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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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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회 4차 간담회 개최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는 지난 16일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위원회는 공사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 기구로, 공사는 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공공서비스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소통위원회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 및 인사 ▲2025년 주요 성과 공유 ▲시민소통위원 활동 경과보고 ▲자유 의견 교류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다. 형식적인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경험과 의견을 직접 듣는 참여형 간담회로 운영됐다. 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혁신, 적극행정, 고객만족(CS)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조직 혁신을 추진했으며, 시민소통위원회의 다양한 제안을 정책과 현장에 반영해 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소통위원은 "1년 동안 애써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체감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병욱 사장은 "연말을 맞아 시민과 함께한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 공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어 뜻깊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 관점에서 공공서비스 혁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민과의 소통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2026년에도 시민 참여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17 15:57: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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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서 포켓몬 겨울 팝업 연다... "메타몽·카드게임 총출동"

롯데백화점이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롯데타운 잠실에서 대규모 '포켓몬 겨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MZ세대 사이에서 급부상한 '캡슐토이'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한정판 굿즈와 이색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팝업이 오픈 3일 만에 10만 명을 동원하며 '오픈런' 현상을 빚은 만큼, 이번에는 인기 상품 물량을 80% 이상 대폭 늘리고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리지널 신상품을 강화했다. 먼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는 100평 규모의 '메타몽의 시크릿 캡슐맨션'이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부산 팝업 품절 대란템부터 '포켓몬 스토어 오리지널' 굿즈, 2026년 캘린더 등 총 180여 종의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최근 출시된 카카오 이모티콘 '말랑말랑 메타몽의 하루'와 연계한 상품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잠실점 본관 지하 1층 트레비 광장은 카드 게임 마니아를 위한 '포켓몬 카드샵 in 잠실'로 변신한다. 신규 확장팩 '인페르노X' 등 신상품을 선보이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미니 게임 존도 운영한다. 방문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오리지널 엽서 등을 증정한다. 전유나 롯데백화점 키즈팀 치프바이어는 "지난 팝업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소장 가치가 높은 굿즈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며 "연말 나들이 시즌, 포켓몬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17 15:56:1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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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중기부 장관상 2년 연속 수상... '상생' 통했다

CJ온스타일이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CJ온스타일이 운영 중인 중소 H&B(헬스앤뷰티)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의 우수한 성과 덕분이다. CJ온스타일은 대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결합해 상생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가시적인 성과도 나왔다. CJ온큐베이팅 4기로 선발된 단백질 쉐이크 브랜드 '플라이밀(에프앤엘코퍼레이션)'은 이날 행사에서 열린 통합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플라이밀은 지난 5월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목표 매출을 173% 초과 달성하고 신제품을 론칭하는 등 브랜드 스케일업에 성공했다. CJ온스타일은 단순한 판로 제공을 넘어 브랜드에 직접 투자하고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육성 체계를 갖췄다. 최근에는 미국 틱톡샵 공식 파트너사에 투자해 입점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등 지원 영역을 넓히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망 중소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상생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17 15:56:12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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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앤지, 연말 맞이 봉사활동 실천..."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상생"

한국피앤지가 지난 12일 서울 시내 복지기관과 협력해 연말 맞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동 대상 크리스마스 키트 만들기, 취약계층 어르신 급식 지원, 어르신 가정 방문 및 생활용품 전달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한국피앤지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팔찌와 키링을 만들며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또 아동들이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우니 섬유유연제,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헤드앤숄더·팬틴 샴푸, 오랄비 전동칫솔 등 한국P&G의 주요 생활용품도 제공했다. 서울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사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서는 복지관의 겨울나기 물품 세트와 자사 생활용품 세트를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응원했다. 이지영 한국피앤지 대표는 "한국P&G가 추구하는 '더 나은 일상'을 실천하고자 임직원이 직접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긍정적 변화를 만들듯, 일상을 책임지는 생활용품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17 15:55:4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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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일본 연말 실적 확대..."브랜드 전반에서 글로벌 경쟁력 입증"

