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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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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사상 최대 매출로 업계 1위 '수성'…작년 3295억 기록

전년比 5% 증가…비상경영 체질개선 통해 영업익 527억 거둬 초고가 제품 판매 ↑, N32·펫 매트리스로 성장 동력 확보 '톡톡' 매트리스등 제품 가격 동결도 결정…에이스침대, 3260억 매출 시몬스가 또다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침대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인 에이스침대 매출과는 35억원 차이다. 시몬스는 에이스침대 창업주인 고 안유수 회장의 차남 안정호 대표가, 에이스침대는 장남 안성호 대표가 각각 이끌고 있다. 시몬스는 올해 매트리스 등 제품 가격을 동결키로 했다. 시몬스는 지난해 329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매출 3138억원보다 5%(157억원) 늘어난 수치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은 5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5%나 성장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대비 6%포인트 높은 16%를 기록했다. 작년에 비상경영을 통해 체질을 개선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몬스 침대는 초고가 제품인 '뷰티레스트 블랙'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판매 확대, 비건 매트리스 'N32'를 앞세운 멀티 브랜드 전략 등을 지난해 실적 향상의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뷰티레스트 블랙은 지난해 20%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3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5성급 특급호텔에서 시몬스 브랜드 점유율은 90%에 이르고 있다"면서 "N32를 내세워 프리미엄 폼 매트리스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고, 업계 최초로 '3대 펫 안심인증'을 획득한 팻 매트리스 등 반려동물용품 관련 시장에 진출해 미래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시몬스는 지난해 연구개발(R&D) 비용으로 15억5000만원을 들였다. 이를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바나듐 포켓스프링' 개발, 생분해가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비건 매트리스 출시, 사람이 쓰는 침대와 같은 원재료·공법으로 만든 펫 매트리스 출시 등을 주도했다. 시몬스는 지난해에도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쓰며 총 14억8000만원을 기부했다. 업계 최초의 'ESG 침대'로 불리는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를 통해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회사가 소비자가격의 5%를 별도로 적립,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기금으로 기부한 것이 대표적이다. 안정호 대표는 "지난해 시몬스는 소비자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기업의 본질인 기술 혁신에 더욱 매진했고,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하려고 노력했다"면서 "특히 올 한 해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유독 더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품 가격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실적을 발표한 에이스침대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32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3064억원보다 6.4%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662억원으로 1년새 16% 증가했다. 에이스침대 역시 '로얄에이스'를 중심으로 한 최고급형 매트리스 매출 증가를 비롯해 체험형 매장인 '에이스스퀘어' 확대, '침대는 과학'으로 대표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 다각화 등을 실적 향상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전국에 54곳의 에이스스퀘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곳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2025-03-24 11:00: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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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컴퍼니, 상장 후 첫 IR...AI 비즈니스·글로벌 진출 확대

국내 대표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는 상장 이후 첫 기업설명회(IR)를 통해 본격적인 투자자 소통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데이원컴퍼니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 본사에서 열린 '포스트 IPO 코퍼레이트 데이'에 참가해 투자자들에게 2024년 실적을 공개하고 미래 전략을 설명했다. 데이원컴퍼니의 지난해 매출은 12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했고, 당기순손실은 80% 줄었다. 데이원컴퍼니 관계자는 "급변하는 교육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거둔 성과"라며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용 효율화와 재무 최적화 전략으로 재무 건전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올해 핵심 사업 전략으로는 ▲AI 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 및 AI 매출 비중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강화 ▲B2B(기업 간 거래)·B2G(기업-정부 간 거래) 강화를 통한 연간 영업이익 확대 ▲적극적인 M&A(인수합병) 추진을 제시했다. 특히 데이원컴퍼니는 AI 기술 활용과 AI 콘텐츠 매출 확대로 실질적인 AI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B2B·B2G 사업 규모를 키워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차별화 전략도 공개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전 세계 성인 교육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해 신규 국가에 진출하고, 기존 사업 전략을 고도화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4 10:57: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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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글로벌 커스터머 서밋 2025' 성료..국내외 파트너 500여명 참석

