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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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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몽골 지방 정부 선발 장학생 17명 유치

경남정보대는 몽골 현지 지방 정부가 선발, 지원하는 장학생들을 받아들이며 유학생 교육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해외 지방 정부가 후원하는 유학생을 국내 대학이 받아들이는 경우는 드물다. 경남정보대는 김태상 총장을 포함한 방문단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몽골 셀렝게도를 찾아 도지사와 만나고, 셀렝게도에서 선발한 장학생 17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학생은 지난 1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몽골 셀렝게도 지방 정부 장학생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엔락바도르지 도지사가 부산을 직접 찾아 지역 대학들을 시찰하고 장학생 교육 기관으로 경남정보대를 선택하면서 출발했다. 이후 4월 경남정보대 실무진이 몽골을 방문해 100명 규모 장학생 선발에 대해 논의했고, 셀렝게도 측은 한국대사관을 통해 김태상 총장 초청 공문을 보내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엔락바도르지 도지사는 "여러 대학을 살펴본 결과 경남정보대의 유학생 맞춤형 교육 과정과 정착 지원체계, 첨단 실습시설이 인상적이어서 장학생 파견 대학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먼저 경남정보대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운 뒤 셀렝게도 지방 정부의 전액 장학금으로 전기·자동차 등 전략 산업과 연결된 특화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경남정보대 방문단은 셀렝게도 도청에서 셀렝게도폴리테크닉대학, 중하라폴리테크닉대학 등 현지 전문대학 2곳과 업무 협약을 맺어 앞으로 유학생 교류 확대와 공동 교육 과정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태상 총장은 "몽골 셀렝게도가 선발·지원하는 장학생들을 우리 대학에 보내준 것에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유학생들의 학업뿐만 아니라 정착과 취업까지 책임지는 정주형 유학 프로그램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3 10:01: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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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박사과정생, 英 법과학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동서대학교는 일반대학원 융합방사선학과 박사과정 김예지 학생이 영국 법과학 전문 기관 The Chartered Society of Forensic Sciences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Science & Justice에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IF 2.0, JCR Q2 in MEDICINE, LEGAL 등급을 기록하는 권위 있는 저널로 평가받고 있다. 김예지 학생의 지도교수는 윤용수 교수다. 이번 연구는 글로컬 연합대학인 동서대와 동아대의 공동 성과로 주목받는다. 동서대 방사선학과 윤용수 교수를 중심으로 동아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 일본 국립 규슈대학교 의학연구원 법의병리학교실이 함께 참여한 다기관 국제공동 연구다. 연구팀은 의료 영상 데이터 수집의 어려움을 뛰어넘어 생전 영상과 사후 영상을 포괄하는 독창적인 데이터 세트를 완성했다. 특히 사후 CT 영상은 법의학적 특수성 때문에 임상 영상보다 확보가 까다로운 상황에서 이런 한계를 돌파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의료용 삽입물은 개인의 과거 의료 기록과 비교해 신원을 파악하는 핵심 단서로 활용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를 방사선 영상 분석에 적용해 부검 이전 단계에서 체내 의료용 삽입물의 유무와 종류, 삽입 위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법의학 현장에서 빠르고 정확한 신원 확인이 가능하며 대규모 재난 등 다수 사망자 발생 시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윤용수 교수 연구팀은 동아대학교병원과의 임상 연구 협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국과수 부산과학수사연구소, 규슈대 의학연구원 법의병리학교실, 일본 도호쿠대학교 법의영상연구팀과도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연구재단 및 일본과학기술연구비조성사업 국제공동 연구 지원 등 인공지능과 법의영상 분석을 결합한 후속 연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 부산시 9대 전략 산업 중 바이오헬스 산업 내 방사선의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국제연구중심센터 구축에도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03 10:01: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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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중대재해 예방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 BPA는 지난 1일 신항 건설 현장과 북컨배후단지 2단계 현장 안전체험관에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 공동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핵심 국정 과제인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 실천의 하나로 추진됐다. '사람 중심 안전일터, 중대재해 ZERO 달성' 슬로건 아래 안전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결의대회에는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을 비롯해 신항 건설 현장 소장, 공사 및 안전관리자,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동 안전결의문 서명, 건설 공사 안전관리 법령 강의, 관리감독자 안전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전체험에는 흙막이·터널 구조물 체험, 고소 작업 안전벨트 착용 및 추락 체험, 장비 협착 체험, 중량물 인양 안전 체험 등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송상근 BPA 사장은 "생명과 안전이 우선되는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해 부산·진해 항만건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확립에 힘쓰겠다"며 "건설 현장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무재해·무사고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10:00: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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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카자흐스탄 교육 기관과 교육 교류 추진

