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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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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 지원 확대… 탈성매매 결심한 10명 지원

파주시는 지난 23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13번째와 14번째 자활지원 신청자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올해만 총 10명의 성매매피해자가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 지원을 신청했으며, 현재까지 파주시의 지원을 받는 탈성매매 피해자는 총 14명에 이른다. 성매매피해자가 자활 지원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활지원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피해자들은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 총 5,020만 원을 2년에 걸쳐 지원받으며,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경우 동반 자녀를 위한 월 10만 원의 생계비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완성을 목표로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자활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또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과 함께 피해자의 자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12월 31일까지 한시적 기간을 정해둔 조례를 개정하여 내년까지 지원 신청 기간을 연장, 피해자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과거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삶을 위한 용기에 진심으로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까지 자활 지원 신청이 가능하므로, 더 많은 피해자들이 탈성매매와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성매매업소 사용 차단 및 폐쇄 가속화를 위해 집결지 내 토지·건물의 추가 매입을 진행하고, 폐쇄 후에는 인권 회복과 돌봄, 주민들의 공간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12-24 14:42: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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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함께, '미식'을 선물하세요" 미트박스글로벌, 미:뜻 출시

축산물 직거래 온라인 플랫폼 전문기업 미트박스글로벌이 단순한 고기 선물을 넘어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는 한우 선물세트 '미:뜻 by meatbox(이하 미:뜻)'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의 성공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맛과 경험'을 구매하는 '미식'의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가 되며 미슐랭 레스토랑들은 일찍이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특별한 미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미트박스글로벌이 '미:뜻'을 선보였다. '뜻이 깊은 선물'이자 '미트박스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은 '미:뜻'은 고기 전문가들이 엄선한 재료와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선물하는 이의 정성까지 헤아린 프리미엄 선물세트다. 미:뜻은 3가지 구성품을 고급스러운 3단 패키지로 포장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첫번째 구성품은 구이 또는 요리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한우'다. 등급은 최고급 한우 1++(9)일명, '투뿔나인' 등급과 1+ (원플러스) 등급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부위로는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등이 준비돼 있다. 미트박스가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한 최고급 한우로 훌륭한 마블링과 육질을 자랑한다. 또한, 특별 구성으로 MB(마블링) 6 이상 '호주산 와규' 등심 및 갈비본살 부위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고 있다. 두번째 구성품은 장인정신이 깃든 '전통 수제 육포'다. 미:뜻 선물세트의 시그니처로 꼽히는 육포는 특급호텔 VIP 선물이자, 대기업 총수와 경영진들이 즐기는 고급 간식으로 잘 알려진 '윤솜씨'에서 제조했다. 선물세트 구매 시, 미:뜻의 대표 키워드인 '고기'와 '미식'에 어울리는 증정품 미트 플레이팅 세트도 제공한다. 완벽한 미식의 순간에 빠져서는 안 될 플레이팅 굿즈 세트로 100% 티크 원목으로 제작한 양면 도마와 빈티지한 우드그립 고기 집게가 포함됐다. 미:뜻 선물세트의 가격은 14만9천원부터 29만8천원까지로 최고급 한우 선물세트임을 고려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다. 현재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 중으로, 민족대명절 설날 이전에 선물세트를 받아볼 수 있는 예약 배송을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벤트 기간에는 설 직전 일주일 배송만 받고 있으나 12월 31일 사전 예약 이벤트가 끝나면 자유롭게 배송일 지정이 가능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4 14:4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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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5 도민화합 새해맞이 타종식 개최