에이피알은 지난 11월 21일~12월 3일 일본 최대 온라인몰 큐텐에서 열린 '메가와리' 행사에서 연말 대형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메가와리는 큐텐이 1년에 4번 개최하는 대규모 정기 할인 프로그램이다. 에이피알의 이번 4분기 행사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이상 늘었다. 특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큐브'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에이지알'이 고른 판매 분포를 보였다. 에이지알 대표 품목인 부스터 프로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약 30% 커졌다. 또 부스터 프로는 행사 기간 기준 뷰티 카테고리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메디큐브의 제로, PDRN, 콜라겐 등 인기 제품군을 한 데 구성한 홀리데이 스킨케어 세트는 3위를 기록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 판매 호조와 함께 브랜드 전반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 역시 높아졌다"며 "일본 시장 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일본 메가와리를 비롯한 주요 이커머스 행사에서 의미 있는 판매 증진을 이뤄냈고 향후 일본 오프라인 채널 등으로 고객 접점을 다양화해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4~11일 일본 내 또 다른 대형 온라인 채널 라쿠텐에서 진행한 '슈퍼 세일'에서 에이피알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17 15:55:0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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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초저가 편집존 '와우샵' 론칭, 1000원대 상품 쏟아진다

이마트는 17일 왕십리점에 초저가 편집존 '와우샵(WOW SHOP)'을 시범 오픈했다. 와우샵은 1000원부터 5000원까지 1000원 단위 균일가로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숍인숍(Shop-in-shop) 매장이다. 와우샵은 전체 취급 상품 1340여 종 가운데 2000원 이하 상품 비중을 64%, 3000원 이하 상품을 86%까지 구성해 고객이 체감하는 가격 장벽을 크게 낮췄다. 단순히 가격만 싼 것이 아니라 디자인과 품질까지 고려해 "보는 순간 살 수밖에 없는 가성비"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품목은 수납함, 주방용품, 뷰티, 문구, 디지털 액세서리 등 일상 생활용품이다. 대표 상품인 '와우픽'으로는 논슬립 옷걸이(5입)와 고블렛잔 등을 1000원에, 욕실화와 세면 타월 등을 2000원에 선보인다. 가격 경쟁력의 비결은 '100% 해외 직소싱'이다. 이마트 바이어들이 해외 제조사를 직접 발굴하고 수입해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앴다. 또한 KC 인증 등 법정 안전 인증 절차를 철저히 거쳐 품질 신뢰도를 확보했다. 이마트는 17일 왕십리점을 시작으로 19일 은평점, 24일 자양점, 31일 수성점 등 연말까지 총 4개 점포에 순차적으로 와우샵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마트 박재형 패션·리빙담당은 "기획력과 품질 관리 노하우를 집약해 깜짝 놀랄 만한 가격의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초저가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17 15:55:0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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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파마 사업 '사업연속성' 국제표준 획득..."경영위기 선제 대응"

SK케미칼은 파마(제약)사업이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에서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ISO 22301'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22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것으로 재난, 사고, 공급 차질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핵심 사업을 중단 없이 유지하고 최단시간 내 정상화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SK케미칼 파마사업은 청주공장 의약품 생산은 물론 본사 업무까지 포함해 위기관리 및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예상되는 위험 요소를 세분화해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업무 복구가 가능하도록 정비해 왔다. 청주공장은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BCMS)에 대한 내부심사, 내부심사원 양성, 모의 훈련, 경영 검토 등으로 인증 준비를 고도하하기도 했다. SK케미칼 파마사업은 이번 인증을 통해 향후에도 글로벌 제약 사업 전반에서 요구되는 공급 안정성과 공급망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사업대표는 "글로벌 제약사들은 사업 파트너를 선정할 때 품질뿐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도 생산과 공급을 지속할 수 있는 체계를 중요하게 평가한다"며 "이번 ISO 22301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CMO·CDMO 사업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5:54:3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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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자체브랜드 '바이오힐 보' 글로벌 판매고..."K뷰티 대표 탄력크림"