동의과학대학교가 카자흐스탄 교육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산에 나섰다. 동의과학대는 지난달 알마티 한국유학원 원장 및 관계자, 학생 22명이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가이드 아래 본교를 찾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교육 교류 강화와 동의과학대의 교육 환경 및 특성화 학과 소개를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유학제도 및 특화학과 소개를 들은 후 K-글로벌학부의 K-Care과와 K-Beauty과를 둘러봤다. 첨단 실습실과 체계적인 실무 교육 과정을 체험한 학생들은 글로벌 현장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한 K-글로벌학부 전공 과정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일부 학생들은 앞으로 진학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이뤄진 교수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은 전공 분야와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태경 동의과학대 국제협력처장은 "알마티 한국유학원과의 교류는 본교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 진로와 학문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는 다양한 국가 교육 기관과 활발한 협력을 통해 국제화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 유학생 유치 활동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2025-09-03 10:00: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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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중대·산업재해 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

부산지역 공공기관들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8월 29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서 공공기관 협의체 실무진 기술 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설공단, 남구시설관리공단,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등 3개 기관의 안전보건 담당 실무자 11명이 모였다. 이번 기술 교류회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에 따른 강화된 안전관리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기관들은 재해 예방 활동과 사례를 나누고, 재해예방 기술 교류, 안전보건 우수 사례 발표, 합동 점검·훈련 계획 논의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그동안 쌓아온 안전보건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며 사고 발생 후 대응보다는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예방 시스템 구축에 집중했다. 앞으로 합동 점검과 공동 훈련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시민의 기본권"이라며 "이번 협의체 교류회를 통해 공공기관 간 연대와 협력으로 부산이 산업재해 예방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09:59: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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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유스호스텔 착공…사업비 224억 투입

의령군이 224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유스호스텔 건설에 착수했다. 군은 2일 의령읍 하리 공사 현장에서 유스호스텔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 소멸대응기금 148억원과 국도비 17억원을 포함한 총 224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건립 예정인 유스호스텔은 연면적 4399㎡, 지상 4층 규모로 37개 객실을 갖추며 15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시설 안에는 회의와 학술대회를 위한 대회의장을 비롯해 식당, 카페, 체력단련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건설 장소는 의령읍 하리 옛 5870부대 5대대 부지로, 연간 20만 명이 찾는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반경 1㎞ 안에 있다. 이 사업은 오태완 군수의 공약 사업으로, 미래교육원 설치가 확정되면서 외부 방문 학생들을 위한 숙박시설 확보가 시급해지면서 추진됐다. 오태완 군수는 2015년부터 방치된 5870부대 5대대 부지를 활용 장소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10년간 흉물로 남아있던 건물에 대한 주민 불만과 관내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게 됐다. 군은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같은 해 3월 정식 운영 시작 후 약 300억원에 달하는 직간접 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의령친환경야구장의 동계 전지훈련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는 따뜻한 기온과 교통 접근성, 3면 천연잔디 등의 장점에도 숙박 문제로 활용도가 제한적이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유스호스텔은 경남의 중심에서 나가기 쉬운 의령이 아니라 들어오기 쉬운 의령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유스호스텔은 의령 인구 100배, 생활인구 250만 명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의령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5-09-03 09:59: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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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日 나가사키대와 전공 교류 인턴십 개최

