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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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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챗봇 서비스 개시

부산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부산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에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챗봇 서비스는 문화누리카드와 관련된 각종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시스템이다. 카드 발급부터 분실 신고, 사용 가능한 매장 안내, 잔액 확인, 가족 합산 기능, 결제 시 발생하는 오류 처리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문화재단은 챗봇 운영과 동시에 1대1 개별 상담도 병행 운영해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맹점 등록 절차에서 요구되던 사진 자료 등을 챗봇을 활용해 간단하게 전송할 수 있게 돼 부산 지역 가맹점 운영자들의 업무 편의성도 높아졌다. 서비스 이용은 카카오톡에서 부산문화누리를 검색한 뒤, 프로필 화면 우측 상단의 챗봇 버튼을 클릭하면 채팅창을 통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부산 거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 활동 참여 확대와 카드 활용도 증진을 목표로 '누리마켓', '누리구독', '누리배송', '누리나들이' 등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신속하고 편리한 챗봇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보 데이터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연간 14만원을 제공하는 카드다. 문화·관광·체육 분야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문화재단 일상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2025-08-01 09:44: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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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거제시 주요 사업 현장 방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경남 거제시를 방문해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구상지역과 기업혁신파크 개발 예정지를 둘러보고, 변광용 거제시장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거제시의 주요 전략사업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및 민간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제자유구역으로의 개발 방안과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호 청장은 먼저 장목면 관포리 일원의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구상지역을 찾아 관광·휴양 기능과 신공항 접근성, 정주 여건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앞으로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장목면 구영리 일원에 조성 중인 기업혁신파크 현장을 방문해 관광·숙박·산업·정주·교육 기능이 융합된 복합개발 계획과 국토교통부의 기업도시 지정 추진 현황을 공유받고, 관련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성호 청장은 "거제는 가덕도신공항과 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조선·해양산업 등 탄탄한 산업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앞으로 거제시와 긴밀히 협의해 단계적으로 추진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거제시와의 협의 및 전략 수립을 통해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여부에 대해서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01 09:43: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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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형 워케이션 ‘퍼포미’ 도입…디지털 전환 본격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베러웍스와 부산형 워케이션 참가자의 업무 몰입도 향상과 관계 개선을 위한 '퍼포미' 프로그램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부산형 워케이션은 역외 기업 재직자와 스타트업이 일정 기간 부산에 머물면서 원격근무와 지역 체험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방문이나 여행을 넘어 실제로 부산에서 살아보는 과정을 통해 정착 가능성까지 높이고, 기업 이전이나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창경은 참가자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베러웍스가 개발한 디지털 기반 업무 생산성 플랫폼 퍼포미를 도입했다. 퍼포미는 업무 시간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집중도와 업무 유형을 시각화해 참가자 스스로 자신의 업무 패턴을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시보드와 리포트를 통해 개인과 팀이 효율적으로 소통하며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뢰를 기반으로 일과 몰입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퍼포미는 워케이션 참가자들의 투입 시간 대비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창경과 베러웍스는 퍼포미 프로그램을 활용한 워케이션 업무 생산성 향상 콘텐츠 기획 및 운영, 참가자 업무 데이터와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개선, 업무 패턴 분석을 통한 조직 문화 개선 효과 측정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형 워케이션이 단순한 체류 지원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과 구성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장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부산에서 보다 몰입도 높은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퍼포미와 같은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도입하고, 부산형 워케이션의 콘텐츠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창경은 부산형 워케이션의 프로그램 다양화와 협력 확대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5-08-01 09:41: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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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지역 청년과 도시재생 홍보 영상 제작

