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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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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성사안피해조사단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

경남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 사안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2~24일 사천 인재니움에서 '성사안피해조사단 역량 강화 연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역할에 따라 이틀씩 나눠 운영했다. 22일부터 23일까지는 피해조사위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는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4월 경남해바라기센터를 비롯해 도내 성폭력 피해 상담 기관 전문가를 중심으로 피해조사위원 28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성 사안에 대해 조사하고 피해 학생을 보호·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연수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인권 침해 사안 조사 기법, 학교 내 갈등 해결 방법, 학교 성 사안 대응 절차의 이해, 피해조사단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참가자들은 사례 중심 강의와 참여형 연수로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습득했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는 일은 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사명으로 성 사안에 대한 대응은 피해 학생을 지키고 학교 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피해조사위원과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24 09:11: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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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몽골 방송 출연해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홍보

경성대학교가 지난 13일 몽골 민영 방송사 UBS의 프로그램 '커피와 차'를 통해 대학의 특화된 유학생 지원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박지연 국제처장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경성대의 국제화 성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어 트랙 전용 단과대학인 글로컬 칼리지의 운영 현황과 글로벌 자율전공의 교육 시스템, 유학생들을 위한 전용 취업 지원센터 운영 등이 포함됐다. 박지연 국제처장은 방송에서 "경성대는 학생들이 학문적 성취와 함께 글로벌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는 RISE 사업과 연계해 부산시 유학생을 공동 유치하고 있는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교류 팀장과 부경대학교 국제교류본부 부본부장도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부산 지역 유학의 장점들과 대학별 국제화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경성대는 이번 몽골 현지 방송 출연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대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 아울러 앞으로 아시아권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교육 분야 국제 교류를 더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토대를 구축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2025-09-24 09:10: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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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군민 삶의 질 높인 ‘적극행정 우수 사례’ 선정

하동군이 지난 22일 올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적극행정 우수 사례' 4건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 사례는 ▲별천지 8272 5각 기동대 ▲'든든한 한 끼, 가벼운 일손' 하동형 농촌행복패키지 ▲'대응은 빠르게, 피해는 최소로' 현장 밀착형 재해구호체계 ▲'복잡한 건축 인허가, 무료 상담실 운영' 등으로 모두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들이다. 별천지 빨리처리 5각기동대는 민원 발생이 빈번한 5개 분야인 생활불편해소팀, 도로, 상하수도, 농부산물 파쇄팀, 가로등을 하나로 통합해 콜센터를 통해 원스톱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하동형 농촌행복패키지는 기존 사업이 하동의 농촌 특성과 주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새롭게 기획된 사업이다. '하동형마을공동식당과 소규모농작업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대폭 편성하고, 귀농귀촌인과 독거가구를 우대하며 지원 대상 농기구 종류를 확대하는 등 농촌 공동체 의식 함양과 영세농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하동군은 올해 산불과 집중 호우라는 두 차례 대형 재해 상황에서도 현장 밀착형 재해 구호 시스템을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시 거주시설 운영과 구호물품·급식·의료 지원 등을 신속하고 세밀하게 추진해 이재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의 따뜻한 관심을 보여줬다.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은 군민들이 어려워하는 건축 분야에 대해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매주 수요일 하동군청에서 하동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 9명이 로테이션으로 근무하며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건축 관련 자문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 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공직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하동에 거주하는 모든 군민이 삶의 만족도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09:10: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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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현업 근로자 대상 ‘정기 안전보건교육’ 진행

산청군이 23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소속 현업 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을 목표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로 채워졌다. 산청군 안전관리자가 유해·위험 기계·기구 방호 조치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고, 경상국립대학교 관절센터 간호사는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산청소방서 소방관은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을 직접 시연하며 근로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런 참여형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이해도와 실무 활용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승화 군수는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현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달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교육이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근로자의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와 정기적인 사업장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09:10: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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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20회 함양산삼축제 폐막

