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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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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직장인인 사주

현대 사회에서 직장생활은 단순히 생계 수단을 넘어 자아실현과 사회적 지위를 얻는 수단이다. 직장인으로서 성공한다는 것은 조직에서 안정된 지위를 확보하고 능력을 인정받으며 경제적 풍요도 얻는 걸 의미한다. 직장인을 보면 조직 생활에 필수적인 기운들이 명확히 드러난다. 특히 관성의 역할이 결정적이며, 관성이 다른 十 星들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가 성공의 크기와 안정성을 결정한다. 기업이나 공직에서의 모든 활동은 관성의 지배를 받는다. 관성은 규율 책임감 통제력 직위를 상징하는 별이다. 직장인으로 성공하기 위한 사주의 첫 번째 조건은 이 관성이 적절하게 자리 잡고 있는가이다. 정관은 조직의 규율과 질서를 의미, 사주에 정관이 잘 자리 잡은 사람은 책임감이 강하며 조직의 시스템을 따르는 데 어려움이 없다. 윗사람에게 신뢰받고 아래 사람에게는 존경받으며 예측 가능한 경로를 통해 안정적으로 승진하는 데 유리하다. 공기업이나 공직 대기업처럼 체계가 잘 잡힌 조직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편관은 도전 정신과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편관이 잘 발달한 사람은 어려운 임무나 위기 상황에서 리더십을 발휘한다. 강한 통제력과 순간적인 판단력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므로 편관을 잘 활용하면 큰 권력을 손에 넣을 수 있다. 관성이 조직 내의 위치를 결정한다면 식상은 현장 업무 능력과 성과 창출력으로 관성이 좋아도 성과가 없으면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식상생재는 식상이 재성을 생조하는 구조로 능력과 기술을 활용해 직접적으로 돈과 성과를 만들어내는 유형이다. 성과급 제도나 프로젝트 성공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직무에 강하다. 관성과 더불어 식상생재 기운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 명예와 실속이 어우러진다.

2025-12-16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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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쥐띠] 36년 기회를 놓쳐서 때늦은 탄식이 절로 난다. 48년 집이 흠집투성이나 내 집이라 기쁘다. 60년 말을 예의 바르게. 72년 늦가을의 경치가 더욱 아름다우니 힘내자. 84년 해가 지면 잠을 자듯 해가 뜨면 일을 해야만. [소띠] 37년 새로운 계획은 많은 것을 가져온다. 49년 하늘도 맑고 푸르니 여행을 떠나도 무방. 61년 어차피 할 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73년 타협이 해결책이니 언쟁하지 마라. 85년 지나친 자존감으로 좋은 기회를 놓친다. [호랑이띠] 38년 자신의 건강으로 일해서서 보람 있다. 50년 부적절한 이성 관계로 망신 수가 있으니 자중. 62년 이리저리 따지다 보면 결국 원점. 74년 여행을 금하고 집 안 청소를 하자. 86년 겉모양으로 사람을 판단하기보다는. [토끼띠] 39년 악기를 배워보자. 51년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니는 것과 같다. 63년 작게 주고 크게 얻음. 75년 가리기보다는 옛 생각을 하여 마음을 열어보는 것도. 87년 나무의 가지가 커지면 반드시 부러지니 잠시 물러서 보라. [용띠] 40년 공이 헛수고지만 세상에 공짜가 없으니 기다려보라. 52년 마무리는 끝을 잘해야. 64년 불이 나도 가까운 곳의 물이 필요. 76년 청혼한 남자가 죽었으나 한평생재물은 넉넉. 88년 나이를 따지지 않고 학문에 몰두를. [뱀띠] 41년 자신의 천직에 보람을 갖도록 해야. 53년 투자나 매매는 반반이다. 65년 서북쪽으로 가면 행운이 있다. 77년 다른 사람이 한일을 교훈삼아 처신해 보는 것도. 89년 좋은 옷을 입었으나 밤길을 가니 봐주는 사람이 없다. [말띠] 42년 자식이 내 유산을 기대하고 백수건달로 놀지 말아야. 54년 소통이 너무 잘되도록 이루기가 어렵다. 66년 나라에서 받는 혜택이. 78년 줄서기를 반복하니 결국은 바보스러운 선택이었다. 90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한다. [양띠] 43년 혼자 하자니 어렵고 남과 하자니 의견이 충돌되고. 55년 일이 너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걱정. 67년 계획 없는 이동은 자제를. 79년 서두르다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않도록. 91년 베풂에 고집을 부리면 가족도 외면. [원숭이띠] 44년 더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56년 투자를 서둘러서 후회가 막급. 68년 가야 할 길이 너무 멀게 느껴진다. 80년 하고자하는 학문의 길도 여러 갈래이니 전문가와 상담을. 92년 수치가 생겨도 화내지 말고 생각하라. [닭띠] 45년 보라색이 행운을 주니 스카프라도 해보길. 57년 결국 고생 끝에 낙이 온다. 69년 새로운 직장에서 연락이 오니 발걸음 가볍게 새 출발을. 81년 자금이 당장은 힘들어도 풀린다. 93년 신념을 가지면 귀신도 나를 피해간다. [개띠] 46년 비가 오니 밖에 나가지 않도록. 58년 정도를 지나치면 하지 않느니 못하다. 70년 마음만 바쁘고 진즉 행동이 옮겨지지 않는다. 82년 혼수 놓고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데 자업자득이다. 94년 먼저 칭찬하고 이해할 것. [돼지띠] 47년 조상님들 산소를 보살펴두라. 59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그는 격. 71년 문서운이 활발하니 거래가 순조롭게 이어진다. 83년 예상보다 지출이 많아진다. 95년 상대가 못마땅해도 내 실수도 있으니 오후 너그럽게 넘어가자.

