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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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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장홍대선 첫 삽…"부천부터 홍대까지 27분"

현대건설이 수도권 서부 지역 숙원사업이자 광역 교통망의 핵심이 될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하 대장홍대선)'의 첫 삽을 떴다.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부천시 오정구에 위치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와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공사 대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홍대선 착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대장홍대선은 경기도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총연장 20.1km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공사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정거장 12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이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는 2조 1287억원에 이른다.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0년 최초 제안한 이 사업은 민관 파트너십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국내 최초로 BTO(수익형 민자사업)와 BTL(임대형 민자사업)이 혼합된 사업방식을 적용해 사업자는 물론 이용자의 부담까지 낮췄다. 공사 구간은 총 5개 공구로 나뉘며, 이 가운데 현대건설은 철도의 시작점인 대장신도시 1공구와 가양역부터 한강 하저를 지나 상암으로 이어지는 4공구를 담당한다.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현재 57분이 걸리던 부천 대장지구에서 서울 홍대의 거리가 27분으로 절반가량 단축될 예정이다. 화곡과 가양을 거쳐 상암과 홍대입구로 이어지기 때문에 부천은 물론 강서구, 고양 덕은지구까지 수도권 서부 지역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서울 도심 접근성 또한 높아진다. 대장홍대선은 수도권 주요 철도망과의 유기적인 연계도 강점이다. ▲원종역(서해선) ▲화곡역(5호선) ▲가양역(9호선) ▲홍대입구역(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등 주요 환승역을 거쳐 이용객들은 서울 전역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부권 신흥 주거지와 서울 도심을 연결해 인근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한강과 도심지를 관통하는 까다로운 공사인 만큼 현대건설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안전한 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수도권 서부 지역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 해소는 물론 지역 균등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철도를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16 11:11: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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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2026년, 상승 속 변동성 공존”…투자자는 ‘관리의 시대’로

토스증권 리서치센터가 2026년 시장 전망을 담은 연간 보고서 'QnA 2026'을 발간했다. 리서치센터는 2026년을 '상승 기조 속에서 변동성이 공존하는 해'로 규정하며, 변동성을 회피의 대상이 아닌 관리하고 활용해야 할 투자 환경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16일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기획 단계부터 약 2000명 이상의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진행해 질문을 수집했다. 이 가운데 "미국 증시는 오를까, 내릴까", "AI는 버블인가" 등 시장의 핵심 쟁점 26개를 엄선해 질의응답(Q&A) 형식으로 시장 전망을 풀어냈다. 미국 증시와 AI·빅테크를 비롯해 환율, 금리, 가상자산 등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주제를 중심으로 2026년 투자 환경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미국 증시는 강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경기 침체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급격한 위축보다는 완만한 둔화, 이른바 '소프트 랜딩' 국면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에너지 가격 안정과 주거비 둔화로 물가 급등 리스크도 크지 않고, 소비가 일부 둔화되더라도 AI를 중심으로 한 기업 투자 확대가 경기 하방을 완충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시 상승의 동력 역시 단계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에는 AI 기대감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이, 2025년에는 기업 이익(EPS) 개선이 주가를 이끌었다면, 2026년에는 여기에 연준의 금리 인하와 유동성 공급 효과가 더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기업 실적이 견조한 상황에서 완화적 통화정책이 병행되는 이례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핵심 투자 테마로는 여전히 인공지능(AI)을 지목했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AI가 주도하는 구조적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어 단기간 내 시장 주도주가 급격히 교체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다만 AI 산업 특성상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한 만큼, 조정 국면을 핵심 기술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담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2026년은 AI 인프라 중심의 1단계를 넘어 실제 매출화가 본격화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증시에 