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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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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서울시 주거취약계층 신용회복 지원

신용회복위원회는 서울특별시와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직활동이 제한된 주거취약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통장압류 해제 등 금융거래 정상화를 지원하고, 일자리 사업 참여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숙인공공일자리사업 참여 시 신용회복 상담 병행 ▲노숙인시설 담당자를 통한 간소화 된 상담 신청 ▲도박·알코올 중독자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제공 등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 발표한 '2024년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 결과발표'에 따르면 노숙인의 26.6%가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71.3%는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됐다. 서울시노숙인일자리센터에서도 최근 3개월 동안 한주 평균 10건 정도의 신용회복 관련 상담을 제공했다. 노숙인 중 상당수가 채무 관련 문제를 보유하고 있어 경제활동을 하는데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회복위원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에 서울중앙 및 관악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를 마련해 각 개인에게 적합한 채무조정제도를 안내해 주고 필요로 하는 서민금융 상품 및 복지제도 연계 등을 상담할 계획이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의 신용회복을 위한 신청비용(5만원)은 전액 무료이며, 상담 과정에서 통장압류 해제 방법 등을 추가 안내해 주거취약계층이 압류 걱정을 덜고 경제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노숙인 분들은 채무 문제를 알고도 절차의 어려움, 심리적 장벽 때문에 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과중한 채무로 일자리 참여 기회까지 단절된 노숙인이 채무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1 11:06:3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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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I정책과 정책금융의 역할' 정책포럼

신용보증기금은 '새정부의 AI 정책과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정책학회와 정책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 경제와 산업의 정책 패러다임이 AI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는 정책금융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개최된 포럼에는 문병걸 연세대학교 교수, 김태호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사, 박재성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 학계·기업·공공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장홍진 신보 AI혁신센터장이 신보의 AI·데이터 기반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목표에 따라 딥테크 전용 보증체계 구축과 AX 확산 등 정책 변화에 대응한 산업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김태호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사가 AI를 활용한 자사의 성장 경험과 성공적인 AI 전환을 위한 로드맵 등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현석 신보 빅데이터부 부부장이 기업분석 시스템 BASA의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BASA는 신보가 축적한 신용평가·기업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기업 자가진단과 기업지원 성과분석 등을 제공하는 지능형 플랫폼이다. 이어 문병걸 연세대학교 교수는 국내·외 금융 부문에서의 AI 적용 사례를 분석하고, AI 시대에는 정책금융기관이 산업혁신의 촉진자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발표 후에는 정책금융 실무자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금융의 AI 분야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AI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정책 환경 속에서 정책금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신보는 AI·딥테크 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혁신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1 11:06:0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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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준 디지털화 성과발표회…AI 연계 활성화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일 오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건설기준 디지털화 성과발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의 하나인 건설기준 디지털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설계·시공·소프트웨어 관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발표회에는 설계사, 시공사, BIM소프트웨어사, 학계전문가(대한토목학회 등)가 참석한다. 