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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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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대학과 상생협의회 열고 관·학 협력 강화

경주시는 지역 3개 대학과 함께 관·학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신경주대학교, 위덕대학교와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를 열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이동한 신경주대 총장, 구동현 위덕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는 2022년 상생 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출범해 매년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역대학 최고책임자 간 상시 협력 채널로 자리잡아 왔다. 지금까지 총 35건의 관·학 협력사업이 논의되는 등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경주시는 포스트-APEC 추진 전략과 차세대 원전, 미래차 산업 육성 등 시정 핵심 비전을 공유했으며, 대학들은 시의 역점 시책과 연계한 관·학 협력사업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안된 사업들은 향후 관련 실무부서 검토와 '경주시 관·학 협력 실무위원회' 논의를 거쳐 추진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와 지역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잠재력을 함께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6 14:14:4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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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베어링아트 성금 700만 원 전달

영주시가 ㈜베어링아트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전달받으며 연말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베어링아트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글로벌 베어링 제조기업 ㈜베어링아트(대표 유현욱)로부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했으며, ㈜베어링아트에서는 유현욱 대표를 대신해 이상헌 총무중역이 자리를 함께했다. ㈜베어링아트는 2013년 영주공장을 가동한 이후 자동차 및 산업용 베어링을 생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2019년 9월에는 반구전문농공단지 확장 부지에 3,000억 원을 투자하고 50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영주시와 체결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무료급식소 지원을 비롯해 각종 기부와 장학사업, 물품 후원 등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베어링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도 활발히 진행 중으로, 관내 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 자문과 교육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상헌 총무중역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주신 ㈜베어링아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16 14:14: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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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함께 만드는 안전한 플랫폼 일터' 주제로 17일 토론회 개최

경기도가 12월 17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함께 만드는 안전한 플랫폼 일터' 토론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청년, 지방정부 그리고 일의 미래'를 주제로 한 '2025 국제노동페스타'의 부대행사로, 플랫폼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경기도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노동단체, 플랫폼 기업, 일자리재단, 경기도의료원, 이동노동자쉼터협의회 등 지원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플랫폼 노동 지원사업 성과 및 계획 발표 △해외 사례 공유 △정책 제언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경기도와 일자리재단, 경기도의료원, 플랫폼노동공제회, 이동노동자쉼터협의회는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이어 해외 노동 전문가가 다른 국가의 플랫폼 노동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이 정책 과제를 제시한다.자유토론 시간에는 현장 참가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며, 플랫폼 노동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논의 내용은 향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국제노동페스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플랫폼 기업, 지원기관, 노동단체 등의 우수사례와 활동사진, 주요 요구안을 소개하는 사진전도 함께 열려 플랫폼 노동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 플랫폼 노동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직종별·의제별 소통체계를 마련하는 등 정책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관들과의 업무협약도 검토 중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경기도는 플랫폼 노동자 지원을 위한 조례와 정책을 마련하며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 노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14:0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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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울릉군 이상휘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3억 원 확보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은 15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포항 남구와 울릉군의 생활 기반 시설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한 현안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포항 남구에는 효자4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2억 원과 구룡포 후동저수지 둘레길 정비사업 2억 원 등 2개 사업에 총 4억 원이 반영됐다. 효자4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룡포 후동저수지 둘레길 정비사업은 주민 휴식공간 확충과 함께 지역 경관 개선, 생활체육과 여가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에는 북면 상수도 급수체계 분리 개조사업에 9억 원이 지원된다. 해당 사업은 노후 상수도 관로와 비효율적인 급수 구조로 인한 단수 위험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식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필수 사업이다. 특히 도서지역 특성상 상수도 사고 발생 시 주민 불편이 큰 만큼 생활 안전과 직결된 기반시설 개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상휘 의원은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포항 남구와 울릉군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13:3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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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이미용 의료서비스 운영’ 성과보고회 개최

