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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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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 제도' 도입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민원 처리 마일리지 평가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법정 처리 기간보다 빠르게 민원을 처리하거나 가장 많은 즉결 민원을 처리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인정해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유도하고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경자청은 매년 12월 마일리지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우수 직원 4명을 선정해 포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 사기를 높이고 행정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민원인의 신뢰와 행정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 제도의 주요 장점으로는 효율적인 민원 처리, 민원인 만족도 제고, 공무원 동기 부여, 신뢰할 수 있는 행정 환경 구축 등이 꼽힌다. 경자청은 이를 통해 민원 처리의 표준을 세우고 민원인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 혁신을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 박성호 청장은 "민원 처리 마일리지 평가는 민원 처리에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민원 담당 직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며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 요구와 처리 절차로 어려움이 있지만,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09:02: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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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미술교육과, 부마민주항쟁 기록화 제작 참여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3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부마민주항쟁 교육용 기록화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 소장된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부산과 창원에서 전개된 반유신·반독재 시민항쟁이다.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한국 현대사 4대 민주화운동으로 평가받으며 2019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학생들은 항쟁이 실제 일어났던 부산과 마산을 기반으로 미래 세대의 감각을 담아 민주주의 열망을 새롭게 표현했다. 항쟁 전개 과정과 시민·학생들의 참여 장면을 주제로 스케치, 채색, 구성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민주주의 가치를 예술로 풀어냈다. 기록화를 바탕으로 역사 교재도 제작해 어린이들을 위한 역사교육 자료로도 활용된다.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작된 기록화는 연말까지 전당 1층 부출입구에서 상설 전시된다. 전당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민주주의 역사와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기억·교육·계승하는 공간으로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란 학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민주주의 가치를 예술적 언어로 해석하는 교육적 경험이자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사회기여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11 09:01: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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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GKS 대학원 특화트랙 수학대학' 선정

동아대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2028 GKS 대학원 특화트랙 수학대학'에 선정돼 3년간 90명의 정부초청 장학생을 추가로 받아들이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동아대는 건강과학과와 컴퓨터공학과에서 매년 각각 15명씩 총 30명의 우수 인재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신규 대학 중에서는 최대 인원을 배정받았다. GKS 대학원 특화트랙 수학대학은 첨단·신산업 관련 이공계 학과를 대상으로 하며 연구 개발(R&D) 중심 교육 과정 운영과 산업체 연계 취업·정주지원이 특징이다. 일반 수업과 함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병행하는 트랙으로 운영된다. 동아대는 지난 5월 학부과정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학부과정에서는 식품영양학과와 의약생명공학과가, 대학원과정에서는 컴퓨터공학과와 건강과학과가 특화트랙을 운영하며 3년간 총 120명의 정부초청 장학생을 받는다. 이해우 총장은 "이번 선정으로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며 "한국어연수 과정과 석박사과정에 이어 정부 지원 장학생 유치로 대학원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학생 선발과 교육, 지원 및 관리, 취업과 정주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GKS(Global Korea Scholarship)는 외국인 학생에게 국내 고등교육 기관 수학 기회를 제공해 국제교육 교류 촉진과 국가 간 우호증진을 도모하는 정부초청 장학제도다.

2025-12-11 09:01: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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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G-램프페스티벌’서 장관상 등 연구 역량 인정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이 최근 소노벨 변산에서 열린 제2회 G-램프페스티벌에서 교육부 장관상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등을 잇달아 받으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20개 대학의 G-램프사업단이 참가해 연구 성과와 인재 양성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규모 다학제 융합 세미나로 진행됐다. G-램프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과학연구지원사업으로, 대학 연구소와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김승희 박사가 탁월한 연구 성과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고, 김창민 박사과정생은 연구 기여도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 200여 편의 기초과학 분야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 포스터 발표에서 사업단 소속 우희은·김수현 박사후연구원이 각각 우수 연구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은 행사 기간 홍보·교류 부스를 운영하며 전 지구적 물순환(Global Water Cycle) 기반 융합 연구 전략, 국제 공동 연구 성과, 학술 활동 및 차세대 연구자 양성 등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해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영석 단장은 "전지구적 물순환을 중심으로 학제 간 융합 연구를 선도해 온 데 이어 앞으로도 국제적 연구 경쟁력을 갖춘 관련 분야의 대표적 연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협력 강화, 신진 연구자 육성, 융합 기반 연구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물순환 연구 생태계의 발전에 더 힘쓸 계획이다.