함양군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함양산삼축제'가 군민과 관광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20주년을 기념해 더 다양한 행사와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건강·힐링·관광의 가치를 아우르는 종합 축제로 평가받았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20주년 특별 기념 공연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유명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화려한 개막을 장식했다. 개막일 상림공원 주변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축제 기간 동안 상림공원은 매일 많은 인파로 북적였으며 가족 관광객과 연인, 친구들이 모여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전시, 공연을 만끽했다. 특히 주말인 20~21일에는 역대 최고 수준 방문객이 몰리며 축제 성공을 이끌었다. 산양삼 캐기 체험과 황금산삼을 찾아라 등의 체험 프로그램, 매일 밤 열린 산막 나이트 등 야간 공연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패밀리&펫존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풍부하게 준비된 체험 활동들을 즐겼다. '오르GO 함양 완등인의 날', '청년의 날', '경남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 및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연계 행사들이 방문객들을 축제장으로 끌어들였으며 맛과 가격 모두 만족스러운 향토먹거리관도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축제에는 총 2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산양삼 판매존과 농특산물 판매관에서 1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산삼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고 즐기며 건강과 힐링을 선물 받은 최고의 축제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내년 축제에서는 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함양에서 건강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9-24 09:10: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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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카자흐 아바이카작국립교대와 국제 협정 체결

국립창원대가 카자흐스탄 대표 고등 교육 기관인 아바이카작국립교육대학교(Abai Kazakh National Pedagogical University)와 알마티시청에서 국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민원 총장은 경남 지역 주력 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토대 구축과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경남대표단'에 참여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협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협정 체결 후 박민원 총장은 아바이카작국립교대의 초청으로 해당 대학을 공식 방문해 구체적인 국제 교류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양 대학은 앞으로 학생 교류 프로그램, 연구자 교류 프로젝트 개발, 공동 연구 개발, 복수학위 및 석박사 과정 협력, 학술대회 개최, AI lab 및 센터 공동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앞으로 학생 수업료 및 생활비 등 실질적 사항들에 대해 상세히 논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다음 달 아바이카작국립교대 총장이 국립창원대를 찾아 다각적 회의를 통해 협력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928년에 설립된 아바이카작국립교대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교육 관련 프로그램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립대학이다. 이 대학은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과 학술 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아바이카작국립교대와의 국제 협정 체결을 바탕으로 대학 간 상생 협력을 추진하고, 다양한 국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및 외국인유학생 유치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박민원 총장은 "카자흐스탄 방문을 통해 대학교 및 정부 기관 등과 잇달아 국제 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에 따라 국립창원대의 우수 글로컬 인재 양성에 대학-지역·국제사회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4 09:10: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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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지역 기관들과 평생교육 협력체계 구축

춘해보건대학교가 23일 오전 11시 교내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평생직업·교육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RISE 사업 B2 단위 과제 '평생교육'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역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울산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춘해보건대 주요 보직자와 교수진을 비롯해 JCN 울산중앙방송,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울산시노인복지관협회,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머거본 세계식품 등 지역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현황과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김희진 총장은 "이번 협력위원회를 통해 춘해보건대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에서 울산의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며 "각 기관이 함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단순 의견 교환에 그치지 않고 울산 시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발굴, 직업 역량 강화 교육, 고령 사회 대비 교육 지원 등 실천 가능한 과제를 함께 도출한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춘해보건대는 앞으로 지역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이 삶의 전 과정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9-24 09:09: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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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SNS 팔로워 3000명 돌파