CJ올리브영은 고기능성 항산화 스킨케어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652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CJ올리브영 자체 브랜드인 바이오힐 보의 대표 제품이다. 브랜드가 독자 개발한 바이오 성분과 3D 리프팅 기술을 결합해 피부 장벽과 탄력을 동시에 관리하는 기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19년 11월 출시 후 5년간 국내외에서 제품 입지를 넓혔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국내 외국인 매출 비중이 44%에 달하는 등 방한 관광객의 필수 쇼핑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일본 온라인몰 큐텐의 '메가 뷰티 어워드 2025'에서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최대 온라인 채널 아마존의 '블랙프라이데이'에서는 나이트 크림 부문 3위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국내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영국 출신 축구스타 제시 린가드가 해당 제품과 K뷰티를 소개하기도 했다. 제시 린가드는 CJ올리브영의 혁신 매장 올리브영N 성수를 방문해 직접 쇼핑하고 사용 후기를 인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CJ올리브영 브랜드 관계자는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의 탄탄하게 밀착되는 제형과 즉각 느껴지는 빠른 흡수감이 K뷰티만의 안티에이징 솔루션"이라며 "글로벌 고객들의 높은 재구매와 자발적 후기가 이어지고 있고 실제로 글로벌 관광 상권에서 매출이 발생해 K뷰티를 대표하는 탄력 크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17 15:54:3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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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9 등 자동차 안전도 1등급