대해서도 완만하지만 우상향 흐름을 예상했다. 2025년 급등에 따른 단기 피로감은 존재하지만,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구조적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체력 개선이 국내 증시의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보고서는 애널리스트의 일방적인 전망이 아니라 투자자들의 실제 고민에서 출발한 소통형 리포트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와 호흡하며 시장의 흐름을 성실하게 전달하는 리서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의 2026년 연간 전망 보고서 'QnA 2026' 전문은 토스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16 11:08: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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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우이엔씨, 양주 덕계역 주상복합건물 대체시공 수주

종합건설사 혜우이엔씨㈜가 경기 양주시에 짓고 있는 주상복합건물의 대체시공을 수주했다. 혜우이엔씨는 경기 양주신도시 덕계역 인근에 들어서는 지하 5층, 지상 38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의 승계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건물은 아파트 243세대, 오피스텔 56실, 상가 등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시행사가 신탁사와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계약을 맺은 현장이다. 대체시공사로 선정된 혜우이엔씨는 신탁사 및 시행사와 도급계약을 맺고 관계자 변경을 완료했고, 기존 하도급사를 중심으로 승계계약을 협의하며 지난 달 중순부터 승계공사에 들어갔다. 혜우이엔씨는 지난 해에만 이천 부발아파트 419세대, 전남 구례읍 아파트 264세대, 용인 소재 고급 도시형생활주택 47세대 등 750세대의 주거시설을 준공했다. 올해도 안양시 안양동에 있는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텔 234실을 준공시켰다. 대체시공의 경우 주어진 공사기간이 짧은 경우가 많지만, 혜우이엔씨는 업력이 30~40년이 넘는 전문가들이 협력사와 함께 효율적 작업을 통해 기한내 준공을 하고 있다. 송충현 혜우이엔씨 대표는 "이번에 수주한 건물은 양주시 랜드마크 건물인 만큼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그동안 축적된 대체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의 솔루션을 찾아 우수한 품질로 주어진 기한내에 준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혜우이엔씨는 정부의 임대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맞춰 LH와 SH, GH의 매입약정 현장 시공으로 사업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2025-12-16 11:04:02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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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혁신가들의 무대’ CES 2026 미리보기 안내서 발간

방대한 CES 현장을 효과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트렌드 분석부터 상담 전략까지 담은 안내서가 나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오는 17일 'CES 2026 미리보기 : What to See @CES 2026' 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번 보고서는 CES 전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전시회 개요와 기조연설, 일별 프로그램·이벤트 등 기본 정보와 함께 핵심 키워드, 글로벌 기업의 기술 전략, 주요 참가기업의 전시 방향을 담았다. AI·모빌리티·디지털헬스 등 첨단 분야에서 통합 한국관 참가기업이 소개할 주요 신기술도 분야별로 정리했다. '혁신가들이 나선다'를 주제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26년 CES는 실제 시장에 구현된 제품과 상용화 가능한 솔루션을 갖춘 기업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피지컬 AI를 상용화한 디지털 헬스테크, 이동이 아닌 경험 중심의 모빌리티, 협업형 산업 로보틱스 등 일상을 바꾸며 삶의 중심으로 이동한 혁신 기술이 주요 트렌드로 꼽힌다. 2026년 CES에는 38개 기관 470개사가 참가해 전년보다 규모가 확대됐으며, 혁신기업관과 국가관으로 나뉘어 기술 특성에 맞는 전시 전략을 펼친다. 한국관 참가기업에게는 ▲바이어 리스트 제공 ▲온라인 전시관·SNS 홍보 ▲현장 피칭·네트워킹 참여 ▲사후관리 등 전주기 지원이 제공된다. 보고서에는 CES 및 주요 해외 전시회에서 성과를 거둔 기업의 성공사례, 전시장 지도와 추천 동선, 상담 전략, 현장 경험담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정보도 제공한다. 코트라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로 미리보는 CES' 서비스는 CES 관련 산업 정보를 키워드 기반으로 자동 수집해 주제별 맞춤 리포트도 생성할 수 있어 체계적인 전시 기획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CES 주최사인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가 발표한 1차 결과에 따르면 전체 284개 수상기업 중 168개사가 한국 기업으로, 한국은 3년 연속 CES 혁신상 최다 수상국을 기록했다. 특히 AI 분야에서 28건으로 가장 많은 수상이 이뤄졌고, '피지컬 AI'를 포함한 첨단 기술 경쟁력도 확인됐다. 이 가운데 코트라 지원기업 49개사가 54개 상을 수상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이번 CES의 정보를 담은 'CES 미리보기'가 성공적인 비즈니스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솔인턴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5-12-16 11:00:07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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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서 '마이크로RGB 에보' 첫 공개...올레드 입혀 LCD 화질 혁신