2025-12-16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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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은지구 교통 숙원 해소… 대장홍대선 착공으로 서울 접근성 대폭 개선

고양시 덕은지구의 오랜 숙원 사업인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이른바 대장홍대선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착공식은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렸으며, 수도권 서부권 교통 환경의 변화를 예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해 노선 경유 지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지역 주민, 공사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광역철도 사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전한 시공을 기원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를 출발해 서울 양천구와 강서구, 고양 덕은지구를 거쳐 홍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0.109km 규모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총사업비 약 2조 1,287억 원이 투입되며, 약 6년간의 공사를 거쳐 2031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착공은 특히 고양특례시 덕은지구에 의미가 크다. 서울과 인접해 있음에도 철도 교통망이 부족해 '교통섬'으로 불려왔던 덕은지구에 가칭 덕은역이 신설되면서 주민들의 이동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당초 덕은역은 구룡사거리 일대가 후보지로 검토됐으나, 고양특례시는 사업 초기부터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에 덕은지구 내 역사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덕은지구 주민의 교통 편의는 물론, 국방대 도시개발사업 등 인근 개발사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현재 위치로 역사가 확정됐다. 노선이 개통되면 덕은지구에서 9호선 가양역까지는 한 정거장, 홍대입구역까지는 세 정거장으로 연결돼 약 1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서울 중심 권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며, 주거 환경과 지역 가치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대장홍대선 착공은 덕은지구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철도 교통망 확보의 출발점"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5 21:28: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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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편입학 경쟁률 30.92대 1…7916명 지원 ‘역대 최다 ’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11일에 마감된 2026학년도 편입학 모집 원서 접수에서 256명 모집에 7916명이 지원해 최종 30.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증가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일반편입학은 158명 모집에 5959명이 지원해 평균 37.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4068명)보다 지원자가 1891명 증가했다. 경상계열 경영학부는 3명 모집에 374명이 지원해 124.6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언론홍보학과(108대 1), 법학과(105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계열에서는 의생명시스템학부가 8명 모집에 325명이 지원해 40.63대 1을 기록하며 평균 경쟁률을 웃돌았다. 학사편입학은 53명 모집에 1446명이 지원해 평균 27.2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30.79대 1)보다 소폭 낮아졌으나, 경영학부는 3명 모집에 125명이 지원해 41.67대 1로 여전히 높은 수요를 보였다. 정보사회학과(39대 1), 국제법무학과(38대 1)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숭실대 편입학 전형은 1단계 필답고사 성적과 2단계 필답고사 및 전적 대학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필답고사는 전공 관련 기초 학업능력을 평가하며, 고사 시간은 90분이다. 인문·경상계열과 건축학부 실내건축전공은 영어(50문항 100점)를, 자연계열(건축학부 실내건축전공 제외)은 영어(25문항 50점)와 수학(25문항 50점)을 출제한다. 