경북도는 1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APEC 행사 대비 이미용 의료서비스 운영 성과 보고회'를 열고 APEC CEO 서밋 기간 운영된 이미용 의료서비스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APEC CEO 서밋 기간 경주 황룡원에서 운영된 이미용 의료서비스의 성과를 되짚고,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기관과 관계자를 격려·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APEC CEO 서밋이 열린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주요 내빈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피부미용과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의료미용 등 5개 분야의 서비스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분야별 22개 전문 기관이 참여해 총 270명에게 348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북도는 안정적인 추진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구미대학교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고, 추진 상황 점검 회의와 시술 시연회, 분야별 직무교육 등을 통해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치며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참여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성과 보고회에서는 APEC 기간 운영된 이미용 의료서비스의 분야별 추진 경과와 운영 성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성공적인 행사 운영에 기여한 기관과 관계자에 대한 유공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국제 행사를 넘어 경북도가 세계 무대에서 이미용 의료서비스의 역량을 현장에서 보여준 뜻깊은 기회였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한 결과, 세계인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전하며 APEC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성과 보고회가 그간의 노고를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수상한 기관과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2025-12-16 14:12:5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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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증금 무이자 지원 ‘장기안심주택’ 6000호 공급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의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월세보증금을 최대 6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대상자 6000호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모집에서 일반공급 5350호, 신혼부부 특별공급 500호, 세대통합 특별공급 150호를 배정해 시민의 주거 선택권을 넓힌다.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 500호는 '미리내집(장기전세Ⅱ)'과 연계한 물량이며 올해 총 700호를 공급해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시민이 원하는 민간주택(보증금 4억9000만원 이하)을 물색해 찾으면 서울시가 보증금의 30%(최대 6000만원)를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임차형 공공임대주택 제도다. 보증금이 1억5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보증금의 50%(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 폭을 넓혀 실질적인 주거비 절감을 돕는다. '미리내집' 연계형 장기안심주택 입주대상자는 보증금 지원 혜택과 더불어 입주 후 자녀를 출산(태아 포함)하면 10년간 거주한 뒤 '미리내집'으로 이주를 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올해부터 신혼부부를 위해 입주대상자 소득기준(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을 맞벌이는 180% 이하(2인 기준 약 1040만원)로 완화하고,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한 가구는 재계약 시 소득과 자산 심사를 면제한다. 또한, 기존 가구원 수별로 제한했던 주택 면적 기준을 전용 85㎡ 이하로 통일해 시민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입주자 모집공고 시기는 12월 17일이며, 입주 희망자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SH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 대상자는 입주 자격 심사를 거친 후 2026년 3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지원가능주택 여부 확인 등 입주대상 주택을 물색하여 심사자료를 제출하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의 권리분석심사를 거쳐 2027년 3월 18일까지 1년 기한 내에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건축물대장상 단독·다가구주택, 상가주택, 다세대·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장기안심주택은 2012년부터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주거복지 사업입니다. 최근 서민층의 대출 여건이 더욱 악화돼 자금 마련이 어려운 만큼, 장기안심주택이 안전한 버팀목이 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16 14:12: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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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연말 맞아 '의정부 겨울 낭만 명소 5선' 선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족과 연인, 이웃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의정부 겨울 낭만 명소 5선'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낭만 명소는 '의정부, 어둠을 켜고 온기를 입다'를 테마로 마련했다. 화려한 볼거리 중심의 관광지 소개에서 벗어나, 익숙한 일상 공간을 재조명하고 소외된 장소에 활력을 더하는 등 도시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각기 다른 '낭만'을 주제로 ▲행복누리공원 ▲의정부 천문대 ▲의정부 실내빙상장 ▲의정부 제일시장 ▲시청 앞 아름다운 산책 별빛로 등 5곳을 선정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반전의 낭만'을 주제로 한 '행복누리공원'(가능동 호호당 2호점 인근)이다. 1호선 철도 고가 하부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행복누리 선물트리' 행사가 열린다. 주민들이 만든 조형물과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 어우러져, 고가 하부 공간을 겨울철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경관 공간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또한 19일 오전 10시와 20일 오전 11시 및 오후 1시에는 지역 어린이집과 시민이 참여하는 소품 제작,전시 프로그램도 운영해 '공간 재생'의 의미를 더한다. '동심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의정부 천문대'도 겨울철에 찾기 좋은 장소다. 겨울철은 대기가 비교적 투명해 천체 관측에 유리한 시기로, 천문대에서는 주간 태양 관측(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시~오후 5시)과 야간 천체 관측(오후 7시 이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심야 관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별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발길을 이끈다. 활력 넘치는 '설렘의 낭만'을 원한다면 '의정부 실내빙상장'이 제격이다. 국가대표급 빙질을 자랑하는 이곳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저렴한비용으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다만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과 명절 연휴에는 휴관한다. '일상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는 '의정부 제일시장'이 있다.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겨울철에는 시장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떡볶이 골목과 호떡, 어묵 등 길거리 음식은 방문객들이 시장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요소다. 마지막으로 '위로의 낭만'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산책 별빛로'는 도심 속 야간 경관 공간이다.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시청 앞 가로수에 조명을 설치해 겨울철 야간 보행 환경에 볼거리를 더한다. 어둠이 내려앉은 거리를 밝히는 황금빛 조명은 한 해를 바쁘게 보낸 시민들에게 조용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박혜경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겨울 명소 5선은 거창한 여행이 아니더라도 우리 동네와 이웃 곁에서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공간들"이라며 "특히 '행복누리 선물트리'처럼 도시 곳곳의 다양한 공간에 시민의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 실험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12:0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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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연말 희망퇴직 본격화…연령대 낮아지고 위로금은 줄고