울주군의회 공식 인스타그램 콘텐츠가 기초의회 공식 SNS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있다. 기존의 카드뉴 스나 활동 사진 중심의 일방적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넷 유행 콘텐츠인 밈(meme)을 새롭게 해석한 릴스(Reels) 형식의 홍보 영상을 제작,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본격적인 릴스 콘텐츠 제작을 시작한 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급격히 증가해 3000명을 돌파했으며 게시된 릴스 영상들은 수천에서 수십만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내가 원하는 회식 메뉴 정하는 신박한 방법' 릴스는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며 기초의회 SNS 콘텐츠로는 이례적 성과를 거뒀다. 해당 영상은 다른 지자체의 홍보 콘텐츠로도 재가공돼 확산되기도 했다. 의원 발의 조례, 자유 발언, 군정 질문 등 의정 활동을 밈 형식으로 표현한 영상과 속기사 업무를 소재로 한 직장인 공감 밈 등 업무와 일상을 아우르는 콘텐츠들이 친근하고 유쾌한 소통 방식으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외주 없이 행정직과 속기직 등 내부 인력이 콘텐츠 제작을 직접 담당하며 적은 예산으로도 높은 효과를 거둔 '가성비' 홍보 사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울주군의회의 이런 시도는 다른 기초의회의 관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23일 시흥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홍보 담당자 등 10명의 방문단이 울주군의회를 찾은 것. 방문단은 울주군의회의 인스타그램 운영 방식과 콘텐츠 제작 과정 전반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으며, 울주군의회는 방문 선물로 '시흥갯골축제' 홍보 릴스 영상을 제작해 선물하기도 했다. 시흥시의회 관계자는 "주민들과 소통하는 울주군의회의 노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우리 시의회도 SNS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주군의회 SNS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이윤정·이윤기 주무관은 "의회의 공식 소식을 좀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려는 노력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의 모습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4 09:09: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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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구, 불법 광고물 없는 도시 경관 조성 추진

해운대구가 해운대·송정해수욕장 해변도로를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조성한 데 이어 도시 경관을 해치는 또 다른 골칫거리인 불법 가로등 현수기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현수기는 거리의 가로등에 매다는 형태의 광고물을 말한다. 각종 행사 홍보에 많이 활용되는데, 문제는 구청에 신고한 홍보 기간이 지났는데도 철거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신고하지 않은 불법 현수기가 도심 곳곳에 난립해 도시 경관과 보행 환경을 저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해운대구는 이런 불법 가로등 현수기를 근절하기 위해 해운대의 주요 간선도로인 원동IC~옛 해운대역, 송정1호교 등 9㎞에 달하는 해운로의 470여 개 가로등을 전수 조사해 관리 번호를 부여했다. 한눈에 식별되는 관리 번호 안내판을 가로등에 부착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관리 번호로 미신고 현수기인지, 게시 기간이 지났는지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교통표지판 등이 설치된 가로등에는 현수기 설치 금지 표식을 부착해 불법 광고물 양산을 차단했다. 앞으로 미신고 현수기, 기간이 만료됐지만 철거하지 않은 현수기, 교통시설물에 설치된 불법 현수기는 단속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현수막 없는 거리에 이어 가로등 현수기 일제 정비를 통해 세계 디자인 수도 부산에 걸맞은 아름다운 해운대 경관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09:08: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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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상반기 행안부 집행평가 ‘최우수’ 선정

창녕군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8000만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329억원을 크게 초과해 2764억원을 집행했다. 목표액보다 435억원을 초과 집행해 집행률 118.7%를 기록하며 경남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유일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소비·투자 분야 집행 실적이 눈에 띈다. 목표액 795억원 대비 163억원을 넘어선 958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20.5%를 달성했다. 이는 신속한 예산 운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녕군은 효과적인 재정 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조직했다. 일일 집행 실적에 대한 모니터링과 매월 실시하는 집행실적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상반기 신속집행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군 모든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도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더 강화하고, 민생경제와 직결된 재정사업 집행을 적극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이번 성과 외에도 행정안전부 1분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경남도 상반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재정 인센티브 3억 4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2025-09-24 09:00: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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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료급여 재정 관리로 3년간 108억원 절감