2025-12-11 09:00: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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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8조 규모 내년도 예산안 의결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완료하고 수정 의결했다. 의결된 부산시 2026년도 예산안은 17조 9311억원으로, 2025년도 당초예산 16조 6830억원 대비 7.5% 늘어났다. 부산시교육청 예산안은 5조 5317억원으로 전년 5조 3351억원보다 3.7% 증가했다. 예결특위는 부산시가 제출한 17조 9330억원에서 19억원을 감액 조정했다. 일반회계 세입부문에서는 국고보조금 변경 내역을 반영했고, 세출부문에서는 수소버스 구매지원 17억 5000만원, 부산 문화회관 지원 23억 5800만원,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시행 70억원, 중앙대로 확장공사 20억원 등을 삭감했다. 삭감한 예산은 전통시장 판매 촉진 지원사업 2억원, 대한민국 국제 해양레저위크 2억원, Big 해피 토일릿(Toilet) 프로젝트 16억 8600만원, 마을버스 환승할인제 등 재정지원 3억원, 택시 운수종사자 희망키움사업 4억원 등에 증액했으며 나머지는 예비비로 조정했다. 특별회계에서는 수도사업특별회계 세입부문에서 국가첨단전략 산업 기업 상수도 사용료 감면액 보전금 8000만원을 삭감했고, 세출부문에서는 원격 검침 유지 보수 용역 2000만원을 줄였다. 교통 사업 특별회계에서는 초읍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운영 2800만원, 소방특별회계에서 초고층건축물 대형복합 재난 통합대응 훈련 시상금 200만원을 각각 증액했다. 기금운용계획안 지출부문에서는 기후대응 기금의 재해쓰레기 등 특별청소대책비 2000만원, 양성평등·출산지원및청소년육성 기금의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 1억 5000만원 등을 증액 조정했다. 부산시교육청 예산안 세출부문은 중학교 자기 주도학습실 구축비 10억원, 덕도예술마루 23억 6100만원, 연지초 공간 재구조화 사업 7억 3300만원, 학교 공기질 점검 5억원 등을 삭감하고, 기관 연계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 1억원, 창의융합교육원 시설물 소규모 수선 4000만원 등을 증액했다. 교육정보화기금 지출 부문에서는 교원용 컴퓨터 지원 27억 1200만원과 학습용 스마트기기 보급 23억 6800만원을 삭감했다. 조상진 위원장은 "예산편성 절차 준수와 예산 배분의 적정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놓고 충실하게 심사했으며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복지와 안전, 교육 환경 조성 등 부산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이번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집행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2026년도 예산안은 오는 11일 제33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12-11 09:00: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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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 환경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1회 해(海)답을 찾다 : 해양 환경 공모전' 최종 발표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공사의 차년도 사회공헌 사업 및 신산업과 연계 가능한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중점을 뒀다. 예선을 통과한 최종 6개 팀은 지난 한 달간 캠페인 전략, 사회적 가치, 해양 산업 정책 등 각 분야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멘토단과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으며 이날 완성도 높은 기획안으로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AI 해양 환경 영화제 'SeaNario Festival' 및 '청년 해양 환경 창작캠프'를 제안한 SeaNario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AI 기술을 활용해 청년들이 해양 환경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시민들이 숏츠 챌린지 등으로 동참하는 해양 문화 창작 생태계를 제시했다. 시상식에서는 본상 외에도 각 아이디어 특성에 맞춘 명예상이 추가로 수여됐다. 이석용 해양DX전략실장은 "한 달이라는 짧은 멘토링 기간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결과물들이 나왔다"며 "이번 수상작들이 아이디어로만 그치지 않고, 해진공의 2026년 사회공헌 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내년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해양 환경 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해양산업 내 ESG 경영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1 09:00: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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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문화 콘텐츠 특성화 추계국제학술대회 개최