클래시스가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 비스타홀에서 글로벌 파트너 초청 행사인 '클래시스 글로벌 커스터머 서밋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이루다와의 전략적 합병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클래시스 최대 규모의 국내외 파트너 초청 행사로, 국내외 의료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미국, 일본, 태국 등의 주요 해외 시장 의료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클래시스의 글로벌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클래시스는 '클래시스 글로벌 커스터머 서밋 2025'행사에 해외 및 국내 의료진이 슈링크 유니버스, 볼뉴머, 리핏 등 클래시스 제품에 대한 임상 성과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아르메니아 및 한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의료진이 강연을 진행하여, 각자의 연구 내용과 임상 결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클래시스의 대표 블록버스터인 HIFU 기기인 '슈링크 유니버스'와 모노폴라 RF 장비 '볼뉴머'를 비롯, 이루다 합병 이후 신규로 추가된 차세대 레이저 기기 '리팟', 그리고 하반기 출시를 앞둔 마이크로니들링 RF 장비까지 총 4종의 미용 의료기기가 전시되었다. 또한, 클래시스의 브랜드를 강조한 포토존과 인터뷰존이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클래시스 브랜드를 몰입하여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커스터머 서밋은 이루다와의 합병 이후 양사의 기술력과 제품 포트폴리오가 결합된 시너지를 파트너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파트너들과 계속 소통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3-24 10:43: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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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한덕수 총리 탄핵안 기각… 87일만에 직무 복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24일 헌법재판소로부터 탄핵소추안(탄핵안) 기각 판결을 받고 87일만에 직무에 복귀한다. 헌재는 이날 오전 대심판정에서 한 총리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기각 선고를 내렸다. 문형배·이미선·김형두·정정미·김복형 재판관 5명은 기각, 정계선 재판관은 인용, 정형식·조한창 재판관 2명은 각하 의견을 제시했다. 헌재에 따르면 문형배·이미선·김형두·정정미 재판관 4인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공동 국정운영(한동훈-한덕수 담화), 상설특검 임명 지연 등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또 헌법재판관 임명 부작위는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지만, 파면을 정당화하는 사유가 존재하기는 어렵다고 기각 의견을 냈다. 김복형 재판관의 기각 의견은 한 총리의 헌법재판관 임명 부작위도 헌법·법률 위반이라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정계선 재판관의 인용 의견은 상설특검 임명 지연과 헌법재판관 임명 부작위 모두 헌법·법률 위반이 인정되며 위반의 정도가 중대하다는 것이었다. 정형식·조한창 재판관은 대통령 권한대행일 경우 의결정족수가 재적의원의 3분의 2(200명)이므로, 해당 사건 탄핵심판 청구는 의결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부적법하다는 각하 의견을 냈다. 한 총리는 87일만에 직무에 복귀해 곧바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했다.

2025-03-24 10:39:2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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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스테키마, 美 코스트코서 판매..빠른 시장 확대 예고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가 미국 초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Costco)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스테키마를 미국에 출시한 후 약 2주 만에 거둔 성과다. 셀트리온은 이달 22일(현지 시간) 미국 내 3위 규모의 초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계열사 '코스트코 헬스 솔루션스'(Costco Health Solutions)와 스테키마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미국 전역에 위치한 코스트코 매장 내 약국에서 PBM 가입자 및 코스트코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테키마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서 스테키마는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돼 조기 시장 선점을 이끌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 통상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는 경우 보험사 처방집에 높은 등급을 받게 되는데, 이를 통해 다른 경쟁 제품 대비 처방이 우선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선호의약품 등재가 경쟁 우위로 직결되는 만큼 스테키마의 빠른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코스트코 계약을 통해 이전까지 오리지널 제품이 차지하던 시장을 확보하게 된 점도 뚜렷한 성과로 분석된다"며 "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존 등재 품목이던 오리지널은 처방집에서 제외될 예정으로, 해당 제품이 차지하고 있던 시장 영역을 스테키마가 선점하게 되는 만큼 처방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현재 최종 계약 단계에 접어든 3대 PBM 중 한 곳을 비롯한 다른 PBM들과의 등재 협의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토마스 누스비켈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세계 최대 우스테키누맙 시장인 미국에서 초대형 유통사인 코스트코 매장 약국에 스테키마가 공급될 예정이며 대형 PBM과도 스테키마 등재 계약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성과 확대를 빠르게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롭게 출시된 스테키마가 미국 환자의 치료 선택권 확대와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고품질 바이오 의약품을 지속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3-24 10:38: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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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日 신약개발기업 라퀄리아 1대주주로..공동 개발 확대

