 ▲진입로 ▲기타 시설의 설치 또는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 내 시군에서는 상인 자부담 비율이 0~5%인데 반해 창원시는 10%로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11월 도정질문을 통해 창원시 전통시장 중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되고도 자부담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사업을 포기했던 사례를 제시하며 경상남도에서도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후 창원시에서 시설현대화사업의 상인 자부담 비율 완화를 결정하면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박해영 의원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은 창원시 공설시장에 해당하지 않아 시 지원사업 추진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면이 있었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자부담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포기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사업 추진이 더 원활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해영 의원은 "전통시장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상인과 방문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2025-03-29 09:54:3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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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제1회 청소년상 후보자 모집

진주시는 '2025년 제1회 진주시 청소년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해 시상할 청소년상은 2024년 3월 제정된 '진주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처음 시행된다. 청소년들의 모범적인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사회 내 긍정적인 역할을 독려하기 위해 진주에서 활약하는 청소년들의 뛰어난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 부문은 ▲문화 예술 ▲체육 ▲효행 ▲굳센 생활 ▲자원봉사 등 5개 부문이다.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소년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진주시에 거주한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올해는 각 부문별로 1명씩 총 5명이 선정된다. 후보자는 ▲초·중·고등학교장 ▲수상 부문 관련 시 담당 부서장 ▲후보자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 또는 ▲지역 주민 20명 이상의 연명으로 추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다. 추천 서류는 교육인재과 청소년팀에 전자문서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더 빛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청소년상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상 시상식은 5월 24일 '진주시 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교육인재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29 09:54:0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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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운영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7월 14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은 학생들이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대립, 혐오 등의 문제를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부터 중·고등학교 10개교 85학급, 2천46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중학교 과정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제도의 이해 및 정치 참여 ▲합리적 의사소통과 의사결정에 관한 역량 강화 등 2개 주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모의 선거· 역할극·모의 토론 등을 통해 민주주의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고등학교 과정은 ▲민주주의와 정치 참여 ▲학생의 자치활동 및 사회 참여 활성화 등 2개 주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대의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를 비교 분석하고, 모의 정책 토론·모의 자치 회의·사회 참여 프로젝트 기획 등의 활동을 통해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채영란 호남대 교수, 문승훈 전 광주여대 교수, 임형택 광주대 명예교수 등이 맡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이슈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실천을 겸비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학교 민주시민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9 09:53: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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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 모임 운영

사천시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엄마 모임 프로그램 'MOM들의 수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육아 정보 공유와 궁금증 해소를 위한 이번 MOM들의 수다는 사천시보건소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엄마 모임은 사업 인력과 엄마, 엄마들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해 사회적,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독립성을 기르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아기 마사지 ▲아기 발달과 촉감 놀이 ▲아기 안전 교육 ▲이유식 교육과 영유아 구강 교육 ▲지역 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 모임 마무리하기 등이다. 한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에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산모 건강 사정 ▲영아의 건강 사정 ▲수유 교육 ▲양육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사천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실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지연 사천시보건소 소장은 "엄마들끼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결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3-29 09:53:3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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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14,486개 일자리 창출 목표

광주시는 2025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해 고용률 72.1%(15세~64세 기준), 취업자 수 20만 4천 명, 그리고 14,486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제도이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2024년 고용률 71.8%, 여성 고용률 61.6%, 취업자 수 20만3천 명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토대로 2025년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해 고용률을 72.1%로 끌어올리고 총 1만4천486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으로 ▲직접 일자리 창출 ▲고용 서비스 강화 ▲직업능력개발훈련 제공 ▲창업 지원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 ▲기타(환경 및 복지 분야 등) 등 6대 분야에서 총 263개 사업을 추진하며 1천8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특히 취약계층과 청년층의 고용 안정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2025년에는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고용률과 취업자 수를 높여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9 09:50: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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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매칭데이' 성료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5년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매칭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3월 27일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의 구매상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접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북부 성장지원센터가 참여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2개소가 양주시청, 양주도시공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총 36개 기관·부서의 담당자들과 1:1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행사 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희망하는 매칭 기관을 사전 파악하고 각 기관 및 부서의 신청을 받아 실질적인 구매 상담이 이뤄줬으며 이는 참여자들에게 큰호응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칭데이'는 단순한 만남의 장을 넘어 양측의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을 이끄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매칭데이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매년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과 판로 확보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칭데이'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공공시장에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덜어주고 그들의 성장 동력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2025-03-29 09:49:2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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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국내 최대 규모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 추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3월27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미디어 콘텐츠 및 디자인 전문가와 사업 대상지를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주제 선정,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미디어 아트 연출 계획, 디자인 및 활용 연계 사업 제안,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야간관광 콘텐츠 조성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접경지역발전지원사업(동서지질공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또한, 올해 Y형 출렁다리 경관조명 설치 사업이 경기도 관광자원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규모를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 아트파크는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 일대와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중심으로, 탐방로, 한탄강 하늘다리, Y형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 기반과 연계해 조성된다. 특히, △한탄강 주상절리 미디어 쇼 △대형 기계(오토마타) 조형물 △초대형 영상 투영(프로젝션 매핑) △주상절리길 숲속 탐방로를 활용한 포레스트 미디어 사파리등 최신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상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포천 한탄강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경관형 미디어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체류형 야간 관광을 접목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 한탄강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한탄강은 포천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최고의 자원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이끌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9 09:49:09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