연말을 맞아 은행권 전반에 희망퇴직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인력감축이 은행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50대에서 40대로 연령층도 낮아졌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희망퇴직자 접수를 받는다. 희망 퇴직일은 오는 2026년 1월 2일로, 부지점장(부부장) 이상 직원 중 근속 15년 이상, 1967년 이후 출생 직원이 대상이다. 4급 이하 일반직원을 대상으로도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근속 15년 이상, 1985년 이전 출생직원으로 만 40세부터 대상이다. 특별퇴직금 규모는 출생 연도에 따라 월 기본급의 7~31개월분으로 책정됐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1969년생 직원은 퇴직당시 평균임금의 28개월, 근속 10년 이상 40세 이상 일반직원은 평균 임금의 20개월을 지급받는다. 발령일은 오는 31일이다. 하나은행 역시 지난 7월 준정년 특별퇴직을 시행하며 근속 15년 이상의 만 40세 이상 직원을 희망퇴직 대상자로 받았다. 우리은행도 올초 1월 2일부터 7일까지 입행 후 10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았다. 국민은행은 이달 말 희망퇴직을 신청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은행의 경우 희망퇴직 신청 대상 연령이 2022년 1972년생에서 지난해 1974년생으로, 1년 만에 대상 나이가 2년 낮아진 바 있다. 국민은행의 경우 2023년에 18~31개월치 임금이 특별 퇴직금으로 지급됐지만, 2022년까지만해도 23~35개월치가 지급됐다. 희망퇴직 처우가 줄고 있다는 분석이다. 은행들이 희망퇴직 대상연령을 낮추고 있는 이유는 인건비 절감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력구조 개편 때문이다. 은행의 국내 점포(지점, 출장소)는 ▲2023년 6월 3926개에서 ▲2024년 6월 3920개 ▲2025년 6월 3759개로 급격히 줄었다. 비대면 금융이 확대되면서 영업점 기반의 인력 활용도가 떨어졌고, 대면 중심 업무에서는 추가적인 생산성 향상이 어려워지자 은행들은 고정비 성격이 강한 인건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구조조정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의 직원 수는 1년 사이 각각 534명, 681명 줄었다. 이에 따라 1인당 충당금적립전이익은 올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6100만원, 1억600만원 증가했다. 인력 감축이 사측 입장에서는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정년 연장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당정은 법정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중에 있다. 일시금 성격의 희망퇴직 대신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받는 임금피크제를 선택하는 직원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정년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50대 중후반대에서 커지면서 신청자가 감소할 수 있다"면서도 "희망퇴직의 연령대는 낮춰졌지만, 희망퇴직 규모나 절차 등은 매년 반복돼 큰틀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16 14:11: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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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제310회 정례회 폐회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지난 1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10회 제2차 정례회(2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 2건을 포함한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석현)에서는 2026년 일반회계 예산안중 불급불급한 9개 사업 9억 6,650만원을 삭감 또는 감액하여 예비비로 계상하는 등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하고 이를 수정 가결하였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제기도 이어졌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제6차 본회의에서 장수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재난 대응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하고, 대형 산불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상북도 중심의 권역별 산불방재시스템 구축을 건의하였고, 김귀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양군 도의원 선거구 수호 및 '소멸위기 지역 특례 선거구'지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여, "최근 헌법재판소의 선거구 인구편차 기준이 획일적으로 적용될 경우, 영양군은 도의원 선거구 통폐합이라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며, 도의원 선거구 통폐합을 반대하고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영양군을 '소멸위기 지역 특례 선거구'로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영범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 하며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도 내년도를 준비하는 뜻깊은 회기였다"며 "제9대 의회 임기 또한 6개월을 남겨둔 만큼, 남은 기간에도 군민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 시작에 앞서 지방자치 및 의회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패 수여가 있었다. 민간인 부문에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군정 및 군의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7명(영양읍 조광현․강성훈, 입암면 김덕연, 청기면 김세종, 일월면 신태환, 수비면 김용수, 석보면 천정영)이 수상했으며, 공무원 부문에는 4명(경상북도의회 의장 표창 : 김지연 주무관, 의회 모범공무원 표창 : 장두현 주무관, 의회협력 유공 표창 : 임기완 주무관, 강소진 주무관)이 수상했다.