부산도시공사가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와 협력해 도시재생 홍보를 위한 CM송 영상을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영상 제작에는 광고홍보학과 학생 40명이 직접 참여했다. 학생들은 기획 단계부터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활동하며 부산 지역 도시재생 핵심 거점들을 조사하고 그 가치를 담아냈다. 완성된 영상은 30초 길이의 CM송 형태로 감각적인 스토리와 음악, 애니메이션을 결합해 시민들이 도시재생을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8편의 영상이 제작됐으며 부산의 주요 도시재생 거점 13개소를 소재로 삼았다. 각 영상은 ▲부산의 RE:Play ▲내일이 더 빛나는 우리의 부산 ▲리듬으로 가득한 도시, 부산 ▲도도수영 도시재생 탐방기 ▲도시재생으로 살기 좋은 부산 ▲우리 다 함께 부산을 걸어봐요 ▲도시재생과 함께라서 더 빛나는 부산 ▲let's go 부산 등 서로 다른 주제의식을 갖추고고축 있다. 대상이 된 사업지는 깡깡이예술마을, 닥밭골, 도도수영, 봉래물양장, 봉산마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수영성카페, 조선해양복합센터, 초량이바구길, 해돋이마을,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흰여울문화마을, F1963 등 13곳이다. 완성된 영상들은 부산도시공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바다가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홍보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8월 중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시민 참여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도시재생의 다양한 의미를 재밌는 영상으로 풀어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이 도시재생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09:41: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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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약학대, 2025년 GNU 신약 개발 캠프 성료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이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25년 GNU 신약 개발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캠프는 대학 학부생을 위한 연구 프로그램과 경남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운영됐다.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린 신약 개발 연구 프로그램에는 경상국립대 생명과학부, 제약공학과, 화학과 소속 대학생 24명이 참여했다. 약학대학 교수진이 신약 개발 과정과 기초 응용 연구의 최신 동향을 강의했으며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신약 개발 실험·실습이 실험실에서 이뤄졌다. 경남 지역 고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지역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지난해부터 경남 지역 일반고등학교로 참여 범위를 넓혀 올해는 67개 고등학교가 함께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교수진 특강, 진주시 문산 소재 환경독성연구소 현장 견학, 실습 약국 투어, 실험실 체험 등으로 구성돼 참여 학생들에게 신약 개발 체험학습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약학대학은 양산, 김해, 거제, 거창 등 원거리에서 오는 학부모들을 위해 별도 대기실을 마련해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약학대학 재학생들이 약학과 입시, 교육 과정, 진로 등에 관해 학부모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해 호응을 끌어냈다. 백승만 약학대학 학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경상국립대 약학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지역 사회와 공유해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진로 탐색의 계기를 제공했다"며 "경상국립대 약대는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건의사항 등을 반영해 더 많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8-01 09:39: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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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원, 광복 80주년 기념 ‘국악 칸타타’ 공연

국립부산국악원은 광복 80주년 기념 국악 칸타타 '흘(屹); 들풀처럼, 불꽃처럼' 공연을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 출신의 여성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의 생애를 통해 여성의 권리와 민족 독립을 위한 투쟁을 조명하며 그녀의 강한 민족의식을 바탕으로 한 독립운동의 여정을 담고 있다. 공연은 죽음의 문턱에서 남편 김원봉의 품에 안겨 고향의 봄을 떠올리는 박차정의 회상으로 시작된다. 의열단 및 조선의용대 부녀복무단장 활동 등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박차정 의사의 삶과 신념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그녀의 불꽃같은 삶과 투쟁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서곡을 시작으로 '일어서라 풀아', '희망가', '새 세상은 오리라' 등 다양한 곡들로 구성됐다.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 기악단과 성악단, 클래식부산합창단·오케스트라, 부산시립합창단,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함께 참여해 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감독/지휘 계성원, 음악감독/작곡 이신우, 연출/김태욱, 작시/강은교 등 전문 제작진들이 참여한다. 이정엽 원장은 "박차정 의사의 삶은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박차정의 삶을 기리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그녀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청소년 우대 및 국가·독립유공자 우대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예매는 부산콘서트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2025-08-01 09:38: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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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멘토링 사업 ‘순항’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운영하는 '함께가게 멘토링' 사업이 올해 들어 활발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창업 준비자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소상공인의 기술 역량 강화 및 경영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총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7월 말 현재 30개 업체가 지원을 받았다. 멘토링은 미용, 음식, 커피, 제과제빵 등 여러 업종에 걸쳐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제과제빵 분야의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제과제빵 멘토링의 경우 기존 커피점 운영자들이 상품 다변화를 통한 매출 향상을 위해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멘토링에서는 멘토가 직접 레시피를 제공하고 빵 제조 기술 등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멘토진은 제과제빵 분야 명장, 명인, 기능장 등 전문성을 갖춘 고숙련자들로 구성돼 있다. 참여 소상공인들은 "기술뿐만 아니라 가게 운영에 대한 조언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반응을 보였다. 미용, 음식, 커피, 화훼 분야 멘토링을 받은 소상공인들 역시 대부분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경남신보는 앞으로 멘토링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추가 영입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효근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경쟁력 있는 점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멘토링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며 "경남신보는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그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청 희망자는 경남신보 종합지원사업 누리집 또는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5-08-01 09:37: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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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해양수산부 이전 대응위원회 출범