국립부경대학교가 일본 나가사키대학교와 함께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국제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는 이달 1일부터 5일간 국립부경대에서 진행됐으며 나가사키대 정보데이터사이언스학부 소속 학생 12명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립부경대 통계·데이터사이언스전공이 준비한 데이터 사이언스 개론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양국 학생들은 혼합 팀을 구성해 교수진의 멘토링 아래 데이터 분석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최신 통계 기법과 머신러닝, 딥러닝 관련 특강과 실습이 포함됐으며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 시간도 마련됐다. 학술 교류와 함께 나가사키대 학생들을 위한 캠퍼스 투어와 문화 교류 활동도 별도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국립부경대와 부산 지역을 소개받는 기회를 진행했다. 자매결연 관계인 나가사키대는 정보데이터사이언스학부 학생들의 첨단 학문 분야 교류와 국제 협력, 문화 교류 확대 목적으로 국립부경대의 우수 학과인 통계·데이터사이언스전공에서 이번 인턴십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최지은 국립부경대 통계·데이터사이언스전공 학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 대학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데이터의 통계적 분석과 최신 머신러닝 기법 분야에 대한 학문적 지식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학문적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5-09-03 09:59: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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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남권 SW품질캠프 출신팀 전국대회서 대상 영예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된 '제4회 SW테스트 경진대회'에서 부산 지역팀이 최고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대전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진흥원 등 13개 기관이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했다. 전국에서 모인 92명의 참가자들이 2인 1팀을 구성해 실제 기업의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에서 결함을 찾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크라우드 테스팅 형태로 경쟁을 벌였다. 주목할 점은 지난 7월 진흥원과 경남테크노파크가 함께 진행한 '동남권 SW 품질캠프' 참가자들의 뛰어난 성과다. 이 캠프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인 부산 소재 6개팀 전원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이 가운데 4개팀이 각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을 획득하며 지역 SW 전문 인력의 역량을 전국적으로 증명했다. 최고상인 대상의 주인공이 된 심민수·문경록 팀은 "동남권 SW 품질캠프에서 대회 진행 방식을 미리 경험하고 실무 감각을 다진 것이 결정적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품질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업 경험을 토대로 전문성을 강화해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태열 원장은 "이번 결과는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양성한 인재들이 전국 차원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SW 품질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을 지속 확충,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전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성과를 통해 지역 중심의 SW품질 교육과 실무 테스트, 전국 규모 대회 입상으로 연결되는 실무형 역량 개발 시스템을 완성하고, 지역 청년층의 성장 기회 확대와 함께 디지털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토대를 확보했다.

2025-09-03 09:58: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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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세라-조광페인트' 스마트 단열 시스템 개발 MOU 체결

친환경 건축 솔루션 기업 세라(SERA)와 종합 도료 기업 조광페인트가 차세대 스마트 단열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달 29일 경기 군포 R&D센터에서 업무 협약(MOU)을 맺고 공동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세라가 개발 중인 고성능 단열재와 조광페인트의 내열 코팅 기술을 결합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기술 융합을 통한 제품 성능 향상과 ESG 환경 기준에 맞는 건축 솔루션 개발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 2025' 프로그램을 통해 성사된 이번 협력은 스타트업과 중견기업 간 기술 협력이 실제 사업화로 연결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양 사는 세라의 단열재 프로토타입 개발 및 성능 시험, 조광페인트의 코팅 소재 제공 및 기술 자문, 상용화 단계에서의 합리적 단가 공급 협의 등에서 협력한다. 건설사, 시공사, 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한 공동 영업과 마케팅 자료 제작도 진행하며 필요시 공동 브랜드 및 프로모션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세라는 고효율 단열재에 내열 기능을 추가한 제품으로 건축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인증 기반의 ESG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조광페인트도 기존 코팅 기술을 건축 자재 분야로 확대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도연 세라 대표는 "세라의 단열재 기술과 조광페인트의 코팅 역량이 만나 ESG 건축 자재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글로벌 친환경 건축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순석 조광페인트 신사업실장은 "단순 소재 공급을 넘어 스마트 단열 시스템 공동 개발에 참여하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양 사 간 시너지를 통해 건축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석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OI팀 매니저는 "이번 성과는 지역 혁신 생태계를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과 지역 중견 기업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결실을 맺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이 산업 전반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3 09:56: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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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市 중소기업 자금지원계획 전면 개선 추진