올해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현대 아이오닉9, 팰리세이드, 넥쏘와 기아 EV4가 선정됐다. 현대차와 기아 차량이 1등급을 모두 차지하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17일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결과를 발표했다.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는 법적 안전기준보다 엄격하게 평가해 제작사의 자발적 안전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11개 평가 차종에 대해 충돌 안전성, 외부 통행자 안전성, 사고 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를 평가했는데, 현대차와 기아의 4개 모델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현대 아이오닉9는 충돌 안전성과 사고 예방 안전성에서 유일하게 90%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BMW iX2, KGM 무쏘EV, 기아 타스만은 2등급, 혼다 CR-V는 3등급, BYD 아토3, 테슬라 모델3는 4등급, 포드 익스플로러는 5등급을 획득했다. 전기차에 별도로 실시하는 배터리관리시스템 안전기능 평가에서는 현대 아이오닉9, KGM 무쏘EV, 기아 EV4, 테슬라 모델3에 별 4개, BYD 아토3에 별 3개, BMW iX2에 별 2개를 부여했다. 특히 올해는 충돌 안전성 분야에 다양한 평가항목을 신설했다. 급가속이나 전기차 화재 등을 향한 사회적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사고 분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페달오조작방지장치 평가'와 '사고기록장치 평가'를 추가했다. 전기차 충돌 시 문이 열리지 않아 탈출이 어려운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충돌 후 탈출·구출 안전성 평가' 또한 새로 도입했다. 국토부는 이날 오후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콘퍼런스를 열어 자동차 안전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고,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자동차를 시상할 예정이다. 김홍목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페달오조작 등에 관한 평가항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안전도 평가 본연의 역할인 안전한 자동차 개발과 제작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17 15:51:28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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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체육꿈나무 5기 장학증서 수여식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보 체육꿈나무 5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육상·수영·빙상·체조·유도·탁구·테니스 등 7개 종목에서 총 14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 역량을 갖춘 미래의 스포츠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 중에서 연맹 추천,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해 후보자를 추린 후 외부 전문심사위원단의 객관적 평가를 종합해 최종 선발한다. 올해 빙상 부문 장학생으로 선발된 임채민(청계초6) 선수는 올해 꿈나무체육대회 우승에 이어 전국동계체육대회 500m·2000m 1위를 기록해 두각을 나타냈다. 수영 부문 조승모(서울내발산초6) 장학생은 2023년부터 꿈나무체육대회와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의 접영·계영·혼계영 종목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유도 부문 이의리(송남초6) 장학생은 올해 꿈나무체육대회(-36kg급)와 전국소년체육대회 등에서 1위(-35kg급)를 차지했다.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선수에게는 중·고교 6년간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국가대표 선발 및 국제대회 입상 시 별도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멘토링 ▲재활치료 ▲인성·교양 교육 ▲도서 지원 등 전인적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들이 닦아놓은 길을 따라, 교보가 추구하는 '참사람'의 가치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 스포츠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며 "5기 장학생들에게는 꿈을 향한 힘찬 도약의 다짐이 되고 1기 졸업생들에게는 영광스러운 새 출발의 축복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은 장학생들이 장차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빛내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영광·축전·승리를 상징하는 '월계수 묘목'을 전달했다. 졸업생들에게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장학생 피규어와 수료증을 수여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17 15:50:2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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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환율, 전통적 금융위기와는 달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400원대 후반 고환율을 두고 "전통적인 의미의 금융위기라는 데는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며 "물가와 성장의 양극화 측면에서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17일 한국은행은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1%로 전망하면서도, 환율이 최근 높은 수준에서 장기화될 경우 물가가 2% 초중반으로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목표 수준 근방에서 안정돼 왔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근 2% 중반대로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우려가 커졌을 것"이라며 최근 흐름을 '환율·기상' 등 공급요인 중심으로 설명했다. 실제 한은 점검자료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월비)은 9월 2.1%에서 10~11월 2.4%로 높아졌다. 농축수산물(가을장마 영향)과 석유류(환율 영향), 일부 개인서비스(추석 연휴 전후 여행수요) 등이 상승폭 확대 요인으로 제시됐다. 질의응답에선 '고환율이 위기 수준이냐'는 질문이 집중됐다. 이 총재는 "위기라는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며 "과거처럼 외채 조달이 막히고 금융기관이 붕괴하는 형태의 금융위기와는 성격이 과거와 굉장히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한국이 순채권국가인 점을 들며 "환율 절하 시 이익을 보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다만 고환율이 수출·수입 및 내수 간 손익을 갈라 'K자형 성장' 격차를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출이 잘 되는 반면 수입업체·내수·자영업은 어려운 상황에서 환율 상승은 그 격차를 훨씬 더 크게 할 수 있다"며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물가 전망과 관련해 한은은 근원물가 안정과 국제유가 약세를 전제로 내년 소비자물가를 2.1%로 제시했지만, 환율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환율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물가가 0.2%p 올라간다며 내년 물가 전망(2.1%)을 기준으로 2.3%라고 설명했다. 또한 평균적인 환율 전이 추정치로 "환율 10% 상승 시 물가 0.3%포인트(p) 상승"을 예상하면서도 "경기 여건과 기업의 가격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점검자료에 따르면 일반인 단기(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11월 2.6%로 2%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 이 총재는 "환율의 물가 전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향후 물가 흐름을 계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17 15:49:5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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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조직개편·인사발령 단행…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환에 집중"

재생에너지 전담 '재생에너지본부' 등 신설 한국남부발전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석탄 폐지를 통한 에너지 전환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 11일 조직개편 및 37명의 조직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재생에너지사업 분야를 전담할 '재생에너지본부'를 신설하고, 재생에너지본부장으로 윤상옥 전무를 임명했다. 또 본사에는 '재생에너지개발처'와 '재생에너지운영처'로 신설해 조직 역량을 집중했다. 2026년 6월 예정된 하동석탄발전소 1호기 폐지에 대비해, 신규 LNG발전소의 적기 준공을 위한 하동복합건설본부 등 2개 건설본부를 신설했다. 아울러, 석탄 폐지에 따른 협력사 근로자에 대한 일자리 지원을 위해 기술안전본부 산하에 '협력사 에너지전환반'을 신설했다. 이와함께 '생명우선 근로환경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전사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조직인 안전경영처를 '안전경영단'으로 격상시켰다. 이렇게 개편된 조직을 이끌어나갈 조직장 37명은 각 직무의 전문성과 경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 배치를 원칙으로 선발했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에너지전환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재생에너지 확대, 현장 안전 강화, 협력사와 상생까지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2-17 15:49: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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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KT맨’ 박윤영 낙점…위기의 KT, 안정과 연속성 선택