건설기준은 시설물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자와 시공자가 준수해야 하는 기술적인 원칙과 기준이다. 교량 설계기준,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고속도로공사 전문시방서 등이 해당한다. 현재 국가건설기준은 총 3,432개의 코드로 운영되고 있다. 디지털 건설기준은 문자, 그림 등으로 표현되어 있는 표준시방서와 설계기준 등 정보를 의미와 값을 가진 데이터 형식으로 가공한 것이다. 최근 BIM(건설정보모델링) 기반 설계가 건축·토목공사 전분야로 확대되는 추세다. BIM은 기존 CAD(컴퓨터를 이용한 디자인 설계) 등을 이용한 평면도면 설계에서 나아가 3D 가상공간으로 시설물의 생애주기 동안 생성되고 활용되는 정보를 통합 처리, 관리하는 3차원 정보모델이다. 이전에는 건설기준이 3D 기반의 BIM 모델과 연동되지 않아 실무자가 도면을 작성하고 검토할 때 일일이 확인해야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디지털 건설기준이 구축되면 BIM 활성화나 설계오류가 자동으로 검토돼 작업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2022년부터 추진돼 온 건설기준 디지털화 사업은 현재까지 교량, 건축, 도로, 철도, 터널 분야까지 주요 시설물의 라이브러리와 온톨로지(사물과 개념을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형태로 표현한 것) 구축을 마친 상태다. 올해에는 설계·시공사 BIM 담당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일부 테스트 버전을 배포하고 건의사항을 반영해 보완했다. 국토부는 내년 디지털 건설기준 구축이 완료되면 API(인터페이스) 형식으로 무상배포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민간 건설산업지능화 기술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발표회는 전문가 초청강연과 디지털 건설기준 실무 활용기술 시연, 올해 시범적용 결과 발표, 전문가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디지털 건설기준 구축이 완료되면 BIM 전면 도입과 향후 AI 연계 자동설계 시대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건설공사 여건과 현장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해 설계·시공 안전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11 11:04:59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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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PICK] K리그 울린 린가드…고별전에서 끝내 눈물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이자 K리그 역대급 네임밸류로 평가받았던 제시 린가드(33)가 FC서울과의 2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한국을 떠난다.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멜버른 시티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이 그의 서울 고별전이 됐다. 이미 지난 5일 FC서울이 린가드와의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날 경기는 팬들과의 공식 작별 무대였다. 린가드는 지난해 초 서울 이적설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황당무계한 루머'로 여겨졌을 만큼 충격적인 이름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3시즌을 활약했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멤버였던 그는 K리그 역사에 전례 없는 스타 선수였다. 실제 그의 서울 데뷔전에는 5만 1670명의 관중이 몰리며 K리그1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이후에도 '린가드 효과'는 홈·원정을 가리지 않고 이어졌고, K리그 흥행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린가드는 팀 내에서 모범적인 선수로 자리 잡았다. 화려한 커리어와 달리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 투지 넘치는 수비 가담, 솔선수범하는 훈련 태도로 김기동 감독과 동료들의 신뢰를 얻었다. 입단 첫해부터 주장단에 합류했으며 올해는 아예 정식 주장으로 선임되며 팀을 이끌었다. 다만 선수 커리어 후반부에 접어든 그는 K리그에서 은퇴하기보다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서울과의 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이 있었지만 린가드는 유럽 복귀 의지를 보였고, 구단 역시 그의 결정을 존중했다. 린가드는 고별전에서도 존재감을 증명했다. 멜버른 시티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마지막 경기에서 골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비록 팀은 1-1로 비겼지만, 린가드는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펼치며 2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골을 넣은 뒤에는 특유의 문워크 세리머니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경기 종료 후 린가드는 동료들과 팬들 앞에서 끝내 눈물을 흘렸다. 서울 구단은 헌정 영상을 상영하며 그를 기리기도 했고, 일부 스태프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이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린가드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정신적으로나 축구적으로나 쉽지 않은 시기였지만, 서울에서 2년은 내 인생의 소중한 순간이었다"며 "경기장에 오는 길부터 눈물이 날 것 같았다. 한국말로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린가드는 최근 잉글랜드 구단들과 연결되며 유럽 복귀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서울에서 경기 감각을 되찾은 만큼 커리어 마지막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한편 FC서울은 린가드의 기여에 감사를 표하며 그의 앞날을 응원했다.