필답고사는 2026년 1월 13일 치러진다. 1교시는 인문·경상계열(10:00~11:30), 2교시는 자연계열(14:00~15:30)로 구분해 실시한다. 1단계 합격자 발표 및 2단계 전형을 위한 온라인 서류 제출은 1월 16일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6년 2월 6일 예정돼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15 20:15: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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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일반대학원, 전일제 신입생 장학금 수혜율 97.6%…2026 신입생 모집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일반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제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하대는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술체육, 의학 계열 등의 다양한 협동과정을 비롯한 70여개 학과에서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하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융합적 사고를 개발할 수 있는 에너지공정 혁신융합, 스포츠의학, 다문화스마트거버넌스, 우주항공시스템, 화이트바이오 등 여러 융합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종 부전공·전공 특성화 트랙 제도를 통해 폭넓은 분야의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파격적인 장학 혜택으로 학생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전년도 전일제 신입생의 장학금 수혜율은 97.6%에 달하며, 학·석사 성적이 일정 수준을 충족하면 전일제 박사 과정 학생의 경우 등록금 10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는 국내 연구 중심 대학원 중 최고 수준의 학생 지원이다. 성적우수자, 연구 실적 우수자, 직장 재직자 등 다양한 장학 제도도 운용하고 있다. 인하대는 4단계 BK21 사업에 선정된 10개의 교육연구단과 1개의 교육연구팀을 운영하며, 대학원생들이 연구를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의 BK21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을 육성하고, 신산업 성장을 견인할 연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인하대 일반대학원의 원서 접수는 오는 2026년 1월 5일까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 후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입학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장천 인하대 대학원장은 "학생들이 최고의 장학 혜택을 통해 학문적 도약을 이루고, 인하대 일반대학원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과 미래 융합 연구를 통해 담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5 20:15: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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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33회 충남 농어촌발전상 시상식 개최…농어업인 자긍심 고취

충남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3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농어촌발전상 수상자 및 가족, 농어업 관련 기관·단체장,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 보고, 수상자 소개 영상 시청,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대상의 영예는 우리밀·논콩·가루쌀 등 전략 작물 안정 재배 및 기능성 쌀 유통을 통해 식량 산업 기반 강화에 힘쓴 서천군 청년농업인 차종원 씨가 차지했다. 차 씨는 청년농업인 중심의 농작업 대행단 운영을 통한 병해충 공동 방제 등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공익적 가치 향상에 공헌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청년농업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목 부문에서는 △식량작물 최찬용(청양) △원예특작 최운석(태안)·이태형(예산) △축산 이순주(공주)·박중수(보령) △수산 최장현(논산) △임업 임미연(아산) 씨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책 부문 수상자로는 △탄소중립 조경환(천안) △농업·농촌 구조개혁 박문수(홍성) 씨를 선정했다. 지원기관 부문에선 태안 안면도농업협동조합, 논산 노성농업협동조합이, 관련 단체 부문에선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남도연합회가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은 △청년농업인 박세근(아산) △여성어업인 상남순(공주) 씨가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농어업은 시간이 갈수록 더 주목받게 될 가장 확실한 미래 산업"이라며 "농업인, 어업인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충남과 함께 새로운 농어촌의 미래를 열어가자"라고 말했다.