LG전자가 최신 마이크로RGB 기술과 LG 올레드만의 정밀한 광원 제어 기술을 융합해 크게 화질을 높인 'LG 마이크로RGB 에보'를 앞세워 차세대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LG전자는 내년 1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LG 마이크로RGB 에보(모델명: MRGB95B)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마이크로RGB는 LCD TV의 필수 구성요소인 백라이트에 쓰이는 광원의 크기를 초소형으로 줄이고, 기존 백색 대신 적색·녹색·청색 LED를 광원으로 사용해 색상 재현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얼마나 정밀하게 LED 백라이트를 제어하는지와 RGB의 각기 다른 파장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기술력에 따라 비슷한 기술을 활용하더라도 실제 고객이 경험하는 화질은 달라지게 된다. LG전자는 마이크로RGB 에보에 13년째 글로벌 OLED TV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LG 올레드를 통해 축적된 정밀한 광원 제어 기술을 적용해 일반적인 LCD TV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화질을 구현했다. 자발광 화소를 픽셀 단위로 컨트롤하는 올레드 TV의 정교한 기술을 마이크로RGB TV에 적용, RGB LED를 광원 단위로 독립 제어해 생생한 화질을 선사한다. 이를 위해 LG 마이크로RGB 에보에는 2026년형 올레드 TV 신제품 라인업의 프로세서와 동일한 듀얼 AI 엔진 기반의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업계 유일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용 화질·음질 AI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으로, 화면 밝기와 명암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마이크로 디밍 울트라' 기술을 통해 LCD TV의 한계를 뛰어넘는 화질을 완성했다. 두 가지 AI 업스케일링을 동시에 처리하는 '듀얼 수퍼 업스케일링'을 통해 자연스럽고 균형잡힌 이미지를 제공한다. LG 마이크로RGB 에보는 색 정확도 측면에서도 압도적이다. 이 제품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트리플 100% 컬러 커버리지' 인증을 받았다. 방송 표준(BT.2020), 디지털 시네마 표준(DCI-P3), 사진·그래픽 표준(Adobe RGB)을 모두 100% 충족해 고화질 방송과 영화, 사진 및 영상 편집 등 다양한 사용 여건에 최적화된 색감을 재현한다는 의미다. LG전자 MS사업본부장 박형세 사장은 "LG 마이크로RGB 에보는 세계 1위 올레드 DNA를 적용해 혁신적인 화질과 색감을 구현한 기존에 없던 프리미엄 LCD TV"라며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시청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16 10:52:3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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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너지 파트너십 확대...소비자들에 전기요금 절감 해택 제공

삼성전자가 삼성 가전 사용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기업 '에넬'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 세탁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2년간 최대 180KWh의 세탁용 전기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180KWh는 유럽에서 삼성전자 A등급 세탁기를 약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에넬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고객은 누구나 삼성전자 세탁기를 구입한 뒤 스마트싱스에 연동하면 무료 전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영국 에너지 기업 '브리티시 가스'와 함께 삼성전자 제품 구매자 전용 '삼성 주말 세이버 고정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집안 전기요금을 50% 깎아준다.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통해 사용자는 금전적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에너지 기업은 전력 수요가 낮은 낮시간으로 전기 사용을 유도해 잉여 전력 활용도를 높이고 전력망 과부화도 막을 수 있다. 브리티시 가스의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새로 구매하면 '삼성 주말 세이버 고정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가전제품은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냉장고·냉동고, 오븐, 전자레인지, 무선스틱청소기, 로봇청소기가 해당된다. 삼성전자는 네덜란드 에너지 기업 '쿨블루'와도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삼성전자 세탁기 사용시 전기요금이 무료인 '무료 세탁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9월부터는 건조기 사용시까지 전기요금 무료 혜택을 확대했다. 지난해 7월부터는 미국 에너지 기업 '리프'와 협업해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의 소비전력을 최적화하는 '플렉스 커넥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력수요가 몰려 전력망이 불안정할 때 스마트싱스 'AI 절약모드'를 활용해 자동으로 연결된 가전의 소비전력을 최적화한다. 삼성전자 B2B솔루션팀 박찬우 부사장은 "삼성전자 가전 사용자에게 다양한 전기요금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스마트싱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스마트 가전과 연결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과 사용자 편의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16 10:51:2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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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 종전, 어느 때보다 가까워져"…영토 문제는 난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이틀간의 베를린 회담 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뉴시스는 AP통신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지금 어느 때보다 (종전이) 가장 가까워졌다"며 "유럽 정상들과 좋은 대화를 나눴다. 