2025-12-11 10:58:50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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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SK스퀘어, 투자경고 여파에 약세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가 한국거래소의 투자경고 종목 지정 영향으로 11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0.68% 내린 5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한때 57만70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SK스퀘어 역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전날 두 종목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두 종목의 종가가 지난해 12월 10일 대비 200% 이상 상승했고,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최근 15일간 시세 영향력이 큰 상위 10개 계좌의 매수 관여율이 4일 이상 기준치에 해당한 점도 투자경고 사유로 판단했다. 투자경고가 지정되면 매수 시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해야 하고 신용융자 매수는 불가능해진다. 지정 이후 2일 동안 40% 이상 급등하고 지정 전일 종가보다 높을 경우에는 1회에 한해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대체거래소 프리마켓에서도 투자경고 조치로 거래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코스피 대형주로까지 경고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끈다. 이날 기준 코스피200 내에서 SK하이닉스(시총 2위), 두산에너빌리티(8위), SK스퀘어(14위), 현대로템(33위) 등이 모두 투자경고 종목에 묶여 있다. 코스피200 시가총액의 약 20%가 경고 지정 상태인 셈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11 10:53: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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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나눔愛 찬' 개소

하나금융그룹이 인천광역시 연수구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나눔애(愛) 찬'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눔愛 찬은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로, 연수구가 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그룹이 반찬 도시락을 제조할 수 있는 조리시설을 구축해 완성됐다. 나눔愛 찬은 '사랑을 담은 반찬 도시락으로 마음을 나눈다'는 의미로, 근로 의지가 있는 인천 지역 중장년층 구직자를 반찬 도시락의 제조ㆍ포장ㆍ배송 전 과정에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완성된 도시락은 취약계층 청소년 및 독거 어르신 약 350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청소년과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로 했다. 특히, 반찬 제조에 필요한 원재료를 지역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소상공인 점포에서 우선 수급함으로써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 향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식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시니어 일자리 사업의 지속가능성 또한 확보할 계획이다.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손님들이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11 10:53:4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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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별' 쿠폰 자동 발행 서비스 도입 기념 보너스 쿠폰 이벤트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별 쿠폰 자동 발행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12월 한달 동안 보너스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리워드 프로그램 내 별 쿠폰 자동 발행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고객이 스타벅스 앱에서 쿠폰 자동 발행을 설정하면, 별 개수가 충족된 다음 날 자동으로 생성되는 식이다. 골드 회원은 별 8개 또는 12개 쿠폰, 그린 회원은 별 8개 쿠폰 선택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서비스 이용 회원이 4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순항 중이다. 가장 많이 자동 발행 설정된 쿠폰은 별 8개로 교환 가능한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브루드 커피 무료 쿠폰'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스테디셀러 음료들인 만큼, 고객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무료 음료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별 쿠폰 자동 발행 서비스'를 통해 첫 쿠폰을 받은 경우 다음 날 제조 음료(Tall) 무료 쿠폰 1장을 증정한다. 또한, 12일부터 31일까지 자동 발행 쿠폰을 1회 이상 받고, 해당 기간 동안 자동 발행 설정을 유지하면 내년 1월 중 카페 아메리카노(Tall) 무료 쿠폰 1장을 선물한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2011년 론칭한 스타벅스만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는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과거 골드 회원에게만 적용되던 일부 쿠폰 교환 기능을 그린 회원까지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개편 6개월 동안 발급한 쿠폰 수만 1200만 개에 달한다. 고객이 선택한 쿠폰 종류는 무료 음료부터 푸드, MD 바우처까지 다양하다. 가장 많이 발급한 쿠폰은 별 8개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브루드 커피 무료 쿠폰(별 8개)', '제조 음료 무료 쿠폰(별 12개)', '사이즈 업 무료 쿠폰(별 2개)' 순이다. 스타벅스 이수연 전략기획본부장은 "올해는 리워드 개편부터 자동 발행 서비스 도입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았던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별을 모으고 사용하는 과정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11 10:46: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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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채권시장, 금리 급등·발행 확대…외국인 20조 순매수로 ‘큰손’ 복귀

