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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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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기차 무료 충전 가능한 고속도로 휴게소는?

올해 설 연휴 기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중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도 무료 충전 서비스가 진행된다. 26일 한국자동차환경협회(협회)에 따르면, 고속도로 처인(양방향) 휴게소는 지난 24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30일까지, 익산미륵사지(천안) 휴게소는 28일~30일까지 이동식 충전 서비스가 운영된다. 이번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협회가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자인 티비유, 에바, 이온어스와 함께 주요 고속도로 중 충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명절 연휴에 이어 다섯 번째 행사다. 배터리팩을 탑재한 차량이 직접 충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약 100km 주행 가능한 충전량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같은 이동 충전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불편 해소 대안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비유, 에바, 이온어스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조건 및 KC인증을 충족한 업체로, 최대 출력 50~90키로와트(kW)급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를 탑재한 1톤 트럭 9대와 미니밴 2대를 운영한다. 정종선 협회장은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가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전기차 충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1-26 06:21: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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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 부동산 PF 벗어났나…지난해 4분기 실적 '반짝'

3대 지방금융지주(BNK·DGB·JB)가 지난 4분기 성적표에서 대폭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2023년 실적에 악영향을 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여파가 대부분 잦아들면서 충당금 전입액이 크게 줄었고, 지난해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로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수요를 지방은행이 흡수했기 때문이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대 지방금융지주(BNK·DGB·JB)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당기순이익) 전망치 합산액은 총 2516억원으로, 지난 2023년 4분기 순이익인 310억원 대비 711%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주사별로는 지난 2023년 4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던 BNK금융(-247억원)과 DGB금융(-369억원)이 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주주기준)에서 각각 996억원과 524억원의 흑자를 기록하고, 같은 기간 JB금융도 당기순이익 규모가 926억원에서 956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지방금융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은 지난 2023년 빠르게 확산했던 부동산 PF 부실 여파가 잦아들면서 각 지방금융의 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충당금 부담액이 감소한 영향이다. 특히 비은행 계열사의 부동산 PF 취급 비중이 컸던 DGB금융과 BNK금융의 실적 회복이 눈에 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부동산 PF 시장의 부실 증가에 따른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권에 고강도 충당금 적립을 압박했다. 지방금융지주는 시중금융지주보다 브릿지론(사업 자금 확보를 위한 단기·고금리 대출) 취급이 잦았던 만큼, 충당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컸다. 지난해 상반기 3대 지방금융이 적립한 대손충당금은 총 1조940억원으로, 2023년 상반기 대비 51.7%(3730억원) 늘었다. 그러나 3분기부터 부동산 PF 여파가 다소 잦아들면서 3분기 충당금은 2421억원까지 줄었다. 직전 분기(6063억원) 대비 60%(3642억원) 급감한 규모다. 한편, 정부는 지난 2일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부동산 PF 시장의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한 총 60조원 규모의 시장 안정지원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향후 부동산 PF 시장 정상화에 따라 각 지방금융이 선제 적립했던 대손충당금의 환입(충당금 필요가 해소됐을 때 차액을 수익으로 포함하는 것) 관측도 나오는 만큼, 각 지방금융이 올해 실적에서 전년 대비 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또한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시중은행들이 연달아 대출금리를 인상하면서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의 대출 수요를 일부 흡수한 것 또한 지방금융의 실적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대표적인 우량 대출로 꼽히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지난해 7월부터 금리 인상에 나섰지만, 각 지방은행은 같은 해 10월에야 본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수요를 대규모로 흡수했다. 한 지방금융 관계자는 "각 지방금융의 부동산 PF 여파는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고, 올 상반기에는 충당금 부담이 빠르게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며 "충당금 부담 축소에 따라 실적도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1-26 06:00:0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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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설 명절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고생 많았어', '고마워'등 차지…유진그룹, 계열사 1057명 조사 설 가장 즐거운 기억 '가족과의 대화' 1순위…'외식·야외활동'도 직장인들이 설 명절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고생 많았어', '고마워'였다. 또 설 명절에 가장 즐거웠던 기억으로는 '가족과의 대화'를 꼽았다. 이같은 내용은 유진그룹이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등 계열사 임직원 10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 명절 관련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26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설 명절에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고생 많았어. 잘했어(54.9%) ▲고마워, 네 덕분이야(13.2%) ▲사랑해, 보고 싶어(12.1%) ▲힘내, 할 수 있어(12.0%) ▲괜찮아, 그럴 수 있어(5.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 명절에 가장 즐거웠던 기억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8.7%가 '가족과의 대화'를 꼽았다. 이어서 '외식 및 야외활동'(20.6%), '가족여행'(17.0%), '윷놀이 등 전통놀이'(8.5%)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설 명절이 기대되는 이유로는 '충분한 휴식'(45.9%)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서 '부모님 및 친척 방문'(28.4%)과 가족활동(외식, 나들이 등)'(15.2%) 등 가족과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응답이 많았다. 또한 명절 기간 동안 이동 계획에 대해선 10명 중 7명(73.7%)이 '이동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69.1%)에 비해 4.6%p 증가한 수치다. 이동이 좀더 많아진 것은 작년 설 연휴가 나흘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여기에 하루 휴가를 내면 길게는 9일을 쉴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귀향과 귀경 일정은 설 연휴기간인 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집중될 전망이다. 귀향 일정으로는 '1월 28일'(23.4%)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1월 27일'(15.1%), '1월 25일'(12.9%)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귀경 일정은 '1월 29일'(28.3%), '1월 30일'(22.6%), '1월 28일'(6.8%)순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올해 설 명절 평균 예상 경비는 87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조사결과인 84만6000원 대비 3.4% 늘어난 액수다. 세대별로는 20대가 평균 55만2000원, 30대는 75만1000원, 40대는 100만7000원, 50대 이상은 99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충분한 휴식과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여유로운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26 04:57: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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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설 맞아 이천시에 생활용품 기부