영덕군은 길고 험난했던 2024년 한 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한'2025 도민화합 새해맞이 타종식'을 오는 31일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개최한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10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타종식은 송년음악회와 경북대종 타종, 신년 메시지, 소원지 붙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묵은해의 액운을 떨치고 더 나은 새해를 기원하게 된다. 밤 10시부터 삼사해상공원 야외무대에서 식전 행사로 열리는 송년음악회는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가수 김연자, 김혜연, 우연이, 정수연 등 10여 명의 가수들이 라이브 무대에 서서 제야를 뜨겁게 달궈줄 예정이다. 식전 하이라이트는 높이 2미터에 달하는 청사(靑巳) 조형물에 소원지를 써서 붙이는 퍼포먼스.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해서 복된 새해를 발원하며 푸른 빛을 발하는 청사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삼사해상공원 야외무대 인근에는 지역단체들이 군고구마, 어묵, 컵라면, 떡국 등 야식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를 열어 심야의 추위를 녹여줄 예정이다. 한편 경북대종 종각에선 해넘이 시각인 자정, 도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33번 타종을 하며 을사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게 된다. 경북대종은 1997년 민족의 화합과 경상북도 미래 100년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로 제작돼 매년 타종식의 주역으로 주목받아왔다. 올해도 경북대종각의 33번 타종은 현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전 군민의 가슴에서 가슴으로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영덕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타종에 참여할 인원을 공개 모집했고 선발된 8명이 주민을 대표해 영덕군수, 군의원 등 각계각층 인사들과 함께 타종을 하게 된다. 타종식을 마친 삼사해상공원에선 안전 관리를 위해 해맞이 행사를 열지 않지만, 1월 1일 아침 일출 시간에 맞춰 영해면 대진해수욕장과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선 해돋이 손님맞이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고래불해수욕장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무료 떡국 시식(약 500인분), 다과, 달집태우기, 풍물패 공연이 펼쳐지고 대진 해수욕장에서도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따뜻한 떡국을 대접할 예정이다. 또 해돋이가 끝난 후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는 대진해수욕장에서 괴시2리, 상대산(관어대)을 통과해 다시 대진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신년맞이 블루로드 트래킹 행사도 열린다. 타종식을 준비한 영덕군 관계자는"경북대종의 장엄한 종소리와 함께 영덕군민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며"새해맞이 타종식이 다가오는 2025년의 건강과 행복을 불러오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새해맞이 타종식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ydct.org)를 참고하면 된다.

2024-12-24 14:42: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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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공무원 대상 현장 교육 실시

영덕군은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일원이 지난달 27일을 기해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지난 20일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지질명소, 탐방로, 안내판 등의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미래 과제를 위한 논의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의해 지정하는 환경친화적 생태관광 프로그램 육성 제도로, 3년간 생태관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기반 시설 설치 등에 국비를 우선 지원받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절경으로 손꼽히는 영덕의 해안과 어우러진 지질공원이 생태관광지역에 지정되고 내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이 기대되고 있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아지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를 연계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내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 집행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대한 최종 승인이 유력하다는 평가다.

2024-12-24 14:41: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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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평생교육 관계자와 현장 소통의날 행사 개최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3일 지역의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관계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공감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영덕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영덕읍주민자치센터의 임원들이 참여해 인생 100세 시대에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 역량을 성장시킬 평생학습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저녁 시간에도 활용 가능한 교육시설 확보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지역 역량 강화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공간 마련 △주민자치센터 노후 시설 개선 △평생교육 프로그램 자재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공감문화센터와 장차 완공되는 인재양성원 등을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많은 준비가 필요한 만큼 담당 부서에서 책임감 있게 관련 사항을 면밀히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한편, '현장 소통의 날' 행사는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략 사업으로, 이날 올해 마지막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지역의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소통 자리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영덕군은 현재까지 80건 이상의 군민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검토·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그동안 소통하지 못한 사각지대의 군민 등 다양한 대상을 발굴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할 계획이다.