2025-12-16 14:11:0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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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주 일도2동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 '2025 구리 빛 축제' 벤치마킹 방문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제주특별자치도 일도2동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가 우수축제 벤치마킹과 선진지 견학을 위해 12월 15일 '2025 구리 빛 축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는 일도2동장을 비롯해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 위원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구리시 대표 축제인 '2025 구리 빛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추진 과정과 축제 운영 사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 특색을 살린 빛 연출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기획 방식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축제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효과 등에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리시 관계자는 "제주 일도2동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에서 구리시를 찾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역 간 축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방 축제의 경쟁력이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구리 빛 축제'는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 중이며, 오는 12월 25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12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시민 참여형 체험 행사로 영수증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같은 기간 롯데 웰푸드(구 롯데제과)의 신제품 홍보를 위한 샘플링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2025-12-16 14:09:3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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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KTX-이음 해운대 정차역 확정…관광 활성화 준비

해운대구는 15일 신해운대역과 센텀역이 KTX-이음 정차역으로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관광 활성화 준비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중앙선 개통 이후 안동~영천 구간 신호 시스템 개량을 통한 증속 효과를 활용해 열차를 추가 투입하고 정차역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청량리~부전 구간 운행 횟수가 하루 6회에서 18회로 3배 증가한다. 구는 해운대해수욕장과 국제 컨벤션 시설, 특급호텔 등 관광·마이스 산업 인프라를 앞세워 정차역 유치에 힘써왔다. 호텔협의회 등 관광업계와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관광객이 참여하는 응원 릴레이와 서명운동도 펼쳤다. 해운대 정차 필요성에는 KTX-이음 노선의 주요 도시인 안동시, 경주시, 영주시, 강릉시도 공감하며 지지와 공동 추진 의사를 밝혔다. 김성수 구청장은 "주진우 국회의원과 김미애 국회의원, 해운대 주민, 다른 지자체의 간절한 바람과 노력의 결과"라며 "함께 노력한 주민과 안동시, 경주시, 영주시, 강릉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는 겨울방학과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18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에서 열리는 해운대빛축제를 관광객들에게 제안했다. 12회를 맞는 축제는 '스텔라 해운대: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를 주제로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2025-12-16 14:09: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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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장애인체육회 설립 1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산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압량행복발전소에서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설립 1주년 기념 및 장애인체육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체육대회 등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장애인체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이사와 종목단체장, 장애인단체장, 전국체전 입상 선수, 장애인체육 동호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성과 보고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장애인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산시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장애인 선수와 지도자, 동호인, 자원봉사자 등 모든 장애인체육인의 열정이 오늘의 1주년을 가능하게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삶의 활력과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와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 경산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인 기회·가치·안정 3대 분야와 장애인체육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해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도시, 누구나 당당하게 참여하는 체육 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체육이 지역 공동체의 품격을 높이고 장애인의 행복한 일상을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추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열린 체육 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6 14:08:4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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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스트 APEC 연안정화로 청정 해양환경 관리 강화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 이후에도 도내 청정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연안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9월 경주시 감포항에서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연안 정화 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국제행사 종료 이후에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안 환경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번 '포스트 APEC 연안정화 행사'는 국제행사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청정 해안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15일 포항시 흥해읍 영일만항 어항 부두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포항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포항수협 등 관계기관이 함께했으며, 서석영 경북도의원과 경북 0726호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영일만항 어항 부두 일원에서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폐어구, 폐밧줄 등 방치된 해양 쓰레기와 이용객이 투기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항만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APEC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도 차원의 정책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준 자리로 평가됐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포항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정기 정화 활동과 수시 점검, 해양 쓰레기 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양 쓰레기 문제는 일회성 정화로 해결될 수 없으며 국제행사 이후가 오히려 해양환경 관리의 진정한 시험대라며 영일만을 비롯한 도내 해역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해양환경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08:31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