HK이노엔은 24일 신약 연구개발 기업 '라퀄리아'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라퀄리아의 1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HK이노엔은 라퀄리아 주식 2,592,100주를 취득해 10.61%의 지분을 확보했다. 양사는 향후 '케이캡'의 일본 시장 진출을 비롯해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라퀄리아는 일본 화이자 제약 출신 연구진이 2008년 설립한 신약개발 기업으로, 2010년 HK이노엔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물질 기술을 이전한 곳이다. 소화기 질환, 통증, 항암 분야 항체, 유전자 및 단백질 의약품, 저분자 의약품 등 총 18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라퀄리아 지분 인수를 통해 양사가 신약 연구개발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케이캡의 일본 시장 진출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라퀄리아가 개발한 물질들은 기술이전을 통해 HK이노엔의 '케이캡'(위식도역류질환신약)을 포함한 인체용 의약품 및 동물의약품 등 총 4개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3-24 10:34: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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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2025년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해외연수 성료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투자권유대행인을 초청해 '2025년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해외연수'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해외연수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투자권유대행인을 선발해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소속 투자권유대행인의 역량 강화 및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한 포상제도 중 하나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한 이번 해외연수는 총 17명의 유안타증권 투자권유대행인이 참여했다. 일본 오키나와 지역 명소를 방문하고 투자권유대행인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안타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들의 조기 정착 및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을 우대하기 위해 매년 해외연수를 포함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투자권유대행인 신규 유치 및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신남석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과 혜택, 아낌없는 지원 활동을 통해 소속 투자권유대행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4 10:34: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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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글로벌 액션 IP '갓 오브 블랙필드' 스핀오프 웹소설 '더 블랙'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의 대표 글로벌 액션 IP(지적재산권) '갓 오브 블랙필드'의 세계관을 잇는 스핀오프 웹소설이 베일을 벗었다. 카카오엔터는 지난 23일 카카오페이지에 무장 작가의 신작 웹소설 '더 블랙'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장 작가의 '갓 오브 블랙필드'는 뛰어난 전술로 프랑스 외인부대 전설로 불리던 주인공 '강찬'이 동료의 배신으로 전사한 뒤 동명이인인 19살 고등학생의 몸으로 태어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세계 무대를 배경으로 뛰어난 전투신과 첩보신을 선보여 북미와 일본, 태국 등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웹소설, 웹툰 합산 국내 누적 조회 수는 3억7000만회에 이르며, 무장 작가의 전작인 '로드 오브 머니', '최종 보스: 빛을 향해 달리는 그림자'의 IP 조회 수를 합치면 약 5억2000만회에 달한다. '갓 오브 블랙필드'의 스핀오프인 '더 블랙'은 중동을 배경으로 전작에서 갑작스레 사라진 비밀조직 더 블랙 요원 지수원을 찾는 세 인물의 여정을 그린다. 지수원의 흔적을 따라가던 주인공들은 그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맞닥뜨리게 된다. 전작들에서 복잡한 국제 정세와 이에 따른 치밀한 전략, 전술을 짜임새 있게 펼쳐 사랑받은 무장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주인공의 뛰어난 활약과 밀리터리 액션을 강렬한 에피소드로 그려낼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는 내달 2일까지 '더 블랙' 독자들을 대상으로 캐시 및 작품 이용권을 지급하는 정주행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2025-03-24 10:28: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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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은 대·중견기업이 보유한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매칭해 기술 검증(PoC, Proof of Concept)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중견기업은 ▲현대건설 ▲카카오모빌리티 ▲KB국민카드 ▲HD현대삼호 ▲KT ▲호반건설 ▲코오롱베니트 ▲DB그룹 ▲SK에코플랜트 ▲이노션 ▲한국에자이 ▲아이티센 ▲아모레퍼시픽 ▲조광페인트 ▲노루페인트 ▲대교에듀캠프 ▲우정바이오 ▲원진 총 21개사다. 모집대상은 대·중견기업 수요분야와 협업 가능한 창업 7년 이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서류 평가와 1:1 매칭데이를 거쳐 40개사를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대·중견기업과 협력해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IR 피칭 컨설팅, 벤처투자사 기업설명회(CVC-IR)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4월 10일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팀으로 하면 된다. 4월 10일 제2판교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진행되는 사업 설명회에서도 문의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대·중견기업과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이 스타트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4 10:27:34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