동서대학교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UIT관 국제세미나실에서 문화 콘텐츠특성화 추계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일반대학원 디자인학과·영상콘텐츠학과와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4단계 BK21 미래영상콘텐츠 창의융합 교육연구단 및 서비스디자인 기반 글로컬 사회혁신 교육연구팀, 글로컬대학 30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포스트휴먼 시대의 생성형 AI와 문화 큐레이션'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문화적 변화를 논의한다. 11일 기조강연에는 홍정표 전북대 명예교수 겸 동서대 특임교수가 나선다. 홍 교수는 'AI와 예측 불가능 시대의 디자인'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디자인 창작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어 리젠핑 베이징 필름 아카데미 교수가 중국 영상·애니메이션 교육의 융합적 실험 사례를 소개하고, 나건 부산시 총괄디자이너 겸 동서대 석좌교수가 'Quo vadis, Design?' 발표를 통해 디자인의 미래 방향성을 논한다. 전창배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생성형 AI 시대의 저작권과 윤리 문제를, 김경환 독일 우주항공센터 연구원은 고립 환경에서 생성형 AI의 역할을 각각 다룬다. 최동혁 동서대 영상콘텐츠학과 교수 좌장의 패널토론에서는 생성형 AI의 윤리적 과제와 디자인·영상 생태계 현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12일에는 유덕천 동서대 인터랙션 디자인 교수의 '교과목 조명'과 석·박사 과정생의 DCC Talk가 마련된다. 대학원생들은 생성형 AI 예측 모델, 중국 고대 벽화 복원, 실시간 애니메이션 제작, UX 다크패턴 분석 등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8일부터 12일까지 디자인대학원 주관의 '오픈크리틱'이 열리며 11일 오전에는 SDGs 디자인 국제 어워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25-12-11 08:57: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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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제10회 생명의 별 학술제' 개최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난 5일 '제10회 생명의 별 학술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전문 응급구조사로서 필요한 학문적 지식과 현장 실무 능력을 동시에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사례 기반의 시나리오 발표, 케이스 콘퍼런스, 실무 토의에 참여하며 응급의료 현장의 복잡성과 전문성을 깊이 있게 경험했다. 응급구조과 재학생과 외부 응급의료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연구 발표, 재난응급의료 기반 시나리오 발표, 응급환자 케이스 발표 등이 진행됐다. 1·3학년은 전공 기초역량 중심의 팀 프로젝트를 선보였고, 2학년 학생들은 응급의료센터 이상 기관의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응급환자 케이스를 발표하며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현장 전문가와 졸업생이 참여한 피드백 세션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응급의료 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다학제 간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며 실무 중심 교육의 효과를 체감했다. 양지향 응급구조과 1학년 학생은 "시나리오 발표와 케이스 분석을 팀원들과 함께 준비해 응급 상황 판단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학술제를 통해 전문 응급구조사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역할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영수 학과장은 "응급의료는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이 조화를 이뤄야만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다. 이번 학술제는 학생들이 그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무 기반 교육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장에서 즉시 활동 가능한 응급구조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08:55: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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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Open UIC 지산학협력 네트워크 DAY’ 성료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8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Open UIC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DAY'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체와 대학, 지자체 간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부산RISE혁신원, 부산벤처기업협회, 사상구청 등 유관 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산형 RISE기반 산업·교육 혁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부산 RISE혁신원의 사업 추진 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곽영호 부산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의 '지역 기업이 원하는 지산학 협력' 기조연설, 경남정보대학교의 RISE 사업 성과 및 역할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곽영호 수석부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학과 기업 간 실질적 협력 구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지산학 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태상 총장은 "경남정보대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혁신과 현장 중심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앞으로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5-12-11 08:55:1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