울산시가 의료급여 재정 지출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진료비 지출 절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울산시 의료급여 수급자는 연평균 3.5% 증가세를 보였으며 2024년에는 1183명이 늘어 2023년 대비 5.1%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2.8%를 2.3% 웃도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수급자 증가 원인으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인 중위소득 상향과 부양 의무자 기준 완화가 꼽힌다. 여기에 의료수가 인상, MRI와 초음파 급여 항목 증가 등 정부의 제도적 정책도 의료급여 재정 지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장기 입원 대상 관리, 맞춤형 사례 관리, 재가 의료 확대 등을 통한 관리 강화로 의료급여의 효율적 운영에 나서고 있다. 다빈도 외래 이용자 및 장기 입원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 관리 결과 2023년 45억원, 2024년 49억원, 2025년 상반기 14억원 등 최근 3년간 총 108억원의 진료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의료기관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 퇴원 유도 실적은 2023년 130명, 2024년 119명, 2025년 상반기 97명을 기록했다. 재가 의료급여로 전환한 수급자는 2024년 38명에서 2025년 상반기 71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를 통해 1인당 연간 의료비 1100만원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의료급여법 위반 의료 기관의 부당 이득 과징금 부과 징수율은 2023년과 2024년 모두 징수 결정액 대비 100%를 달성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66.7%의 징수 실적을 보였다. 요양병원 진료비 증가율도 2020년 13.8%에서 2024년 1.4%로 최근 5년간 12.4% 감소하며 의료 재정 절감에 기여했다. 울산시는 2024년 12월 전국 최초로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자율점검단 구성 근거를 마련하며 재정 절감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 2개 부문 평가에서도 2023년 재정관리 우수, 2024년 의료급여 사업 5개 분야 11개 지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의료급여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울산시는 재정 지출 효율화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설정한 올해 의료급여 진료비 절감 목표액 61억원 달성과 앞으로 100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세부 추진 계획으로는 장기 입원자 심사 연계 및 합동 중재 상시화, 다빈도 외래 이용자 맞춤형 사례 관리, 재가 의료 사업 내실화, 부당 이득금 및 과징금 징수 현황 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의료 이용은 줄이고 필요한 의료는 더 촘촘히 보장한다는 원칙으로 장기 입원·맞춤형사례 관리·재가 의료의 3대 축을 고도화하겠다"며 "의료급여 재정 지출의 절감을 통한 효율적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4 09:00: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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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2026년 상반기 청년인턴 모집

부산항만공사(BPA)가 23일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일 경험 확대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청년인턴 1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15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채용에서는 서류 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돼 최종 선발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받는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사무직 9명, 기술직 3명, 안전직 1명, 전산직 1명, 환경직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된 후 정해진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고 성과 평가에서 우수인턴으로 인정받은 인턴은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수인턴으로 선정된 청년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부산항만공사 정규직 채용 시험에 응시할 때 전형별로 1~3%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청년인턴 채용을 통해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업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해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입장이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전형절차 등의 세부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공식 홈페이지와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관련 기타 문의사항이 있는 지원자들은 부산항만공사 경영지원실로 연락하면 된다.

2025-09-24 09:00: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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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고등교육원, 제2회 과학기술인 정책포럼 개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오는 26일 오후 1시 벡스코 제2전시장 소회의실에서 지능형 로봇과 부산의 미래 산업 혁신을 주제로 한 제2회 부산 과학기술인 정책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순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AI·로봇연구소 인공지능연구단 책임 연구원이 피지컬 AI의 가능성과 한계, 이승준 부산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지능 서비스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각각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김영부 BISTEP 원장의 좌장으로 지능형 로봇과 AI의 융합이 만드는 지역 혁신을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황준우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 연구개발과장과 진성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 연합회장, 강신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명예회장, 임동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송길태 부산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또 강춘진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상임이사, 오현주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부산·울산·경남지부장, 최윤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원, 왕제필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동남권 공동대표, 손동섭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연구센터장, 김성신 엠앤디 로봇DX사업실장도 토론자로 나선다. 김영부 원장은 "지능형 로봇과 피지컬 AI 기술이 부산의 제조·해양·물류 등 지역 산업과 융합해 미래 산업의 새로운 혁신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들이 부산 지역 산업 고도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기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ISTEP은 지역 내 과학 기술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과학 기술 기반의 지역 문제 해결과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올해부터 과학기술인 정책포럼을 브랜드 포럼으로 새롭게 시작했다. 1회 포럼은 지난 8월에 열렸으며 앞으로 분기별 정례 포럼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11회 부산R&D주간과 연계해 진행되며, 참가자 사전 등록은 부산R&D주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2025-09-24 08:59: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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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KIMS 재료공정기술 아카데미’ 기술 강좌 개최