4000만원 상당 생활용품, 14번째 기부…총 6억 육박 시몬스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경기도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선행으로 이번 설을 포함해 14번의 명절 동안 기부한 액수는 6억원에 육박한다. 26일 시몬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천시청에서 진행한 기탁식에는 시몬스 이종성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이천시 김경희 시장이 참석했다. 이천시에는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R&D 센터 등이 자리한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 등이 들어서 있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진공청소기 등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 이종성 부사장은 "새해에도 경기불황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몬스는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위해 생활용품을 전달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몬스는 업계 ESG 리딩 브랜드로서 이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다방면으로 유익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몬스 덕분에 올해도 지역 주민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베푸는 시몬스 측에 깊이 감사드리고, 올 한 해도 이천시와 시몬스가 적극 상생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시몬스는 팩토리움과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한 이천시 모가면에도 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2025-01-26 04:56: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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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6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6일 일요일 [쥐띠] 36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어도 나이를 생각해야. 48년 질서 있는 상대라면 포용을. 60년 적금을 시작해서 노후대비. 72년 인생 상승을 위해서는 공부가 우선 아닐까. 84년 감정을 얼굴에 나타내면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소띠] 37년 약간의 먹구름뿐 폭풍은 오지 않는다. 49년 투자는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 61년 금전 문제로 가족 간의 불화가 예상. 73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85년 가가대소 즉 소리를 내어 크게 웃어보자. [호랑이띠] 38년 여유 있게 영화 한 편 보기 좋은 날. 50년 준비가 필요하니 섣부른 시작은 금물. 62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해야. 74년 집마다 제사의 예법도 다를 것. 86년 자연인도 농사라도 해보던 사람이야 편편할 터이다. [토끼띠] 39년 기운이 넘치니 운세가 좋게 남아있는 신호. 51년 처음의 농담이었으나 나중에는 진실이 되니 말조심. 63년 재물의 결실이 보이니 적극적으로. 75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87년 형제들이 돈 달라는 것도 세금 같다. [용띠] 40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52년 뜻밖의 선물로 즐겁다. 64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76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으니 움직여라. 88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구설에 신경 쓰지 마라. [뱀띠] 41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간다. 53년 뒤늦게 꿈을 이룰 계기가 온다. 65년 고집을 부려 봐도 소용이 없다. 77년 가부좌인 책상다리를 하고서 생각만 하면 무엇이 생산적인가. 89년 걱정이 해소 마음이 편안한 하루이다. [말띠] 42년 분홍색이 행운을 주니. 54년 가뭄에 비 오듯 어려운 일이 해결. 66년 버틸 수 있다면 희망이 있는 것. 78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려보는 것도. 90년 싫어하는 사람을 피해서 돌아가니 그곳에서 다시 만난다. [양띠] 43년 비빌 언덕이 필요한 하루. 55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데. 67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79년 사랑이 창밖으로 저 멀리 떠나가 버리는 날. 91년 어려움이 닥치면 식구도 떠나게 되나 슬퍼 말자. [원숭이띠] 44년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56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과 성실함으로 극복. 68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하게 노력. 80년 자신의 발등을 찍는 것은 자신의 도끼이다. 92년 한번 떠난 강물은 다시 오지 않는데. [닭띠] 45년 수묵화처럼 아름다운 고향으로 가고프다. 57년 원숭이띠와의 거래는 무난하다. 69년 매도는 양보와 타협으로 일을 처리하라. 81년 분명히 천국에 가본 사람이 누가 있기는 있다는데. 93년 사랑은 대부분 삶이며 목적일 것. [개띠] 46년 뜻하지 않는 행운에 기분 좋은 날. 58년 헤어짐에 슬퍼 마라. 70년 지인 병문안 갈 일이 있다. 82년 인생사 오월동주(吳越同舟)이니 누구 편 가르지 말 것. 94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는데 과연 누가 까마귀인가. [돼지띠] 47년 후회를 반복하는 것도 인생이니 자책 말자. 59년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자기분석을 해보라. 71년 절약과 구두쇠는 본질이 다르다. 83년 이성의 근거 없는 칭찬에 휘둘리지 말자. 95년 일기나 시를 써보면 울적함도 사라져 갈 것이다.

