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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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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GTEP학생들 상해박람회서 한국 기업 해외 진출 지원

국립부경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GTEP)사업단 학생들이 '중국상해국제수입박람회(CIIE 2025)'에 참가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박람회에는 138개국 이상에서 4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9개 회사가 부스를 운영했다.학생들 국립부경대 GTEP사업단 학생 10명은 한국무역협회(KITA) 부산지부와 손잡고 부산 지역 소비재·식품 관련 기업 6개 사와 개별 참가 기업 3개 사를 지원했다. 350여 건의 바이어 상담에서 통·번역을 맡았고, 후속 상담 90여 건을 확보해 박람회 종료 후에도 실시간 네트워킹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K-뷰티 체험존과 VR 기반 제품 시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반응을 얻었다. 부스 운영과 함께 바이어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동주 국제통상학부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중국 시장의 규모와 중요성을 체감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실제 수출 성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무역협회 운영으로 진행되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이다. 부산 지역 기업과 협력해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2025-11-25 09:1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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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서성욱 교수, 실명예방 공로 표창 수상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서성욱 안과 교수가 지난달 23일 '제55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실명예방사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눈의 날(World Sight Day)'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실명예방재단 주관으로 열렸다. 표창은 눈 건강 증진과 실명예방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서성욱 교수는 10여 년간 안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경남 지역에서 무료 검진과 조기 진단 활동을 펼쳐왔다. ▲백내장 조기 발견 ▲유리체절제술 등 안과 수술 지원 연계 ▲취약계층 환자 대상 실명예방 프로젝트 수행 등 지역 사회 중심의 공공의료 활동에 힘써 왔다. 취학 전 아동과 고령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실명예방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눈 건강 인식 개선과 안질환 예방에 기여했다. 서성욱 교수는 "지역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실명에 이르고 더 큰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악순환을 끊는 것이 제 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취약계층의 눈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 '경남교육청과 함께하는 학생 실명예방 캠프' 등 안질환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의 눈 건강 증진과 실명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5 09:09: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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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부산 귀농귀촌 박람회서 '최우수상' 수상

함양군은 메세코리아 주최로 지난 20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5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홍보와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가공품 판매를 통해 인구 유입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상담 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상담사가 함양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과 '오르GO 함양'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감성 마케팅으로 귀농귀촌을 홍보했다. 판매 부스에서는 귀농귀촌인협회 회장 등 회원들이 방사 유정란, 딸기, 콩, 건나물과 포도즙, 딸기청, 도라지청 등을 판매하며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한 지역임을 알렸다. 함양군은 실질적인 귀농귀촌 상담 건수와 세미나실 귀농귀촌 발표회장에서 '찾고 싶은 지자체'로 선정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미나실 홍보 발표회에서 함양군은 첫 발표자로 나섰다. 경남·전남·전북 등 도 단위 발표와 달리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발표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발표 후 '함양이 딱이야!', '오르GO 함양', '상림공원' 등을 외치는 반응도 나왔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교육"이라며 "함양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전문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6년 함양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제9기 입교생을 오는 12월 말부터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5 09:08: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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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하동행단’ 교육 진행

사하구는 지난 17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하동행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하구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사회 돌봄체계 강화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주민 참여에 기반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민관 협력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통합돌봄사업 업무추진, 이웃돕기 후원 등 총 4개 분야 단체와 개인에 대한 포상으로 시작했다. 이후 '현장에서 배우는 주민네트워크의 힘'을 주제로 부산 생명의 전화 홍재봉 원장의 강연이 이어지며 프로그램을 끝냈다. 이갑준 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것은 우리 지역의 복지 향상과 이웃 돌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더 나은 사하구를 만든다. 복지도시 사하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하동행단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인적안전망 체계다. 현재 사하구에는 17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2025-11-25 08:55: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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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동아시아 문화예술 국제 콘퍼런스 개최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는 지난 23일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5 Global Art & Culture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문화 예술 연구 동향 공유와 국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서 관장은 '동아시아 예술 생태계의 흐름'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발표 세션에는 한국·일본·중국·홍콩의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김주현 경성대학교 교수, 이수진 경성대학교 교수, Qi Jiang 연세대학교 박사, Jiyoung Moon University of East Asia 교수, Yoshifumi Sato 교수, Huanzhang Wang Jiangnan University 교수, Joonheui Bae 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 교수, Minjung Cho 교수가 동아시아 문화 예술의 실천적 흐름을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콘퍼런스는 문화 예술 기획·창작·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의 연구를 학제적으로 조망하고 국가 간 학술 교류와 공동 연구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는 2026년 7월 스페인 마드리드 ISEM Fashion Business School에서 열리는 '2026 GAMMA Art, Fashion & Design Exhibition'의 공동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학생 대상 국제 전시기획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열문 RISE 및 글로컬대학 사업단장은 "학생·기업·지역 유관 기관이 함께 만든 결과물이 실제 상영·전시·공연으로 이어지고 국내외 기관과의 협업도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며 "규모를 키우는 전략보다는 바로 작동하고 바로 연결되는 체계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5 08:54: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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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 ‘병원 코디네이터 자격증’ 전원 취득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5일과 22일 두 차례 실시한 '병원 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에서 참여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전공 연계 자격을 갖춰 산업체 수요에 맞는 보건의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윤영난 ES인재개발교육원 대표가 강의를 맡아 병원 코디네이터의 역할과 책임, 고객 응대, 상담 기술 등 이론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실제 의료 현장을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선희 학과장은 "학생들이 졸업 후 임상 현장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전문성을 갖춘 보건의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에 참여한 심성민 학생은 "임상 현장에서 꼭 필요한 고객 응대와 상담 기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전공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취업 준비에 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2025-11-25 08:54: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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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경남특산물박람회 참가…지역 농특산물 홍보

합천군이 경남특산물박람회에서 지역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며 성과를 거뒀다. 합천군은 이달 20~2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도내 최대 규모의 농특산물 축제로,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대표 농수축임산물과 건강식품, 가공식품 등을 소개했다. 합천군은 양파컵라면, 밤라떼, 율피떡, 토마토즙, 생생육포, 유정란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시음·시식 코너를 통해 제품의 맛과 품질을 적극 알렸으며 관람객들은 "합천 제품은 믿음이 간다", "품질이 뛰어나고 맛이 깔끔하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양파컵라면은 현장 이벤트 사은품으로 제공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지역 특산물로 만든 라면이라 더 의미 있다고 평가했고, 이를 계기로 부스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 전체 홍보 효과가 커졌다. 합천축협이 제공한 고품질 한우는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큰 관심을 끌었다. 소비자들은 "질 좋은 고기를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으며,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20일에는 이동률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계자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참여 업체를 격려하고 현장 판촉 상황을 점검했다. 지역 농식품 홍보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동률 소장은 "이번 박람회로 합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더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다양한 홍보·판매 기회를 확대해 지역 농식품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 300부스 규모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합천군은 적극적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식품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했다.

2025-11-24 13:54:44 이도식 기자