국내 채권시장이 11월 금리 급등과 대규모 국채 발행 영향으로 전반적인 금리 상승세와 거래 확대 흐름을 보였다. 특히 기준금리 인하 기대 약화와 외국인 매수세 변화가 맞물리며 금리·발행·유통 전 영역에서 뚜렷한 변동성이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1일 '2025년 11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고 국채 발행이 예년보다 늘면서 11월 국채 금리는 10월에 이어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 미국 셧다운 장기화에 따른 지표 공백, 연말 기관투자자의 북클로징 수요 감소 등도 금리 상승 압력을 키운 요인으로 지목됐다. 한은이 1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로 동결하고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이후에도 금리는 재차 뛰었다. 채권 발행은 확대됐다. 11월 전체 발행 규모는 85조8000억원으로 전월보다 8조3000억원 늘었다. 국채·특수채·금융채 발행이 증가한 반면, 회사채는 연말 결산기를 앞두고 2조8000억원 줄어든 7조원을 기록했다. 순발행 규모는 35조4000억원, 전체 발행잔액은 3042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채 수요예측 시장은 위축세를 보였다. 전체 수요예측 금액은 15건, 1조33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참여금액도 줄었으나 참여율은 306.6%로 상승했다. 유통시장에서는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 장외 채권거래량은 455조3000억원으로 전월보다 93조원 넘게 늘었다. 10월 긴 연휴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국채·통안증권·금융채 모두 거래가 확대된 영향이다. 개인은 2조2000억원을 순매수해 전월 대비 매수 규모를 늘렸다. 외국인 매수세는 11월 급증했다. 외국인은 총 20조4000억원을 순매수해 전월 대비 18조원 넘게 늘었다. 환율 상승과 시장금리 상승으로 재정거래 유인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잔액은 329조5000억원까지 증가했다. 단기금리 지표인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도 큰 폭 상승했다. 11월 말 CD금리는 전월 대비 25bp 오른 2.80%를 기록했다. 전문투자자전용(QIB) 시장에서는 새로 7건, 1조3226억원이 등록되며 누적 등록 규모가 199조4000억원에 달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11 10:38: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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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빠지자 더 샀다"…카카오페이증권 지난달 투자 트렌드는 ‘조정 속 매수’

카카오페이증권이 지난 11월 한 달간 자사 플랫폼 이용자의 국내외 주식 투자 성과와 매수 상위 종목을 분석한 결과, 미국과 한국시장 모두 평균 수익률이 전월 대비 크게 낮아졌음에도 '조정 속 기회 포착' 흐름은 더욱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11월 미국 주식의 전체 평균 수익률은 3.6%로, 10월(11.1%)보다 크게 줄었다. AI·반도체 약세가 수익률을 끌어내렸지만, 투자자들은 되레 주가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했다. 엔비디아(NVDA)는 구글의 AI 칩 'TPU' 개발 이슈로 13% 하락했으나 매수 1위를 기록했고, 테슬라(TSLA)는 6% 떨어졌지만 내년 저가 모델 출시와 로보택시 기대감에 매수 2위에 올랐다. 개별 호재가 있는 종목은 강세를 보였다. 알파벳(GOOGL)은 '제미나이(Gemini) 3.0' 공개와 AI 인프라 투자 확대 소식에 14% 상승하며 신규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MSP 리커버리(+59%), 누비 홀딩(+14%) 등 이벤트성 종목도 매수세가 집중됐다. 3개월 연속 상위 10% 수익률을 낸 '주식 고수'들의 평균 수익률은 55.5%로 전월(78.6%)보다 낮아졌지만 일반 투자자를 크게 웃돌았다. 이들은 SOXL(-14%)·NVDL(-25%) 등 레버리지 ETF와 TSLQ(+6%)·NVDQ(+26%) 같은 인버스 ETF를 동시에 활용하며 시장 변동성에 대응한 전략을 구사했다. 10월의 '강한 상승 베팅'과 달리, 11월에는 롱·숏을 오가며 조정 국면에 맞춘 운용이 특징이었다. 국내 시장에서도 비슷한 조정 흐름이 나타났다. 11월 한국 주식 평균 수익률은 5.4%로 10월(9.2%)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SK하이닉스(-5%)와 삼성전자(-7%) 등 반도체 대형주가 부진했지만 각각 매수 1·2위를 기록하며 '저가 매수' 기조가 유지됐다. 한화오션(-22%), 두산에너빌리티(-14%), 에코프로(-4%) 등 주요 경기민감 종목도 하락했으나 매수세가 이어졌다. 신성장 테마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에이비엘바이오(+89%)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의 기술이전 계약으로 급등했고, 노타(+43%)는 온디바이스 AI 협력 기대감에 순위권에 올랐다. 네이버(-9%)는 두나무 인수 추진 소식에도 주가는 약세였지만 구매 관심은 높았다. 국내 '주식 고수'들의 평균 수익률은 45.3%로 전월(42.2%)보다 오히려 개선됐다. 이들은 반도체 비중을 유지하면서 바이오 종목을 선제적으로 확대했다. 디앤디파마텍(+36%), 펩트론(+26%) 등 비만·대사질환 테마주가 임상 기대감으로 매수세를 끌어모았다. YTN(+53%)은 정부의 매각 재추진 이슈가 부각되며 단기 모멘텀 종목으로 부상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11월은 시장 조정 속에서도 개인투자자의 저가 매수와 '주식 고수'들의 변동성 대응 전략이 두드러진 시기였다"며 "기술주 조정에도 투자 흐름은 여전히 적극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들의 상세한 투자 동향은 카카오페이앱 '증권' 메뉴 내 '무지 쓸모있는 투자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11 10:32:3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