2025-01-26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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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경영진 택배 허브터미널등 현장 점검나서

조현민 사장, 노삼석 대표 직접 방문…"안전 작업 환경이 만족 서비스로" ㈜한진 경영진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물량이 급증하는 택배 허브터미널과 항만, 물류사업장 등 주요시설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한진에 따르면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일 수도권 택배 핵심 거점인 동서울허브(HUB)터미널에 직접 방문해 설 특수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한진 경영진의 현장 방문은 8일 경남 양산, 15일 전남 광주에 이어 이번달만 세 차례다. 이번 전국 단위 현장 점검은 긴 연휴를 앞두고 세심한 점검으로 고객만족을 높이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동서울 허브터미널은 명절 기간 중 물동량이 급증하는 수도권 대표 거점, 광주지점은 광주광역시와 호남 지역의 물류 거점, 경남 양산은 부산광역권을 배후로 하는 핵심 지점이다. 경영진은 각 지역별 현장들을 방문해 차질없는 운영을 위한 만반의 대비를 주문했다. 특히 경영진은 현장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 관리가 물류서비스 운영의 최우선 가치임을 강조했다. 20일 서울 장지동 동서울허브터미널을 찾은 노삼석, 조현민 두 사장은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이 고객 만족 서비스로 이어진다는 것을 잊지말자"며 안전 최우선 원칙을 특별히 강조했다. 경영진은 각 현장 방문시 각종 시설과 장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세부적인 안전관련 상황을 살폈다. 또 현장 종사자들에게 간식과 음료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을 위한 충분한 휴식을 당부했다. 한진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이후 명절 특수기마다 경영층이 직접 작업장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는 현장경영강화 활동을 매해 이어오고 있다"며, "철저한 현장 관리로 고객과 구성원 모두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의 택배 특별 관리 기간 산정에 발 맞춰 한진은 자체적으로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1월 30일과 31일을 추가포함해 총 17일을 택배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배송과 안전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2025-01-26 03:57: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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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설 맞아 '특별한 선물' 제안…최대 30% 할인