국립부경대학교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대비해 '해양수산부 이전에 따른 대응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위원회 설치는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수부 이전과 관련해 부산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꾸준히 강조하는 상황에서 지역 대학이 내놓은 첫 번째 대응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경대는 지난 21일 지역 해양수산 분야 핵심 기관들이 대거 참석한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 전망 포럼'을 개최했다. 이어 25일 대통령의 대국민 간담회 '부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 행사가 열리는 등 해수부 이전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교육과 정책 분야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해양수산부 이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부경대는 수산정책, 어업, 양식, 해양, 수산식품, 조선해양기자재 등 6개 분과별 위원 구성을 30일 마무리하고, 31일 오후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하명신 대외부총장이 위원장을, 남종오 교수가 부위원장을 맡으며 천은준 기획부처장이 본부 지원을 담당해 해양수산부 이전 대응 전략과 핵심 정책과제 논의 등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한다. 각 분과에는 해당 분야 전문가인 교수들이 1~4명씩 위원으로 참여해 분과별 정책 개발과 교육, 국제 협력 방안 수립 등을 담당한다. 특히 부경대는 해양수산 분야와 관련해 수산과학대학, 환경·해양대학 등 2개 단과대학과 직접 관련 전공 18개, 간접 관련 학과를 수십 개 보유하고 있어 위원회 운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경대는 9월까지 2달간 위원회를 운영한 후 그 결과를 해양수산부에 제안하고 공유 및 협력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위원회 운영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배상훈 총장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에 따른 파급 효과는 부산은 물론 우리나라 전체에 미치는 만큼, 이번 위원회 운영이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1 09:37: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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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소상공인 멤버십 ‘아이파크루’ 론칭

부산아이파크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커뮤니티 멤버십 프로그램 '아이파크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파크루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과 홈경기장 내외에서 브랜드 노출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지역 밀착형 멤버십이다. 구단은 단순한 협찬을 벗어나 지역 파트너와 '같이 뛰는 팀'으로 발전한다는 목표로 CREW와 CAPTAIN 2개 등급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본 등급 'CREW' 회원은 아크릴 현판, 포스터 제공, 구단 홈페이지 및 경기장 노출, 티켓 할인권 200매, 홍보 미니 배너 등의 혜택을 받는다. 홈 경기 일정에 맞춰 사업장에 포스터를 게시해 팬 유입도 도모한다. 프리미엄 등급 'CAPTAIN' 회원은 CREW 혜택과 함께 프리미엄석 티켓북 10매, 구단 공식 MD, 홍보 콘텐츠 제작, 선수단 활용 이벤트 유치 등 확대된 마케팅 옵션을 제공받는다. 구단은 CAPTAIN 회원과의 협업 콘텐츠를 연중 기획해 유튜브, SNS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부산아이파크 관계자는 "아이파크루는 상생을 핵심 가치로 지역 경제와 스포츠 문화가 동반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하려는 시도"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팬과 함께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이파크루는 2025시즌부터 연간 멤버십으로 매년 운영되며, 부산아이파크 홈페이지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입 및 문의는 구단 대표 번호로 가능하다.

2025-08-01 09:33:5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