2025-12-15 17:26:45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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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와칭]정기선의 HD현대… '재편-신성장-글로벌' 3축 2030년 매출 100조 로드맵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 속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그룹의 방향타를 쥐고 미래로의 항해를 본격화하고 있다. 미·중 패권 경쟁과 중국발 공급과잉, 고금리·고원가의 복합 위기 속에서 HD현대는 '재편·신성장·글로벌'로 요약되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새롭게 그려가고 있다. 지난 10월, 43세의 나이로 그룹 회장직에 오른 정기선 회장은 2021년 대표이사 사장, 2023년 부회장, 2024년 수석부회장을 거치며 주요 계열사의 구조 개편과 미래 신사업 구상을 주도해왔다. 정 회장은 조선과 건설기계 등 전통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재정비하는 동시에 수소·인공지능(AI)·친환경 등 미래 동력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HD현대는 지난해 기준 약 67조8000억 원 규모인 그룹 매출을 오는 2030년까지 100조 원으로 확대한다는 비전을 지난 12월 4일 그룹 경영전략 회의를 통해 밝혔다. 정 회장은 회장 취임 이전부터 자율운항 전문 계열사 아비커스(Avikus)를 출범시키고, HD현대마린솔루션 설립을 주도하는 등 스마트 선박·미래 모빌리티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왔다. 또 베트남 두산비나와 HD현대마린엔진 인수를 통해 조선·엔진·기계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그룹의 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조선부문 통합법인과 건설기계 통합법인 사업 재편 모두 정기선 회장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 부문에서는 통합 HD현대중공업을 통해 생산·설계·R&D 역량을 결집하고, 함정·특수선 등 고부가 선종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건설기계 부문에서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해 건설기계 통합법인 HD건설기계가 내년 1월 1일 출범한다. 상호 보완적인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며, 양사 기술력을 통합해 핵심 모델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춰 포트폴리오를 개선·강화할 예정이다. ◆ 수소·AI·친환경 등 신성장 동력으로 정기선 회장이 제시해온 신성장 전략의 방향은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 확인된다. 정 회장은 지난 2023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현장 메시지를 통해 바다를 친환경·저탄소 에너지와 미래 산업의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의 '오션 트랜스포메이션(Ocean Transformation)'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CES 2024 기조연설에서는 무인·자율화, 전동화, 디지털 트윈, 친환경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적용하는 'Xite 트랜스포메이션'을 그룹 중장기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지난 2022년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테라파워 투자, 세계 최고 빅데이터 기업 미국 팔란티어와의 MOU 체결 등을 주도하며 스마트 조선소 구축과 ICT 기술의 사업 융합을 이끌었다. HD현대는 수소 연료전지 기반 선박 추진 기술 개발과 함께 조선과 에너지 사업을 연계한 수소 활용 방안도 중장기 성장 과제로 모색하고 있다. ◆ 정기선, 해외 협력·미국 공략 전면에… MASGA로 조선 세일즈 확대 정 회장은 해외 협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직접 챙기는 행보를 이어가며 조선·방산 등 핵심 사업의 대외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칼리드 알팔리 투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현지 합작조선소와 엔진공장의 안정적 가동 및 기자재 공급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는 조선업을 넘어 건설기계·스마트에너지로 협력 범위를 넓히며 국내 기업 가운데 사우디와 가장 폭넓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조선산업 재건 전략인 마스가(MASGA)와 연계한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제조업 파트너십 MOU 체결식'에 참석해 서버러스 캐피털, 한국산업은행 등과 함께 미국 조선산업 재건을 위한 수십억 달러 규모 투자 프로그램 조성에 합의했다. 미국 정부가 조선업 재건에 강한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정 회장은 주요 관계자들과의 연쇄 미팅을 통해 미국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정 회장은 최근 울산 본사를 방문한 대릴 커들 미국 해군 참모총장과 케빈 킴 주한 미국대사 대리 일행을 맞아 MASGA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첨단 이지스함 건조 현장을 직접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는 인도 정부가 추진하는 20억 달러 규모 신규 조선소 설립 사업에도 참여한다. 인도 타밀나두 주정부와 신규 조선소 건설에 관한 배타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계획이 현실화될 경우 인도·베트남·필리핀·사우디를 잇는 해외 조선 벨트가 완성된다. HD현대는 'SMITH(Shipbuilding Make in India Together with Hyundai)'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하는 인도 조선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정 회장은 최근 방한한 인도 대표단에게 "인도 조선업 발전의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취임 이후 임직원과의 소통을 첫 행보로 택했다. 직원식당을 찾아 임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사람 중심·현장 중심 경영을 강조한다. 자녀 유치원비 지원, 직장 어린이집 개원, 유연근무제 도입 등 조직 문화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 HD현대 정기선 회장 이력 2001년 대일외국어고등학교 졸업 2005년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2011년 美 스탠퍼드대학교 MBA 2005~2007년 대한민국 육군 중위 전역(ROTC) 2007~2008년 동아일보 기자 2009년 현대중공업(주) 재무팀, 대리 2011~2013년 보스턴 컨설팅 그룹 2013~2015년 현대중공업(주) 그룹기획실 기획팀 담당, 수석부장 2015~2016년 현대중공업(주) 그룹기획실, 상무 2016~2017년 현대중공업(주) 그룹기획실 부실장, 전무 2017~2021년 현대중공업지주(주)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2021~2023년 HD현대 대표이사 사장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HD현대글로벌서비스 사장 2023년 HD현대 대표이사, 부회장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부회장 HD현대마린솔루션(구. HD현대글로벌서비스) 부회장 2025년 HD현대,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이사, 회장 HD현대마린솔루션 회장