부산시가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부산시 중소기업 자금지원계획'을 전면 개선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기의 확대다. 기존에는 짝수 월에만 연 6회 신청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매월 접수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기업들이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즉시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운전자금 지원 제한도 대폭 완화됐다. 기존에는 최대 4회까지만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개선으로 지원 횟수 제한이 완전히 사라졌다. 기업이 자금 지원을 몇 번 받았든 필요시 언제든 자금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지원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창업·벤처기업을 위한 '기술 혁신 특별자금'이 새롭게 만들어져,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대한 지원 폭이 넓어진다. 기술 혁신 특별자금은 기업당 최대 30억원의 운전자금 대출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대출금 8억원 범위에서 이차보전을 실시하는데, 1년 차에는 1.5%, 2~3년 차에는 1.0%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점이나 주사업장이 부산에 위치하고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요건을 만족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또 혁신 성장, 기술 창업, 일자리 창출 중 하나 이상의 분야에 해당하는 창업·벤처기업이어야 한다. 기술 혁신 특별자금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기술보증기금에서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증기금 부산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기존 지원 사업도 계속 운영된다.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카드'와 '마이너스 통장 특별 보증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희망잇기 카드는 1인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운영비 전용 신용카드를 발급해준다. 마이너스 통장은 최대 500만원 한도를 제공해 자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상품을 동시에 신청하면 총 1000만원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는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사용액의 3%를 연 10만원 한도 안에서 동백전 적립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력 6개월 이상, 나이스(NICE) 신용평점 595점 이상, 연 매출 1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3개월 매출 3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 드림 앱'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신용보증재단 또는 부산은행으로 하면 된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제도 개선과 기술 혁신 특별자금 신설을 통해 기업들이 필요할 때 자금을 공급받고, 금융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3 09:55: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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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홈 경기서 전국체전 홍보 행사 개최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6일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펼치는 수원삼성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전국체전 홍보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부산시 전국체전기획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체전 D-50 기념'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대회 성공을 위한 분위기 조성이 목적이다. 경기장 야외 이벤트존에는 전국체전 홍보 부스가 설치, 체전 주요 일정과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부산을 상징하는 전국체전 공식 마스코트 부기의 에어바운스도 마련돼 관중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한 시축 행사도 예정돼 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3관왕에 오른 부산시체육회 소속 역도 선수 김수현이 시축을 담당해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뜻을 담는다. 하프타임에는 부산 출신 발라드 그룹 순순희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부산아이파크의 스폰서인 정현전기물류의 후원으로 실현됐다. 정현전기물류는 올해 가수 양파, 이기찬의 공연을 주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부산 출신 가수 순순희를 특별히 초청해 전국체전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국체전 홍보는 경기장 곳곳에서도 이어진다. 경기장 내 LED 보드와 전광판을 통해 전국체전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부산아이파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6일 수원삼성전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온라인 예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2025-09-03 09:51: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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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 국제 협력 R&D 수요 조사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오는 8일까지 지역의 지·산·학·연 기관을 대상으로 국제 협력 R&D 기획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산 지역 내 국제 협력 R&D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현황을 파악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앞으로 확대될 글로벌 협력 사업에 선제 대응하고, bottom-up 방식의 수요 발굴을 통해 지역 주도형 내실있는 국제 협력 사업을 기획·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부산시 9대 전략 산업 분야에 속하는 지역 기업,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전문생산기술연구소, 공공기관 등 모든 혁신주체다. 이번 수요 조사의 특징은 국제 협력 R&D와 함께 도시 외교 차원의 자매·우호도시와의 산업·기술 협력 수요를 중점 발굴한다는 점이다. 새로운 도시 외교 확장을 위한 다양한 국가와의 신규 협력 수요도 동시에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TP는 이번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글로벌 사업 기획 및 유치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수요 조사 관련 세부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부산TP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8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부산 지역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시 외교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활용과 사전 준비를 통한 체계적인 기획이 중요하다"며 "이번 수요 조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과 국제 협력 수요를 적극 발굴해 부산이 국제 협력 R&D 추진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3 09:4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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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서 2년 연속 9관왕 쾌거

한국남부발전이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경영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9개를 수상하며 발전 운영 분야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 3개를 포함해 은상 5개, 동상 1개 등 총 9개의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상 9관왕을 기록한 성과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산업 현장을 대표하는 316개 분임조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국남부발전은 안전품질, 탄소 중립, 설비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 등 8개 부문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품질 개선 활동을 펼쳐 주목받았다. 하동 Booster 분임조, 남제주 돌하르방 분임조, 신인천 무궁화 분임조가 개선활동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발전 현장의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전사적으로 혁신 활동을 추진해 온 한국남부발전의 체계적인 품질경영과 현장 중심 개선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품질은 곧 경쟁력이라는 신념 아래,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품질혁신과 도전을 통해 국민에게 더 신뢰받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2 10:09: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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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외 6개 시군,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공동 대응

충청북도 옥천군,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장수군, 경상남도 함양군·산청군·하동군·남해군 등 7개 기초자치단체가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7개 군은 지난 8월 29일 오후 4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하동군이 밝혔다. 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이제승 옥천 부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하홍태 남해군 관광경제국장 등 군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과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공동건의문 채택, 상징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철도서비스에 소외됐던 지역의 이동 수단 다양화는 물론 덕유산권·지리산권·남해안권을 잇는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출발점이다. 지역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와 국가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7개 군이 공동 대응 기반을 다지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동건의문에는 대전 이남과 전북 동부, 경남 서부 지역이 장기간 철도 인프라에서 소외돼 왔음을 지적하며 철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 유도, 덕유산·지리산·남해안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 철도 운영을 통한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친환경 교통수단 확보를 통한 탄소 중립 실현 등 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가 구체적으로 담겼다. 협약에 참석한 군 대표들은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다 같이 힘을 모아 반드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7개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중앙 부처 건의, 대국민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며 대전~남해선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09-02 10:08:0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