그들 역시 전쟁이 끝나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당국자들은 "미국이 작성한 평화계획(종전안)의 약 90%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다만 안보보장이 "영원히" 제공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미 당국자는 러시아가 이전에 밝혔듯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에는 반대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미 당국자들은 이번 주말에도 추가 회담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소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나 미국 내 다른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4~15일 독일 베를린에서 미국 협상단, 유럽 주요국 정상들과 러우전쟁 종전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회담은 5시간, 15일 회담은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미국에선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와 트럼프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인 알렉서스 그린케비치 미 공군 대장이 참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저녁 미·우크라 협상단 및 유럽 정상 만찬에 화상으로 함께했다. 유럽 정상들은 회담 후 성명을 통해 "미국과 함께 강력한 안보 보장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나토 조약 5조(집단방위)에 준하는 안보 보장이다. 합의에는 미국의 지원을 받는 유럽 주도의 다국적군 창설도 포함됐다. 우크라이나군 평시 병력 규모는 80만 명 수준을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트럼프 정부는 상원 승인을 받기 위해 합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다만 조약처럼 3분의 2 찬성이 필요한 비준 절차를 밟을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재침략을 막기 위해 안보 보장은 법적 구속력을 가져야 하고, 미 의회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그러면 나토 가입 신청을 철회할 수 있다고 했다. 반면 러시아는 나토 국가의 병력이 우크라이나 영토에 주둔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미 당국자들은 가장 난제인 영토 문제도 이견이 좁혀졌다고 말했지만, 합의 단계는 아니다. 우크라이나는 영토 양도를 거부하고 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이 여전히 통제 중인 도네츠크 지역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독일-우크라 경제포럼에서 이번 회담이 "쉽지는 않았지만 생산적이었다"면서 영토 문제에 대한 이견은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이번 합의를 두고 "유럽과 미국이 공동으로 수행할 준비가 돼 있는 이전에는 없었던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합의"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최고 안보 책임자이자 협상대표인 루스템 우메로우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는 "우크라이나 평화를 향해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다른 관계자들은 영토 및 주권과 관련한 일부 의제는 여전히 조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12-16 10:45:28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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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종료…예산·조례안 의결

평택시의회는 1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26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등 19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32건 등 총 5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처리 결과는 원안가결 40건, 수정가결 10건, 의견제시 1건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예산안을 종합 심사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3,536억 원으로 원안 가결됐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존 예산 대비 886억 원(3.22%) 증가한 2조 8,939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과 필수경비 조정,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감액 등을 반영한 것이다.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12개 기금, 연말 기준 총 3,417억 원 규모로 원안 의결됐다. 2026년도 예산안은 집행부 제출액 2조 4,283억 원 가운데 67억 원(0.28%)을 감액한 2조 4,216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사업 효과와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주민참여예산의 실효성 제고와 2027년도 행사·축제성 예산 편성 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당부했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헌신해 주신 의원들과 성실히 협조해 준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 해 동안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5-12-16 10:43: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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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6년도 장애인체육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5일 의왕시 신협 본점 덕성홀에서 시·군 및 가맹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도에 추진될 경기도 장애인체육 연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당사자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해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 간 협력과 참여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도내 장애인체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어려운 도민의 삶을 살리는 데 우선순위를 둔다'는 도정 기조에 맞춰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2026년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6년부터 기존 종이 문서 중심의 사업 신청·접수 방식을 홈페이지 기반 온라인 시스템으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ESG 경영 실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5-12-16 10:42: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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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경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서 금상 등 15명 수상