2024-12-24 14:41:3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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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김광열 군수, 파나크 영덕 개장 행사 참석

김광열 영덕군수가 24일 정식 개장하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숙박시설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엔 파나크 주식회사 김민수 대표, 소노인터내셔널 호텔&리조트 이병천 대표를 포함한 호텔 건설 및 운영 관계자와 김광열 영덕군수을 비롯한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상북도 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관광명소인 강구항 일대가 동서 4축 고속도로와 동해선 철도 개통 후 더욱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단위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고급 숙박시설이 절실했다"며, "지역이 염원하던 파나크 영덕이 경쟁력이 뛰어난 영덕의 관광자원과 시너지를 발휘해 서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폭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안에 있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관광명소인 강구항을 마주하고 전 객실이 청정의 영덕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호텔형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4층 지상 9층의 호텔동 217실과 지하 1층 지상 2층의 독채 풀빌라동 45실로 구성됐다. 영덕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혜택 증대를 위해 지난 19일 파나크㈜와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역 관광지 및 대표 축제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 개발과 공동마케팅 추진 △지역 주민 시설 이용 할인 혜택 △지역 청정 농·수·임 특산물 등 식자재의 공급 및 활용 △지역 청년 수요 맞춤 인력 양성과 고용 기회 제공 △기타 지역행사 및 소외계층 지원 등을 체결한 바 있다.

2024-12-24 14:41:1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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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바다 복원 위한 '잘피숲' 조성 나서

롯데칠성음료가 12월 초 충청남도 태안군 의항리 해역에서 해양경찰청, 환경재단,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어업임과 함께 '바다숲 가꾸기' 잘피 이식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바다숲 복원 사업의 일환에서 진행된 것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와 해양경찰청, 환경재단이 힘을 모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월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함께 기후 위기 극복 및 맑고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한 ESG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탄소흡수원인 잘피 이식 사업은 '바다를 부탁해 칠성사이다'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기금으로 수행됐으며, 태안 해양경찰서, 환경재단, 의항리 어촌계원이 참여해 충청남도 태안 지역에 잘피 1만 주를 이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 기금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390여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ESG 사회공헌 매대를 운영하고 기부 펀딩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기부금을 활용해 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일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잘피숲 조성이 블루카본 확보 및 해양생태계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4 14:38: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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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 남양주열병합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610억 규모'

두산에너빌리티가 남양주열병합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복합화력 발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현대엔지니어링과 남양주열병합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 건설되는 남양주열병합발전소는 왕숙 신도시에 전력과 지역난방을 위한 열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2025년 5월에 건설을 시작해 2028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180MW(메가와트)급 증기터빈과 발전기 각 1기씩을 2026년 말까지 공급 예정이며, 계약 금액은 약 610억원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은 "최근 3년간 국내 복합화력 증기터빈, 발전기 각각 6기를 수주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했다"며 "내년부터 매년 4기 이상의 복합화력 기자재 발주가 예상되는 만큼, 수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르면 2036년까지 폐쇄 예정인 석탄발전소 28기는 LNG 발전으로 전환되고, 2037년~2038년 설계수명이 도래하는 석탄발전소는 양수, 수소발전 등 무탄소 전원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24 14:11:3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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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진행..."지역사회 온정 전할 것"