2025-12-15 17:16:40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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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89회 제2차 정례회 폐회...2025년 의사일정 종료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189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는 2025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의 포천시 예산과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회기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총 4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제언을 쏟아냈다. 안애경 의원은 실효성 있는 청년창업 지원체계 구축을, 연제창 의원은 재정안정화기금의 건전성 확보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손세화 의원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구 정책의 필요성을, 서과석 의원은 광역철도 운영비 등 재원 마련 대책을 촉구했으며, 조진숙 의원은 투명한 예산 편성과 투자심사 강화를 강조하며 집행부의 책임 있는 행정을 요구했다. 특히 이날 연제창 의원 등 7명이 발의한 '舊6군단 부지 반환 관련 국방부의 조속한 해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국방부가 수십 년간 무상 사용해 온 시유지를 원상복구 후 즉각 반환할 것 ▲징발 전 원소유주에게 토지를 반환할 것 ▲반환 지연 및 비용 전가에 대해 포천시민에게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종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제6대 포천시의회의 마지막 정례회이자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난 4년간 시민과 호흡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5 17:09:5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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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카이스트 KCAMP 어워드’ 이근재 앤쌤·김신동 이앤켐솔루션 대표 수상

카이스트(KAIST) 컨버전스 AMP(KCAMP) 산하 카이스트 KCAMP 어워드위원회가 12일 서울 앰버서더풀만호텔에서 '2025 카이스트 KCAMP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카이스트 KCAMP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경영, 기술, 사회공헌, 혁신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동문 기업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경영대상 ▲기술대상 ▲사회공헌대상 ▲혁신대상 ▲특별공로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경영대상은 앤쌤 이근재 대표, 기술대상은 이앤켐솔루션 김신동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사회공헌대상은 닥터반마취통증의학과 반종민 원장, 혁신대상은 하나투어 법인대표 유병용 대표에게 돌아갔다. 경영대상을 받은 앤쌤은 법률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로 국내 법률 AI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해 왔다. 기술대상을 수상한 이앤켐솔루션은 친환경 화학 소재와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해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확보했다. 사회공헌대상을 받은 반종민 닥터반마취통증의학과 원장은 의료 현장에서의 진료 활동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 지원 활동을 이어온 점이 평가됐다. 혁신대상을 수상한 유병용 대표는 관광·외식 산업 분야에서 브랜드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해 왔다. 특별공로상은 신인식 플루이즈 대표, 김영환 인공지능연구원장, 류석영 KAIST 전산학부 학부장이 수상했다. 신인식 대표는 KCAMP 책임교수로 활동하며 AI 연구 성과의 산업 연계를 이끈 공로를, 김영환 원장은 KCAMP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류석영 학부장은 AI·소프트웨어 교육과 산업 연계를 강화한 공로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15 17:05: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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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민주당과 '中企 입법과제 타운홀미팅'…개선 과제등 건의