한국재료연구원이 지난 16일 창원 본원에서 소재 및 부품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KIMS 재료공정기술 아카데미 - 열처리 기술 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산업기술지원센터는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주조, 단조, 열처리, 표면처리 등 핵심 재료공정에 대한 기술 강좌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제조업 환경은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빠른 산업 변화의 흐름을 겪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초부터 응용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재료공정기술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이번 강좌는 이 같은 산업적 필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좌 내용은 철강 소재의 열처리 원리에서 시작해 고주파 표면 강화, 침탄 및 질화 열처리 공정, 알루미늄 합금 열처리의 기술 개발 동향까지 이론과 실무를 포괄하는 폭넓은 주제로 구성됐다. 최철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강 소재, 기계부품, 모빌리티 산업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되는 열처리 기술의 최신 동향과 실무 지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 기술 강좌를 꾸준히 개최해 관련 산업계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기술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4 08:59: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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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UNIST 2050’ 비전 선포식 개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23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UNIST 2050 비전 선포식을 통해 대학 미래 25년을 바라본 새로운 청사진을 발표했다. 연구 중심 대학을 기반으로 산업·지역과 공진화해 글로벌 혁신의 연결점으로 발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UNIST가 기존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의미를 담았다. 2050년까지 비전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공유했다. 비전 2050의 핵심은 상상을 현실로, 인류 미래의 연결점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UNIque & beST 과학 기술 넥서스를 2050년 목표로 설정했다. 핵심 가치로는 개척 리더십, 국가·산업 혁신, 인류 난제 해결을 내세웠다. 발전 전략은 U.N.I.S.T.라는 5대 키워드로 명확히 했다. ▲새로운 길을 여는 개척자 배출 허브(Unique Pioneer) ▲기초와 응용을 연결해 인류·산업의 미래 재정의(New Knowledge) ▲글로벌 톱티어 연구자의 집합지(Innovative Hub) ▲인간·기술·지식이 맞물린 초연결 생태계의 중심(Super Intelligent Society) ▲탄소 네거티브 캠퍼스를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Transformative Net-zero) 등이다. 이는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한 실행 과제로, 연구·교육·혁신 생태계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포함한 로드맵이다. 비전 2050은 개교 이후 성과를 집약해 더 큰 에너지로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가는 계획이다. UNIST는 초연결 지식 생태계-글로벌 연구 허브-지속 가능 캠퍼스라는 3개 축으로 과학 기술을 통한 인류 기여를 추진한다. 대학 순위 경쟁을 넘어 지역 기반 국가 전략 기술의 핵심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선포식은 내외빈 오찬과 연구 시설 투어로 시작됐다. 개회선언과 축사를 시작으로 비전 영상 상영, 신진 교수들의 꿈을 소개하는 특별 세션, 총장 연설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는 타임캡슐 세리머니였다. UNIST 3D 프린팅센터가 제작한 캡슐에 미래 세대를 향한 메시지를 담았다. 참석자들은 2050년의 UNIST와 사회가 직면할 모습을 함께 상상했다. 마지막으로 비전 선포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으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정부와 지자체, 과학기술원 총장단이 대거 참석했다. 김동준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양성과장,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이 자리했다. 임기철 GIST 총장, 이규민 KAIST 부총장, 배상훈 부경대학교 총장, 윤성택 고려대학교 부총장도 함께했다. UNIST 관계자는 "이번 선포는 한 대학의 비전이 아니라, 국가 과학 기술의 새로운 좌표를 그리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비전 2050 실행안에는 부울경 AI 협력 전략이 포함됐다. UNIST를 중심으로 산업 AI 허브를 구축해 지역 혁신과 국가 전략기술 발전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UNIST의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는 이번이 첫 번째가 아니다. 2011년 비전 2030을 발표하며 세계 10위권 대학 진입 목표를 제시했다. 이후 THE 2024 신흥대학 세계 15위, 소규모 대학 세계 4위를 기록했고, 라이덴 랭킹 국내 1위를 달성했다. 또 세계 상위 1% 연구자 10명 보유를 통해 연구 역량을 증명했다. 박종래 총장은 "과학 기술은 인류 난제를 푸는 열쇠"라며 "비전 2050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미래 세대와 반드시 완성해야 할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출발점에서 다시 약속을 제시한 UNIST가 비전 2030을 넘어 2050의 미래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9-24 08:59:0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