금호석유화학이 겨울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푼다. 24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대전 소재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대전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고영훈 중앙연구소 소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20명은 대전 동구 가양1동에 위치한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금호석유화학은 대전연탄은행에도 2400장의 연탄을 추가 기증하며 총 3600장의 연탄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15년부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한 6년 간 기부를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대전 지역 7곳에 약 3만 6천 장 이상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영훈 중앙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봉사활동이 3년 만에 재개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여수 백야도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울산 반딧불이 방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이러한 활동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24 14:11:3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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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메이트, 전기차 비상충전 서비스 개시...31일부터 제공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전기차 충전 기능을 탑재한 출동 차량을 전국에 배치해 전기차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SK스피드메이트는 오는 31일부터 전기차 고객 대상 비상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차대차 충전이 가능한 출동 차량을 전국 141대 배치해 보험사로부터 들어온 출동 요청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출동 차량은 현대자동차에서 아이오닉 5를 차대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것이다. 현대 및 제네시스 브랜드 전기차 대상으로 15㎾(킬로와트) 급속충전(약 70㎞ 주행 가능)을 제공해 목적지까지 충분한 거리를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금까지 전기차 구동배터리 방전으로 보험사 서비스를 요청하면 가까운 전기차 충전소까지 견인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소요됐던 부분을 개선한 것이다. 이 밖에도 타이어 펑크 수리, 브레이크오일 및 부동액 공급 등 간단한 긴급 정비도 제공한다. 스피드메이트가 제공하는 전기차 비상충전 서비스는 24일 DB손해보험의 전기차 '구동배터리 방문충전 서비스' 특약 출시 일정에 맞춰 오는 3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SK네트웍스로부터 분사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SK스피드메이트는 전기차 비상충전과 바쁜 현대인을 위해 정비 시간을 연장하는 별빛 정비와 같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장기간 축적해온 정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 혁신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전기차 비상충전 서비스로써 전기차 운행 편의와 안전을 제고해 친환경차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보험사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전기차 고객이 비상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24 14:04:5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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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어린이병원 및 군부대 찾아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물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업체 아워홈은 연말을 맞아 어린이병원과 군부대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워홈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함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서울특별시립어린이병원에 아워홈 '미라클 부쉬드 노엘 케이크' 총 100개를 전달했다. 20일에는 병동을 찾은 아이들과 의료진에게 케이크 40개를 선물했으며, 21일에는 병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음악회에 케이크 60개를 추가로 증정했다. 서울특별시립어린이병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해준 아워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치료 중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큰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국군 장병들에게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 해병대 군수단, 교육훈련단을 비롯해 서산 소재 공군비행단과 광주광역시 소재 육군 부대 등 전국 각지 군부대에서 크리스마스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아워홈 케이크와 스낵, 음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여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정익 아워홈 MCP사업부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이들과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24 13:41:22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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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신규사업 신청

김포시는 지난 20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서울9호선 김포연장에 대한 최적안을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광역교통법에 따라 광역교통시설의 확충과 광역교통체계의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며, 상위 법정계획에 반영되어야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철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사전 타당성용역을 통하여 최적 안을 마련하였고, 경기도에서는 시의 최적안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로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김병수 시장은 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 면담을 통해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서울9호선 김포연장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도 적극 협조해주길 요청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과 서울9호선 김포연장은 신속예타 진행중인 서울5호선을 이어 2035년 한강2 콤팩트시티를 통해 맞이할 70만 김포 인구의 교통복지 향상 및 철도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최고의 기회"라며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4 13:36:19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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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2025년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 발표

SC제일은행이 자산관리 고객을 위한 '2025년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SC제일은행 및 모기업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투자 전략 전문가들은 이번 보고서에서 2025년 투자 테마를 '트럼프 카드 활용법'으로 제시했다. 2025년에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으로 미국 우선주의가 한층 강화될 가능성을 높여 투자자들은 '트럼프 카드'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기 어려운 현금 비중은 축소하고, 위험자산에 무게를 둔 기존 투자 방향성이 유효하다는 분석 하에 ▲주식 내에서는 미국, 인도 등 펀더멘털 우위 시장 중심으로 접근 ▲채권, 금과 대안투자 전략 등 다양한 자산을 함께 활용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성 등 투자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채권 내에서는 타 채권 대비 높은 수준의 이자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선진시장 하이일드(DM HY)채권의 성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2025년에는 새로운 미국 행정부의 정책이 시장의 주요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각국 중앙은행의 정책 역시 더 중요해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의 경우, 경기 부양 및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고려해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SC그룹은 매년 반기별로 글로벌 하우스 뷰를 바탕으로 투자전략 테마를 정하고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내년 1월 7일부터는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SC제일은행의 우수 고객들을 초청하여 '글로벌 마켓 아웃룩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친 밤바니 SC제일은행 자산관리·브랜치사업부문장은 "당행은 내년에도 포트폴리오 기반 자문 서비스는 물론,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 솔루션과 디지털 자산관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재무적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24 13:30:46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