중소기업계가 더불어민주당과 중소기업 입법과제 타운홀미팅을 갖고 투자촉진, 규제혁신, 성장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과제를 건의했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민주당과의 타운홀미팅은 지난 9월4일 개최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중소기업인 간담회'의 후속 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현안 관련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정기국회에서 민주당이 노력한 결과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통과돼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 대상 확대, 상생금융지수 도입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정부에서 중소기업 규제가 확실히 개선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민주당 차원에서 입법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는 민주당에선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한정애 정책위의장, 권칠승 중소기업특별위원장, 김원이 산자중기위 간사, 김남근 의원, 김동아 의원, 권향엽 대변인, 한민수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선 김기문 회장 외에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약 80여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67개 법정기금의 벤처·스타트업 투자 의무화 ▲국민성장펀드와 코스닥 활성화 펀드의 연계 ▲AC 투자 전용 세컨더리 펀드 조성 ▲AI 데이터 규제 개선을 위한 TDM 면책 제도 도입 ▲고객 기반 금융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혁신형 R&D 세액공제 확대 등을 건의했다.

2025-12-15 17:01: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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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권역별 현안점검회의 개최…시민 체감 행정 위한 첫걸음

목포시는 지난 12일,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 주재로 '권역별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권역별 주요사업을 공유·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그동안 부서별로 분산 추진되던 사업을'권역 단위'로 통합 검토하고 공동 논의하는 새로운 협업체계의 첫 단계이다. 시는 이를 통해 부서 간 정보 단절과 행정 칸막이를 해소하고, 보다 유기적인 시정 운영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점검회의는 삼학도권역, 대반동·선창권역, 원도심·북항권역, 섬권역, 갓바위·평화광장권역, 항만권역, 대양산단권역, 하당권역 등 총 8개 권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그 첫 순서로 삼학도권역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삼학도일원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14개 주요 사업이 공유됐으며, 사업 간 연계 가능성과 중복 여부, 현안 해결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목포시는 이번 점검회의를 계기로 행정 중심이 아닌'시민 수혜 중심'의 관점에서 정책 방향을 재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핵심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권역별 점검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강화 ▲사업 간 유기적 연계체계 구축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 중심의 시정 운영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권역별 점검회의는 지역의 현안을 보다 가까이에서 바라보고,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안 점검과 정책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5 16:58:5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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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오창숙 의원, 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최우수상 수상

남원시의회 오창숙 의원이 '2025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주민의 일상과 밀착된 조례를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정책·입법 성과를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로, 정책 실효성·현장성·확장 가능성을 주요 기준으로 삼는다. 오 의원의 수상 조례는 단순한 선언적 규정이 아닌 △시민 생활 불편 해소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 현실을 반영한 실행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민원과 현장 간담회, 관계 부서 협의를 반복하며 '책상 위 입법'이 아닌 현장 중심 입법을 구현한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심사위원단은 평가 의견에서 "지역 여건을 정확히 분석하고, 조례를 통해 행정의 방향을 실질적으로 바꾼 사례"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오창숙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조례는 글자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구여야 한다"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남원 시민과 함께 만든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 활동에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6:58:15 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