계명대학교는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제56회 경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금상과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15명이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람회는 전국 단위 디자인 공모전으로 시각디자인과 공예디자인, 제품·환경디자인 등 3개 분야에서 총 24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오후 3시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 3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김민서 4학년 학생은 'Scent Me' 작품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이해린 4학년 학생의 'POE 공기주입형 아치 슬리퍼', 동상은 박지현 4학년 학생의 'Guardian'이 각각 차지했다. 주요 상을 계명대 학생들이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장려상은 용예진 학생의 '모듈형 디퓨저'가 수상했으며, 특선에는 김다예의 '어린이용 드라이기 APLOW', 박균우의 '맹호-I', 고민균의 '모듈식 배송 드론 PORTA' 등 3명이 선정됐다. 입선에는 김민지, 용예진, 박지현, 김영록, 김가은, 김보민, 임강택, 이해린 등 8명이 이름을 올려 계명대 산업디자인과의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금상 작품인 'Scent Me'는 보호자가 외출 중 수집한 향 정보를 집에 있는 반려견에게 전달해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도록 한 소통 디바이스다. 반려동물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김민서 학생은 보호자와 반려견이 같은 경험을 느끼며 정서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고민한 결과물이라 의미가 깊다며 교수의 조언과 사용자 경험을 실제 설계에 적용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산업디자인과는 실무와 이론이 조화를 이룬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Red Dot Design Award와 iF Concept Award, Spark Design Award, IDEA 등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내며 글로벌 디자인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2025-12-16 10:42:3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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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포항서 청년 창업가·소상공인과 현장 소통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2월 12일 포항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찾아 청년 창업가와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 주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북부권 안동·문경·상주 지역 현장 활동에 이은 남부권 일정으로, 기획경제위원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특히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를 앞두고 형식적인 연말 일정 대신 지역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 사업을 발판으로 성장한 청년 기업들의 사례가 공유됐다. 유휴 주거 공간을 개조해 숙박·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조성한 '스테이 숲숲' 박나래 대표와 미생물을 활용한 환경 안전 솔루션을 개발한 '파이어크루' 노영재 대표, 폐기물 산업과 AI 플랫폼을 접목한 '지알티' 남미경 대표 등이 현장 경험과 성과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지원금 제도가 형식적 요건 충족에 머무르지 않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위원들은 지역 기업이 체감하는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창혁 위원은 청년들이 제도를 몰라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 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소액 수의계약에서 지역 업체 우선 배정 비율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칠구 위원은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 제한 입찰과 우선 구매가 가능하도록 제도적 근거 마련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황명강 위원은 청년 창업의 가장 큰 부담으로 자금과 시간을 꼽으며 출자·출연 기관의 보증 상품과 도 지원 사업을 연계한 원스톱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손희권 부위원장은 5억 원 이하 사업 등 지역 제한이 가능한 영역에서 제도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운영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은 현장에서 지역 기업에 대한 역차별 문제와 실효성 있는 지속 지원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입찰 과정에서 지역 제한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청년 등 지역 기업의 참여 기회가 줄어드는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12-16 10:42:28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