리빙 아이템 17종, 31일까지 전국 주요 매장서 선봬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설을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위한 '까사미아(CASAMIA) 리빙 아이템'을 제안하고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6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명절 상차림 품격을 높여 줄 식기 세트, 호텔 감성을 더해주는 배쓰용품,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침구 등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리빙 아이템 총 17종을 오는 31일까지 까사미아 전국 주요 매장에서 설 선물 프로모션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명절 상차림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프리미엄 식기류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은은한 광택과 견고한 내구성을 가진 '끌레르 머그(2P 세트)'와 '끌레르 레드와인잔(2P 세트)'을 10% 할인한다. 조개껍데기를 형상화한 음각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헤리티지 공기·대접(2P 세트)'과 '헤리티지 라인머그(4P 세트)'는 20% 할인한다. 손잡이 장식에 포인트를 준 커트러리 시리즈 '노트(디저트·디너 4P 세트)'와 '스텔라(포크 8P·수저 4P 세트)', 섬세한 나뭇결 디자인으로 내추럴 모던 식탁을 완성하는 '우든 수저받침 · 수저(2인 세트)'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뒤집개와 요리 젓가락, 주걱 등으로 구성돼 명절 음식 준비 시 유용한 '쿠진 조리도구(4P 세트)'와 '누아 핸드드립 커피용품 세트' 역시 2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호텔 감성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는 배쓰용품은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마블 패턴으로 우아한 감성을 강조한 '비안코 배쓰룸(5P)' 세트는 10%, 천연 트래버틴 소재의 독특한 텍스처를 살린 '몬스 트래버틴(3P)' 세트는 30% 할인한다. 부드러운 코마사면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루리 코마사 세면타올(5P 세트)'과 심신의 안정을 돕는 '라필리 스톤디퓨저 · 오일(2P 세트)'은 2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편안한 잠자리를 선물하는 침구류도 할인에 나선다. 수면 자세를 고려해 다양한 쿠션감으로 설계한 '슬립마스터 기능성 5분할 베개'와 '발란스핏 하드 베개'를 15% 할인한다. 이 밖에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오크 질감의 '바움 탁상시계'와 세 가지 조명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에그 무선 LED 포터블 램프'도 15%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명절 한 끗 다른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주는 사람의 센스가 돋보이고 받는 사람의 실용도까지 고려한 까사미아의 리빙 소품들로 선물 패키지를 마련,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아직까지도 설 선물을 고민 중이시라면 까사미아 선물 패키지를 고려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6 01:56: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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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설 연휴마다 '맥드라이브' 매출·방문 고객 증가

설 연휴 기간 동안 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DT) 서비스 '맥드라이브(McDrive)'를 통한 매출과 매장 방문 고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맥도날드가 최근 3년간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 기간 동안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매출이 138% 증가 했으며, 방문 고객의 수는 11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평일을 기준으로, 평상시보다 도로 통행량이 높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차량 이동 중 맥도날드를 이용한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귀성 및 귀경길 교통 체증을 우려해 여느 때보다 빠르게 식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맥도날드의 신속한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은 결과로 해석된다. 맥도날드는 현재 전국 매장의 60%를 DT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어 타 QSR 브랜드 대비 차량 접근성이 높다. 또, 2021년 업계 최초로 차량 두 대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T)'를 도입해 신속함을 높였다. 여기에 더해 2022년부터는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빠르고 편리한 드라이브 스루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식 앱을 통한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인 'M오더' 역시 차량에 탑승한 채로 미리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해 귀성 및 귀경길에 빠르게 식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맥드라이브'와 'M오더'를 활용해 차량 운전 시에도 편리하게 맥도날드의 메뉴들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고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매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26 00:13: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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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값 14개월來 최고...3개월 전 대비 8.8%↑

국내 휘발유 가격이 1년2개월 사이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국제유가 오름세에 따른 상승이다. 다만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원유 값 인하 압박에 나서면서 향후 방향성이 주목받게 됐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윳값은 이날 오후 10시 기준 리터(ℓ)당 전일대비 0.97원 오른 1732.12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3년 11월3일(1733.45원) 이후 14개월 만의 최고치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20일부터 이날까지 석 달여간 하루도 빠짐없이 상승했다. 전 저점인 1592.00원(2024년 10월19일)에 비해 무려 140.12원(8.8%)이나 올랐다. 연료가 바닥난 상태에서 가득(50∼60ℓ) 주유할 시 지난해 4분기 때보다 7000∼8500원 정도 더 내야 한다. 원유는 중동산 두바이유의 경우 지난해 12월 초와 비교해 배럴당 10달러 가까이 올랐다. 이달 중순 이후 24일(현지시간)까지 80달러 위에서 거래를 지속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원유 가격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23일 국제유가는 1%가량 하락했다. 미 신 행정부가 러시아를 상대로 에너지 압박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해외에서 나온다. 국내 기획재정부의 유류세 인하(석유류 탄력세율 적용) 조처는 다음 달 말일부로 종료된다. 그간 인하 기간이 연장되거나 할인 폭이 일부 환원됐다.

2025-01-25 22:30:55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