KT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30년 넘게 회사를 지켜온 내부 인사 박윤영 전 기업부문장(사장)이 낙점됐다. 보안 사고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KT가 '조직 안정'과 '사업 연속성'을 선택하면서, 박 후보는 취임과 동시에 신뢰 회복과 체질 개선이라는 이중 과제를 떠안게 됐다. 17일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박윤영 후보는 1992년 KT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에 네트워크기술연구직으로 입사해 30년 넘게 KT에 몸담은 '정통 KT맨'이다. 그는 컨버전스연구소장, 미래사업개발단장,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을 거쳐 2020년 기업부문장(사장)에 오르기까지 KT의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다. 특히 박 후보는 KT 내부에서 독보적인 'B2B(기업 간 거래)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기업부문장 재임 시절 스마트팩토리와 5G 사물인터넷(IoT) 사업 모델을 주도하며 현대중공업 등 주요 대기업과의 디지털 혁신 협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시 통신에 편중되었던 KT의 매출 구조를 비통신 분야로 확장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으며, 국가 재난망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공공 부문에서의 신뢰도 탄탄하게 쌓아왔다. KT 이사회가 외부 인사가 아닌 박 후보를 선택한 배경에는 '조직 안정'과 '사업 연속성'에 대한 절박함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박 후보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KT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대내외 신뢰를 조속히 회복할 적임자"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 후보 앞에 놓인 현실은 가혹하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은 '보안 신뢰 회복'이다. KT는 최근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을 이용한 해킹으로 무단 소액결제 피해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며 창사 이래 최대의 보안 위기를 맞고 있다. 정부 민관합동조사단의 고강도 조사가 진행 중이며, 고객들의 집단 소송 움직임까지 포착되는 등 여론은 싸늘하다. 업계에서는 박 후보가 취임 직후 고강도 쇄신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과거 SK커뮤니케이션즈 해킹 사태 당시 수습 경험이 있는 주형철 후보 등 외부 전문가를 제치고 내부 출신인 그가 선택된 만큼, 조직을 빠르게 장악해 보안 시스템을 원점부터 재설계하는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 기술적 허점으로 지적된 펨토셀 관리 미비 문제를 해결하고, 이탈하는 고객 마음을 되돌리는 것이 그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미래 먹거리 발굴 또한 시급한 과제다. 현 김영섭 대표 체제에서 추진해 온 'AICT(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중단 없이 이어가야 한다. 박 후보는 마이크로소프트(MS), 팰런티어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고배를 마셨던 KT인 만큼, AI 인프라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통신 본업의 경쟁력 강화도 필수적이다. 정부가 2027년부터 본격화할 6G(6세대 이동통신) 사업 지원에 발맞춰 AI-RAN(무선접속망)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선점에 나서야 한다. KT가 국내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5G 단독모드(SA)를 운영하는 기술적 강점을 6G 리더십으로 연결하는 것이 박 후보의 장기적 과제다. 박 후보가 넘어야 할 마지막 관문은 내년 3월 주주총회다. 그는 의결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표를 받아야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수 있다.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신한은행 등 주요 주주들을 설득해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박윤영 후보는 CEO 선정 직후 "KT가 직면한 위기 상황의 해법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며 "시장과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KT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17 15:47:19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